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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잘먹는 의사한테 진료 그만 받아야겠죠?
병원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17-01-04 00:34:52
사무실 근처라 급하게 갔어요.저보다 10살쯤은 어려보이더라구요.나이불문하고 꼼꼼하고 과잉진료는 없구나해서 몇일 더 다녔죠.제가 후각이 굉장히 예민해서 그런지 몰라도 미혼 남자 냄새에 그 특유의 강한 술냄새가 약간 몸에 밴것 같더라구요.말그대로 술이 덜 깬 상태로 진료를 보는거죠......아...고민되더라구요.사람이니까 술도 마실수 있겠지만 그래도 술이 덜깬 얼굴이 확연하고 특유의 냄새, 그리고 진료에 대한 어쩡정한답변들 보니까 신뢰도 무한하락이던데...다른 병원 가면 되는걸 너무 진지하게 물어봤나요 제가?....
IP : 221.167.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4 12:36 AM (216.40.xxx.246)저는 진료만 맘에들면 .. 뭐 술을 마시던 담배를 피던 신경안쓰겠는데 진료도 별로였으면 옮기셔야죠
2. 치과
'17.1.4 12:37 A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인가요? 그럼 뒤도 돌아보지 말고 딴 데 가야죠.
3. ㅇㅇ
'17.1.4 1:23 AM (180.230.xxx.54)평소에 술을 말술을 먹던말던 상관없지만
진료 보는 중에 술 냄새가 나는 정도면 바꿔야죠.4. ...
'17.1.4 2:05 AM (116.33.xxx.29)진료 보는 중에 술냄새 날정도면 알콜 중독자 아닌가요;; 그런 병원 왜 가요..
5. 저도
'17.1.4 9:19 AM (211.207.xxx.45)대학병원 교수한테 갔는데 약간 횡설수설하고
입냄새에 알게모를 술냄새. 아무리 피보는 의사라지만 의료사고라도 날까 겁나서 딱 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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