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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키워주시는 조부모님들 주변에 많으신가요?

00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17-01-01 17:11:22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은퇴하시고 손주 봐주시면서 생활비도 도움 받으시고 그러시는 분들 주변에 많으신가요? 
저희 부모님이 지금 딱히 수입이 없으신데 저도 도와주실 겸 겸사겸사 아이 낳으면 키워주신다고 하시는데 그럼 부모님도 생활비에 보탬 되시구요..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시고 시간 얽매이지 않고 싶으신 분들은 대부분 안봐주시고 그런가요?
 

IP : 219.250.xxx.1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 봐주려고
    '17.1.1 5:15 PM (14.138.xxx.96)

    일한다는 분들도 상당히 많아요

  • 2. ...
    '17.1.1 5:21 PM (49.142.xxx.88)

    제 주위엔 대부분 키워주세요. 다들 평생 주부셨고 자식들 맞벌이하니 자연히 그렇게 되던데요. 어린이집 보내고 주말은 쉬시구요.

  • 3. ...
    '17.1.1 5:25 PM (112.149.xxx.183)

    경제적으로 여유있어도 맞벌이면 다들 어쩔 수 없이 봐주세요. 제주위, 울동네는 양가 모두 아무도 안봐주는 집은 정말 드문데..아니 딱 하나 있네요. 그나마 교사고 해서 시간이 좀 여유로우니 해 나간 거지 그래도 아둥바둥 참 힘들어 보이더군요.

  • 4. ,,,
    '17.1.1 5:33 PM (121.128.xxx.51)

    신문 기사보니 조부모가 키워 주는 경우가 50% 가까이 된다고 하던데요.
    나라가 해 줘야할 육아를 개인에게 떠 넘긴다는 취지의 기사 였어요.

  • 5. aaa
    '17.1.1 5:33 PM (58.230.xxx.247)

    연금생활자라 내분수 지키며 살수있으니
    대가없이 손주들 육아 도움주고싶어요
    어쩔수없이 대가를 받는다면 그대로 순주들에게 써야지요
    근데 안사돈은 생계에 보탬이되니 전담하시고
    그양반 일있을때만 달려갑니다

  • 6. ...
    '17.1.1 5:41 PM (220.70.xxx.101)

    친정 부모님이 아이 6학년까지 키워주셨어요. 아기때는 170, 초등고학년은 50드렸고요.
    그 후로도 지금까지 월 20씩 계속 드려요

  • 7. ...
    '17.1.1 5:41 PM (220.70.xxx.101)

    덕분에 대기업계열인데 우리 회사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되었어요.

  • 8. 원글이
    '17.1.1 5:48 PM (219.250.xxx.134)

    윗님 대단하시네요.. 최초 여성임원이시라니..멋지세요..혹시 자녀는 하나세요..둘이신가요..?

  • 9. 어린이집 등하원할때
    '17.1.1 6:03 PM (182.211.xxx.161)

    절반정도는 조부모가 등하원해요.

  • 10. 경우에따라다름
    '17.1.1 6:43 PM (121.137.xxx.215)

    제가 아는 집은 여자집안은 잘 사는 편이고 남자집안(3남매)은 못 사는 편. 남녀가 같은 직업 전문직으로 모 도시에 자리잡고 아이 둘을 낳음. 그 곳은 남자도 여자도 연고가 전혀 없는 곳. 그런데 남자 부모님이 해당 도시로 아예 이주하셔서 아파트 옆동?에 집을 따로 구해서는 평일은 전적으로 손주 둘을 봐주심. 자식들 입장에서는 부모님께서 두 분이 전적으로 육아를 책임져주시니 안심이 되고, 남자 부모님 입장에서는 사실상 수입도 없고 노후도 전혀 준비 안된 분인데 월 얼마씩 생활비 몫으로 돈을 받으니 경제적 문제 해결. 사실 평일에는 손주들 봐주느라 그 돈 쓸 여유도 없구요. 서울에 사는 결혼한 딸들이 얼마씩 용돈 보태는거 같더라구요.

  • 11. 아이요?
    '17.1.1 8:18 PM (220.70.xxx.101) - 삭제된댓글

    당근 하나죠... ㅜ.ㅜ

  • 12. 아이는
    '17.1.1 8:19 PM (220.70.xxx.101)

    당근 하나구요. 저도 딸이 육아 발목 안잡히게 도울거에요.

  • 13. ,,,
    '17.1.1 8:29 PM (121.128.xxx.51)

    저도 집 내 놓고 매매되면 아들네 동네 아파트로 육아 때문에 이사 가려고 해요.
    내 노후 계획에 애기 보기는 없었는데요.
    두렵기만 해요. 어제도 우리집에 와서 대변 기저귀 가는데 노안이 와서
    그 와중에 돋보기 끼고 갈아 주는데 슬프데요.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 하는데 하면 하게 되겠지요.

  • 14. ...........
    '17.1.1 11:38 PM (121.167.xxx.153) - 삭제된댓글

    윗님 제가 두려운 마음에 우울증까지 올 뻔 했는데요.

    막상 손주 돌보게 되면 그렇게 이쁠 수가 없어요.
    사는 낙이 될 수도...

    물론 힘들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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