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제부 신동욱은 총으로 쏴죽이려 계획했다 - 육영재단 핵심 관계자 증언

조작국가 조회수 : 2,645
작성일 : 2017-01-01 23:24:49
[단독]"박근령 남편 신동욱 '총기 살해' 계획했었다"
육영재단 폭력사태 핵심인물 증언…"신동욱이 표 깎아먹기 때문"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씨의 남편 신동욱 씨를 미얀마에서 총기 살해하려는 계획이 있었다는 증언과 녹취록이 나왔다.  

주인공은 육영재단 폭력사태에 깊숙이 개입했던 B 씨.  

B 씨는 15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신 씨에 대해서는)가슴 속 깊은 곳에 쌓아둔 마음의 빚이 있다"면서 "진실을 밝혀야 할 때"라고 입을 뗐다.  

B 씨는 신 씨가 2012년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을 당시에 신 씨의 무죄를 입증할 핵심 증인으로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누군가의 회유로 나서지 못하면서 미안함과 자책감이 들었다고 한다. 

신 씨는 '박지만 EG회장과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 자신을 살해하려 한 사건과 연루됐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에 개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결국 징역 1년 6개월 선고받아 복역했다. 

◇ "원래는 미얀마에서 총으로 너를…"

CBS노컷뉴스가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B 씨는 신 씨를 미얀마에서 총으로 살해하려 는 계획에 개입했다. 
B 씨는 "원래는 미얀마에 가서 총으로 너를 (살해)하려고 했다"고 신 씨에게 털어놨다. 
신 씨가 자신을 살해하려고 했던 이유를 묻자 B 씨는 2007년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과 박지만 EG회장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는 박근혜 의원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경선을 할 때"였다면서 "'신동욱이 표를 깎아 먹는다'고 판단한 박지만 EG회장과 참모 진영에서 '신동욱을 없애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각종 구설에 올랐던 신 씨가 박근혜 의원의 제부라는 사실이 경선과 대선에서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해 살해를 모의했다는 것이다. 

녹취는 2008년 7월 11일에 이뤄졌다. B 씨는 최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은 발언의 진위에 대해 다시 한 번 "그렇다. 확실하다"고 확인했다.  
IP : 125.187.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 11:28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이 프로젝트에 최순실은 없나보죠?
    박지만이 누님 옹립하시 위한 대표 기획이었고
    정윤회 최순실 협조

    권력잡자 지만 팽당함

    이거군요

    그럼 비서 살해는 박지만이거나
    김기춘 국정원
    정윤회?

    어쨌든 이 사건으로 이목을 피할 수 있는 인물이겠군요
    우병우?

    혹시 영남제분 사모님?

  • 2.
    '17.1.1 11:28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이 프로젝트에 최순실은 없나보죠?
    박지만이 누님 옹립하기 위한 대표 기획이었고
    정윤회 최순실 협조

    권력잡자 지만 팽당함

    이거군요

    그럼 비서 살해는 박지만이거나
    김기춘 국정원
    정윤회?

    어쨌든 이 사건으로 이목을 피할 수 있는 인물이겠군요
    우병우?

    혹시 영남제분 사모님?

  • 3. 음..
    '17.1.1 11:52 PM (39.7.xxx.173) - 삭제된댓글

    최순실 박근혜는 한몸 아닌가요...

  • 4. 애비닮아서
    '17.1.2 1:21 AM (59.0.xxx.125)

    사람 목숨을 파리목숨으로 생각하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770 문화센터에서 재테크강의를 들었는데 5 cake o.. 2017/01/10 2,585
638769 영화 남과여가 여운이 남는데요;;; 5 그사세 2017/01/10 2,423
638768 구미서 문재인 괴롭힌 단체 대표는 새누리당 당원 2 백색테러 2017/01/10 731
638767 술먹자는 사람이 아무말이 없는데.. 4 회사원 2017/01/10 1,081
638766 박원순을 향한 팩트폭행.jpg 4 .... 2017/01/10 1,508
638765 예비중 수학학원보내야 하나요? 7 ㅇㅇ 2017/01/10 1,355
638764 정동영, 박원순의 문재인 비판에 동의한다 21 지역주의반대.. 2017/01/10 1,330
638763 ㅀ가 순방가면 호텔에서(5시 정치부회의) 8 ... 2017/01/10 3,630
638762 MBC 개쓰레기에요 방송한 대구 MBC 6 ㅎㅎㅎ 2017/01/10 1,621
638761 중고등학교 때 학원비가 그렇게 많이 나가나요? 24 ㅇㅇ 2017/01/10 6,887
638760 정부가 소녀상 이전권유하네요. 6 친일매국 2017/01/10 1,050
638759 세월호7시간 이제 북한이 타격협박했다고 ㅋㅋㅋ 18 기가차다못해.. 2017/01/10 3,018
638758 더 이상 가치없는 저 입니다 10 .. 2017/01/10 2,415
638757 김치 사드시는 분, 어디서 사시나요? 26 궁금 2017/01/10 4,493
638756 목표체중 되면 먹을거 리스트.................. 8 ㅜㅜ 2017/01/10 1,909
638755 역시 안타티카 이제 기능을 발휘하네요 12 한파 2017/01/10 3,973
638754 김밥을 이웃과 나눌때 몇 줄 주세요? 33 나눔 2017/01/10 6,111
638753 국민의당 "김종인, 장기판 끼워달라 칭얼대는 천덕꾸러기.. 7 사이다네요 2017/01/10 901
638752 저가 립틴트~립스틱 추천좀해주세요^^ 5 춥다 2017/01/10 1,637
638751 2월하순 세부여행 계획인데요 2 시골여인 2017/01/10 629
638750 낮잠 자면 머리아픈 분 계세요? 14 ㅜㅜ 2017/01/10 17,374
638749 고대 근처에서 남학생 하숙방 구하는데 2 이수만 2017/01/10 1,029
638748 서초동 서울지방법원에 주차 할만한가요? 9 곰두리 2017/01/10 3,183
638747 덴마크 구치소 앞 촛불든대요. 6 .... 2017/01/10 1,619
638746 가난한집안의 의사 백억 자산가집안의 회사원 누가 32 의사 2017/01/10 9,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