70대부모님 첨이자 마지막이 될듯한 호주여행 올 봄에 계획중인데요
엄마가 건강이 별로 안좋으셔서 일정은 4박 6일 짧은걸로 했는데
시드니만 4박6일- 블루마운틴,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 동물원, 아쿠아리움등등 시드니에서만 보는게 있고 ,
골드코스트 추가하면 , 같은 4박에 1시간반 국내선을 타고 골드코스트를 추가해서
시드니 1박 골드코스트 3박해서 동물원, 와이너리, 동굴탐험 등등이 추가되 있어요
같은 4박6일에 비용은 40만원 추가되요.
여행사에서 요즘 추세는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남 북섬 까지 10박정도에 300만짜리 많이 간다고 그러는데,
그건 넘 무리고
4박밖에 안되는 짧은 일정에다 국내선 1시간 반 기다리고 내리고 한나절이상은 까먹을꺼 같아
골드코스트빼고 시드니만 할까하는데.. 그래도 거기까지 가셨는데 골드코스트 안보고 오심 허전할까요?
부모님은 골드코스트가 어떤데인지도 사실 잘 모르시기도 하시고요..
동물원이나 아쿠아리움등등은 어디나 비슷할꺼 같기도 하고
비용보다는 다녀오셔서 피로로 아프실까봐 최대한 몸 안 힘든거 위주로 하려고 하는데요.
해외여행중에 현지 국재선등으로 이동하는 스케줄 다녀오신 분들
많이 힘든가요 아니면 그런대로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