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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옹에게 기자간담회 녹음 왜 안했는지 혼나네요.

국정화반대 조회수 : 15,571
작성일 : 2017-01-02 20:48:09

저도 닥대가리 신년기자간담회 하는 거 방송으로 봤는데

노트북도 못들고 가게 하는 거 왜 뭐라 거절 못했냐는 식으로 손옹이 뭐라고 하네요.


재질문했냐? 그러니 참석기자가 워낙 대통이 말을 길게 해서 말 자르기도 뭐하고 끝나고 질문하려니 이제 그만하자고 했다고 ㅋㅋ


근데 일단 방송 나온 거 보니

완전히 닥대가리가 제스쳐취해가며 말하고 기자들은 멀뚱대고 손모아서 경청하는 모습이

간담이란 느낌 전혀없고

그야말로 선생 훈시 듣는 학생 포즈더군요.


이래서야 뭐.....ㅉㅉㅉㅉ

닥대가리는 항상 상전이고 여왕인거죠. 씁쓸...

IP : 223.52.xxx.164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ㅊㅊㅊ
    '17.1.2 8:49 PM (180.69.xxx.120) - 삭제된댓글

    여론을 충실하게 뉴스에 반영해주세요.손사장님...82보시나요.ㅎ

  • 2. ㅊㅊㅊ
    '17.1.2 8:49 PM (180.69.xxx.120)

    여론을 충실하게 뉴스에 반영해주시네요.손사장님...82보시나요.ㅎ

  • 3. ;;;
    '17.1.2 8:49 PM (70.178.xxx.237)

    다음에는 가지 말라고 하는거죠?
    절대로 기자들 가서 들어주면 안됩니다.
    보이콧은 당연하게 생각해야지..

  • 4. 손사장님 아래에서
    '17.1.2 8:50 PM (114.204.xxx.4)

    제대로 된 기자가 자라나겠지요

  • 5. 보이콧해야하는데
    '17.1.2 8:50 PM (210.219.xxx.237)

    와중에 한두 매체는 독점이랍시고 기회랍시고 가겠죠 ㅆㅂㄴㄷ

  • 6. 그러게요
    '17.1.2 8:51 PM (211.176.xxx.202) - 삭제된댓글

    언론계 대선배로서,
    니들(jtbc 기자 외)은 기자라는 것들이 배알도 곤조도 없냐?
    라고 질책하는 것 같았어요.
    윤기자 그 담부터 대답하는데 버벅거리고. ㅜㅜ

    앞으로 또 이딴걸로 불러대면 안보낼거다, 최소한 기자 선에서 거부해라,라는 메세지.
    청와대 출입 기자단 간사가 누군지 오늘 뜨끔했겠어요.

  • 7. 다음에 가는 언론사
    '17.1.2 8:52 PM (70.178.xxx.237)

    뭐 국민 역적 되고 싶은거죠
    여론이 가만 있지 않을 겁니다
    오늘 보니까 다른 데서도 보이콧 하라고
    왜 갔냐고 기자들 뭐라하는 글들 많았어요
    .

  • 8. 그러니까요??
    '17.1.2 8:53 PM (223.52.xxx.164)

    저렇게 일방적인 통지를 다 받아주고
    태도 자체도 저리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닥대가리가 고자세에.......
    자기 잘못을 알리 있겠나요?? 뽕처먹어서 더 혼빠지는 주제임에도...ㅉㅉ
    휴 답답한 기자들
    그러니 기레기는 오죽하겠나요????
    간담이 뭡니까?? 오고 가는 대화가 있어야 간담인거죠.
    이건 뭐 일방적으로 듣다가 나오는 ㅠㅠ에혀...

  • 9. 그걸 갔어 그래서? ?
    '17.1.2 8:53 PM (182.211.xxx.221)

    하는 엄마 꾸중..ㅋ

  • 10. 야! 다음엔 가지 마
    '17.1.2 8:53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31&b=bullpen2&id=6935786&select=titl...

  • 11. 케배스
    '17.1.2 8:54 PM (119.69.xxx.101)

    엠비시 가겠죠. 꿍짝거리면서 헛보도 제대로 내보낼까 그것도 두렵네요

  • 12. 손석희 마지막 멘트
    '17.1.2 8:55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이런 식이라면 기자들로서는 참석하기 어려운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13. 참석이라도 해야
    '17.1.2 8:56 PM (110.12.xxx.182)

    분위기 어땠는지 참석 후기라도 제대로 쓰죠

    불러서 한꺼번에 보이콧 하지 않는다면
    그냥 가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갔다 와서 당차게 까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죠

  • 14. 보면서
    '17.1.2 8:57 PM (122.32.xxx.5) - 삭제된댓글

    아무리 갑작스러웠다지만 앞에서 고개끄덕이며 들어주는 기자들은 뭔가요? 어찌나 한심스러운지

  • 15. JTBC
    '17.1.2 8:57 P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

    왜 저리 어리버리한 기자를 청와대에 출입시키나요? 유달리 어리버리해보이던데요.

  • 16. 참 딱한 기자들
    '17.1.2 8:57 PM (223.62.xxx.44)

    여기서 조차 왜 보이콧 안하냐고 하고 몰래카메라라도 갖고 가라 했는데 생각이 없는건지 ㅠㅠㅠㅜ

  • 17. 끄덕거리는
    '17.1.2 9:02 PM (1.229.xxx.118)

    병신들
    저것들도 기자라고 ㅠㅠ

  • 18. 열받으신 손사장님
    '17.1.2 9:03 PM (115.140.xxx.74)

    다음엔 가지말라, 하시네요.

  • 19. 지대로
    '17.1.2 9:05 PM (58.227.xxx.173)

    혼나드만요
    기자들이 기자 정신이 없으니...

  • 20. 에휴
    '17.1.2 9:05 PM (115.140.xxx.74)

    기자들끼리 뭉쳐서 보이콧하자
    해야합니다.

  • 21. 아까
    '17.1.2 9:08 P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

    기자 표정도 별로였어요. 열과 성이 전혀 깃들지 않은 표정으로 싸늘하게 대답하고. 멍청한 데다 건방진 태도랄지.

  • 22. 에고
    '17.1.2 9:11 PM (114.204.xxx.4)

    윤설영기자
    여기서도 혼나네요

  • 23. 왜 저러는지
    '17.1.2 9:25 PM (175.209.xxx.187) - 삭제된댓글

    JTBC는 여기자 선발 기준이 다른가요? 심수미 신혜원 그리고 정치부회의 나오는 기자 이외에는 다 좀 그렇네요.
    지난번에 말 잘못 전달한 신봉선 닮은 기자랑 주제넘은 발언했다가 손사장님한테 극딜 당한 기자랑 촛불집회 때 섭외 안해놓고 질문해사 묵묵부답 상황 연출한 기자에 오늘 나온 말대꾸 기자까지. 다들 피부 상태 신경 쓰느라 할 일 못하는 것 같아요. 조윤선 박근혜 부류.

  • 24. ㅇㅇ
    '17.1.2 9:45 PM (220.78.xxx.36)

    혼날만 했어요
    그런데 기자 자질이 별로 였어요 좀더 성장해야 하는 느낌?
    방송중인데 혼나니까 금방 기 죽어서 버벅대는 느낌도 들고..
    배포 당당한 기자를 뽑아야 할듯요

  • 25. 신입이겠죠
    '17.1.2 9:52 PM (70.178.xxx.237)

    저러면서 경험 쌓는다 생각하겠죠
    그래도 그 기자가 다른 언론 안 가는데 혼자 가서 실수한건 아니니까
    이번에 뼈아프게 깨달았겠죠!
    그러고 보면
    손석희 사장님이 저번에 비하인드 뉴스에 이성대 기자에게 숙제 주면서도 그렇고
    기자분들 훈련을 제대로 시키는건 현장에서 보네요~^^

  • 26. **
    '17.1.2 11:24 PM (58.224.xxx.78)

    솔직히 박근혜가 기자들 부른 것 손사장이 몰랐을리 없고
    기자들 갈 때 미리 말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녹음이라도 해라 던지
    차라리 보이콧해라 라던지
    가는 것 뻔히 알고 있었으면서 미리 지시내리지 않고 내버려 두다가
    갔다온 후 저렇게 야단치는 건 아니지않나 싶습니다.

  • 27. 기자가 몰모트도 아니고
    '17.1.3 12:52 AM (223.52.xxx.164)

    사후 보고식이니 저렇죠.
    미리 알았는데 나중에 야단칠리 만무하잖아요.

  • 28. ㅇㅇ
    '17.1.3 10:08 AM (110.70.xxx.251)

    그럼 거기서 대통령한테 무례하게 말딱자르고 질문하고바락바락 따지고 그게보기좋은가요?
    권한정지되었어도 아직우리나라 대통령은 맞습니다.
    저는 예의있게 대하는모습이 거부감안가고 더 보기좋았어요.

    잘못은 법대로 처벌하면 되는거고 하루종일 티비에서 잘못한거 틀어대는데 새해신년인사마저 그문제의 연장선상으로 따지는거 피로도만 올라가요.

    박근혜가 변명하는거 싫을수도 있지만
    죄수들도 마지막으로 할말없냐고 말할기회주는데뭐
    그리고 비리 파헤치는게 아니라 시술한것만 흥미위주로
    계속 기사내보내고하는것도 질려죽겠구만

  • 29. 110.70님
    '17.1.3 10:37 AM (119.64.xxx.207)

    아직도 박라임을 우리나라 대통령으로 생각한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그려.
    박라임 싸릉하는 이들은 박사모뿐인줄 알았는데 혹시 박사모 열혈 회원이신지?

    죄수들도 마지막으로 할말 없냐고 말할 기회를 준다고요?

    죄수가 되기 이전부터 박라임에겐 해명할 기회가 충분하고도 넘치게 많았습니다요.
    그걸 발로 뻥찬게 누규?

    아직도 박라임이 어린시절(도 아니지만) 불의의 총에 맞아 부모가 모두 사망하고 어린 동생들 거두며
    열심히 쌀아온 불쌍한 소녀가장인줄 아시나봐요.

    곧 죽어도 국민들앞에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안하는 저 뻔뻔한 박라임 얼굴 보느라
    질려죽겠구만.

  • 30. 이젠
    '17.1.3 10:37 AM (110.10.xxx.30)

    박근혜 나오면 질려서 못보겠어요
    것도 제이티비시니까 봤지
    다른방송 찾아가서 안봐요
    저같은 사람 많아지면
    기자들 모아놓고 지맘대로 떠드는것도
    아무의미 없어지지 않을까요?
    기자들이 요구하는거 안들어주고
    일방통행식이라면 기자들이 보이콧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31. 원래
    '17.1.3 10:38 AM (39.7.xxx.214)

    한광옥이부른거예요
    기자들하고 떡국먹고있다가
    ㄱㅎ가 갑자기 간담회한다고했는데
    무슨손옹이 어찌알았겠어요

  • 32. 솔직히
    '17.1.3 10:47 AM (110.10.xxx.30) - 삭제된댓글

    동네아줌마들 계모임에서
    주사아줌마 불러서 주사 맞자해도
    뜨아할텐데
    정말 낯뜨거워요
    그냥 집구석에 처박혀
    얼굴을 땡기든지 백옥주사를 맞든지 할것이지
    청와대로 겨나와서 저짓하고 있으니
    속터져 죽을일인데
    대통령예우 따지는글 보면
    그 수준이 맞아보일정도로 모자라는건지
    답답하네요

  • 33. 손석희처럼
    '17.1.3 11:20 AM (58.231.xxx.76)

    하는게 맞는거죠.
    본인 스스로 판단하고 해야 크는거지
    쪼르르 전화해서 지시받고 하는게 기자예요??

  • 34. 실망
    '17.1.3 11:23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맞아요. 배워야지요. 그래도 많이 아쉽습니다. 어떻게 항의하는 기자 한 놈 없었을까요. 에휴..

  • 35. ...
    '17.1.3 12:41 PM (116.43.xxx.17) - 삭제된댓글

    평소 받아쓰기나 하는 정치부기자들이 무슨생각이 있겠어요?
    앞에서 고개 끄덕끄덕하는거보니 한심해 죽겠던데요
    조폭 취재하던 사회부기자를 저곳으로 보냈어야 했는데 안타까워요
    박사모 4%한테 보내는 메시지를 왜 우리가 봐야하냐구요

  • 36. 혼나도 쌈
    '17.1.3 1:00 PM (66.215.xxx.24)

    혼나도 쌈.

  • 37. 일일이 보고 하고 취재하게 하겠어요?
    '17.1.3 1:03 PM (103.10.xxx.202)

    그 정도면 구멍가게 수준이지.
    본인판단으로 갔던 것이고
    어제 손옹에게 혼나는 상황이었고
    다시 그런 상황이 생기면 가지 말아햐 한다가 요지였죠

  • 38. 110.70님
    '17.1.3 1:28 PM (49.170.xxx.96)

    기자들의 질문을
    바락바락 따진다고 표현하다니
    놀랍네요
    말이 안되는 말을 하는데 곱게 다 듣고 받아쓰면
    그건 대변인이져.
    말이 안되면 가로막고 질문하고 검증해야
    기자 아닌가요?
    그리고 지금 직무 정지 중인데
    대통령 자격으로 기자들 부른 거잖아요.

  • 39. 기자가
    '17.1.3 1:35 PM (119.149.xxx.132)

    질문하고 하는 것은 무례한게 아니라 당연히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그러려고 기자 부른 거지요. ㄹㅎ 아니라 쩌렁쩌렁한 대통령 할아버지 한테도 당연히 국민의 알 권리를 대변하는 기자는 응당 그리 해야지요. ㄹㅎ만 할 말 다하고, 이제 그만 하자고 하면 왜불렀냐고라도 한 마디 하고, 질문에 대답이 없었으면 사실 그대로 기사 쓰면 되겠지요

  • 40.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호구인줄 이제 알았네요
    '17.1.3 2:56 PM (59.3.xxx.146) - 삭제된댓글

    1차 변론일이 3일인데 박이 출정하지 못하고 청와대 출입기자 상대로 1차 변론일에 미리 대답했는데
    출입기자들을 이용한것인데 쪼르르 달려가서 이용당하고 왔습니다.
    기자들이 거부해야지 이용만 당하는 수준들이라 한심스럽네요.
    저런 수준을 청와대 출입기자라고 두고 있는 언론사 수준들도 알만하네요.

  • 41. 노대통령 시절에
    '17.1.3 3:03 PM (180.69.xxx.218)

    그렇게 지랄하던 것들이 지 아랫것 대하듯 하던 기레기 새끼들이 박그네 앞에서 비루먹은 개처럼 절절 매는 꼴 정말 더러워서 저런 것들 기자라고 호칭해주기도 아까워요

  • 42. 우리사회가 발전못하는이유
    '17.1.3 3:39 PM (115.140.xxx.74)

    수직적 인간관계 때문입니다.
    저기 윗분도 지적하셨지만
    기자가 대통령한테 날카로운혹은
    대통이 아픈질문을 하는것이
    바락바락 대드는겁니까?

    나이순대로 계급순으로
    아래사람은 늘 순종하고 거역못하는게
    예의입니까?

    손석희씨는 제이티비씨 기자들이라도
    간담회에 요구했던 불합리한요구를
    따지길 바랬을겁니다.
    간담회전이든, 간담회에서든..

    박근혜는 업무정지 상황에서
    간담회한다는거자체가 말도안되요.
    그것도 30분전에 기습적으로
    준비할시간 절대 안주겠다? 이거죠?

  • 43. .......
    '17.1.3 3:39 PM (112.221.xxx.67)

    보이콧했어야하는데...혼자뻘쭘하게 서있는거..봤어야해...ㅎㅎㅎ

  • 44. 그 장면을 보았는데
    '17.1.3 4:16 PM (223.62.xxx.243)

    왜 기자들이 대통령 얘기를 듣게 되었을까 궁금했는데 한광옥비서실장이 잔머리를 썼더군요ㅠ 그렇더라도 기자들이 정신을 차렸어야하는데 그 여기자 해명하는 내용을 들으니 경위야 어떻든 기자들이 한심해 보였습니다. 박대통령이나 한비서실장은 교활했어요.

  • 45. 기자들에게 하는 소리로
    '17.1.3 4:24 PM (118.218.xxx.190)

    들렸음..앞에 있는 기자만이 아니라..청와대 기자들에게
    보이콧도 못하는 것들이란 소리로 들렸음..

  • 46. 신년간담회
    '17.1.3 6:23 PM (222.153.xxx.103) - 삭제된댓글

    손석희씨도 설마 대통령직이 중지된 박근혜가 신년간담회를 하리라곤 생각 못했겠죠. 누가 생각했겠어요? 평범한 나도 이게 뭐니? 왜 해? 이런 생각이 드는데 거기 간 기자들이 바보죠. 거기 기자 태도 보셨어요? 질문하는데 그렇게 얌전하고 공손하게 하는 건 또 뭐죠? 설설 기더군요 진짜... 누군지...나중에 지가 지 모습봐도 참... 챙피해야 할 거 같은데 하도 생각없는 무뇌 기자들같으니 그것조차 모르겠죠. 어떻게 하면 잘 보여서 사다리 타고 올라가나... 이 생각밖에 없을테니까요.

    "박근혜 대통령이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한 내용도 문제지만, 홍보수석을 통해 기자들을 모으고, 기자간담회를 위해 예산을 쓰면서 오찬을 한 것은 탄핵소추 의결을 받은 대통령으로서는 헌법을 위반하는 행위입니다. (비서진을 통해 기자간담회를 준비한 행위와 기자간담회 모두 헌법에 위반되는 직무행위입니다)

    헌법 제65조 제3항은 '탄핵소추의 의결을 받은 자는 탄핵심판이 있을 때까지 그 권한행사가 정지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대통령은 정지된 권한을 행사하여 배성례 홍보수석을 지휘하여 기자들을 모았고, 다른 비서관을 지휘하여 예산을 써가며 오찬을 준비하게 한 것입니다."

    민변 소속 장덕찬 변호사가 1일 자신이 페이스북에 적은 글의 일부다. 장 변호사는 박 대통령의 기자 간담회 자체가 헌법 위반이라고 비판하며 조목조목 헌법 조항을 열거했다. 사실, 1일 보도에서 직무정지를 당한 박 대통령이 기자간담회를 주최한 것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는 언론도 전무했다고 보면 틀리지 않다. 이럴 거라면, 청와대 출입 기자단은 직무정지 당한 박 대통령의 '앵무새' 행세를 할 게 아니라 진즉 해체하는 것이 맞아 보인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76008

  • 47. 여기 사진 있네요. 그 기자
    '17.1.3 6:40 PM (222.153.xxx.103) - 삭제된댓글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6996.html?_fr=st4
    박근혜 바로 옆.

  • 48. 정말 기자들
    '17.1.3 8:37 PM (223.55.xxx.104)

    특히 청와대 기자들 정신차려야됩니다.
    헌재 내일 기일 불출석 하면서
    지 입장을 탄핵정지당한 상태에서 저렇게 간담회를 지돈 내는 것도 아니고 대통이라는 직무에서 점심먹이고 하는 거 자체가 위법입니다.
    그런데도 버젓이 저렇게 하잖아요. ㅠ
    그리고 딱 헌재재판관에게 메시지 난리잖아요. 난 통치행위한거다 이렇게...
    완전 개지랄떠는거를 그대로 기자들은 앵무새가 되어서 보도하는거 자체가 기레기를 증명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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