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레부터 첫출근하는 47세 아줌마인데요ᆢᆢ
전화받았네요
면접보고 별 기대없었는데 갑자기 한명 더 그만두는 바람에
차점자로 붙었네요
2년 기간제인제 그래도 지금 이순간 넘 행복합니다
그런데 점점 걱정도 밀려오고 있어요ᆢᆢ
20대,30대분들과 같이 근무도 해야 하는데ᆢ 걱정부터 앞서네요
1. ;;;;;;;;;
'17.1.2 9:52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지각하지 마시고 메모 꼼꼼히 하시고요...출근 축하합니당~
2. 부럽네요.
'17.1.2 9:52 PM (121.150.xxx.212)축하합니다...
당당히 열심히 하시면 되겠죠..화이팅..3. ..
'17.1.2 9:52 PM (211.243.xxx.128)새해부터 좋은일 이네요 화이팅하세요
4. 순이엄마
'17.1.2 9:53 PM (117.111.xxx.5)축하합니다~~~~
5. 올해 47세
'17.1.2 9:55 PM (175.121.xxx.158)경력단절로있다 일한지 3개월째
일하면서 좋은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원글님도 잘 하실수 있을거에요
화이팅~^^6. 추카! 추카
'17.1.2 10:01 PM (220.70.xxx.204)윗님도 그렇고 원글님도 경력단절이었다가
어떤일을 하시는지... 저도 취업을 해야해서요ㅜ7. ...
'17.1.2 10:01 PM (219.251.xxx.199)저도 오랜 경력단절 후에 47세에 취업해서 2년 되가네요.
20,30대랑 일하고요. 지방이고 좀 열악한 환경입니다. 힘든점도 있지만 나이 많다고 주눅들지 마시고 그렇다고 나이든 티 내지않고 지내다보면 할만합니다. 감내해야할 부분들이 가끔 있지만 잘 하실꺼에요.
화이팅입니다.8. ...
'17.1.2 10:02 PM (116.41.xxx.111)다들 멋지세요... 지금 46세인데 공부중이에요.. 좋은 결과가 있다면 저도 47세에 취업하는 거죠 ㅎㅎ
9. 삼성불매운동
'17.1.2 10:05 PM (175.223.xxx.28)지각하지 마시고~
메모 잘하고..
업무일지 쓰시면 더 좋고요
근무중 개인통화 자제~10. 원글님
'17.1.2 10:05 PM (68.100.xxx.31)혹시 공무원직이신지 문의드려도 될까요? 경력단절 길었다가 취업 단계인 동생 보여주려구요..
11. ᆢ
'17.1.2 10:15 PM (14.38.xxx.2)축하드려요~~^^
12. 축하축하
'17.1.2 10:17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진심으로 재취업 축하드려요. ^^
물론 안그러시겠지만 40대 후반 재취업하신 분과 일하는 입장에서 진짜 보기 안좋은건요..
지각은 하지 마세요.
하더라도 애들, 남편 핑계는 절대 대지 마시구요. ㅠㅠ
오늘 아침에 우리 애가.. 우리 남편이..
누군 애, 남편 없나요?
젊은시절 얘기도 안하시는게 좋아요.
내가 자기 나이 때는 말이야~~ 블라블라..
십년도 넘은 유행 다 지난 고루한 얘기들..
진짜 듣기 싫어요. ㅠㅠ
나이 어리다고 반말 하지 마시구요.
정말 즐겁고 행복한 직장생활 하시길 빌어요. ^^13. 저도47
'17.1.2 10:32 PM (124.49.xxx.61)틈틈히일햇어요..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정신줄꼭잡고일해요....첨엔몸살좀날거에요..화이팅!14. 저도47
'17.1.2 10:34 PM (124.49.xxx.61)요즘은어린사람이상전이에요..젊음이 능력이니...나이든사람 좀무시하는경향이잇죠...그래도암튼 우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