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인데요,
발달이 무지 빠른편인데,
돌지나면서 응가하고 쉬소리를 했는데, 아직 기저귀하고 있어요.
지난여름(30개월 전후)에 기저귀없이 놀이터갔다가 실수해서 들어온게 마음에 상처가 되었나봐요.
실수해도 괜찮다고 계속 말해주는데, 스스로 할 생각이 없습니다.
3월부터 등원이 예정되어 있어서, 요즘 조금씩 시도해보고 있는데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제스타일이 그냥 스스로 할때까지 두는편이라서 지금까지 온것같아요.
**남아들 소변볼때 이나이때 아이들이면 소중한친구(고추)를 엄마가 잡아줘야 하나요?
아니면 스스로 잡게 해야 하나요? 아이들이 잡거나 제가 잡아도 후반부에는 힘이없어서 여기저기 튀네여.
** 지금 2시간마다 한번씩 화장실에 데려가서 쉬하게하고 있는데요,
기저귀를 벗긴채로 생활해야 할까요? 아니면 기저귀를 입고 훈련하는게 좋을까요?
**대변은 거의 가리는 편인데,소변기만 따로 마련해야 할까요?
집에 두리변기에 설치했는데, 처음에 소변도 앉아서 보게했는데,
이번에 시도하면서 변기를 올리고 서서 소변을 보게헸는데,
아이키가 작아서 변기가 좀 높아서 발 받침대를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외 노하우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아이는 좀 예민하고, 기억력 좋은 섬세한 기질을 가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