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사는데 집주인이 만기보다 두달 일찍 빼달라네요.

짜증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17-01-04 15:11:51
작년에 투자해서 뭘 샀는데 원래 7월 말 까지 대금 집어넣는 것으로 예상했으나 4월로 당겨졌대요.
저희는 올 6월 계약 만기인데 대금지급 하려면 집을 빨리 팔아야한다면서 어제통화했거든요. 근데 오늘 부동산에 내 놓겠으니 집 잘 보여줘라, 나가는 날짜는 혹시 매수자가 생기면 서로 상의해라. 이러네요.
이거 계약위반이니 저희가 만기까지 집 안빼도 되는거죠? 그동안 월세면서 저희 잘못으로 고장난게 아닌데도 일단 정색부터 하고 겨우겨우 고쳐주더니, 더더군다나 싼집도 아니고... 처음엔 융자 없었는데 이사온지 한달도 안되어 담보로 대출 받아서 어디 또 분양대금 넣구.. 짜증나네요 정말
월세끼고 살 만한 사람 있을까요? 안 그럼 저희집 빨리 빼라고 닥달 할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봤자 법적으로 세입자가 계약만기까지는 보호받는거 맞죠?
IP : 211.207.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곰뚱맘
    '17.1.4 3:13 PM (111.118.xxx.143)

    안빼도 되고...
    영 급하면 복비 내라하세요..

  • 2. 주인맘대로
    '17.1.4 3:17 PM (211.36.xxx.207)

    완전 비메너에 통보식이네요..복비 내라고 하세요.

  • 3. ....
    '17.1.4 3:1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만기까지 살아도 되는데 한두달은 서로 편리 봐줍니다
    그리고 집 내놨다고 해서 당장 나가는것도 아니고
    집이 오늘 계약된다 해도 잔금치루고 하면 두달은 걸리고
    지금당장 방을 빼라는 것도 아니네요

  • 4. 만약
    '17.1.4 3:25 PM (211.207.xxx.45)

    계약보다 빨리 빼거 되면 복비에 이사비용 받아내려구요. 원래부터 재계약 생각 안 했지만 일방적 통보도 그렇고 그동안 빈정도 상한일이 있어서 별로 배려해주고싶지 않아요. 출산도 마쳐야하고 신생아 데리고 이사해야하는데 백일은 채우고 가려했거든요. 이럴때면 금리쌀때 대출받아서 집살걸 후회막심이네요.

  • 5. 복비나
    '17.1.4 3:45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이사비도 미리 집이 빠지든지 팔려야 받는거죠
    주인이 집을 써야해서 이사비 복비 보증금 들고
    나가달라 하기전에는 뭐 만기까지 산다고 봐야죠

  • 6. ..
    '17.1.4 3:51 PM (175.208.xxx.130)

    만기 한두달전후는 서로 날짜 맞춰주지 않나요?

  • 7. ..
    '17.1.4 5:32 PM (211.207.xxx.45)

    제가 사정이 있는건데 그동안 매몰차게 했으면서 제 편의는 안봐주나요? 제가 들어오기전 세입자는 일년가까이 월세 밀리고도 잘만 버텼더군요. 그러길래 평소에 잘했어야지, 단지 전체 결함도 고치는데 너무 깐깐 인색. 별로 편의 봐주고 싶진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621 난방텐트 사용할때 전기선 필요하나요? 5 778 2017/01/06 1,127
637620 사회생활 은근 슬쩍 꼬투리 잡는 거 같은데 아닌가요? 6 sdf 2017/01/06 1,146
637619 융자 있는 집 전세 문의드려요 5 궁금해요 2017/01/06 962
637618 노스페이스 패딩 문의드려요 6 패딩 2017/01/06 1,553
637617 진정한 민주지지자라면 문재인의 한계를 인정할줄 알아야 16 차기대권 2017/01/06 919
637616 박보검 차기작 영화라네요. 복제인간 서복 1 2017/01/06 1,423
637615 성의도 관심도 없는 친정 18 이젠끝 2017/01/06 4,006
637614 진에어 실망이에요 6 비지떡 2017/01/06 2,400
637613 연말정산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3 아이쿠이런 2017/01/06 913
637612 새누리 지지자였던 시아버지 빵터지는 이야기 11 그네그만 2017/01/06 4,273
637611 충남대 이계호 교수 암 치료 이야기 1 Metemp.. 2017/01/06 2,157
637610 올해 추석 해외여행 2 ... 2017/01/06 1,146
637609 오늘 임창정 결혼 소식있네요 14 나르닥 2017/01/06 6,252
637608 손학규 목소리가.. 5 anne 2017/01/06 1,226
637607 페북 연락 방법은 2 모나 2017/01/06 564
637606 유치원 원복 사이즈 질문이요 4 Ooo 2017/01/06 825
637605 삼성전자..너무나도 기초적인(무식한)질문 드려요~ 8 궁금 2017/01/06 1,269
637604 니트 - 아크릴100% 어떤가요? 7 패션 2017/01/06 6,499
637603 워커홀릭 직장상사 밑에서 버티는 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2 bluebe.. 2017/01/06 1,109
637602 영등포 구인철학원 아직 있나요? 4 2017/01/06 9,229
637601 경제알바 올라왔네요 ~ 2 좋은날오길 2017/01/06 942
637600 연어 회덮밥요~~~ 16 딸기줌마 2017/01/06 2,253
637599 패밀리카로 튼튼한 차 추천해주세요 1 ... 2017/01/06 585
637598 정윤회가 순실모녀뒤를 봐주고있는거 아닐까요 10 너무 나갔나.. 2017/01/06 3,250
637597 와 ㅡ안봉근.이재만..졌다 7 ... 2017/01/06 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