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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을 30만원 넘게 질렀어요 너무했나 고민중이에요

.. 조회수 : 4,836
작성일 : 2016-12-31 22:22:33
요즘 연말이라 스파 브랜드 들이 세일해서 첨엔 그냥 구경이나 가자는 심정으로 들어갔어요
근데 요즘 살쪄서 예전옷은 꽉기고 불편해서 회사에서 입을만하면서 편한 블라우스나 스트라이프 또는 흰색이나 푸른계통 남방으로 고르다보니 상의를 10개도 넘게 사왔어요 바지도 4개나되고. 대부분 19천원~29천원짜리 남방들.
바지 불편하면 책상에서 맨날 야근하는데 넘 힘들고 일의 능률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모르게 지르다보니...
옷은 다 맘에 들어요 면소재 남방만 골라왔거든요
근데 넘 질렀나 싶은데 괜찮을까요? 아님 몇개는 환불할까요?
고터에서 맨날 만원 또는 2만원짜리 옷만 2달에 한두개정도 사입다가 왕창 사니 나중에 후회할것 같기도 하면서 다해도 백화점에서 사면 블라우스 한장값인데 원래 옷을 잘 안사니까 이정도는 사도 된다 싶기도하고..
어떻게 할까요?
IP : 180.230.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31 10:27 PM (114.204.xxx.212)

    좀 많긴한데 .. 잘 생각해보고 다 맘에 드심 그냥 입으세요
    작아진거나 안입는건 버리시고요
    한번씩 정리하고 새로사면 기분 봏아져요

  • 2. 필요해서
    '16.12.31 10:29 PM (223.33.xxx.253)

    샀는데 뭘그리..
    그옷 입고 행복하면 되죠 머

  • 3. ;;;;;;;;;;;;;
    '16.12.31 10:33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바지는 두면 다 입게 되고 티셔츠 10개는 많네요 질리지 않을까요? 저라면 5장은 환불 하거나 교환할거 같아요

  • 4. 아뜨리나
    '16.12.31 10:36 PM (125.191.xxx.96)

    예쁘게 잘 입으세요~~^^

  • 5. ..
    '16.12.31 10:42 PM (180.230.xxx.38)

    네 기분좋게 입겠습니다 그말이 듣고 싶었던거같아요 티는 아니고 남방이나 블라우스라서 회사 다니면서 옷걱정없이 입을께요 봄이나 여름까지 옷 안사도 될것같아요
    사실 올해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 12시 퇴근이 일주일에 3일정도. 하루는 10시쯤 퇴근. 주말 2일 다 출근한적도 많고.. 수고한 의미로 잘입고 더 열심히 일할께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6. 맘에 들게
    '16.12.31 11:18 PM (223.62.xxx.205)

    쇼핑하셨음 잘하셨어요.
    예쁘게 입으셔요.

  • 7. 민솔석맘
    '17.1.1 12:22 AM (116.36.xxx.183)

    많이사셨네요 저는 오늘 남편 옷2벌에 16만원주고 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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