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하는 사이에도 아껴야 할 말이 있다면...
아니 진심으로 그 사람을 사랑한다면
입에 담지 말고
가슴에 담아두어야 할
말들이 있을까요?
저는 사랑한다면
다 이해할 거라 생각하고
그 때 그 때 솔직한 감정
다 얘기하는 편이거든요...
1. ...
'17.1.5 6:50 AM (118.33.xxx.180)인간은 신이 아니잖아요. 자기 감정만 우선하지 말고 인간적으로 대하세요. 막말로 헤어지면 안보고 살면 남이거든요. 가족한테 받은 상처도 평생 가잖아요. 부모의 양육태도가 한 사람의 인생전반을 좌우하잖아요. 말조심하고 사과 할일 있으면 바로바로 해야해요.
2. 소위
'17.1.5 6:51 AM (174.138.xxx.61)자기감정에 솔직하고 뒤끝없는 사람이라 여기시나봐요
많이 미숙하네요3. ree
'17.1.5 6:57 AM (123.109.xxx.132)자신은 솔직하고 뒷끝없어서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산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매우 미숙하고 무례한 사람이었습니다.4. ..
'17.1.5 7:06 AM (61.72.xxx.143)사랑하는 사람일수록...말을 조심히 해야하는것 같아요..
특히 가족이라면...
서로 준 상처...잘 없어지지 않아요.5. 음..
'17.1.5 7:13 AM (110.70.xxx.118)말을 아끼다가 오해의 골이 더 깊어지는 일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6. 그게
'17.1.5 7:18 AM (5.146.xxx.89)자기 감정에 너무 충실한 사람들을 가리켜 유치하다고 하는것입니다. 애기들이 배고프다고, 장난감 사달라고 막 뒹굴듯이.
솔직하게 말하고 이해를 바라는것은 시작부터 일방적이잖아요. 사랑도 감정이죠. 인간은 로보트가 아니니까.
근데 무슨말을 그렇게 솔직히 하셨어요?7. ////
'17.1.5 7:27 A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한번 보고 말 사람이면 솔직하다라는 핑계로 다 뱉어내어도 괜찮겠지만
가까운 사이일수록 정제를 할 필요가 있어요.
역으로 상대방이 솔직하다라는 핑계로 본인에게 다 뱉어낸다고 생각해보세요.8. ㅠ
'17.1.5 7:36 AM (39.7.xxx.186)서운한 감정을 감추는 게 젤 어려운 것 같아요
9. 무엇보다
'17.1.5 7:54 AM (74.69.xxx.199)하지 말아야 할 말은 상대 부모님이나 그쪽 가족 흉 보는 말이요. 그건 어떤 경우에도 끝까지 상처가 돼요, 객관적으로 상대편이 잘못한 상황에서도. 근데 잘 알면서도 자꾸 말을 하게 된다는 ㅜㅜ
10. 상대도 나와같은
'17.1.5 8:19 AM (115.140.xxx.180)불완전한 인간입니다 님부모가 아니에요
사랑한다고 모두 이해해야한다는 발상은 참 이기적이고 유치하지않나요? 님은 상대방의 모든거 이해하고 받아줄수있나요? 그렇다면 서운한것도 없어야죠11. 휴식같은너
'17.1.5 8:35 AM (121.138.xxx.49)인간관계기본- 역지사지....내입장만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그 마음을 헤아려 배려하는 마음
12. 친할수록
'17.1.5 9:23 AM (124.111.xxx.235) - 삭제된댓글예의를 지키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요
사랑하니까 다 받아줘야 한다는것도 이기적인거
같고요
사랑할수록 상대를 아프게 속상하게 하지 않는거죠
그것까지 다 덮어야....13. 반대
'17.1.5 9:41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반대입장이라..말씀드리면..
본인은 수식없이..진실만을 얘기한다는데
제가..상처를 많이 받습니다14. ㅎㅎ
'17.1.5 9:45 AM (174.138.xxx.61)사랑하니까 다 이해할거라 생각하고...
그저 웃음이 나네요
실례지만 몇살이세요15. 절대ᆢ^^
'17.1.5 9:50 AM (203.226.xxx.196)대인관계도ᆢ,가족간,친구간에도
아무리 아끼고 사랑하는 사이라도ᆢ모든 걸
이해하고 용서할수 있는 사이라고 해도
너~~무 솔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역지사지'16. 사랑할 수록 말은 아껴야하고..
'17.1.5 9:52 AM (123.111.xxx.250)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해야 하죠..
원글은 완전 반대로 생각하는것 같아요.
상대방은 원글 행동에 대해서 어떻다고 말하던가요?17. ^^
'17.1.5 10:02 AM (203.226.xxx.196)원글님~ 글 다시 천천히 읽어보니
정말 위험한ᆢ본인 감정만 생각하는 일방통행?
ᆢ
이런 스타일인 사람이 곁에 있다면 수시로,
자주 상처받을 것 같아서 정말 회피하고 싶어요
모두가 힘든 세상ᆢ좋은 말~~친절한 말ᆢ
왠만하면 평화롭게 살아가요18. 난 세상에서
'17.1.5 1:58 PM (1.236.xxx.90)진실하고 뒤끝없다는 사람이 젤 싫더라.
남들 가슴에 대못박고 본인은 모르는 사람.19. ..
'17.6.6 9:42 PM (211.187.xxx.26)직설적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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