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시아가 태.호를 오해하는 장면...
어머 얘 홀쭉해 진거봐
언제부터 마음을 키운거야?
사랑이 그렇게 떡썰듯이 싹둑잘라지는거니?
누나가 니 마음은 못받아줘도 니 사랑까지 우습게 여기지 않아..
누나가 니 마음은 못받아줘도 너에게 술은 사줄수 있어?
내 전화번호는 아니? 보고싶은거 참으면 병된다...
너아까 ㅈ재 질투하고 그러더라..
나보는게 그렇게 힘들어?
여기 내 사진..진작 말을 하지...
대학입학식에서 ㅈㅈ를 처음본후 7년간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올수 있는 비결이 뭔지 알아? 그건 내가 티를 내지 않기 떄문이지..
ㅈㅈ야 난 약혼식 안하고 바로 결혼식할거야
들판에서 가마솥걸어놓고 스몰웨딩...
연말은 연말인가 보네 차.ㅅㅇ가 술먹고 전화하는거보니..
얜 잘 참다가 꼭 연말만 되면 술먹고 이러더라...
볼때 마다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