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불면증 너무 힘드네요

꿀잠 조회수 : 4,686
작성일 : 2017-01-03 14:24:33
안면홍조랑 땀나는건 심해도 참겠는데 밤새 한숨도 못자는 불며ㆍ증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칡 석류즙 레드클로버 훼라민큐등 건강식품들을 먹어도 큰효과는 모르겠고 한의원서 한약 먹으면 도움될까요
아니면 백수오가 새로 나오던데 이게 효과있을까요
제가 심혈관질환이 있어 호르몬치료는 안된다고 하네요
IP : 211.212.xxx.7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3 2:31 PM (111.118.xxx.143)

    그냥 위스키 스트레이트로 한잔 드시고 주무세요.

  • 2. ..
    '17.1.3 2:42 PM (1.241.xxx.6)

    낮에 햇볕보며 죽어라 걸어요. 그리고 비타민디 복용하구요.

  • 3.
    '17.1.3 2:46 PM (211.114.xxx.137)

    운동은 하시나요?

  • 4. 경험상
    '17.1.3 2:50 PM (125.141.xxx.234) - 삭제된댓글

    먹는 거는 큰 효과가 없고요.
    낮에 조금 피곤할 정도로 걷거나 운동 하세요.
    그러면 조금 나은 듯.
    습관적으로 잠이 안와도 정기적인 시간에 자려고 해야 해요.
    간신히 잠들었다가도 중간에 여러번 깨고..또 잠들기 힘들고...아침에는 못 일어나고..
    어쩔 수 없이 나이들면서 생기는 일입니다.
    오후의 커피도 삼가하사고요.

    각자 터득해야지요.
    나이들면...늙는 것도 서럽고 잠자기도 힘들고 그래요.

  • 5. 누워서 꼴딱 새고 출근
    '17.1.3 2:52 PM (203.247.xxx.210)

    힘들었는데 해 지나니 증상이 좀 덜 하기도 하고
    내가 불면에 적응되기도 하네요
    못 자면 어쩌나 불안해 봐야 소용 없으니
    잠깨면 누운채 라디오켜서 듣고 잠들다 또 깨면 또 듣고
    멍하지만 출근하고 도저히 아니면 휴가도 내고 뭐 그러네요

  • 6. 누워서 꼴딱 새고 출근
    '17.1.3 2:54 PM (203.247.xxx.210)

    저는 약이나 보조식품 안 먹었고
    밤에 못 자니
    점심시간 초적녁 할 거 없이
    아무시간이라도 잘 수만 있으면 바로 누워줬습니다

  • 7. ..
    '17.1.3 2:55 PM (218.155.xxx.89)

    몸이 힘들게 고되도 잠이 안오는 게 불면증이예요. 이, 삼일 반복되면 뼈까지 아픕니다.
    낮에 많이 움직이고 해볕보고 해서 낫는 다면 불면증이 아니죠.

  • 8. 아니
    '17.1.3 3:06 PM (175.194.xxx.214)

    ..님 2-3시간에 한번씩 깨는 게 반복되면 그것도 불면증이래요..
    자기전에 하는 요가 한번 따라해보세요...
    갱년기 불면증 너무 힘들어요

  • 9. ..
    '17.1.3 3:17 PM (218.155.xxx.89)

    네. 요가도 한 지 일 주일 정도는 잘 잤어요. 자도 자다 깨다 잠 못들다 하기고 하고 힘드네요.

  • 10. 영양제
    '17.1.3 3:26 PM (223.62.xxx.58)

    마그네슘 먹은 이후로 불면증 좀 나아졌어요.원래도 잠이 없었는데 갱년기이후로 불면증 증세가 심해졌는데 마그네슘이 도움 되더군요

  • 11. 파란하늘
    '17.1.3 4:20 PM (49.1.xxx.184)

    다른증세는 모를 정도인데 불면증이 넘 심해(한1년반참았어요
    산부인과에서 정신의학과를 추천해서 지금은 상담하면서 약 먹고있어여.
    잠보였다가 불면증을 겪으니 정말 고통이더라구요

  • 12. AA
    '17.1.3 6:03 PM (115.143.xxx.105) - 삭제된댓글

    안신환이라고 한의원에서 파는 알약 있어요.
    잠도 잘자게 해주고 심장 쿵쾅대는대도 좀
    도움되구요. 근처 한의원에 파는지 알아보시고 두세번만 드셔보세요

  • 13.
    '17.1.3 6:21 PM (223.62.xxx.29)

    자미온다 검색해서 차 좀 드셔보세요. 잠 때 놓치면 잠들기 힘들어하는 70세 저희 엄마는 괜찮다고 하셨거든요.

  • 14. 어디로 가나
    '17.1.4 1:47 AM (211.213.xxx.176) - 삭제된댓글

    불면증이 제 영혼을 갉아먹네요.
    모든게 뒤죽박죽 엉망이 되버렸어요.
    그 활기찬 내모습이 다 어디로 가버렸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803 저는 나이 들수록 단맛이 왜 이리 싫죠? 8 2017/01/06 3,859
637802 부모들의 흔한 착각, 자연속에서 아이를? 6 ㅇㅇ 2017/01/06 3,268
637801 왜 주변 아파트 새로 생기는데 근처 아파트값이 오르는거죠? 5 ㅇㅇ 2017/01/06 2,723
637800 부동산 잘 아시는 분 - 합리적인 해결방법 조언 부탁드려요 15 bb 2017/01/06 2,360
637799 강아지를 데려오기로 햇는데... 17 ㅇㅇ 2017/01/06 3,277
637798 1.14 벙커 포트럭 파티에 가져갈 메뉴 공유해요 18 ciel 2017/01/06 1,925
637797 어떤 삶이 더 나아보이세요? 17 그냥이 2017/01/06 4,687
637796 결혼 후 첫싸움ㅠ 13 으이구 2017/01/06 3,677
637795 아사히 캔맥주 맛이 어떤가요 ? 5 ㅁㅁ 2017/01/06 2,384
637794 박근혜 각하와 정호성 비서관의 정다운 대화 11 각하 2017/01/06 4,516
637793 법륜스님 영상을 보다가 느낀건데 11 ..... 2017/01/06 2,868
637792 (생중계) 황교안, 최순실 일가 연루 의혹. 최초 제기 2 고발뉴스 2017/01/06 1,513
637791 건강원 오픈 개업선물 2 미니미니 2017/01/06 782
637790 와싱 가죽 - 원래 바랜듯 한가요? 가방 2017/01/06 537
637789 제가 이래서 사람들과어울릴수없나봐요!!? 9 무개념 2017/01/06 2,441
637788 급질문)까둔 마늘에 곰팡이가 폈는데 2 ㅠㅠ 2017/01/06 1,376
637787 여기는 외동 찬양 일색이네요.. 41 ㅇㅇ 2017/01/06 7,139
637786 핸드폰 잘 산건지 봐주세요 1 여울 2017/01/06 1,005
637785 페라가모 빨간 웨지 힐을 사버렸어요. 6 이렇게 비싼.. 2017/01/06 2,187
637784 통화할때마다 우는 친정엄마.. 8 123 2017/01/06 3,972
637783 정유라가 안들어오겠다던데 항상봄 2017/01/06 701
637782 속보ㅡ 정유라 조건부 귀국도 철회 20 .... 2017/01/06 5,674
637781 안 입는옷 처분 2 노노 2017/01/06 1,466
637780 박지만이 오촌살인사건관련 인터뷰하려고 했었대요 2 좋은날오길 2017/01/06 2,238
637779 특검..공문 처리하세요..국조 4 .... 2017/01/06 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