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첫날부터 예정에 없던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자청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자신의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등 여론전에 나섰다.
청와대 측은 적절한 시점에 또다시 언론 간담회 등의 형식을 빌어 대국민 메시지를 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각 언론사의 신년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 탄핵안을 기각해야 한다는 의견이 14~17%를 기록한 점에도 청와대 참모들은 주목하고 있다.
기각 여론이 30~40%를 넘으면 헌재도 이를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는 게 청와대 내부의 판단인 만큼 박 대통령의 대응 메시지는 보수 지지층 결집이라는 포석을 깔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직무정지 상태인 박 대통령이 언론과 간담회를 한 것 자체가 부적절한 권한행사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탄핵안 가결로 권한행사는 정지돼 있으나 대통령 신분은 유지되고 있다"면서 "어제는 휴무일이었기 때문에 권한 행사를 한 게 아니다. 대통령 신분으로 인연이 있는 출입기자들에게 차를 대접한 것은 아무 문제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
휴무일에는 일해도 일한게 아니고,
정작 세월호 당일에는 근무일인데 놀아도 논게 아니고....
헌법이고 법률이고 자기 맘대로 해석하는구나
일요일에 사람 불러다 일 시키면 휴무일이니까 일한게 아닌게 되는거지? 돈 줄 필요 없는거지?
아놔, 이 미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