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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수 vs 아나운서

피스타치오12 조회수 : 3,678
작성일 : 2017-01-01 19:04:31
여자로 태어나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어느쪽 하시겠어요?!? ㅋ
IP : 223.62.xxx.22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1.1 7:08 PM (110.70.xxx.32) - 삭제된댓글

    교수 하고 싶어요.
    아나운서도 좋은 직업이지만 연예인처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거 싫고
    제 나름의 연구 하면서 학생들 열심히 가르칠 수 있으면 직업으로는 최고인 거 같아요.

  • 2. ....
    '17.1.1 7:09 PM (124.49.xxx.100)

    당연히 교수죠

  • 3. 아나운서
    '17.1.1 7:10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아나운서 재밌을 것 같아요.
    아나운서 하다가 학교가진 집으로 시집가니
    교수되더라고요. 장제원 부인...
    반대 경우는 못 봤네요.

  • 4. 교수요
    '17.1.1 7:11 PM (203.128.xxx.133) - 삭제된댓글

    두말이 필요없이...

  • 5. ㅇㅇ
    '17.1.1 7:12 PM (58.123.xxx.86)

    아나운서들 보면서 최고의 지성인이라고 누가 그러던데..전 솔직히 잘모르겠음요..최고의 지성인은 교수아닌지...

  • 6. 아나운서
    '17.1.1 7:12 PM (175.223.xxx.192)

    아나운서 재밌을 것 같아요.
    아나운서 하다가 학교가진 집으로 시집가니
    교수되더라고요. 장제원 부인...
    반대 경우는 못 봤네요.
    교수가 2000년 기준으로 라이프가
    확 나빠진 것 같아요.
    옛날에는 업무과중 아니었는데
    프로젝트나 연구성과주의에 취업율에...
    어찌나 쪼는 게 많은지...

  • 7. 당연
    '17.1.1 7:14 PM (1.234.xxx.123)

    아나운서요....

  • 8. .....
    '17.1.1 7:15 P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

    당연히 교수요.

  • 9. 당연히
    '17.1.1 7:17 PM (211.117.xxx.129)

    당연히 교수죠, 아나운서랑 교수를 어케 비교하나요. 사회적 지위가 천지 차이인데.

    취집이 목적이라면 아나운서 하겠지만요. 그것도 진짜 있는 집에선 아나운서 안 데려가요. 있는 집에선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직업 가진 여자를 싫어하니까요.

  • 10. 둘다별로지만
    '17.1.1 7:24 PM (118.219.xxx.144)

    그나마 교수.

  • 11. 아나운서는
    '17.1.1 7:29 PM (124.199.xxx.161)

    예전과 달리 학벌이나 이런것도 떨어져서 별 매력 없어요.
    안예븐 연예인 같달까
    전에는 연예인과 아나운서는 구별이 됐는데 지금은 걍 그래요.

  • 12. .........
    '17.1.1 7:46 PM (220.118.xxx.149) - 삭제된댓글

    교수 싫음
    아나운서도 안예쁜 연예인...222 맞음

    둘다 별로인데 교수가 더 싫어요

  • 13. 교수도
    '17.1.1 7:57 P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

    교수나름입니다. 인서울 대학 교수면 좋구요. 지방 특히 사립대는 정말 답이 없어요. 연봉도 정말 입 밖에 낼수도 없구요. 학생 모집안되는 과는 정말 괴롭답니다

  • 14. ....
    '17.1.1 7:58 PM (221.157.xxx.127)

    교수 만 65세까지하고 연금받고~~~

  • 15. 교수요
    '17.1.1 8:07 PM (180.66.xxx.214)

    인서울 4년제 정교수면 당연히 교수요.
    만 나이로 65세까지 교수하고, 그 이후로 명예교수 또 하고, 사학연금 받고~~~
    아나운서는 새벽, 야밤 방송 같은거라도 하면
    자기 생활 리듬이 완전히 다 깨지기도 하구요.
    30대 중반 이후에는 거의 메인에서 강제로 떠밀려 나가는 상황 이잖아요.

  • 16. ...
    '17.1.1 9:07 PM (1.237.xxx.35)

    당연교수죠
    이게 비교가 됨?

  • 17.
    '17.1.1 10:06 PM (223.38.xxx.230) - 삭제된댓글

    적성엔 아나운서요
    인생 별건가요 재미있게 살래요

  • 18. 00000
    '17.1.1 11:05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두 직업 다 잘 알긴 하는데...
    아나운서들은 정세진같은 몇 빼고는 진짜 머리 비고 혼테크 하려고 얼굴 엄청 고치고 입사하는거에요.
    남이 쓴거 그냥 읽기만 하고 하루종일 화장하고 옷입어보고 거울보고 카톡하고 소개팅하러 가는거밖에 없음...
    진짜 아--- 무 생각이 없어요.
    방송사에서도 무시당하고... 남자아나들은 사내에서 권력이 없어서 위로 갈수록 자리가 애매해지고 여자들처럼 혼테크가 안되니 회사 나오는거에요. 되게 수동적인 직업이라, 남자들에겐 진짜 별로. 여자는 결혼 적령기에 남자 못잡으면 진짜 별거 없고 잊혀진 연예인처럼 위치 애매해서 진짜 미친듯 남자만 만나죠. 강용석이 술자리에서 여자아나에게 괜히 몸대줘야한다 이야기한게 아니에요;;;

    교수도 힘들고, 지방대면 더욱 그렇죠.
    앞으로 아마 갈수록 더 그럴듯.
    다른 직업보다 갑질 안당하고 그냥 자기가 열심히 하면 되고, 일이 다 남좋으라고 하는게 아니라
    자기꺼 쌓이는거고 자아실현 하고 명망이나 제자들 많이 생기고 다른 세상 직업보다 적성 맞으면 훨 좋은 직업일수 있죠.
    근데 힘들어요. 되기도, 하기도... 앞으로 대학들 다 없어져서 더 그럴듯.

    그래도 여자한테는 뭐 좋은 직업이겠죠? 둘 다 ???

  • 19. /////
    '17.1.1 11:10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두 직업 다 잘 알긴 하는데...
    아나운서들은 정세진같은 몇 빼고는 진짜 머리 비고 혼테크 하려고 얼굴 엄청 고치고 입사하는거에요.
    남이 쓴거 그냥 읽기만 하고 하루종일 화장하고 옷입어보고 거울보고 카톡하고 소개팅하러 가는거밖에 없음...
    진짜 아--- 무 생각이 없어요.
    방송사에서도 무시당하고... 남자아나들은 사내에서 권력이 없어서 위로 갈수록 자리가 애매해지고 여자들처럼 혼테크가 안되니 회사 나오는거에요. 되게 수동적인 직업이라, 남자들에겐 진짜 별로. 여자는 결혼 적령기에 남자 못잡으면 진짜 별거 없고 잊혀진 연예인처럼 위치 애매해서 진짜 미친듯 남자만 만나죠. 강용석이 술자리에서 여자아나에게 괜히 몸대줘야한다 이야기한게 아니에요;;;

    교수도 힘들고, 지방대면 더욱 그렇죠.
    앞으로 아마 갈수록 더 그럴듯.
    다른 직업보다 갑질 안당하고 그냥 자기가 열심히 하면 되고, 일이 다 남좋으라고 하는게 아니라
    자기꺼 쌓이는거고 자아실현 하고 명망이나 제자들 많이 생기고 다른 세상 직업보다 적성 맞으면 훨 좋은 직업일수 있죠.
    근데 힘들어요. 되기도, 하기도... 앞으로 대학들 다 없어져서 더 그럴듯.

    그래도 여자한테는 뭐 좋은 직업이겠죠? 둘 다 ???

    둘 다 직업적으로 뭐가 좋고 나쁘고가 아니라 성격에 맞아야죠.
    아나운서는 화려한것 좋아하고 20-30대 초에 바짝 해서 그 뒤에 그때 쌓은걸로 다른것 잘 하거나 시집 잘 간다면.
    30대 이후엔 애매해요. 외부에서 보는 화려하고 지적인 이미지랑은 좀 다르다 생각해요.

    교수는 진짜 적성에 맞아야하고, 힘들어도 즐겁다면
    평생 할수있는거고 아주 오래 할수 있는 직업이고 본인 능력 있다면 영원히 그 분야 전문가로 남을테고
    욕심만 있으면 교수 이후에도 적성과 능력 따라 정치인 등 할수있는게 많죠.
    대신 노력한것보다 봉급 적고 봉급 많으려면 외부에서 일 엄청 많이 해야하고요.
    원래 집안 좋은 사람이 하기에 최고인 직업이죠 가난하다면 허덕이며 살수도 있고.
    그래도 본인의 직업 만족도가 가장 높고 자식에게 또 시켜주고 싶은 직업 탑에 들껄요.
    가족은 모르겠네요.

  • 20. /////
    '17.1.1 11:12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두 직업 다 잘 알긴 하는데...
    아나운서들은 몇 빼고는 진짜 머리 비고 혼테크 하려고 얼굴 엄청 고치고 입사하는거에요.
    남이 쓴거 그냥 읽기만 하고 하루종일 화장하고 옷입어보고 거울보고 카톡하고 소개팅하러 가는거밖에 없음...
    진짜 아--- 무 생각이 없어요.
    방송사에서도 무시당하고... 남자아나들은 사내에서 권력이 없어서 위로 갈수록 자리가 애매해지고 여자들처럼 혼테크가 안되니 회사 나오는거에요. 되게 수동적인 직업이라, 남자들에겐 진짜 별로. 여자는 결혼 적령기에 남자 못잡으면 진짜 별거 없고 잊혀진 연예인처럼 위치 애매해서 진짜 미친듯 남자만 만나죠. 강용석이 술자리에서 여자아나에게 괜히 몸대줘야한다 이야기한게 아니에요;;;

    교수도 힘들고, 지방대면 더욱 그렇죠.
    앞으로 아마 갈수록 더 그럴듯.
    다른 직업보다 갑질 안당하고 그냥 자기가 열심히 하면 되고, 일이 다 남좋으라고 하는게 아니라
    자기꺼 쌓이는거고 자아실현 하고 명망이나 제자들 많이 생기고 다른 세상 직업보다 적성 맞으면 훨 좋은 직업일수 있죠.
    근데 힘들어요. 되기도, 하기도... 앞으로 대학들 다 없어져서 더 그럴듯.

    그래도 여자한테는 뭐 좋은 직업이겠죠? 둘 다 ???

    둘 다 직업적으로 뭐가 좋고 나쁘고가 아니라 성격에 맞아야죠.
    아나운서는 화려한것 좋아하고 20-30대 초에 바짝 해서 그 뒤에 그때 쌓은걸로 다른것 잘 하거나 시집 잘 간다면.
    30대 이후엔 애매해요. 외부에서 보는 화려하고 지적인 이미지랑은 좀 다르다 생각해요.

    교수는 진짜 적성에 맞아야하고, 힘들어도 즐겁다면
    평생 할수있는거고 아주 오래 할수 있는 직업이고 본인 능력 있다면 영원히 그 분야 전문가로 남을테고
    욕심만 있으면 교수 이후에도 적성과 능력 따라 정치인 등 할수있는게 많죠.
    대신 노력한것보다 봉급 적고 봉급 많으려면 외부에서 일 엄청 많이 해야하고요.
    원래 집안 좋은 사람이 하기에 최고인 직업이죠 가난하다면 허덕이며 살수도 있고.
    그래도 본인의 직업 만족도가 가장 높고 자식에게 또 시켜주고 싶은 직업 탑에 들껄요.
    가족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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