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 ^^;
'17.1.3 8:48 PM (211.243.xxx.103)내자식도 남이 응원해줘야 갖는건가요?^^;
낳으면 다 키우게 됩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어요2. ㅇ
'17.1.3 8:49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본인이 감당할 문제죠
안 낳아도 됩니다 아기는3. 바라는 답이 아닌데
'17.1.3 8:50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자신 없으면 낳지 마시길..
마음의 준비 다하고도 막상 낳으면 키우니 못키우니 하는데
지금 마음으로는 아이 키우기 힘들어보입니다4. ......
'17.1.3 8:52 PM (112.105.xxx.172) - 삭제된댓글아이를 낳을 계획이 있고 단순히 체력이 걱정이라면
한살이라도 젊을때 낳는게 유리하죠.5. ///
'17.1.3 8:53 PM (175.223.xxx.149)자신없음 안 낳는 게 좋습니다
6. 휴
'17.1.3 9:03 PM (182.215.xxx.10)미루다가 나중에 임신 시도해도 나이 많아 잘 안될수도 있어요. 50%라도 낳을 생각 있다면 나중에 피눈물 흘리지 말고 빨리 서두르세요. 제 경험담입니다
7. ....
'17.1.3 9:18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아이를 간절히 원하지 않는다면 낳지 마세요.
아이를 낳는 건 얼굴에 문신을 하는 것과 같다는 말 들어봤죠. 되돌릴 수가 없어요.8. ...
'17.1.3 9:2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자신없으면 낳지 마세요 333333
9. ㅜㅜ
'17.1.3 9:55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이런식으로 결정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임신은ㅜ
10. --
'17.1.3 10:02 PM (114.204.xxx.4)간절히 원할 때 가지시길.
11. 아리
'17.1.3 10:34 PM (118.43.xxx.188)저도 글쓴님과 똑같은 입장이에요. 남의 아기들 참 예쁜데 제 몸이 약한데다 걱정이 많은 성격, 맞벌이에 주말부부를 해야할 수도 있고 친정은 멀고 도우미나 시터를 쓰기엔 부담되고..이럴까 저럴까 고민만 하네요. 아직 아이가질 준비가 안된거 같아요.일단 운동부터 해서 기본 체력이나 만들려고 해요.
12. 민트
'17.1.3 10:51 PM (61.74.xxx.177)아이가 얼마나 예쁜데요
하나만 이라고 생각했다가 이젠 둘도 좋다 싶은데 초산이 빨랐음 여유있게 생각했을텐데 이제 시간이 빠듯해요.
기왕이면 빨리 결단을 내리세요. 맘먹는다고 바로 아이가 생기는게 아닐 수 있어요.
체력도 중요하지만 돌이켜보면 아이가 나를 힘들게 한 것보다 처음이라 긴장의 연속이고 어리바리해서 스스로 힘든게 더 컸던거같아요.
보통 현실적인 사람이라면 안 해본 일에 대한 자신감 같은 건 안 생지기 않나요?
자신감을 가지려고 노력하기 보다 체력을 키우심이 더 필요하고 쓸모가 있겠네요.
객관적으로 상황이 넘 아니다, 정도가 아니라면 자신이 있어서가 아니라 때가 되니 결단을 내리는 거에요.13. ...
'17.1.3 11:10 PM (27.113.xxx.217)민트는.너무 댓글.감사하네요
기프트콘 쏴드리고 싶네요~~~ 보이는곳이라면요
제 글이 거슬리면 그냥 넘어가면 되지 꼭
빈정 상하게 글을 남겨야 하는지
얼굴 모르는 여기에 글을 남긴 제 잘못이지요14. ㅇㅇ
'17.1.4 12:29 AM (24.16.xxx.99) - 삭제된댓글원글 못읽었지만...
체력이 약하다면 늦출수록 힘들어요.
늦둥이 낳는 사람들도 출산 연령만 생각하는데, 사실 낳아서 아이 고3때 까지는 엄마 체력이 버텨주어야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