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관계 .. 오해였으면 좋겠네요 (펑)

ㅠㅠ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17-01-02 15:38:14

ㅠㅠ

IP : 180.230.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 3:42 PM (112.105.xxx.172) - 삭제된댓글

    은행원 입장에서는 큰돈 적금들어주는 사람보다는
    대출받는 사람이 더 도움이 되는 고객인데요.
    오해 쪽에 한표 던져봅니다.

  • 2. .........
    '17.1.2 3:47 PM (112.105.xxx.17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내가 사정이 안좋으면 남들이 별 생각없이 하는 말도
    내가 사정이 안좋으니 무시해서 저러는걸까?
    내 사정 안좋다고 무시하는구나.
    서럽다.
    이렇게 생각이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3. ........
    '17.1.2 3:51 PM (112.105.xxx.172) - 삭제된댓글

    돈이야 벌 수 있으면 버는게 좋고요.
    그걸 떠나서
    내가 지금 돈이 없어 친구에게 구차하게 대출상담이나 하는 처지구나.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지지배야(여자라면)내가 드디어 너에게 실질적인 영업실적을 올려주는 몸이 되었다.
    음하하.잘 모셔라.안그러면 다른데서 대출 받아버릴테니까.하는 마음가짐으로 친구를 대해보세요.

  • 4. ..
    '17.1.2 3:53 PM (175.223.xxx.94)

    그러게요.인간관계 별거없어요.
    다 자기이익되면 잘해주고 귀찮으면 티내고
    저도 요즘 다 부질없다느끼는중입니다.

  • 5. 오해아닐듯
    '17.1.2 3:59 PM (39.7.xxx.76) - 삭제된댓글

    지방살다 남편발령으로 마흔넘어 서울로 이사가게 됐을때
    20대초부터 서울 살며 잠실에서 공인중개사 하던 친구가 있어ㅡ서울은 지방과달리 전세금단위도 다르고 근저당된 금액도 달라서ㅡ이것저것 물었는데 원글님이 느낀 감정 저도 느꼈어요.
    평소 연락도 자주하고 오히려 친구가 더 전화도 자주 하던 사이였는데 그때 설렁설렁 심드렁하던 그 목소리...황당함마저 들었었어요. 이게 뭐지 싶은...
    고가아파트 이런 상담도 아니고 동행은 더 아니였고 기초적인 이해관계 질문이였구만...결론은 제가 알아서 공부해서 집구하고 이사다 하고 나니 연락오더군요
    다시 이어졌지만 예전감정은 아님.

  • 6. 그냥
    '17.1.2 4:46 PM (220.80.xxx.68)

    부탁을 들어주다가 부탁을 하는 입장이 되니 스스로 어색하고 자격지심이 생기시는 듯.

    타인에게서 내가 느끼는 감정의 70%는 내가 만든 거래요.
    원글님이 먼저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 것이 오해를 푸는 첫번째 단계일 것 같네요.

  • 7. 원글
    '17.1.2 5:55 PM (180.230.xxx.194)

    부탁을 들어주다가 부탁을 하는 입장이 되니 스스로 어색하고 자격지심이 생기시는 듯.
    ...............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840 주식으로 생활비 버는 남자들. 15 주식 2017/01/04 8,737
636839 정호성 너무 꼴보기 싫지 않나요?? 7 .... 2017/01/04 2,051
636838 엄마 돌아가신지 일년만에 여자친구가 생긴 아버지.. 89 2017/01/04 22,073
636837 비과세 정기예금 가을엔 2017/01/04 4,889
636836 동네 계란값이.... 33 2017/01/04 5,296
636835 애들이 이제 김도 만두도 추로스도안먹어요 5 00 2017/01/04 2,360
636834 렌지 화구를 소다에 삶았다가 까매졌어요.ㅠ 6 .. 2017/01/04 1,079
636833 주사아줌마... 쫒는 특검의 자괴감 12 .... 2017/01/04 3,389
636832 눈에 지방이 많은데 이런 눈 쌍거풀 잘하는 곳 좀... 2 ... 2017/01/04 966
636831 사드 필요한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시국강연 3 북핵진실 2017/01/04 367
636830 종로 귀금속 거리가 메리트가 있나요? 6 프룻 2017/01/04 2,312
636829 文, 호남 이어 부산行… ‘PK 1위’ 전략 본격화  12 후쿠시마의 .. 2017/01/04 1,144
636828 애들 유투브용으로 태블릿 쓰는 분 있나요? 2 빵빵 2017/01/04 645
636827 은행 입출기계 오류 날수도 있나요? 6 오로라리 2017/01/04 772
636826 직원이 회사차로 접촉사고를 냈는데요. 1 아공 2017/01/04 886
636825 오만원권을 오천원인줄 착각했어요 24 엉엉 2017/01/04 5,861
636824 선진국이라고 하는 곳은 먹거리로 장난 안치나요? 4 행복해2 2017/01/04 743
636823 시모 같이 사는 이야기. 10 시모 2017/01/04 3,658
636822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 6 ..... 2017/01/04 1,605
636821 백수도 유전인가요? 6 날로먹는백수.. 2017/01/04 2,690
636820 특검, 최순실에 '최후통첩'..조사 불응시 체포영장 집행 방침(.. 5 혼구녕을내라.. 2017/01/04 845
636819 박범계 의원과 조현규 사장이 나온 동영상, 최순실의 딸로 알려진.. 8 추천합니다~.. 2017/01/04 1,821
636818 광화문 촛불 ‘신스틸러’ 수화통역사 최황순 씨 4 좋은날오길 2017/01/04 1,377
636817 시터 비용이 9시부터 4시까지 월 120 5 ??? 2017/01/04 2,657
636816 쌍둥이 키우는데 한아이가 너무 안쓰러워요 14 쌍둥이 2017/01/04 4,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