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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샵 분실

내가바보 조회수 : 1,862
작성일 : 2017-01-04 15:01:18

갑갑해서요 ..


어제 얼굴 등마사지 동네에 새로 등록하려고 샵에 갔어요.

처음가는 곳이었고 동네 가까운곳 가려고 많이 알아봤는데 괜찮아 보였어요.

꽤나 고급이었는데 백화점 상품권으로 결제가 된다고 블로그에 있길래 예약할때 전화해서 따로 물어봤더니 된다고 했구요.

집에서 예약시간에 맞춰 (집앞 대로 건너편인데 지하도로 갈수있고 상가도 바로 연결되어있어요) 현금이랑 상품권 50만원을 수첩지갑 지폐넣는곳에 넣어갔습니다.

집에 보니 현대/롯데/신세계 다 있는데 롯데가 딱 40만원이 있어서 롯데 10만원권 4장에 신세계 10만원권 한장 그리고 현금 5만원권으로 맞춰갔어요.

집에서 넣어서 곧장 지하도 통해서 다른곳아무데도 들르지 않고 가방도 아니고 수첩이랑 휴대폰만 들고 샵에 갔고

샵에서도 예약확인하고 바로 탈의실로 들어가서 라커에 옷과함께 수첩을 넣어 두었는데 약간 깨름찍하긴했지만

연예인도 온다는 고급샵이고 동네장사하는 곳이니.. 하고 락커문 잠궜어요.

한시간반정도 마사지를 받고 나와서 실장님이 면담을 해주시길래 한 10초정도 이야기를 나누다 원장님이랑 10분정도 면담을하고 결제를하려고 수첩을 열었더니 신세계 10만원, 롯데 10만원만 있고 롯데 30만원이 없어요.

순간 당황스러워 어머? 이상하네? 하다가 다음에 오실떄 주세요~ 그러길래 집에 빼놓고 왔나보다 하고 집으로 와서 보니 아무리 찾아봐도 집에없어요 ...


샵에 전화를 어제, 오늘오전 했는데 거기도 없고 불미스러운일은 있었던 적도 없고 절대 그럴일이 없다고 합니다.

의심하시는거냐 기분나빠도 하시고 ..

물증이 없는상태에서 그렇게 말씀드려 죄송은 하지만 저도 모든 가능성을 생각해보는거다 그랬어요

물증없이 말씀드리니 그쪽입장에서는 의심받는 기분일테니 죄송하다고도 했구요

일단 절대 아니라고 하시니 그냥 그쪽도 잊으시라, 저도 제가 잃어버렸다고 생각하겠다 까지 이야기했는데

다시한번더 샵에 확인해보고 전화주겠다고 합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너무 갑갑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일 꺼름찍한건 제가 상품권으로 결제할것을 이미 직원이 알고 있었고, 그쪽에서는 락커에 마스터 키도 없다고 그러네요. 당연히 탈의실이니 CCTV는 없고 ..

남편은 그냥 액댐했다 잊으라는데 30만원이 아주 큰돈도 아니지만 작은돈도 아니고 ㅠㅠ


혹시 이런 경험하신분이나 어떻게 대쳐해야할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IP : 210.216.xxx.2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엔
    '17.1.4 3:04 PM (121.150.xxx.153)

    누가 가져갔다고 하기엔 좀 애매하네요... 다 없어진거면 몰라도 그 중에서 세 장만???
    이상하잖아요...

  • 2. 키가
    '17.1.4 3:06 PM (221.167.xxx.91)

    번호키인지 아님 열쇠인지요
    만약 번호키를 직원이 마스터키로 열었다면 리셋이 되어서 님이 다시열때 표시가 났을거에요

  • 3. ....
    '17.1.4 3:06 PM (221.157.xxx.127)

    직원이 세장만 슬쩍도 가능하긴하죠 ㅠ

  • 4. 내가바보
    '17.1.4 3:08 PM (210.216.xxx.201)

    열쇠키예요 ..

  • 5. ..
    '17.1.4 3:09 P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혹시 상품권번호 아시나요?
    직접 구매한 거면 구매내역에 뜨니 바로 번호 확인 가능하고
    분실신고해서 쓴 사람 역추적하면 되는데
    선물받은 거면 선물 준 사람까지 얽히게되니 포기하는 게 낫겠어요.

  • 6. 잊으시길...
    '17.1.4 3:18 PM (221.167.xxx.91)

    마스터키가 없을 수 ? 없죠...
    위로해 드립니다

  • 7. 내가바보
    '17.1.4 3:34 PM (15.211.xxx.75)

    선물받은거였는데 누가준건지도 사실 기억이 안나요 언제들어온건지도 모르겠고 ..
    아직 그 샵에 롯데 나머지 하나가 있으니 일련번호는 비슷한데 그걸로 추적이 어떻게 가능한가요?

  • 8. 내가바보
    '17.1.4 3:35 PM (15.211.xxx.75)

    그냥 잊어야겠죠? ...... ㅠㅠ 맘이 쓰립니다 ㅠㅠ 한 3년간 모아온 백화점 상품권중에 일부 큰 맘먹고 가져나갔다가 이리되니 정말 아끼다 똥됫다 싶고 너무 속상해요

  • 9. 마스터
    '17.1.4 5:01 PM (222.107.xxx.251)

    마스터 키는 당연히 있습니다
    CCTV도 탈의실 안은 없지만
    밖을 비추는 것은 있을테구요
    그러니 혹시 직원이 쓸데없이 머무르지 않았는지
    정황 증거 확인을 위해서라도
    CCTV 확인하세요
    훔쳐가지 않았다면 그쪽도 적극적으로 확인해줄겁니다.

  • 10. ,,,
    '17.1.4 9:58 PM (218.146.xxx.128) - 삭제된댓글

    남편도 그런 경험있어요.

    은행에서 많은 돈을 수표 1장으로 찾아, 회사가기전에 mri 찍으러 영상의학과에 갔다가 , 탈의실에 옷 벗어놓고 키는 두라는 곳에 넣어놨어요.

    좀 깨림직했지만 어쩔수 없었는데 , 회사가서 보니 10만원짜리 수표뒤에 놨던 그 수표 한장만 없는거예요.경찰서에 신고하고 법원에 공탁하고,,,

    그 사람도 아마 그냥 많은 돈중에 한장 만 빼면 모를거라 생각했을텐데, 고액이라 사용도 못하고,,

    근데, 증거가 없어 저희도 대응을 못하겠더라고요,,,

  • 11. 경험자
    '17.1.4 10:00 PM (218.146.xxx.128)

    남편도 그런 경험있어요.

    은행에서 고액을수표 1장으로 찾아, 회사가기전에 mri 찍으러 영상의학과에 갔다가 , 탈의실에 옷 벗어놓고 키는 두라는 곳에 넣어놨어요.

    좀 깨림직했지만 어쩔수 없었는데 , 회사가서 보니 10만원짜리 수표뒤에 놨던 그 수표 한장만 없는거예요.경찰서에 신고하고 법원에 공탁하고,,,

    그 사람도 아마 그냥 많은 돈중에 한장 만 빼면 모를거라 생각했을텐데, 고액이라 사용도 못하고,,

    근데, 증거가 없어 저희도 대응을 못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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