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싸움 격해지면 이집에서 나가라 이혼하자 하더니
제가 결국 마음정리 하고 각잡고 이혼하자, 아이는 이렇게 재산은 저렇게 하고 정리 하니까 급 꼬리내리면서
아니 그러니까 그때는 이랬고 저때는 저랬고 주절 주절 나오네요.
나참 그러게 왜 책임지지 못할 말을 그리도 해대는지.
시댁 어른들도 좀만 수틀리면 나가라 너같은 며느리 필요없다 하더군요.
다 부모한테 받는 거고 자기집 교양 수준 이렇게 나오는 거죠.
정말 짜증나네요.
결혼 전에 저런 걸 왜 몰랐을까요.
제눈 제가 찔렀지...
그래도 정말 짜증나네요.
저런말 쉽게 하는 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