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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 가 고마운 점

..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17-01-03 15:22:18

 오랜 82 이용자 인데요.

 전 82가 참 고맙습니다. 맞춤법 지적에 맞춤법도 신경 쓰게 되고 다시 보게 되고

 정치는 나랑 무관하다고 집회는 훌륭한 사람들만 참석하는 거지 나 같은 서민은 낄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 했었는데

 이번 촛불 집회에 참여 해서 국민참여의 힘도 봤구요.

 인생사 힘들어요 하는 식의 글에 따뜻하게 댓글들 달아 주시는 거 읽으며 나를 돌아 보기도 하구요.

 또 이 옷 어떤가요? 이 가방 어떤가요?

 이런 글도 보며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이나 옷도 한 번 보게 되고


 어쩌면 그렇게 똑부러지고 똑똑하신분도 많은 지 글 보며 또 배우게 되고

 또 이젠 알바 글도 대충 가려질 정도네요.

 많이 배우고 반성 하고. 키톡의 주옥같은 글들 보고 따라하면서 즐겁고

 넘 감사 해요.

 복 많이 받으세요 82 여러분. ^  ^

 

IP : 218.155.xxx.8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3 3:24 PM (121.131.xxx.43)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원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구요.

  • 2. ㅇㅇ
    '17.1.3 3:25 PM (61.106.xxx.171)

    알바글 빼면 다좋은데요~~
    문충들이 지뜻과 안맞음 알바로 몰지
    실상은 다른지지지들이에요

  • 3. ㅇㅇ
    '17.1.3 3:26 PM (110.70.xxx.238)

    61.106.171

    이런 글에 그런 댓글 쓰고 싶나요

  • 4.
    '17.1.3 3:26 PM (121.131.xxx.43) - 삭제된댓글

    ㅇㅇ 님.
    이 좋은 글에 곡 문충 운운하는 덧글을 달아야겠습니까?

  • 5.
    '17.1.3 3:26 PM (121.131.xxx.43)

    ㅇㅇ 님.
    이 좋은 글에 꼭 문충 운운하는 덧글을 달아야겠습니까?

  • 6. 동감요
    '17.1.3 3:26 PM (112.150.xxx.93)

    원글님, 찌찌뽕~
    도움도 받고 반성도 하고 울기도 하고
    쭈뻣쭈뼛 거리며 한목소리 내기도하고
    참 고마운 사이트죠.

  • 7. 좋은날오길
    '17.1.3 3:27 PM (183.96.xxx.241)

    위에 있는 알바글은... 아시죠? 걍 무시하면 되요 ~~~ 원글님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8. ㅇㅇ
    '17.1.3 3:27 PM (61.106.xxx.171)

    좋은글은 무슨요 알바라고 매도 당해보셨어요? 그기분알아요?

  • 9. ...
    '17.1.3 3:28 PM (115.140.xxx.216)

    원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0. ...
    '17.1.3 3:29 PM (115.140.xxx.216)

    ㅇㅇ님
    원글님이 그러신 것도 아닌데 여기서 난장판 만들지 마세요

  • 11.
    '17.1.3 3:30 PM (175.223.xxx.83)

    세상에
    이 좋은 글에 와서까지 깽판질.ㅠ


    원글님,글 감사해요♡
    저도 깨어있는 82가 쉼터입니다

  • 12. ㅇㅇ
    '17.1.3 3:30 PM (61.106.xxx.171)

    무슨난장판요 그냥 소박한 제의견인데 이걸 난장판 만드는건 댓글님들이세요

  • 13.
    '17.1.3 3:34 PM (223.33.xxx.160)

    원글님 글에 좋은 기분으로 동감하고 있는데
    한 분 때문에 눈쌀 찌푸려지네요.

  • 14. 빼꼼
    '17.1.3 3:34 PM (124.53.xxx.190)

    그것뿐인가요?? ㅋ
    라라라 솔솔파 미미도만 적어도 노래 다 찾아 주죠
    시어머니 역인데 아들하고 여자친구 떼어놓는 탈렌트 누구냐 하면 원종례 서권순씨 둘 중 하나라 하죠. ㅋㅋ

  • 15. 감사감사~
    '17.1.3 3:35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은 분들 좋아요~ 자주 봬용♡

  • 16. 61님 원글에 불만있어요
    '17.1.3 3:36 PM (122.37.xxx.51)

    알바글도 있다더라...그러고 말지
    거기에 문 뭐시기를 왜 붙이면 그 지지자들 모이고.. 지저분하게 왜 그래요???
    정초부터 이러지맙시다
    원글님
    복많이 받으시고 자주 뵈어요^^

  • 17. ...
    '17.1.3 3:37 PM (121.150.xxx.153)

    저도 다른것보다 정치에 관심 갖게 된게 82 때문이에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8. ..
    '17.1.3 3:42 PM (210.90.xxx.6)

    저도 원글님 같은분들 좋아요~!
    울적할때,기쁠때 저절로 찾게 되는 공간입니다.
    모두들 새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19. ...
    '17.1.3 3:45 PM (49.161.xxx.208)

    원글님, 82님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국민들이 꽃길만 걷기를 희망 합니다

  • 20. 감사감사
    '17.1.3 3:46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이런 따뜻한 글과 같이 소소한 기쁨에 위로 받습니다~ 정말 윗분 말씀처럼 국민들 꽃길만 걷길 희망해보아용~ ^^

  • 21. 나나
    '17.1.3 3:58 PM (116.41.xxx.115)

    저도 저를 좀더 똘똘하고 사람답게 어른스럽게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ㅎㅎ

    그리고 빼꼼임 ㅋㅋㅋㅋ맞아요그럴때 소오름 끼치고 웃겨요 이걸 어찌아나 싶고
    막 똑똑하고 뭐든 잘 아는 언니가 늘 가까이 있는것 같아요

  • 22. 매를 벌어요...
    '17.1.3 4:04 PM (122.43.xxx.32)

    어디가나



    미꾸라진지

    아나곤지

    민물장언지

    한마리가

    물 흐리고 그러나 봐요


    매를 벌어

    매를...

  • 23. 저도
    '17.1.3 4:07 PM (221.163.xxx.143)

    82 알고부터 많이 아주 많이 똑똑해지고^^
    할줄 아는 음식도 많아지고
    힘들때 위로받고 아무에게도 말못할 주책 떨어도 이해해 주시고 감싸 주셔서
    82를 사랑합니다^^
    원글님을 비롯한 모~든분(소박한 의견 달아주신분포함)들!
    새해에는 보다 건강 하시고
    마음먹은 모든일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도 합니다

  • 24. ..
    '17.1.3 4:25 PM (14.32.xxx.75)

    저도 82 정말 고마워요.
    주변에 상의할 사람없어서 망설일때 좋은 결정 올바른 결정 하도록 도와주고
    모르는거 물어보면 바로 알려주고
    예전에 알았으면 결혼 생활도 더 잘했을텐데..
    이곳에서 많은것 배우고 힘도 얻어가구 해요..
    다정한 친정같은 곳입니다.
    항상 사랑해요~~82
    새해에는 모두들 꽃길 이었으면 합니다.~~

  • 25. ^♡^
    '17.1.3 4:49 PM (106.102.xxx.22)

    14년차 눈팅회원입니다.
    원글님이 제 맘과 같으세요.
    82는 저에게 세상을 알게 해 준 곳이랍니다.
    이 자리를 빌어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영원한 저의 벗,82쿡 사랑합니다.♡

  • 26. bluebell
    '17.1.3 5:20 PM (223.62.xxx.158)

    찌찌뽕~♡
    가끔 눈살 찌푸리게 하는 분이 계셔도 헤어나오기 힘든 82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예전엔 소설,드라마에서 인생을 배우다, 82에서 인생을 배우고, 광장에서 인생을 확장하네요~^^

  • 27. 쓸개코
    '17.1.3 7:03 PM (121.163.xxx.99)

    원글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 28. 이현의 꿈
    '17.1.3 8:14 PM (125.142.xxx.19)

    안목이 끝내주죠~82~^^*
    저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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