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이 안와요.정시 점수공개사이트
아까 글 쓰신 분처럼 막판에 많이 넣었네요.
오르비 가봤더니 점공게시판을 누가 만들어서 점공 하고 그러던데
점공한 3명이 저희 아이보다 훨씬 높은 점수네요.
에휴..정원 몇명 되지도 않는데..
이런거 잘 맞나요?
진학사에도 서로 점수공개 하던데 이건 허수 없겠죠?
10시부터 점공 발표라는데..
점수 넣어보기도 무섭네요.
진짜 속상하고 정시가 왜 피말린다 하는 줄 알겠네요.
입시는 겪어봐야 아는 것 같아요.
암튼 정시에서 너무 적게 뽑아서 애나 부모나 애가 타고
가슴에 돌덩어리 얹어놓은 것 같고 입이 마르네요.
2월말까지 어찌 보내야 할 지..
추합까지 기다리게 될 것 같아 속상해요.
1. 합격!!
'17.1.5 8:01 AM (39.118.xxx.16)힘내세요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2. 넵
'17.1.5 8:03 AM (180.70.xxx.39)감사합니다.
원서 쓰고도 또 힘드니 ..
끝이 없단 생각이 드네요.3. ..
'17.1.5 8:05 AM (39.7.xxx.110)안정이라고 학교도 한참 낮췄는데도 떨어질까봐 불안하네요. 점수공개 안하고 안 보고 그냥 기다릴래요. 피마르는 입시가 너무도 길고 험합니다.
4. 합격
'17.1.5 8:06 AM (39.7.xxx.184)아이가 초등학생 이라 아직은 전혀 감이 없지만
이런글 읽을때마다 입시가 빨리 변해야할텐데....생각이 드네요.
글만 읽어도 피말리는 엄마의 모습이 상상돼요. 힘내시구요.
꼭 합격하시라고 파이팅 보냅니다.5. ..
'17.1.5 8:08 AM (180.70.xxx.39)저는 적정 넣었는데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다른과는 경쟁률이 훨씬 낮네요.
3년동안 아이가 고생한 게 물거품 될까봐 무서워요.6. ..
'17.1.5 8:13 AM (180.70.xxx.39)이제와서 낮춰쓸 걸 하는 후회도 밀려오고..
잠이 안와서 뒤척거리다 아침이 되었네요.7. 에궁
'17.1.5 8:31 AM (116.120.xxx.185) - 삭제된댓글요즘 정시의 핵심은 추합이에요.
긍정적으로 기다리며
아이와 좋은 시간 많이 지내세요.
저도 피말리며 전화찬스까지 갔는데
그 긴 시간동안 애태운게 아깝고
여행 한번 맘편히 못간게 후회되더군요.
막판에 몰린 경쟁률은 자신없이 넣은거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요.8. 음
'17.1.5 8:34 AM (110.70.xxx.136)적정 넣었으면 잘 되실거예요. 저는 셋다 40%에 넣었는데 진학사 예상 경쟁률보다 실제경쟁률이 조금 낮게 나와서... 잘되면 셋다 가까스로 문닫고 들어갈거 같은 느낌이 오는데. 내가 왜 이렇게 셋다 간당간당하게 모험을 했나.. 하나는 적정에 넣을걸 셋다 소신 불안권으로 ㅜㅜ 싶어요..
진학사 점공 무료던데 떨려서 점공은 안들어가보고 합격발표일까지 기다릴것 같아요.9. ..
'17.1.5 8:40 AM (180.70.xxx.39)저도 40넣었는데 30짜리가 경쟁률이 훨씬 낮아졌어요.
또이렇게 못 찍었구나 싶어 속상해요.10. ..
'17.1.5 8:42 AM (180.70.xxx.39)에궁님 말씀 새겨들을게요.
아이한테 불안감 전해지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아이가 더 힘들겠죠.11. ㅇㅇ
'17.1.5 8:49 AM (211.237.xxx.105)20대 1이든 50대 1이든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작년 입결 최종 평균 근처만 되어도 안심하셔도 됩니다.12. ㅇㅇ님
'17.1.5 9:03 AM (180.70.xxx.39)말씀 감사합니다.
진짜 그렇게 되면 좋겠어요.13. 저희는
'17.1.5 9:04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수시에 원하는대학 다 떨어지고나니
정시는 꼭 붙어야겠다는 생각보다 재수할 각오 되어있는지라
가나다군 모두 상향지원했어요.14. . .
'17.1.5 9:07 A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정시로 보내면서 얼마나 맘조렸던지요.발표때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점공 한명씩 늘어날때마다 힘들었던 기억나네요. 처음엔 높은점수가 먼저 점공하던데요? 또 높은 애들은 다른데로 갈 확률도 높구요.
15. ㅇㅇ
'17.1.5 9:09 AM (211.237.xxx.105)두고 보세요 그리 될테니깐요.
늘 경쟁률은 피박 터졌어도. 입결 보면 3년전 2년전 작년 거의 거기서 거기임...
최초합은 안되겠지만 그건 어차피 의미도없는거고..
추가합격 될겁니다 걱정마세요.16. 무식맘
'17.1.5 9:09 AM (182.222.xxx.32)점수공개가 뭐예요?
무슨 점수를 공개한다는 거죠? 커트라인인가요?
에고 첫입시라 너무 모르는데...좀 알려주세요17. ..
'17.1.5 9:15 AM (180.70.xxx.39)우리아이 추합이라도 할 수 있게 종교는 없지만 기도해야겠어요.
점수공개는 진학사에 가면 그 전에 넣은 점수로 대학 실제지원하면 그과에 넣은 아이들 점수 볼 수 있는거예요.
내점수 공개하고 다른사람 점수도 볼 수도 있고요.18. ..
'17.1.5 9:16 AM (180.70.xxx.39)..님.ㅇㅇ님 말씀만으로도 넘 감사해요.
19. ~~
'17.1.5 9:40 AM (211.178.xxx.195)맞아요..경쟁룔은 의미없어요...
20. 777
'17.1.5 9:43 AM (125.186.xxx.153)ㅇㅇ님 최종 평균점수라 하심은 ? 추합 평균말씀이신가요?
21. 저도
'17.1.5 9:59 AM (210.90.xxx.6) - 삭제된댓글기다리고 있습니다.
진학사 점공이 잘 맞아요.
합불,추합순위도 비슷하게 맞추더군요. 그래서인지 더 떨립니다.22. 정시맘
'17.1.5 10:19 AM (222.101.xxx.103)작년 정시 추합까지...진짜 힘들었어요
추합으로 입학한게 윈서영역 일등급이라지만 맘은 많이 졸였죠
경쟁율도 나름 의민있었어요 한곳이 예상경쟁율, 작년 경쟁율보다 좀 높았는데 추합이 좀 덜돌더라구요
진학사 점공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거리며 빠질 애들 보고 그랬는데..소숫점 두자리수까지 줄줄이 있더군요 한문제의 위력을 실감했죠
벌써 작년 일이네요 과잠입고 밴드부하면서 재밌게 대학생활하는 모습보니 좋아요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23. ㅇㅇ
'17.1.5 11:03 A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그렇죠 최종평균이죠.
심지어 최종커트라인 위기만 해도 넣는 사람 많아요.
평균근처면 준수한거죠.24. ㅇㅇ
'17.1.5 11:04 AM (211.237.xxx.105)그렇죠 추합까지 포함한 최종평균이죠.
심지어 최종커트라인 위기만 해도 넣는 사람 많아요.
평균근처면 준수한거죠.25. . .
'17.1.5 3:58 PM (39.7.xxx.110) - 삭제된댓글저는 그냥 기다리려구요. 점공도 안 봐요. 달라질 것도 없구요. 그냥.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