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입’은
최순실에게는 ‘돈’이었던 셈이다”
“모든 것의 시작은 ‘최순실의 연설문 고치기’였다. 최순실은 왜 대통령 연설문 고치기를 ‘취미’로 삼았을까? 최순실이 연설문을 고치면 박근혜 대통령은 읽는다. 박 대통령이 읽으면 해당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서에 ‘VIP’라는 암호가 붙는다. 결국 박근혜 대통령의 ‘입’은 최순실에게는 ‘돈’이었던 셈이다.”
이상민 전문기자의 분석은 명쾌했다. 최순실이 왜 연설문을 고쳤고, 이것을 통해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이상민 전문기자의 이 기사는 예산을 통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친 일종의 ‘맛보기’였다. 이상민 전문기자가 속해있는 나라살림연구소에서 이번 게이트를 본격적으로 파헤친 책을 출간한 것이다.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과 이상민 전문기자를 비롯한 연구원들이 쓴 ‘최순실과 예산도둑들’이 출간됐다. 예산 전문가들인 이들은 이 책을 통해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을 최순실 ‘불법 사설 정부’가 합법정부의 예산을 갈취한 사건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특검에서도 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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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장에 나온 ‘최순실과 예산도둑들’
좋은날오길 조회수 : 853
작성일 : 2017-01-05 10:31:42
IP : 183.96.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5 10:33 AM (210.217.xxx.81)이분 참 대단한 일을 하신건데 자랑도 안하시고 ㅎㅎ 김어준총재 깜짝깜짝 놀라고
아주 안달이나더라구요 ㅎㅎ
에효 전 국민이 다 자룔르 주고 해야 겨우 잡아넣을껀지..2. 김어준의 뉴스공장 [17.01.05] 김성태, 안민석,
'17.1.5 10:39 AM (122.62.xxx.195) - 삭제된댓글3. ...
'17.1.5 11:11 AM (218.236.xxx.162)괜히 연설문과 발언에 손댄게 아니었군요
4. 정말
'17.1.5 11:23 AM (2.108.xxx.87)놀라운 분이세요. 최순실과 예산 도둑들 꼭 1부씩 읽어 봅시다. 우리 세금이 어떻게 저들의 배를 불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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