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부할때 생각을 하지 않고 대충하는거 고치는 방법없을까요?

의욕부족?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17-01-05 15:11:01
초등4학년 딸인데 공부할때 생각을 하기 싫어하는거 같아요.
특히 수학풀때 더 그렇구요.
공부방에 보내는데 매일 숙제가 수학문제집 1장 푸는건데요.
조금 해보려다 안되겠다 싶으면 그냥 모르겠다고 안풀어요.
선생님 말씀도..충분히 할수 있는데 모르겠다고 하고 안한대요.
조금 생각을 해야 풀어지는 문제는 그냥 숫자 있는거 대충 조합해요.
예를들어 서술형 문제에 숫자가 3개가 있는데 2개는 확실히 곱하는건데 나머지는 어떻게 해야해는지 생각을 해야한다면 그냥 더해버리거나 빼버리거나..

그냥 수학머리가 없는건지..
그래서 생각할수가 없는건지 하기 싫어 안하는건지 모르겠어요.

학교시험은 다 맞거나 1-2개 틀리구요.
공부방에서 한학기에서 두학기 선행하는데...
사실 선행 안하는 학원 다닐때도 똑같은 문제가 발생해서
그냥 선행 좀 하는데 보내고 선생님도 그정도 선행은 무리없다고 하셨거든요.

방학이라 옆에서 공부하는거 지켜보니 속터져요
IP : 211.38.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5 3:14 PM (121.128.xxx.51)

    성격인데 자꾸 부드럽게 얘기 하 주는수 밖에 없어요
    꼼꼼하지 않아서 그래요
    버릇이 잘 안 고쳐지고 실수도 잘 해요
    본인이 고치려고 해야지 안 그러면 방법이 없어요

  • 2. 습관
    '17.1.5 3:42 PM (222.114.xxx.110)

    저는 그래서 학원 안보내고 1학년부터 제가 끼고 가르쳤어요. 진도는 느려도 확실히 개념잡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습관은 잡혀서 다른 공부방이나 학원가면 안맞는다고 집에서 동영상이랑 문제집 보고 하겠다고 해요.

  • 3. ,,
    '17.1.5 4:25 PM (175.223.xxx.44)

    중딩 아이가 그런 스탈이었어요. 초등때까진 그래도 경시는 못해도 내신은 아주 잘했는데 중등부터 심화가 안 되서 고생하다 중3 되는 지금은 수학, 국어, 과학 전부 안 되네요. 내신이 어려운 학교라 더 그렇더라고요. 아무리 말을 해도 안 고쳐져서 지금은 많이 내려 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033 라면에 넣으면 맛있다 하는거 뭐 있으세요? 65 ..... 2017/01/04 6,821
637032 원목식탁 사용하기 번거롭나요? 16 원목 2017/01/04 4,782
637031 케익 지금살수 있는곳 있을까요 1 팔일오 2017/01/04 964
637030 라면이랑 휴지들고 건물에서 나오는 5 궁금 2017/01/04 2,662
637029 이제 박근혜 갈데까지 갔네요.. 2 나르닥 2017/01/04 2,819
637028 눈꺼풀 양끝에 생기는 세로주름은 정녕 ㅠㅠ 3 .. 2017/01/04 1,549
637027 지인 아버지 칠순인데 암진단 받으셨네요 4 ㅜㅜ 2017/01/04 2,214
637026 서울아파트 최고입지 추천부탁드립니다. 32 verand.. 2017/01/04 4,716
637025 예쁘신 분들께...누구랑 어떻게 결혼하셨어요?? 37 .. 2017/01/04 11,694
637024 4~5천만대 자동차 추천부탁드려요.. 19 ... 2017/01/04 2,490
637023 [속보]특검 "최순실 새 혐의, 뇌물죄 등 가능성 있다.. 4 잘한다특검... 2017/01/04 1,562
637022 1월 밖에 안됐는데 4 ..... 2017/01/04 1,175
637021 예비초5인데요..지금 청담을 다니고 있는데 아발론 갈아타야하는지.. 5 닭탄핵 2017/01/04 2,800
637020 손석희 앵커브리핑과 김어준의 생각을 글로.. 2 초록 2017/01/04 977
637019 파, 숙주나물만 있어도 육개장가능할까요? 10 .. 2017/01/04 1,850
637018 서울구치소에 다들 전화 한통씩 해요 ~~~~ 3 lush 2017/01/04 1,184
637017 한번쯤은 20대, 30대가 원하는 대통령을~ 6 ㄴㄴ 2017/01/04 760
637016 꿈해몽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꿈해몽 2017/01/04 599
637015 월세 사는데 집주인이 만기보다 두달 일찍 빼달라네요. 6 짜증 2017/01/04 2,278
637014 안희정, 손학규 향해 "어떻게 동지가 해마다 바뀌냐&q.. 22 샬랄라 2017/01/04 2,154
637013 냉동밤을 삶았는데 엄청 퍼석합니다 2 밤돌이 2017/01/04 3,857
637012 경락아줌마.주사아줌마 또 뭐가 나올련지? 13 목욕탕 2017/01/04 1,627
637011 마사지샵 분실 9 내가바보 2017/01/04 1,853
637010 부모님 용돈 얼마씩 드려야 하나요? 8 용돈 2017/01/04 3,064
637009 평촌, 과천, 인덕원쪽 양심 카센터.. 추천해주실만한데 있을까요.. 5 ㅇㅇㅇ 2017/01/04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