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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생리적 소음들, 아직도 극복 못한거면 제 잘못인가요?

..... 조회수 : 1,180
작성일 : 2017-01-02 09:30:42

딱딱 쫩쫩 씁씁 껌씹는 소리 - 어제는 옆 운전자인 남편 , 제 뒷좌석 동승자 - 써라운딩 스테레오로 들었어요

꺽꺽, 그륵그륵 - 자기들 나름 소화시키는 소리 - 이것 역시 써-스


2시간 동안 듣고 나니 제가 완전 미쳤더라구요.  왜냐면 저 둘과 어제 오후부터

오늘 아침까지 말을 안했거든요.


남편한테는 20년 가까이 말 해 봤기 때문에 더 이상은 안하려고 하고요

뒷좌석 동승자는 그런 말 할 수 없는 분이시고요.  


 

IP : 175.192.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 9:33 AM (70.187.xxx.7)

    같이 안 다니면 됩니다. 님이 차를 몰고 혼자 다니면 해결 됨.

  • 2. ㅎㅎㅎ
    '17.1.2 9:35 AM (175.192.xxx.37)

    혼자 다니라는 말씀이 이혼하란 얘기보단 낫네요.

  • 3. 샬랄라
    '17.1.2 9:40 AM (125.176.xxx.237)

    폰에 이어폰 연결해 음악 들으세요
    저는 잡소리를 그렇게 처리합니다

  • 4. 유독
    '17.1.2 9:42 AM (180.70.xxx.169)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보다 소리많이 내고 문도 꽝꽝 닫고 습관이 안된 사람들이 있어요. 대부분 부모가 그러면 자식도 그렇게 크나봐요. 그래서 지하철타면 사람들이 이어폰을 끼고 다니나 봐요. 이어폰 필수로 가지고 다니세요.

  • 5. 애정이
    '17.1.2 9:51 AM (58.227.xxx.173)

    식어서 그렇죠
    뒷자리분은 누군지 모르나 남이니 불편할거고

  • 6. 음
    '17.1.2 9:53 AM (211.114.xxx.137)

    하아. 어째 제 맘이 다 답답해 오네요.
    그들을 고칠 수 없으면 내가 피하는 수밖에요...
    아님 다른 소음으로 상쇄하든...

  • 7. 얼마 전
    '17.1.2 9:59 AM (68.172.xxx.31)

    이런 기사 봤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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