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 극장 민폐 이런경우 대처방법은요??

..... 조회수 : 753
작성일 : 2017-01-04 10:52:52
팝콘이나 버터구이오징어 쯤이야 워낙 극장에서 빈번히 먹는 음식이고
의례히 파는거라 익숙해서 그런지 신경 안쓰이는데
김밥이나 햄버거 게다가 충무김밥까지;;; 진짜 우리 그러지 맙시다 ㅠㅠ

그리고 제가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요.
얼마전 혼자 영화를 보러갔다가 옆자리에 
한 40대중후반으로 보이는 커플이 앉았는데 남자분이 제 옆에 앉았거든요.
근데 영화 시작하고 얼마 안있다가 이상한 냄새가 나서 보니
남자분이 신발을 벗고 계신거에요...
너무 역해서 코를 손으로 틀어막고 일부러 티를 팍팍 내는데도
모르시더라고요;;;;
말을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못하고...
가방에 마스크 있던게 생각나서 답답한거 참고 
마스크 쓰고 봤네요 ㅠㅠ

여러분 같으면 이런경우 어떻게 하세요?
냄새 나니까 신 신어달라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시나요??
서로 무안하지 않게 잘 대처하는 방법, 뭘까요?
IP : 121.150.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4 11:21 AM (125.139.xxx.80)

    저라면 신 다시 신어 달라고 말할거에요
    만약 안들어준다면 나가서 직원에게 말하고 처리 해달라고 하겠죠

  • 2.
    '17.1.4 11:23 AM (211.114.xxx.137)

    저도 윗분처럼.

  • 3. dlfjs
    '17.1.4 11:54 AM (114.204.xxx.212)

    그정도면 말해야죠
    그분도 자기발냄새 알텐데 뻔뻔하네요

  • 4. ㅇㅇㅇ
    '17.1.4 11:56 AM (14.75.xxx.56) - 삭제된댓글

    나같으면 들으라고큰소리로 앜 무슨 냄새야
    할것같아요

  • 5. 원글
    '17.1.4 11:59 AM (121.150.xxx.153)

    그런데 혹시 그런경우 얘기했는데 혹시 상대방이 막 화내고 큰 소리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는 그런게 겁나서... ㅠㅠ ...... 어휴... 바보인증이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816 어제 엄마가 뭐길래...연기자 윤유선씨 아파트 어디인가요? 16 ... 2017/01/13 49,440
639815 네이버에 잊지말자 2017/01/13 272
639814 운동화 뭘로 빠세요? 다이소 솔 너무안좋네요ㅜ 10 .. 2017/01/13 1,988
639813 며느리한테 전화 하라고 닥달하는 시어머니 마음은 뭔가요? 17 Usb 2017/01/13 4,133
639812 내용펑할께요 8 휴.. 2017/01/13 2,879
639811 반기름씨는 증손자볼나이에요 13 바보보봅 2017/01/13 1,529
639810 집잘꾸미는 사람들 특징 33 40대 2017/01/13 20,858
639809 아파트 길고양이 가족과 사료 6 길고양이 가.. 2017/01/13 793
639808 아들 100일에 시부모님에게 반지한돈이랑 통장 받았다고 자랑하네.. 13 2017/01/13 3,684
639807 1월 12일 jtbc 손석희 뉴스룸 2 개돼지도 .. 2017/01/13 357
639806 골반 틀어진거 어디서 고쳐야 할까요? 22 ,,, 2017/01/13 4,481
639805 경차 스파크v모닝 16 고민 2017/01/13 2,878
639804 어제 jtbc에서 보여준 미국과 한국 기자의 차이가 크더군요. 5 든자와 빈자.. 2017/01/13 1,475
639803 반기름은 살아 온 스타일 봐서 앞으로 터질것이 많을거 같아요. 2 정권교체 2017/01/13 669
639802 근처에 점심만 먹을 친구 있으면 좋겠어요 ㅠ 5 그냥 2017/01/13 1,821
639801 딸이 결혼을 했으면 하는데.. 32 보라 2017/01/13 8,411
639800 키가 작으면 허리 디스크가 잘 안 생기나요? 3 잘될거야 2017/01/13 1,406
639799 고딩 안깨우면 잠만 자는 아이 공부꽝 전쟁중인 집 있으신가요? 6 고등학생 2017/01/13 1,489
639798 한글워드 입력 비용은 요즘 얼마인가요? 1 언제나 마음.. 2017/01/13 482
639797 의무감과 진심의 차이.. 무엇으로 느낄 수 있나요? 8 느낌 2017/01/13 1,010
639796 힘든일이 생길때마다 회피하는 남편. 18 회피하는 2017/01/13 5,500
639795 반기문.mb랑 전화통화.제3지대 논의했다ㄷㄷ 3 ㅇㅇ 2017/01/13 894
639794 장시호가 임의 제출한 태블릿은 최순실의 것인가? 23 길벗1 2017/01/13 2,786
639793 고신대 의대는 어떤가요 36 알고 싶어요.. 2017/01/13 28,460
639792 솔직히 여자는 외모 가치가 정말 커요 37 ... 2017/01/13 35,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