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같이 사는데
엄마에게 고기는 지방 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자신이 만드는 음식엔 거의 고기를 안넣으십니다
고기섭취는 거의 식당에서 밥사먹을때 외엔 못먹은거 같아요
그렇다고 제입에 맞춰하면
자신 입에 안맞은걸 꼭 티를 내십니다
맛있게 먹던 저마저 입맛이 뚝떨어질 정도로요
(요즘은 제가 하도 뭐라하니까 말씀은 별로 안하시는데 거의 맛만 보시는 수준으로 드시고 잘 안드세요)
밥사먹는것도 엄마 입맛에 맞춰먹다보니 거기서 거기 ㅠ
본인도 질려하시네요
어떻게 해야 고기반찬을 맛있게 먹을수 있을까요 ㅠ
참고로 둘이 같이 가게를 운영해서 거의 같이 먹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반찬이 먹고 싶어요
ㅇㅇ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17-01-01 19:54:43
IP : 119.149.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1.1 7:57 PM (211.237.xxx.105)엄마 안드셔도 그냥 원글님이 해드세요. 원글님 어머니는 다른 반찬 드시면 되고요..
티를 내는거야 뭐 무시하든지요. 뭐 신경 안쓰고 드시고 싶은대로 드시면 되지 않나요?2. ...
'17.1.1 8:02 PM (70.187.xxx.7)엄마 밑에서 백수로 사는 사람 아니면 먹는 것까지 눈치 받을 필요 없어요. 식성은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요.
요즘 혼밥 먹는 사람도 널렸어요. 그니까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고 얘길하고 고기 드세요. 어렵지 않아요.3. ......
'17.1.1 8:50 P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직접 해먹으면 되죠
4. ㅇㅇ
'17.1.1 9:37 PM (119.149.xxx.4)안그래도 직접 해먹으려고 고기 사왔더니 토라지시네요
눈딱 감고 해먹어야겠어요5. ...
'17.1.1 9:42 PM (114.204.xxx.212)토라지든 말든 두세요
각자 먹고싶은거 먹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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