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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개월만 집 빌려달라는 언니 어쩌죠

조회수 : 22,710
작성일 : 2017-01-01 23:36:25

부모님과 오빠 모두 해외에서 살게되면서


아직 학업중인 저는 한국에 남아있어요


부모님이랑 살던집은 저혼자 관리하면서


집을 꾸미는 재미를 알아가는 중이었고


방하나는 서재 하나는 옷방 하나는 작은영화관 그리고 나머지는 침실


이렇게 이케아 같은곳 돌아다니며 꾸미며 잘 살고있었구


대학원다니면서 더 집순이로 지내는 중인데


어머니가 갑자기 다치셔서


제가 가족있는곳으로 적어도 6개월에서 어쩌면 일년정도까지


가 있어야 하게 되었네요


학업도 중간에 멈추게 되고 정신없는 와중에


학부때부터 친하게 지내며 대학원도 같이 올라간


그룹의 언니중 한명이


제가 휴학하고 출국한다고 하니


자기가 월세계약이 끝나 집을 구해야 하는데


대출한도도 다찼고 집안사정도 어렵고 너무 사정이 급하니


좀 거기에서 살수 없냐고 하네요


집이 광화문에서 매우 가까운곳에 있어


제가 알기론 저희집이 보증금빼고도 월세만도 200 이상 받는걸로 아는데

( 잠깐 월세놓을순 없는거긴하죠 물론 ㅜㅜ)


물론 관리비도 만만찮고 ;;


제가 관리비도 꽤 나온다고 해도


당장 월세집 보증금 올리는거로 나오는거라


 학교근처 월세 (대학로)면 관리비보단 적을거라고


부담가능하다고 하는데


그 언니한테 집을 맡기고 가도 될지 ..


대학때 다같이 친하게 지낸 언니긴 한데


이럴때 보통 흔쾌히 허락해주는게 맞는건지 ..


혼란스럽네요


여태 작은부탁은 서로 흔쾌이 들어주는 사이인데


이런 큰부탁이 들어오니 당혹스럽구요 ..


IP : 182.209.xxx.203
1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됩니다
    '17.1.1 11:38 PM (124.54.xxx.150)

    집 차 빌려주는거 아니에요 부모님이 안된다 하신다고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님 집도 아니잖아요

  • 2. ㅇㅇ
    '17.1.1 11:38 PM (211.237.xxx.105)

    그집 원글님 집 아니잖아요.
    부모님하고 형제 집인데 원글님 마음대로 누구 다른사람 들어와서 살게 해도 되나요?
    부모님이 안된다 했다 하세요.

  • 3. 미국 오빠가
    '17.1.1 11:38 PM (1.231.xxx.187) - 삭제된댓글

    오게 되었다고 .......

  • 4. 안된다고 하세요
    '17.1.1 11:39 PM (61.77.xxx.239)

    나중에 급한 일 있어서 나가라고 하기도 애매하고요, 집 망가질 수도 있어요. 어머니 좀 거동할만 하면 한국에서 치료받을 수도 있어서 부모님이 꺼려하신다고 말씀하세요.

  • 5.
    '17.1.1 11:39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절대 안 됩니다
    경험자인데요
    의상하고 고마운 줄 모릅니다

    곤란한 사정이 있어서 안 된다 하세요

    그리고 미주알고주알 말하지
    마세요 집안 사정

  • 6. 절대
    '17.1.1 11:39 PM (110.70.xxx.158)

    안돼요 그 아는 언니 진짜 뻔뻔하네요

  • 7. 하이고
    '17.1.1 11:39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제목만 보고 친언니인줄 알았네여
    거절해야 되요
    부모님이 절대 안된다고 했다고 하세요
    그렇게 거절 못하겠으면
    부모님이 이모나 고모 들어와 이ㅛ으라고 했다고 하세요

  • 8.
    '17.1.1 11:39 PM (112.149.xxx.41)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안된다하세요.
    돈이든 집이든 남에게 빌려주면 꼭 탈이나고 사이가 틀어져요.
    원글님도 흔쾌히 빌려주고 싶지 않으시잖아요.
    집이단순한 물건도 아닌데요

  • 9. 말도 안 되요
    '17.1.1 11:3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절대 안된다 하셨다고 하세요.
    다시 물어봐달라하면 어렵다하시고요.
    별걸 다 빌려달라하네요

  • 10. 포인트
    '17.1.1 11:40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거절은 굵고 짧게

    구구절절 붙이지 않는다

    그걸로 인연 끊어지면 거기까지라고 생각하시길

  • 11. **
    '17.1.1 11:40 PM (125.181.xxx.195)

    언제 들어올지 모르고 가족분 중 누군가 들어오신다 하세요.빌려줘도 좋은 소리 못 듣고, 서로 마음상해요.
    이쁜 집 그냥 두고 다녀오세요~

  • 12. ..
    '17.1.1 11:40 PM (112.160.xxx.208)

    단호하고 강하게 내집이 아니라 말이 안된다 하세요.

  • 13. ...
    '17.1.1 11:40 PM (110.70.xxx.198)

    다른 가족이 들어와 산다고 하고는 거절하세요. 친언니도 아닌 사람을 같이 사는 것도 아니고 빈집에 들이는건 진짜 미친 짓이에요.

  • 14. ...
    '17.1.1 11:40 PM (1.245.xxx.33)

    이런걸 고민하는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 15. ㅇㅇ
    '17.1.1 11:41 PM (211.237.xxx.105)

    본인조차 본인집인줄 착각하고 사시네요 가만 보니..
    뭘 어떻게 꾸미고 어쩌고 하시는걸 보니
    그집은 부모님 명의의 집이고 가족모두의 집이에요.
    원글님이 누구보고 살라 말라 할 권리가 없어요.

  • 16. 포인트는
    '17.1.1 11:41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원글 집이 아니라는 거죠
    부모님 집이죠

  • 17. 간단명료
    '17.1.1 11:41 PM (110.8.xxx.22) - 삭제된댓글

    간단명료하게 부모님이 반대하신다고 하세요.
    나머지 설명은 오히려 변명처럼 들리니
    그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 18. 그리고
    '17.1.1 11:41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그런 부탁 하는 사람 가까이 둘 필요 없어요.

  • 19. 뭘 고민해요?
    '17.1.1 11:41 PM (219.255.xxx.139)

    본인집도 아니잖아요. 부모님 집인데 왜 원글이 고민하죠? 부모님이 싫어하시더라 그러면 되잖아요

  • 20. ..
    '17.1.1 11:42 PM (122.44.xxx.102)

    http://m.pann.nate.com/talk/334762846?currMenu=best&stndDt=2016122

    얼마전 네이트에 올라온글인데 읽어보세요
    읽다가 혈압올랐어요;;

  • 21. 뭐이리
    '17.1.1 11:42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바보같은 질문과 고민을 하시는지..

  • 22. 그런황당한
    '17.1.1 11:42 PM (59.16.xxx.183)

    제안을 하는분이 먼저 관계 깬거예요.
    저라면 고시원이라도 들어가지 남의 부모집 들어갈생각 못해요. 그쪽에서 제의해도 싫어요.

  • 23. 그런 말
    '17.1.1 11:42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그런 부탁 꺼내는 것 부터가 그사람 인성이 별로라는 걸 보여주는 거예요. 엄청난 민폐이기 땜에 아무리 어려워도 안 꺼내요. 돈없으몀 고시원 갈지언정 말 못꺼내요. 제가 어려워봐서 압니다

  • 24. 말도안됨
    '17.1.1 11:42 PM (58.121.xxx.183) - 삭제된댓글

    아직 어려서 판단이 안되나 본데, 가재도구 다 있는 집을 빌려주는 거 아니예뇨.
    이건 고민거리도 아니예요.
    부모님의 집을 님은 빌려줄 권리도 없어요.

  • 25. 말도안됨
    '17.1.1 11:43 PM (58.121.xxx.183)

    아직 어려서 판단이 안되나 본데, 가재도구 다 있는 집을 빌려주는 거 아니예뇨.
    이건 고민거리도 아니예요.
    부모님의 집을 님은 빌려줄 권한이 없어요.

  • 26. 금치산자세요?
    '17.1.1 11:43 PM (79.213.xxx.245)

    이게 고민거리? 낚시? 6개월 비자는 어떻게 받으시려고?

  • 27. 님 집 아니에요.
    '17.1.1 11:45 PM (70.187.xxx.7)

    부모님이 반대한다고 딱 자르면 됩니다. 빈대녀는 거들떠 보는 게 아닙니다.

  • 28. ...
    '17.1.1 11:45 PM (218.236.xxx.94)

    말도안되는 소릴

  • 29.
    '17.1.1 11:47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사실이라면 그 언니가 미친x 이죠
    제목만 보고 친언니인줄 알았네요
    그냥 부모님이 안된데요 하고 관리비 이런 말 운운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 언니란 사람 멀리하시길
    내 상식으론 이해가 안되네요

  • 30.
    '17.1.1 11:47 PM (175.113.xxx.216)

    고민을해요. 당연히 상식적으로도 안되는건데요.
    님을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이런 비상식적인 부탁을 하나요. 그언니 끊어내세요. 도와줘도 적응하면 고마운줄 몰라요.그냥 돈있으니 해줘도 되는사람이다 하죠.

  • 31.
    '17.1.1 11:47 PM (114.206.xxx.80)

    여기 댓글 귀담아 들으시고 조언따르세요. 절대 안됩니다.
    부모님집이라 여쭤보니 절대 안된다고 했다고 자르세요.

  • 32.
    '17.1.1 11:48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사실이라면 그 언니가 미친x 이죠
    제목만 보고 친언니인줄 알았네요
    그냥 안돼요 하고 관리비 이런 말 운운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 언니란 사람 멀리하시길
    내 상식으론 이해가 안되네요

  • 33. ...
    '17.1.1 11:48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집 아니고 부모님 집이에요.
    그리고 그런 말도 안되는 부탁 하는 사람은 적당히 거리 두는 게 좋을 거에요.

  • 34. ..
    '17.1.1 11:48 PM (121.175.xxx.250)

    살다가 불이나거나 싱크대 마루바닥 물흘려서 곰팡이피거나 등등 집관리 잘 안되면 돈 많이 들어가는일 생겨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부탁안해야함

  • 35. ...
    '17.1.1 11:49 PM (211.117.xxx.14)

    이 집은 내 집이 아니야

    라고 한마디만 하세요

  • 36. ...
    '17.1.1 11:49 PM (114.204.xxx.212)

    정말 믿을만 한 사이에나 가능하죠
    그런 사이면 집 비우는거 보다 방 하나 쓰며 관리비만 내고 살게 하는게 집도 안망가지고 좋지만 , 아닌경운 낭패볼수 있어요
    부모님이 친척에게 맡기기로 했다고 하세요

  • 37. ..
    '17.1.1 11:50 PM (210.217.xxx.146) - 삭제된댓글

    방한칸이라면 몰라도 집을 통으로 빌려 달라니, 없는 사람 치고 염치가 좀 없네요.
    단기 월세 내세요. 150 정도 내면 나가겠죠. 그리고, 월세 받으면 월 20만원 정도 한 6개월 보태준다고 하세요. 월세 기한 끝났어도 보증금은 있으니 전에 살던 집 보다 더 허름한 집 얻고, 20만원 정도 생기면 월세는 내겠죠.. 돈이 더 필요하면 차용증 쓰면 돈을 빌려주겠다고 하세요. 돈 천만원 되는 월세를 그냥 공짜로 살겟다고 한 그 사람이 과한 것이니 미안한 마음 갖지 말고, 좋게좋게 절충을 해 보세요.
    뭔, 월세 내도 200은 되는 집을 공짜로 쓰겠다고 하는지..
    한번 휘말리면 앞으로 거머리 될 뻔뻔함 장착 했으니 어렵더라도 거절을 하는 게 좋겠어요.
    오랜 인연이니 다른 타협의 방법을..

  • 38. 비번바꿔요
    '17.1.1 11:51 PM (58.121.xxx.183)

    갈 때 말하지 말고 가세요. 비번으로 몰래 들어가거나 열쇠공 불러서라도 들어갈 거 같네요.
    친지에게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둘러봐 달라고 하세요.

  • 39.
    '17.1.1 11:52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정말 믿을만 한 사이에나 가능하죠
    그런 사이면 집 비우는거 보다 방 하나 쓰며 관리비만 내고 살게 하는게 집도 안망가지고 좋지만 , 아닌경운 낭패볼수 있어요
    부모님이 친척에게 맡기기로 했다고 하세요
    ---
    이런 걸로 믿음 유무로 판단하면 안 되죠
    믿음과 관계없이 안 되는 일임

  • 40. ..
    '17.1.1 11:52 PM (210.217.xxx.146) - 삭제된댓글

    방한칸이라면 몰라도 집을 통으로 빌려 달라니, 없는 사람 치고 염치가 좀 없네요.
    단기 월세 내세요. 150 정도 내면 나가겠죠. 그리고, 월세 받으면 월 20만원 정도 한 6개월 보태준다고 하세요. 월세 기한 끝났어도 보증금은 있으니 전에 살던 집 보다 더 허름한 집 얻고, 20만원 정도 생기면 월세는 내겠죠.. 돈이 더 필요하면 차용증 쓰면 돈을 빌려주겠다고 하세요. 돈 천만원 되는 월세를 그냥 공짜로 살겟다고 한 그 사람이 과한 것이니 미안한 마음 갖지 말고, 좋게좋게 절충을 해 보세요.
    한번 휘말리면 앞으로 거머리 될 뻔뻔함 장착 했으니 어렵더라도 거절을 하는 게 좋겠어요.
    오랜 인연이니 타협의 방법을..

  • 41.
    '17.1.1 11:52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정말 믿을만 한 사이에나 가능하죠
    그런 사이면 집 비우는거 보다 방 하나 쓰며 관리비만 내고 살게 하는게 집도 안망가지고 좋지만 , 아닌경운 낭패볼수 있어요

    ---
    이런 걸로 믿음 유무 판단하면 안 되죠
    믿음과 관계없이 안 되는 일임

  • 42. 본인집이 아니잖아요...
    '17.1.1 11:54 PM (218.48.xxx.197)

    부모님집을 왜 자녀가 함부로 빌려주나요?

  • 43. 비번바꿔요
    '17.1.1 11:55 PM (58.121.xxx.183)

    위에 210.217.xxx.146 은 더 말도 안되는 소리
    혹시 그 언니유? 20만원 뜯으려고 집 빌려달라고 했어요?

  • 44. ..
    '17.1.1 11:56 PM (110.35.xxx.75)

    어찌 감히 집을 빌려달란소리를 할수있나요???
    도대체 얼마나 원글님이 우스워보이면??
    오마이갓~~~

  • 45. 00
    '17.1.1 11:56 PM (1.232.xxx.68)

    저 1년 집을 비워서 월세 반도 안되게 받고 지인한테 빌려줬는데 후회해요. 집 비워두면 망가진대서 그랬는데 살면서 망가진부분도 있고 제 물건을 아무렇게나 쑤셔놔서 망가졌는데 모르는 사이가 낫지. 오히려 말도 못하고 속상해요.

  • 46.
    '17.1.1 11:57 PM (114.206.xxx.80)

    진짜 210.217 말도 안되는 답이예요. 왜 20만원을 보태주나요?

  • 47. ㅇㅇ
    '17.1.2 12:02 AM (59.23.xxx.10) - 삭제된댓글

    절대 안됩니다 .말도 안되는소리예요
    그언니란 사람이 원글 성격알고 만만하게 보고 저런 부탁하는거네요 .원글님 정신차리세요 .
    그러다 호구되고 사기당하겠어요 .세상 무서운줄 좀 아세요 .

  • 48. ....
    '17.1.2 12:04 AM (221.157.xxx.127)

    참 별꼴이다 싶네요 어찌 저런부탁을

  • 49. ㅇㅇ
    '17.1.2 12:05 AM (59.23.xxx.10) - 삭제된댓글

    그말듣고 어찌할까고민하는거 조차 바보같아요 .
    그냥 그집 친척이 와서 지내기로 했다고 거짓말하세요
    그리고 앞으로 그 언니란 사람한테 시시콜콜 집안이야기 하지마시구요 ..무섭네요

  • 50. ..
    '17.1.2 12:07 AM (210.217.xxx.146) - 삭제된댓글

    친했던 사람이 원수되는 것은 순식간이죠. 어렵다 도움 청할 때 거절한 것으로 내 잘못 없는데도
    상대는 나를 공격하는 적이 될 수도 있어요. 이런 사람은 관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런 비용을 현실적으로 20만원 정도, 차용증 쓴 돈거래 로 책정했어요.

  • 51. ....
    '17.1.2 12:08 AM (182.209.xxx.203)

    네.. 맞네요 제집이 아니죠 . 명의만 제 거지 부모님의 집인것 맞아요
    근데 알고지낸지도 오래됬고 평소에 소소한거지만 도움도 언니에게 받았고
    언니 사정 어렵다는걸 알고 있으니 이런 막 불편한 상황에서
    거절을 단호하게 할수 있는지 아마도 저는 혼자 한국에서 살 가능성이
    많은데 인간관계를 이런식으로 하나둘 끊게되면 나중에 나혼자 살수도 있겠나하는
    막 불안감도 있는거같고
    조언주신분들이 보기엔 말도 안되고 한심한 일 맞아요 ㅠㅠ
    거절해야한다는게 너무 맞는데 좋게 좋게 거절할 방법은 없는거겠죠 ?

  • 52. ...
    '17.1.2 12:11 AM (174.110.xxx.38)

    공짜로요? 말도 안되요.
    집안 세간은 어떻하시구요.
    절대로 안됩니다.
    살림살이나 귀중품등 뭐를 믿고
    그 사람한테 공짜로 집을 빌려 주나요?
    친척도 빌려달라고 하면은
    망설인 마당에
    그 여자분한테 부모님 집이고,
    다른 친척이 잠시 들어와서 살기로
    했다고 하세요.
    집 빌려주는 순간 사람 잃고 집 잃습니다.

  • 53. ㅇㅇㅇ
    '17.1.2 12:11 AM (39.7.xxx.244) - 삭제된댓글

    부모님집이라면 증빙만 해서 계약할수 있으나
    그건 짐이 없을때 얘기고
    짐두고 해외 나가시는건 나중에 불편할 여지를 남겨두는거 같네요
    짐없이 임대를 해도 못을 박네 못박네 원상복구의
    원칙이 있어도 신경 쓰이는 문제잖아요

  • 54. ...
    '17.1.2 12:12 AM (223.62.xxx.186)

    부모님께 여쭤보니
    친척이 잠시 살기로 부모님과 말 끝냈더라 하세요

    원래 상식밖의 뻔뻔한 부탁하는 사람은
    아님 말고 정신으로 말이라도 꺼내보는거니까
    괜히 고민하지마시고
    부모님 핑계로 냉큼 거절하세요!!!!!

  • 55. ///
    '17.1.2 12:12 AM (61.75.xxx.215) - 삭제된댓글

    좋게 거절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집 빌려주는 거 거절한다고 끊어질 인간관계라면 어처피 끊어질 인간관계라서
    지금 끊어지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다행이죠

  • 56. ///
    '17.1.2 12:13 AM (61.75.xxx.215)

    좋게 거절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집 빌려주는 거 거절한다고 끊어질 인간관계라면 어차피 끊어질 인간관계라서
    지금 끊어지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다행이죠

  • 57. ..
    '17.1.2 12:13 AM (210.217.xxx.14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집을 비우고 갈 거라고 생각했거나 비울 거라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그러니, 세를 내는 쪽으로 해 보세요. 그렇게 입지가 좋은 지역인데, 부동산 통해서 세를 내시고,
    그게 거절할 구실도 되구요. 나중에 인테리어에 더 힘줄 수 있는 돈(월세)도 생기구요. 집도 관리되구요.

  • 58. ,..
    '17.1.2 12:13 AM (223.62.xxx.186)

    아놔..

    친언니인줄...

  • 59. ///
    '17.1.2 12:14 AM (61.75.xxx.215)

    상식밖의 부탁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뒷골 잡게 만듭니다.
    악연으로 이어질 인간관계는 더 깊어지기 전에 정리하는 것도 운이 좋은 거예요

  • 60. ㅇㅇㅇ
    '17.1.2 12:15 AM (39.7.xxx.244) - 삭제된댓글

    친척이 잠시 들어올거 같다고하세요
    남자친척요

  • 61. 비번바꿔요
    '17.1.2 12:15 AM (58.121.xxx.183) - 삭제된댓글

    210.217.xxx.146 님, 그렇게 얽히면 더 무서운 일 당해요.
    그리고 원글님 저런 비상식적인 요구를 하는 사람은, 그동안 이런 요구를 하기위해 원글에게 의도적으로 잘해준 것일 수 있어요.
    지금은 집이 비게 되어 빌려달라고 했지만,
    원글님이 계속 그 집에 산다면, 월세 줄테니 하우스메이트 하자고 했을 거예요.

  • 62. 황당해서 로그인
    '17.1.2 12:16 AM (121.167.xxx.243)

    친지 중 한 사람이 월세 내고 들어와서 살게 되었다고 하세요.
    그리고 그 언니하고는 이 기회에 관계 서서히 정리하세요.

  • 63. ....
    '17.1.2 12:17 AM (114.206.xxx.80)

    저런 부류의 사람을 관리 한다? 그래서 20이라는 비용을 들여야한다구요? 헐이예요. 관리가 아닌 정리가 필요한 사람인거죠. 사정이 어려워도 부탁할 말이 있지...
    모든 사람과 좋은 관계를 갖아야 하는건 아니예요. 아닌 사람은 내려놓으세요.

  • 64. 비번바꿔요
    '17.1.2 12:17 AM (58.121.xxx.183)

    210.217.xxx.146 님, 그렇게 얽히면 더 안좋은 일 당해요. 최대한 거리를 두는게 상책이고 이번이 좋은 기회예요.

    그리고 원글님, 저런 비상식적인 요구를 하는 사람은,
    그동안 이런 요구를 하기위해 원글에게 의도적으로 잘해준 것일 수 있어요.
    지금은 집이 비게 되어 빌려달라고 했지만,
    원글님이 계속 그 집에 산다면, 월세 줄테니 하우스메이트 하자고 했을 거예요.

  • 65. 00
    '17.1.2 12:20 AM (180.65.xxx.58)

    인간관계요? 참 순진한 아가씨네요.
    집은 함부로 빌려줄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부모님이 다른 친척에게 빌려주시기로 했다거나 부모님이 가족이 아닌 사람은 안된다고 했다고 끊으세요.
    더구라니 그 집 아가씨것도 아니고 부모님 집이잖아요.
    자기 소유도 아니면서 뭘 빌려주나요? 부모집을 빌려주는 사람도 있나요?

  • 66. ///
    '17.1.2 12:20 AM (61.75.xxx.215)

    집 비워두고 갈거면 집안에 cctv설치하고 가세요

  • 67. 그러지말고
    '17.1.2 12:23 AM (211.207.xxx.190)

    원글님 집주소 좀 공개해주세요.
    다른게 아니라...광화문 근처 가게되면 물 좀 마시러 가고 싶은데요.
    같이 좀 공유하면서 삽시다~
    나같으면 이런글 올릴시간에 주소공개하고 집 공유한다.

  • 68. ...
    '17.1.2 12:23 AM (58.121.xxx.183)

    핸드폰 어플로 집 내부 볼 수 있는 cctv 있어요. 탁상용도 있던데 설치하고 가세요.

  • 69. 관계정리대상 일순위
    '17.1.2 12:25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상식밖의 부탁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뒷골 잡게 만듭니다.
    악연으로 이어질 인간관계는 더 깊어지기 전에 정리하는 것도 운이 좋은 거예요222222222

  • 70. 그러지말고
    '17.1.2 12:25 AM (211.207.xxx.190)

    원글님 거절 못하는 성격이라서 이런 부탁하는거 아닙니다.
    진지하게 공유제의하는거에요.
    사람이 될수있으면 많은 사람들한테 베풀면서 살아야지...주변사람한테만 베풀면 못씁니다.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천벌받아요.

  • 71. ㅇㅇ
    '17.1.2 12:26 AM (59.16.xxx.183)

    어디 시골 깡촌이면 모를까 서울 사람들에겐 있을수없는 부탁.

  • 72. ㄱㄱ
    '17.1.2 12:26 AM (211.105.xxx.48)

    원글님 계속 했던말 다시 하네요

    정신 차리세요
    친구 잃는거 무서워요?
    친구는 사람에 따라 거리가 다 달라요 그걸 아직 모르시는듯. 어떤 사람은 멀다가 더 멀어지고 아예 리스트에서 사라져야 해요. 그게 사람 사이 친구 사이예요.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세요. 그래야 이런 사람을 친구로 붙잡고 있지 않고 정말 좋은 사람들 하나 둘씩 만나게 돼요

  • 73. ...
    '17.1.2 12:27 AM (124.111.xxx.84)

    깔끔하게 친척분이 살기로했다고 담담히 이야기하세요
    그 언니가 지키고있을것도 아니고

    뭐가 고민인지
    그렇게 이야기해도 화낼언니면 연을 이을필요가 없죠

  • 74. ..
    '17.1.2 12:27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과한부탁하는 사람은 항상 끝이 안좋더라구요.
    지금 잠깐 얼굴 붉히는게 낫지 나중에 집 빌려주고난후 철천지 원수됩니다.
    정말 그래요.
    그리고 누가봐도 과한부탁하는 사람 절대 좋은 사람 아닙니다

  • 75. 010
    '17.1.2 12:28 AM (222.233.xxx.9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윗분들 말씀 새겨들으세요
    틀린말 하나도 없습니다
    원글님보다 세상을 더 오래 사신 분들이니
    언니같은 심정으로 썼을겁니다
    집은 함부로 빌려주는거 아닙니다~

  • 76. @@@
    '17.1.2 12:30 AM (112.150.xxx.147)

    말도 안되는 소리는 가볍게 무시~~젊은사람들이 확실히 이런부탁 거절 잘 못하더라구요.
    집안 가재도구가 6개월만에 썩으면 얼마나 썩겠으며....사람없이 비워둬야죠. 그 큰집 단기임대인 구하기도 어렵고...
    원글이가 평소에 성격이 물렁해보였나 봐요.

  • 77. ...
    '17.1.2 12:39 AM (114.204.xxx.212)

    집주인인 부모님이 다른 친척 에게 빌려준다는데 뭐가 더 좋은 핑계가 있어요 ?
    다 알려줘도 못알아들으시니 답답

  • 78. ...
    '17.1.2 12:51 AM (99.232.xxx.238)

    인간관계 끊어질까봐 걱정이러구요????
    그런 말도 안되는 부탁 하는 인간이라면
    인간관계 이어가는게 아닙니다.
    결국에는 더 이상한 일로 틀어집니다.
    경험이예요.

  • 79. 지금 댓가중
    '17.1.2 1:14 AM (218.39.xxx.166)

    정상인은 애초 이런 부탁자체를 안합니다.
    친구 잃을까? 원글 유유상종 알지요?
    지금 님이 정상이 아니란 소리

    여기말 새겨듣고 단언컨대
    저런 부탁하는 인간들과 엮이는 이순간도 잘못된거예요.
    이 고민 자체가 잘못 사귄댓가 치르는중

  • 80. ㅇㅇ
    '17.1.2 1:23 AM (211.200.xxx.248)

    염치를 아는 인간이면 애초에 그런 부탁 안합니다
    관계때문에 딱 거절하기 힘들면 부모님이 안된다했다
    월세 돌려서 부모님 치료에 돈 보태야 한다
    부모님이 친척분 살게끔 해뒀다 이런식으로 둘러대세요
    집 개판되는거 한순간입니다

  • 81. 친언니인줄 알았네요
    '17.1.2 1:39 AM (223.62.xxx.97)

    제목에서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소소한 정을 나두던 지인을 잃게 될까봐 두려워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냥 멀리보고 과감히 거절하세요. 거절 명분은 윗분들이 잘 써주셨네요.

  • 82. ...
    '17.1.2 2:04 A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 끊어질까봐 걱정이라고요?
    그런 인간관계는 끊어지는게
    인생에 도움되는거에요.
    거절하기 힘들면
    부모님이 이미 친척분한테 월세 주기로 했다네
    하고 말아요.
    니 명의집인데 니맘대로도 못하냐는둥
    하면서 매달리면
    명의만 내꺼지 부모님 돈으로 구입한 부모님집이다
    나는 부모님 말씀 거역 못한다 해요.
    이런 일로 삐져서 끊어질 인간관계라면
    제대로된 인길관계가 아니었던걸로 알고
    다행이다 해야죠.

  • 83. ...
    '17.1.2 2:06 AM (222.99.xxx.103)

    인간관계 끊어질까봐 걱정이라고요?
    그런 인간관계는 끊어지는게 
    인생에 도움되는거에요.
    거절하기 힘들면
    부모님이 이미 친척분한테 월세 주기로 했다네
    하고 말아요.
    니 명의집인데 니맘대로도 못하냐는둥
    하면서 매달리면 
    명의만 내꺼지 부모님 돈으로 구입한 부모님집이다
    나는 부모님 말씀 거역 못한다 해요.
    겨우 이런 일로 삐져서 끊어질 인간관계라면
    제대로된 인간관계가 아니었던걸로 알고
    다행이다 해야죠.

  • 84. 가족과 상의는
    '17.1.2 2:11 AM (49.161.xxx.233)

    해 보신거에요?
    가족들도 모두 그러라고 하던가요?
    아직 세상물정을 몰라도 한참 모르시네요.
    만약 제 딸이 그런 말을 한다면 그 언니라는 사람 미친거 아니냐고 한 소리 할거에요.
    그리고 좋게 거절이란 없습니다.
    지금 거절하시는게 그나마 그 언니라는 사람과의 관계유지에 도움이 되실거에요.

  • 85. 낚시
    '17.1.2 2:23 AM (1.242.xxx.70)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다더니...실화인가요?
    믿기지가 않을정도로 둘다 이상함.
    남의집에 살겠다는 사람이나 그걸 고민하는 사람.

  • 86. 와...
    '17.1.2 2:38 AM (175.117.xxx.60)

    와...진짜 별 걸 다 빌려달라 하네...특이하다...

  • 87. 그렇게 해서 끊어지는
    '17.1.2 2:56 AM (75.86.xxx.116)

    인간관계라면 그냥 거절하세요.

  • 88. ......헉.
    '17.1.2 5:16 AM (59.1.xxx.60)

    그런 부탁 한 언니라는 사람은 정말 사기꾼 기질 농후해 보이고요.
    원글님은 그 집 그대로 뺏길만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원글님, 그냥 가만히 앉아서 그 집 그 언니에게 갖다 바칠 사람이네요.
    인간관계 끊어질 걱정하면서 방이 4칸짜리 집을 언니에게 잠시 빌려주고 어쩌고 하는게.... 솔직히 어디 나사 하나 빠진 사람처럼 보입니다. 아니 진짜로 순진한건지..... 모자란건지.....
    부모님께는 말씀드렸나요? 뭐라시던가요?
    가족이 한국에 들어올 확률이 없으니 아예 그 집 내 집이니, 말씀도 안드린건가요? 부모님이 원글님을 믿고 혼자 한국에 놔둔게 신기할 정도네요.
    원글님, 정신 단단히 붙들어두세요. 정말 눈 감으면 코 베어가는 세상입니다.

  • 89. ......헉.
    '17.1.2 5:22 AM (59.1.xxx.60)

    그리고, 정말 걱정되어서 말씀드리는건데, 6개월 후에 원글님이 한국에 들어온다고 칩시다. 그럼 그 언니가 아주 쿨하게, 바로 나가준대요? 그럴꺼 같아요? 방 4개에 여자 혼자 사는 집, 너 위험하고, 심심하고, 관리비도 반절씩 내면 서로 의지하고 말동무하고, 돈도 아끼고, 너무 좋잖니. 하면 어쩌실래요? 그땐 어떤 고민을 하실지...... 걱정입니다.
    그 언니가 형편이 너무 좋지 않아. 너만 좀 이해해주면 좋겠는데.... 하면 어쩌실려고.
    그땐 집까지 서로 공유한 상황이라 더 끈끈한 인간관계가 되어서 더더욱 인간관계 끊어지는거 걱정해야할 판인데요.....

  • 90. ㅇㅇ
    '17.1.2 7:28 AM (222.112.xxx.245)

    위의 분 말이 들으세요
    6개월 방 4개짜리 그 넓은 집에서 적은 월세로 살다가 6개월후 원글님 들어온다고 그 집에서 나갈까요?
    어차피 여자 혼자 방 네개짜리 집에 산다고 같이 살자고 그때 또 부탁하면 그때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거절하기 힘드니 인간관계 중요하니 계속 사실거예요?

    그냥 둘이 쭈욱 같이 살 계획이면 같이 사는거 몰라도 잠시 있다가 나가겠다 그런건 절대 믿지마세요.
    아니 지금은 그런 생각일지라도 그 집에서 혼자 6개월 편하게 살다가 6개월 후에 뭐 로또 당첨되지 않으면뭐 갑자기 상황이 확 좋아져서 여유가 생길까요. 오히려 원글님이랑 같이 그 집에서 같이 살자로 더 쉽고 당당하게 부탁할겁니다.

    참 아무리 친해도 그 언니의 사생활까지 다 알 정도도 아닐텐데...그렇게 집 빌려주고 해외 있다 들어가보니 남자 들여서 남자랑 동거하고 있다는 글들도 종종 봤어요. 남자 들여서 동거하기 딱 좋은 상황이잖아요 가구 다 들어와 있고.

    원글님 부모님이랑 원글님이 쓰던 침대에서 엄한 남녀가 동거하고 잠자면서 살수도 있어요.
    그 모든 가능성까지 다 생각해보세요.

    그나저나 부모님 집인데 왜 원글님이 이런 걸 고민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거절 그거 그리 어렵지 않고요 그 정도 거절해서 깨질 관계면 아마 빌려주고 나면 집이나 가구 손상있어서 보상해달라고 하면 바로 깨질 관계입니다. 손해보고 깨지거나 그냥 지금 거절해서 깨지거나 둘 중 하나예요.

  • 91. 와 진짜 뻔뻔하다...
    '17.1.2 8:06 AM (222.120.xxx.27)

    집 구하는 사람 입장에서, 세상엔 돈이 없지, 집이 없는 거 아니에요.
    그 언니라는 인간은 자기가 제대로 돈 주고 집 구하려면 왜 집이 없겠어요?
    좋은 집을 싸게, 혹은 나중에 돈 안주면서 공짜로 살려는 거에요.

    그런 말도 안되는 부탁 하는 사람은 멀리 하세요. 진짜 뻔뻔하고 몰염치한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 자체가 암적 존재에요.

  • 92. 555
    '17.1.2 8:33 AM (49.163.xxx.20)

    좋은 거절이란 건 없어요.
    확실하고 단호한 거절만 있죠.

  • 93. ㅉㅉ
    '17.1.2 8:42 AM (110.70.xxx.138) - 삭제된댓글

    연초부터. 낚시글에,,,,

  • 94.
    '17.1.2 9:58 AM (211.243.xxx.103)

    몰염치한 사람과 엮이면 끝이 안좋아요
    6개월만 살다 나가라는법있나요
    사람 무서운줄 알아야죠 어떻게 물정을 몰라요
    나이가 몇인데

  • 95. ㅡ,.ㅡ
    '17.1.2 10:05 AM (112.220.xxx.102)

    친언니인줄
    이게 고민거리인가?

  • 96. .....
    '17.1.2 10:14 AM (121.150.xxx.153)

    저도 친언니인줄;;;;;;;;;
    이게 진짜 질문할게 되나요???
    어휴... 원글님 진짜 걱정됨요 ㅠㅠ

  • 97.
    '17.1.2 10:22 AM (115.137.xxx.76)

    이게 질문인가요..
    난 야무진 편이였어..

  • 98.
    '17.1.2 10:25 AM (121.131.xxx.43)

    그런 비슷한 케이스로 조카에게 집을 빌려 준 정황을 보았는데,
    그 조카가 온갖 사람들을 그 집으로 놀러오게 해서 재우고 먹이고 쉬다 가게 하더군요.
    한 두 번 본 사람, 그날 처음 만난 사람까지 집에 오게하여..
    집 주인은 해외에 있으니 알턱이 없구요.
    사람들은 자기집이 아니면 그렇게 집도 험하게 대우 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원글님 모르는 사이에 벼라별 사람이 그 집에 들어와서
    최악의 경우에는 방 마다에서 성관계하는 등 벼라별 일을 다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는 정도 배포이시면 빌려 주세요.

  • 99. 홍두아가씨
    '17.1.2 10:26 AM (122.42.xxx.193)

    원글님께 그런 부탁을 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그 분이 원글님을 그리 존중하고 있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러니 그런 분께 곱게 좋게 거절할 방법 애써 찾을 필요 없고,
    그냥 냉정하고 단호하게 사실만 전달하세요.
    우리 부모님 집이고 부모님께서 안 된다 하신다고요.

  • 100. ...
    '17.1.2 10:28 AM (1.242.xxx.32) - 삭제된댓글

    이게 질문인가요
    난 야무진편이였어.222
    게다가 똑똑한 편이기도 했네.ㅋㅋㅋㅋㅋ

  • 101. ...
    '17.1.2 10:29 AM (118.38.xxx.143)

    원글님이 거절하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안된다고 해서 나도 어쩔수 없다고 하면 되는건데 뭐가 어려워요
    친척들이 가끔 찾아와서 몰래 사는것도 안된다고 하고요

  • 102. ...
    '17.1.2 10:29 AM (86.130.xxx.209)

    제가 예전에 알고 지냈던 여자애가 제집도 아닌 결혼할 사람집을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저도 해준다고 했다가 나중에 안되겠다고 내집이 아니라서 안된다고 했어요. 그러고보니 그렇게 말도 안되는 부탁을 하는 종자들은 끝이 안좋네요. 저도 지금 연락안하고 지내고 있어요. 빌려주지마세요. 절대로 원글님한테 도움되는 인간아닙니다.

  • 103. 딴말랄고
    '17.1.2 10:32 AM (175.116.xxx.182)

    부모님께 말씀 드리니,,,
    처음엔 안된다고 하시더니,,
    부모님이부동산에 단기 임대 내 놨다고한다,,
    어짜피 단기임대인 들일거라면 언니가 와서 사는건 어떠냐고 한달에 월세 약200에 관비비 얼마,,등등 얘기하세요~
    돈에 질려 나가 떨어질듯,,,ㅎㅎ

    고민 같지 않은 고민을,,

  • 104. ..
    '17.1.2 10:35 AM (218.39.xxx.86)

    원글이 같은 사람들 덕분에
    사기꾼들이 사기치고 먹고살수 있는거죠
    한 마을에서 십수년 살면서 주민들한테 정주고 잘해주고 해서, 거기에 사람들이 다홀딱 넘어갔더군요
    하다못해 택시기사들한테까지 돈빌리고
    많게는 1억 가까운돈에서 몇백까지,
    그 마을 초상집 됐더라구요
    그 사기꾼여자 이웃치매 할머니를 돌봐줄 정도로 많이 잘해줬답니다 그마을 사람들한테
    리얼스토리 눈에 나왔나? 암튼 몇번 메스컴 나왔어요 바로얼마전에
    원글도 그렇게 좀 도와줬다고 아는언니 들여서 같이살다가 나중에 모자이크 처리하고 방송타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105. 이분..
    '17.1.2 10:37 AM (220.86.xxx.244)

    여기 글 올린거 천운이라 생각하세요..

  • 106. 부동산 투자에
    '17.1.2 10:37 AM (222.153.xxx.103) - 삭제된댓글

    자식 친구들한테 세 주지 말라고 하는게 원칙이에요. 남을 들이는게 문제가 생겼을경우 대처하기가 쉽습니다. 댓글들대로 핑계를 대세요.

  • 107. .......
    '17.1.2 11:07 AM (116.39.xxx.204)

    광화문 인접 방 4개 아파트면 월세가 5000만원에 월 400이상이예요. 그 언니라는 사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ㅉㅉ
    원글도 정신차려요. 저런 사람은 오래 알아야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사람이예요. 평생 아끼고 소중하게 지내야할 인간관계는 애초에 이런 미친 부탁 안 하는 정상인들과 유지하는거고요. 학교로 직업으로 엮인다고 다 챙기고 관리라는 건 바보 짓입니다. 나한테 득보단 해악이 더 많아요.

  • 108. ...
    '17.1.2 11:11 AM (203.255.xxx.108)

    그런 부탁하는 사람과 인간관계를 유지하려는 원글님이 너무 한심합니다.
    아 그런사람이구나 라는걸 알았으니 정리하시는게 맞습니다.

    인간관계에 자신감을 좀 가지세요.

  • 109. 원글은
    '17.1.2 11:14 AM (223.38.xxx.57)

    왜 답변 한 마디 없나요?
    이런 글 올리고 이렇게나 많은 댓글이 달리면
    댓글 하나 쓰는 정도의 성의는 있어야죠.

  • 110. ..
    '17.1.2 11:16 A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좋게좋게 거절하는 방법은...부모님 핑계대는 거예요...

    부모님 집이라..사실은 나혼자 살았지만...
    중간중간 가족들 가끔씩 한국 들어오면...와서 지냈었노라고...

    부모님이...가족들이..언제 어떻게 한국 들어올지 모르는데..낯선 사람 있으면..
    우리 가족들은 어디서 지내냐고..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라고..야단하신다고..

    그렇게 거절하세요~

  • 111. .......
    '17.1.2 11:16 AM (116.39.xxx.204)

    내가 집에 있어도 누구 잠깐 들였다가 내보내려면 목돈 주고 집 얻어줘야 나가요. 저는 멋모르고 몇번이나 어려운 사람노는 방 내주었다가 매번 월세 보증금이랑 첫 월세 다 해줘서 내가 집얻어주고 이사 내 돈 들여 해주고 내보냈어요ㅡ 이젠 안해요. 노는 방 없는 작은 집으로 옮겼어요ㅡㅠㅠ

  • 112. 원글님
    '17.1.2 11:19 AM (114.204.xxx.212)

    거절하고, 후기좀 올려주시지

  • 113. ...
    '17.1.2 11:47 AM (118.223.xxx.155)

    뭘 고민해요. 님 집도 아닌데 참나...판단능력이 제로

  • 114. ..
    '17.1.2 11:53 AM (112.152.xxx.176)

    낚시가 아니고서야..

  • 115. ...........
    '17.1.2 11:53 AM (114.202.xxx.49)

    이걸 고민이라고 올리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어쩌긴 뭘 어째요. 바로 안된다고 해야지...참...

  • 116. 머리검은짐승은....
    '17.1.2 12:03 PM (218.233.xxx.153)

    거절을 좋게 하는 방법은 없어요
    거절은 단칼에 ...
    윗분말씀들 구구절절이 옳아요

  • 117. 행복
    '17.1.2 12:14 PM (116.127.xxx.247)

    절대로 절대로 안돼요.
    82언니들 말씀 잘 들으시고 꼭 거절하세요.
    거절후 꼭 다시 글올려 주세요~!!!

  • 118. ㅇㅇ
    '17.1.2 12:30 PM (121.168.xxx.41)

    후기 좀 부탁해요
    고구마 후기라면 하지 마시구요

  • 119. 허허
    '17.1.2 12:31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들어와 살다가 안 나가면 쫓아내지도 못하고 법원판결 받아야하고 복잡해요
    부모님이 네 집인데 왜 니맘대로 하냐고 불같이 화내셔서 절대 안된다하세요
    그리고 그런 분하곤 절교하세요
    그렇게 뻔뻔하게 구는 분 님 인생에 도움 안됩니다

  • 120. 010
    '17.1.2 12:42 PM (222.233.xxx.98) - 삭제된댓글

    낚인거 같은 이 기분... ㅎㅎ

  • 121. 햐...
    '17.1.2 12:46 PM (175.223.xxx.7)

    이런 거 부탁하는 인간관계는 하루 빨리 끊기는 게 복입니다.
    이런 거 고민하는 원글님...
    미쳤어요??

  • 122. ......
    '17.1.2 12:51 PM (121.173.xxx.148)

    집 빌려준 후기 부탁해요~

  • 123.
    '17.1.2 1:02 PM (61.72.xxx.220)

    광화문이면 월세 비싸요.
    어떻게 남의 집에 공짜로 들어와서 살 생각을 할까요?
    돈도 없다는데 나중에 나갈 때 집 얻을 돈 원글님이 해줘야 할 확률이 커요.
    부모님 집이고 가족들이 수시로 왔다갔다 할 건데
    집을 어떻게 빌려줘요?
    안 돼요,언니. 라고 딱 자르세요.

  • 124. 이런 말도
    '17.1.2 1:03 PM (183.100.xxx.33) - 삭제된댓글

    안되는 부탁을 하는 사람이랑 뭔 좋은 관계를 계속 맺어요. 말도 안되지. 이참에 잘됐다고 하고 끊으세요. 님 혼자 다놀히 사는 원룸 월세방도 아니고 친구 부모랑 오빠까지 같이 살던 남의 집에 혼자 들어와 살겠다는 그 배짱이랑 뻔뻔함은 어디서 오는건지. 참
    그런 사람도 지인이라고 끊어질까 조마 조마 하는 님이 설직히 한심하네요

  • 125. ㅇㅇ
    '17.1.2 1:10 PM (117.111.xxx.18)

    부탁하는 여자보다 더 이해 안되는게 고민하는 여자에요.
    호구에요?

  • 126. ...
    '17.1.2 2:24 PM (116.43.xxx.1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ㄹ혜
    그 언니는 최태민
    지금 최태민이 편지3통을 보냈군요

  • 127. ...
    '17.1.2 3:04 PM (182.209.xxx.203)

    떠나기전에 정리할게 좀 많아서 정신이 없어 글을 못봤네요 ㅠㅠ
    충고주신대로 했어요~^^
    언니한테는 친척중 한분이 월세내면서 있겠다고 해서
    그리 하기로 부모님이 정해주셨다구요
    많이 섭섭한 눈치지만 그래도 잘 정리된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128.
    '17.1.2 3:29 PM (116.125.xxx.180)

    낚시면서..

  • 129. 지블
    '17.1.2 3:32 PM (119.75.xxx.114)

    집을 비워두는것보다는 관리하게 해주는게 나은데...

    언니 혼자 사는거고... 남자관계 깨끗하고 현재 남친없으면 그보다 더 좋을순없지요

    남자관계 좀 그렇고 노는 여자면 반대

  • 130. 윗분 미쳤어요??
    '17.1.2 3:52 PM (121.161.xxx.252)

    무슨 헛소리예요.

  • 131. nn
    '17.1.2 3:52 PM (175.125.xxx.92) - 삭제된댓글

    절대 안돼요. 언니혼자살지 남자 끌고들어올지 전혀 모르구요.
    나중에 물건이라도 없어지면 괜히 그 언니 의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좋은분은 좋은 분대로 나쁜사람은 나쁜대로 관계가 어긋나게 되있어요.
    차라리..
    원글님은 그렇게 하고싶은데 부모님이 반대하셨다거나
    부모님이 친척에게 잠깐 맞기셨다거나 등등
    부모님 핑계대시고 넘어가세요.
    벌로 고민하실일도 아니예요. 그냥 부모님 핑계대면 끝인일입니다.

  • 132. ...
    '17.1.2 4:27 PM (211.30.xxx.54)

    원글님 잘 하셨어요 어머님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133. ㅁㅇ
    '17.1.2 5:31 PM (114.207.xxx.104)

    잘하셨고 이런일에인간관계 끊길까두려우면 호구관계밖에
    안됩니다 그관계를 알게된 다른 사람들까지 원글을 호구취급하겠죠

  • 134. ㄴㅅㅂㄱ
    '17.1.2 5:37 PM (183.98.xxx.91)

    부모님집을 왜 원글님이 고민하시나요?

    당연히 안되지요

  • 135.
    '17.1.2 6:01 PM (182.225.xxx.249)

    부모님 집을 왜 님이 고민해요? 안된다고 하셔요
    님 집이 아니잖아요? 들어왔닥 안나가는 사람도 많구요
    부모님집에 그 사람 짐이 들어오면 강제로 퇴거 못해요 재판해야 해요
    뭐 큰일날 소리는 하시니....딷 잘라서 부모님이 안된다고 하셨다고 하셔요

  • 136. 진상꼬일일
    '17.1.2 6:10 P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만들지 마요.
    그런 부탁하는 사람이면 이미 좋은 사람아닙니다.
    나중에는 그집 잡아서 보증서달아고 하겠네요

  • 137. ......
    '17.1.2 6:10 PM (1.235.xxx.174)

    단기 임대 200 어쩌고는 하지마세요
    알았다고 하고는 나중에 안주면 끝이죠.

    부모님이 부동산에
    선불로 월세 6개월치를
    한꺼번에 받겠다고 사람구하라고 전화했다
    그래서 어제 내가 가서 싸이했다 라고 하세요.

    보여달라 하면
    알았다고 하고 매번 잊었다고 하세요

  • 138. ......
    '17.1.2 6:12 PM (1.235.xxx.174)

    싸이 ->싸인

  • 139. ...
    '17.1.2 7:19 PM (220.81.xxx.99)

    경험자 입니다.

    빌려주는거 반대

  • 140. **
    '17.1.2 8:26 PM (219.249.xxx.10)

    이제 읽어봤는데..
    이거 낚시글인데..왠 답글이..ㅎㅎ

  • 141. ㄱㄱ
    '17.1.2 10:53 PM (211.105.xxx.48)

    크쵸? 낚시글 같아요
    조현병인가?

    현실에 이런 멍충이들이 가끔 있어서... 우리도 어릴때 좀 멍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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