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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오는 전화기다리다 화병나 말라죽어감

김민희 조회수 : 2,083
작성일 : 2017-01-03 13:21:37
하루하루 기다림에 지쳐 말라비틀어져 가네요

맨날 전화기만 쳐다보고 붙들고 있고 아무것도 안하고

남자전화 기다리다 죽은사람있나요?

피말림 겪어보신분은 아실려나 ㅠㅠㅠ

밥맛도없고 의욕도없고 말라감

기다림의고통 시간이 약일까요???

남자 기다려보신분 있나요???
IP : 110.70.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3 1:25 PM (223.33.xxx.218)

    연애할 때 그런 경험 있지만 그거 다 부질 없던데.. 나만 피곤하자나요 할 사람은 하고 안 할 사람은 안 하니까

  • 2. ....
    '17.1.3 1:33 PM (221.157.xxx.127)

    나한테 맘없는남자 어차피 안되요

  • 3. 안오면
    '17.1.3 1:36 PM (110.10.xxx.30)

    기다리지 말고 그냥 거세요
    어차리 맘떠난 남자 같은데
    죽어라 기다리지만 말고
    먼저 걸어서 하고 싶은말 다 해버리고
    후회나 없게 하겠어요

  • 4. ㄴㅇㄹ
    '17.1.3 1:36 PM (175.209.xxx.110)

    한 번 두 번 여러 번 치이다 보면 그깟 남자 안 기다리게 돼요.
    뙇 나 좋다고 먼저 설레발 치는 남자 말고는 거들떠도 안 보게 됨...

  • 5. .....
    '17.1.3 1:37 PM (114.202.xxx.92)

    기다리는분한텐 정말 미안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그남자 전화안해요. 그런 남자한테 목매지 마세요.

  • 6. @@
    '17.1.3 1:40 PM (121.150.xxx.212)

    그냥 걸어요...

  • 7. ,,,
    '17.1.3 1:42 PM (220.78.xxx.36)

    저도 그랬어요
    진짜 안오고 ㅋㅋㅋㅋㅋㅋ
    주중에 우울하다 주말쯤 전화한통 오면 좋아 죽고
    근데 이제 안그러려구요
    이제부터 제 마음에 드는 남자 있음 제가 연락할거에요 되던 말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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