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례히 파는거라 익숙해서 그런지 신경 안쓰이는데
김밥이나 햄버거 게다가 충무김밥까지;;; 진짜 우리 그러지 맙시다 ㅠㅠ
그리고 제가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요.
얼마전 혼자 영화를 보러갔다가 옆자리에
한 40대중후반으로 보이는 커플이 앉았는데 남자분이 제 옆에 앉았거든요.
근데 영화 시작하고 얼마 안있다가 이상한 냄새가 나서 보니
남자분이 신발을 벗고 계신거에요...
너무 역해서 코를 손으로 틀어막고 일부러 티를 팍팍 내는데도
모르시더라고요;;;;
말을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못하고...
가방에 마스크 있던게 생각나서 답답한거 참고
마스크 쓰고 봤네요 ㅠㅠ
여러분 같으면 이런경우 어떻게 하세요?
냄새 나니까 신 신어달라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시나요??
서로 무안하지 않게 잘 대처하는 방법,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