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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고속버스에서 있었던 일......제가 예민한건가요?

독감조심 조회수 : 23,927
작성일 : 2016-12-31 20:41:24
서울에서 대전가는 고속버스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우등버스 구조 아시죠. 2열 복도 1열 이렇게 되어있는...

제가 2열 복도쪽에 탔는데 제 대각서 앞에 있는 여자가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하는거에요....쉬지않고 계속요...

가래 떨어지는소리 아시죠? 코까지 푸니까 속도 안좋더라구요...

깜깜해서 얼굴은 잘 안보였고 혹시 마스크를 썼나 했더니 마스크를 안했더라구요...


그래서 대전 거의 도착쯤에 말을 걸었어요

99% 기억을 되살려 써봅니다.

나: 저기요.... 그정도로 기침이 심하면 마스크를 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여자: 이 정도로 아플줄 몰랐어요

나 : 그렇게 감기가 심하면 미리미리 마스크를 했어야죠. 버스 안 사람들이 독감 옮으면 어떡하실거에요? 앞으로 아플땐 꼭 마스크 해주세요.

그리고 아무말이 없더라구요

근데 그 여자와 같은줄에 있는 1열에 앉은 아저씨가 뒤돌아서 저를 빤히 쳐다보는거예요.....한 1분쯤?? ( 나중에 보니 그 여자 아빠였어요...)

잠시뒤에 버스 불이 켜지고 터미널에 섰어요.

일행과 앉아서 짐을 챙기고있는데

그 여자와 그 여자 엄마가 뒤를 돌고 그 여자 아빠가 복도를 막더니
(뒤에 사람들은 내리려고 복도에 서있구요...)

저와 제 일행에게 아까 얘기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더라구요

제가 저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그 여자 아빠가 저한테 사람이 아픈데 마스크를 쓰라고 하냐고 삿대질식으로 뭐라고 하는거에요

그러더니 그 여자 엄마가

꼭 그런식으로 말해야겠어요...? 우리아이가 비염이심해서 그런건데( 비염 기침소리가 절대 아니었구요...이렇게 아플줄 몰랐다면서 갑자기 비염이라뇨)

저: 제가 욕을 했어요??화를 냈어요?? 최대한 정중히 말씀드리지않았나요?르스때도 그런식으로 해서 심하게 퍼졌잖아요

그 여자 아빠 : 우리애가 메르스야?그리고 그게 정중한거야?

저 : 지금은 독감이 유행이고요

그 여자 엄마 : 당신은 남한테 피해준적 없어요?

저: 전 적어도 기침있으면 마스크는 하고 다녀요

그 여자 : 됐어~~~~나랑 얘기하면 더 옮을텐데 뭐

그 여자 아빠: 됐어!!! 가자!!가자!!!!! (그때까지 둘째 줄에서 복도 계속 막고있어서 아무도 못나갔어요)

마스크 안써서 미안합니다...미안합니다~~(비꼬는 투로 여러번 하는거있죠)

저 : 네!

이러고 소란은 끝났어요

사실 제가 잘못했단 생각은 안드는데요.....

아팠던 사람한테 너무했나 싶은 생각은 드는데

또 그 뒷얘기 생각하면 열받네요...
IP : 39.7.xxx.87
1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31 8:43 PM (183.99.xxx.163)

    그사람이 마스크 안한건 잘못이 맞는데
    원글님이 처음부터 말투를 시비걸듯이 했네요

  • 2. ....
    '16.12.31 8:44 PM (118.219.xxx.144)

    상황과 대사가 모두 비현실적.............

  • 3. 그사람들이
    '16.12.31 8:46 PM (223.62.xxx.26)

    잘한 건 없지만
    원글님 성정도 대단하네요

  • 4.
    '16.12.31 8:47 PM (110.47.xxx.202)

    지하철에서 머풀러로 입을 막고는 계속 기침을 했더니 옆자리에 앉았던 남자가 자리를 옮기더군요.
    저는 독감은 아니고 천식기가 좀 있어서 가끔 한달 이상씩 기침에 시달리고는 합니다.
    '기침할 때는 입을 막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정도로 가볍게 충고를 했으면 좋았겠다 싶습니다.
    저도 기침을 자주 하지만 그래도 입을 막지도 않고 대놓고 재채기나 기침하는 인간들 싫어 하거든요.

  • 5. 레이
    '16.12.31 8:47 PM (223.62.xxx.176)

    보통사람들은 마스크쓰라고 기침하는 사람에게 말걸지 않는듯요ㆍ직선적이세요무척

  • 6. ///
    '16.12.31 8:47 PM (61.75.xxx.215)

    저기요.... 그정도로 기침이 심하면 마스크를 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
    원글님이 이런 말을 한 목적이 뭔가요?
    휴게소에 정차할때 마스크 사도록 권하기 위해서인가요?
    아님 감기에 옮을지도 몰라도 열받아 따지기 위해서인가요?

    전자라면 상대방 무안 안주고 부드럽게 말해야죠.
    아픈 사람에게 이렇게 따지듯이 말하는 것은 싸우자는 것으로 들립니다.

    후자라면 먼저 시비를 걸었으니 그런 소리 들을만 하죠

  • 7. 보통은
    '16.12.31 8:48 PM (221.140.xxx.7)

    그냥 지나치지요~~
    짜증나지만...

  • 8. 음...
    '16.12.31 8:49 PM (175.209.xxx.57)

    저도 한 성질하는데 그래도 아픈 사람한텐 그렇게 안 해요. 마스크 쓰는 게 예의가 아니냐 고 했을 때 이렇게 아플줄 몰랐다...했으면 거기서 아,예...그러고 끝냈어야 해요. 아픈 사람한테 도리가 아닌듯요. 독감 걸릴려면 그 사람 아니라도 걸려요. 좀 심하셨네요.

  • 9. ...
    '16.12.31 8:49 PM (1.245.xxx.33)

    기침이 심하시네요..
    미안하지만 옷으로라도 가리고 해주세요..

    라고 말해야될꺼 같아요..

  • 10. ..
    '16.12.31 8:50 PM (223.62.xxx.35)

    하나도 예민하지 않아요
    성격이 ㅈㄹ 맞은거죠

  • 11. 나라면
    '16.12.31 8:50 PM (220.70.xxx.204)

    걍 참고 갔을듯....

  • 12.
    '16.12.31 8:51 PM (223.33.xxx.184) - 삭제된댓글

    뭐 양쪽 다 이해는 가네요.ㅎㅎ
    저도 신종플루 걸린 직원 출근해서 콜록거리며
    앉아있는데 짜증나 죽는줄 알았어요.
    아프면 집에가서 쉬라고 하니까 옮는거 아니라며
    앉아있던데 거기서 더 한마디 했으면 싸움났겠죠 ㅎㅎ

  • 13. 제가
    '16.12.31 8:53 PM (39.7.xxx.87)

    첫말을 쓸데없이 했나봐요 반성합니다

    제가 의학쪽을 공부했고... 직업이 증상과 처방을 알아야되는거라서요... 전염병에 특히 민감하거든요

    감염자의 비말만 마스크로 막아도 기침시에 공기를통한 전염이 훨씬 줄어들어서 특히 대중교통 이용할땐 조심해요

    그것때문에 주로 자가용이용하구요...

    82에올려보길 잘했네요 따끔한 조언 감사합니다

  • 14. 솔직히
    '16.12.31 8:54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상황은 이해가 가지만
    말을 그따구로 밖에 못하나 싶네요
    남자였어도 그랬을랑가...

  • 15. ...
    '16.12.31 8:54 PM (221.167.xxx.125)

    참 못됬다

  • 16. .......
    '16.12.31 8:55 PM (211.200.xxx.79)

    옷으로 가리고 기침해주세요. 라고 말을하는게 낫지.
    그렇게 기침나올정도면 마스크를 쓰는게 예의 아닌가요? 이말은 너는 예의도 없고 매너도 없다는 뜻으로 비꼬는거잖아요. 처음보는 사람한테 할소리는 아니죠.

  • 17.
    '16.12.31 8:59 PM (39.7.xxx.87)

    비꼴려고 한 의도는 아니었어요... 그냥 옷으로 가려달라고할걸 후회되네요

    그리고 남자였으면 처음부터 말했을거에요

    여자라서 참다참다 얘기한거에요

    82분들 답글을 보니 그 여자도 이해가 되네요

  • 18. 저도
    '16.12.31 9:00 PM (125.191.xxx.148)

    그런상황있엇어요;
    근데 전 애키우고 애들돌봐야할의무감이?강해서그런지 환절기. 겨울엔 무조건 마스크챙겨다녀요.
    남에게 말못할 셩격이기도해서
    전 그냥 제가 해요
    버스탈때 특히요
    나름 편하기도해요~ 메이크업 안한날에 좋고
    예전보다 마스크한사람들 많아서 그리 튀지도 않고요

  • 19.
    '16.12.31 9:00 PM (121.131.xxx.163)

    제발 기침할 때 입 좀 가리고했으면 좋겠어요.
    원글님처럼 말 하고 싶었겠지만 차마 못 했을 거
    같아요.
    그여자 너무 매너없네요

  • 20.
    '16.12.31 9:04 P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

    기침한번하면 침이 2미터까지 간다고.. 막힌 공간이면 더 멀 리도 순환될거구요 아마 버스는 공기 순환이 어떻게 되는진 몰라도 요즘같이 독감 조류독감 유행할 시기에 저러면 좀 그렇죠
    마스크 안했으면 휴지로라도 입을 막고 기침을 해야하고 중간에 휴게소에서 마스크 살 수도 있었을테고..
    기침한 분이랑 그 가족이 이상한거죠
    버스안 사람들도 말을 안해서 그렇지 기분 나빴을 거 같아요

  • 21. 이해해요
    '16.12.31 9:05 PM (211.36.xxx.202)

    좀 생각이 있는 사람이였다면 무안해라도 했겠죠
    기침할때 입안막고 하는사람 대부분이에요 저도 정말 싫어합니다
    갑자기 생기는 것도 아니고 기침이란 점점 심해지는 거잖아요.
    그런데도 아픈걸 핑계로 남에게 피해준다는 생각을 못해요.
    글쓴님이 말해봤자 거기서 해결할수 없기에 다들 그리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만큼 짜증나는것도 이해됩니다 전.

  • 22. sage
    '16.12.31 9:07 PM (1.253.xxx.218)

    예민 하지않습니다.

    그사람도 사과 부터 먼저 하는게 맞는것 같구요

    버스를 타거나, 혹 공공장소에서 기침하면서도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요.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을 못하나봐요

  • 23.
    '16.12.31 9:13 PM (119.194.xxx.100)

    무식한 그 여자가 더 잘못했다고 봐요. 부모는 기침 예의도 안가르치고 뭐 했나요. 공공에게 민폐끼치는건데.

  • 24. 000
    '16.12.31 9:18 PM (116.36.xxx.23)

    저는 원글님이 심했다고 생각 안해요.
    마스크가 없으면 소매로라도 가리고 하든가.
    어찌보면 차안의 다른 사람들 대신해서 원글님이
    총대(?)를 멘거거든요.
    공공장소에서의 예의지키기가 제대로 되려면
    바른말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봐요

  • 25.
    '16.12.31 9:22 PM (211.215.xxx.5)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과
    상대를 비난하는 것은 다릅니다.
    원글님 발언은 후자에 더 비중이 있고 상대는 공격받았다 느끼겠죠.

    상대가 옳지 않았던 것은 맞지만 원글님 방식도 바람직하진 않네요.
    예민한 사람들이 다 그렇게 발언하진 않죠..
    따라서 예민하냐 아니냐 문제가 아니라
    소통의 문제이고 그 기준에선 잘하셨다 말씀드리긴 어럽네요.

    목을 감싸고 마스크를 좀 하시겠어요?
    없다면 기침하실 땐 입을 좀 가려주시구요...이 정도로 해도 됩니다.

  • 26. @@@
    '16.12.31 9:24 PM (112.150.xxx.147) - 삭제된댓글

    여자들 손수건 들고 다니는데, 손수건으로 입막는 재스춰도 없으니까

    예민한 사람들은 전염될까 걱정도 되겠네요.

  • 27. 오아
    '16.12.31 9:24 PM (39.115.xxx.217) - 삭제된댓글

    성격 참 ㅈㄹ 맞는게 맞아요.
    말투보니 남 가르치려하는게 그냥 일상인가봐요.
    상대방도 예의바르진 않지만,
    님 같은 사람 마주치지 맙시다.

  • 28.
    '16.12.31 9:26 PM (211.215.xxx.5)

    그 상황에서 중요한 건, 해결해야 할 건
    버스 안의 사람들에게 균이 안 옮겨지게 하는 거지요.
    그 여자를 비난해봤자 해결되는 건 없으니까요..그 기준이 섰다면 기침소리 오래 참을 필요도 없을 거구요.

  • 29. 솔직히
    '16.12.31 9:28 PM (1.244.xxx.150)

    원글님 이해됩니다. 저는 주변에서 가리지 않고
    기침하는 사람 있으면 바로 멀찍이 피하거든요.
    버스는 내릴 수도 없고 솔직하게 표현하면
    더럽죠. 기사 아저씨는 무슨 죄예요. 그여자 침
    폭격 맞았을 텐데

  • 30. 말을
    '16.12.31 9:30 PM (39.113.xxx.79)

    원글님이 좀 더 걸러서 할 필요는 있었겠는데요
    기침하는 그 여자분도 최소한 감기하는걸 알았고 버스 타는걸 미리 알았을텐데 준비하지 못한 자세는 못 내 아쉽네요
    옆사람 기침ᆢ 정말 참기 힘들죠

  • 31. ...
    '16.12.31 9:32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그 여자 식구 때거리로 무식한데요.
    원글은 단어표현이 센스없이 막 했고.

    그래서 혼 나시는데
    그건 고치면 되지만

    그여자는 떼거리로 부모부터 무식이 철철 넘칩니다.
    그런부류는 상대 안하는걸로

  • 32. ...
    '16.12.31 9:33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그 여자 식구 때거리로 무식한데요.
    원글은 단어표현이 센스없이 막 했고.

    그래서 혼 나시는데
    그건 고치면 되지만

    그여자는 떼거리로 부모부터 무식이 철철 넘칩니다.
    그런부류는 상대 안하는게 낫긴합니다.
    말 표현이 별로지 잘 했어요,저런것들은 지적해야
    겨우 알아들어요
    어찌되었던

    저 가족은 무식민폐인건 맞아요.

  • 33. 가족이 진상
    '16.12.31 9:36 PM (175.113.xxx.134)

    원글님이 무안을 준건 맞아요
    근데 가족들이 나서서 저렇게 난리칠 일은 아니죠

    자기 딸한테 욕한것도 아니고 폭력을 가한것도 아닌데
    저렇게 따지다니
    진짜 그 부모에 그 딸이네요

  • 34. ㅇㅇ
    '16.12.31 9:40 PM (1.235.xxx.248)

    안 예민하거고 말을 시비조로 하셨네요.
    원글보고 성격이 지랄맞다는거 심한거 아닙니까?
    참는게 순하고 의사표현하면 지랄맞다? 무슨 이런 병맛덧글이 있나. 말을 좀 못해서 탈이지 당연히 말해줘야지요.
    저런인간들이 위생개념이 있으면 저러겠나요?
    오히려 저 부모랑 여자가 지랄맞은거 아닌가요?

    갇힌 공간에 기침을 하게 되면 비염이든 뭐든
    휴지나. 손.옷으로 가리던가
    비염들은 부드러운 티슈 들고 다녀요.
    저 부모부터 공중위생 개념이 없으니
    딸 ㄴ도 저리 키운듯

  • 35.
    '16.12.31 9:41 PM (211.243.xxx.103)

    공항에서 고속타고 대전오는데
    통로 제 옆에서 한시간을 기침하는 여자분때문에
    시껍했네요 독감유행이구 코로도 감염된다해서요
    저도 마스크라도 좀 쓰시지 하는말이 목까지 나오는데 겨우
    참았어요
    정말 경우없다 생각되요 입도 안막고
    기침계속하는데 옆사람 스트레스 말도 못해요

  • 36. 덧글조심
    '16.12.31 9:43 PM (223.33.xxx.209) - 삭제된댓글

    원글에게 말 조심하라면서 지랄맞다는 분 댁부터 말조심 하십시오. 아무대나 지랄거리는 본인입은 더 합니다

  • 37. 그녀도
    '16.12.31 9:47 PM (118.36.xxx.66) - 삭제된댓글

    잘 한건 없지만..
    님태도도 싸우자고 덤비는 느낌? 상대를 몰아 세우면서
    얕잡아 볼때 표현이라 상대방도 사과하고픈 맘보다는 저항하고픈 맘이 더 앞설거 같아요. 그리고 님 글 말미에 본인이 잘 못한건 없다는 생각이 든다는 글은 차라리 빼는게 님 인상에 플러스가 될 뻔 ㅠ

  • 38. ㅇㅇ
    '16.12.31 9:50 PM (1.225.xxx.175)

    원글님 지지합니다
    바른말하고 싶어도 버스 그가족처럼 무례하게 반응해서
    싸움날까봐 아무 말 못하는거죠
    원글님처럼 총대매고
    용기있게 말해주는 사람 있으면 고마울거같아요
    버스에서 큰소리로 얘기해서 수면 방해하는건
    예민하게 굴면서
    내내 기침하는건 왜 다들 너그럽게 이해해줘야 하는가요
    전 감기 심하게 걸려서
    여기 저기 모임 다니는 사람 민폐라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한테 옮아서 한번 되게 고생한후로
    진짜 기침 심한 사람 만나면 짜증나더군요

  • 39. ..
    '16.12.31 9:52 PM (1.250.xxx.20)

    제발 기침은 가리고 했음 좋겠어요.
    장사하고 있는데
    기침 하는 손님오면 도망가고 싶어요.
    여지없이 옮습니다 제가~~
    어느해는 일주일 단위로 새로운 감기를 달고 살았어요.
    나으면 또 다른 종류의 감기 ㅠ
    특히 사람있는데 그냥 기침 하는 사람들보면
    살의를 느낍니다

  • 40. 유익
    '16.12.31 9:57 PM (122.36.xxx.49)

    저는 이글 잙읽었어요~
    만약 제가 기침이 많이나는 감기가 걸리면 꼭 마스크를하쟈
    우리가족에게 마스크 조치 할께요
    그리고 그가족들도 보통은 아니군ㅇ‥ㄷ

  • 41. ...
    '16.12.31 10:04 PM (121.125.xxx.56) - 삭제된댓글

    세상에 또라이 많으니 조심하세요
    그정도에서 끝난게 다행이요

  • 42. ㅇㅇ
    '16.12.31 10:05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그부모 대단하네요ㅋㅋㅋㅋㅋㅋ
    원글님 3:1로 기 안죽고 할말 다했네요 대단~
    그런부류 너무 싫어요
    저같아도 한마디 했을듯

  • 43. 타기 전에
    '16.12.31 10:30 PM (203.226.xxx.2)

    마스크 살 생각도 안한건 배려가 전혀없다고 봐야죠.
    공공장소에서는 기본예의죠.
    휴지를 말아서라도 입을 막고 기침해야지 성인3명의 인성이 똑같네요.

  • 44. 기침좀
    '16.12.31 10:36 PM (203.128.xxx.133) - 삭제된댓글

    한다고 졸지에 예의없는 사람이 됐으니
    그쪽도 미안하기 보다는 짜증이 먼저 났을거 같아요

    그리고 의학쪽에 적을 두고 계시면서
    대중교통 이용하실때 일회용 마스크라도
    소지하고 다니셨다가 그거라도 주면서
    그런 얘길 했으면 그 사람들이 더 미안해 했을거
    같아요

    그리고 비염있는 사람이 갇힌 공간에 오래 있어서
    기침을 한거 같고요

    사실 지적질 좋아할 사람은 없지요머

  • 45. 글쎄요..
    '16.12.31 10:45 PM (211.176.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말씀하신게 좀 시비조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일단 사람이 자기가 명백히 잘못한 걸로 안좋은 소릴 들었으면
    기분나빠도 입다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쪽이라서요.
    그쪽 당사자도 아니고 부모가 나서서 그러는건
    솔직히 꼴값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부모가 그렇다고 해서 그 딸이 한 짓이 잘 한 짓은 아니잖아요.
    원글님 아니라 다른 사람이 더한 시비조 내지는 비난조로 얘기했어도
    할말없는 상황이죠.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가 어른에게 욕들은 상황도 아니고
    다 큰 성인 딸 두고 버스에서 내리는 사람 막고서 조폭같이 난리친 그 부모,
    교양이 없네요.

  • 46. 글쓴님 의견에 동의
    '16.12.31 10:55 PM (112.167.xxx.150)

    미리 마스크 준비 못 할 순 있다고 쳐도, 그렇게 기침이 많이 난다면
    손바닥이나 팔뚝으로라도 막고 쿨럭쿨럭하는 정도의 노력은 해야죠.

    비염때문에 하는 재채기랑, 감기로 인한 기침이랑은 딱 봐도 차이 나요.
    비염때문이었어도 최대한 입 가리고 재채기 하는게 맞죠.

  • 47. 에휴
    '16.12.31 10:55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그놈의 예의가 뭔지..
    가리고 해달라 했으면 말싸움 안났을까요?
    결국 참는게 예의라는 이 사회가 너~~~무 싫어요.

    감기도 안걸렸는데 애들 데리고 병원갈때 마스크 쓰고 가요.
    애들은 남에게 피해안주려고
    저는 남의 기침 피하려고
    바로 옆이 약국인데 하나 사서 쓰시죠??
    이 말을 못해서 제가 써요.
    뭔가 잘못된 사회같아요. 불의를 보면 참는다.

  • 48. dd
    '16.12.31 11:15 PM (112.153.xxx.102)

    저라도 기침할때 입을 좀 가려달라 부탁했을거 같아요.
    낯선 요청이 당황스러웠더라도 그 부모들처럼 거칠게 반응하는건 정말 오버같습니다.

  • 49. *****
    '16.12.31 11:17 PM (124.59.xxx.23)

    원글님이 심했다는 생각 전혀 안드는데요
    요즘 지하철이나 버스 공공시설등에서
    누가 그렇게 기침을 하면 가만 있나요?
    마스크를 착용하던 손수건을 입을 가리던
    옷깃으로 라도 입을 가려야죠..
    그 부모님도 그 여자 분도 웃기네요..
    미안한 줄 모르고..

  • 50. 아무래도
    '16.12.31 11:19 PM (180.70.xxx.82)

    말투가 따지는 말투라
    그런듯요.
    딱 싸우기좋은 말투죠.

    감기로인해 마스크는 꼭 끼는게
    예의긴합니다.

  • 51. 여러분
    '16.12.31 11:23 PM (175.223.xxx.221)

    댓글 많이주셨네요.... 베스트 갈까 살짝 두려워요^^;;

    이글 읽고 마스크 꼭 쓰겠다는 분 정말 감사합니다

    얼마전 길냥이가 ai 감염새의 사체를 먹고 감염된것도 있고...

    많이 걱정돼요... 그 바이러스가 변종되어 인간에 감염되면 정말 재앙이거든요..

    몇년전 바이러스 변종으로 홍콩에서 사망자가 속출했던적도 있고... 좀 많이 예민해졌었고 밀폐된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착용은 기본이라고 ...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말이 그렇게 나왔었어요

    조금만 배려한다면 이렇게 확산되진 않았을거에요..

    결핵도 그래요.... 강당에서 결핵 감염된 연설자가 기침을 한번 하면 그 비말이 강당 끝에있는 사람에게까지 가서 결핵에 걸릴수 있어요... 대중교통도 큰 원인이에요..

    공감해주신분들도 따끔한 충고 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좀 있으면 해가 바뀌는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즘은 바이러스 변종때문에 조심... 또 조심하시길...

    (끝까지 이런얘기 죄송해요)

  • 52. 저라면
    '16.12.31 11:23 PM (45.72.xxx.77)

    속으로야 짜증나도 그냥 내렸을거같아요.
    마스크 있는데 안썼거나 옷으로 가리고해달라 정도야 말하는 의미가 있지만 다 와서 마스크 왜 안쓰냐 예의 지켜라 이러는건 뭐 내 화풀이밖에 안되니까요. 명백히 자기 잘못이라도 대놓고 지적질당하면 기분좋을사람 없어요.

  • 53. 여기
    '16.12.31 11:28 PM (125.187.xxx.93)

    기침한 여자쪽 두둔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 덕에 병 좀 걸려봐야 이런 소리 안 하지

    왜 사고, 질병 조심하고 예방하는데요? 어쩌다 한 번 발생하는 건데 왜 그럴까요?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다가 저승가는 겁니다

  • 54. 꼰대 시비덧글
    '16.12.31 11:34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말투 가지고 따지는 분들은
    저 진상들에게 참을수 있을까 의문이네요
    더도덜도 아닌건 딱 저 가족들이 진상에 비매너

    누군가 시비조로 저리 말해 기분 언잖아도
    그걸 속으로 잘못한 사람이 참지
    부모가 쌍으로 저건 그냥 애비란 애미가 인간들이 쪽수로
    겁박이네요. 시비보다 더 못된건데요.
    그건 안보이나보네

    원글에게 꼬투리 잡아 욕하는 인간들 있어요.
    한마디 잘한거예요. 좀 더 센스있게는 배우면되니
    원글 잘못없어요.

    기분 나쁜소리 듣기 싫으면 조심이 먼저입니다.
    꼰대같이 원글 말투로 시비거는 분들은
    자기들이 시비거는건 전혀 모르네요

  • 55. 꼰대 시비덧글
    '16.12.31 11:35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말투 가지고 따지는 분들은
    저 진상들에게 참을수 있을까 의문이네요
    더도덜도 아닌건 딱 저 가족들이 진상에 비매너

    누군가 시비조로 저리 말해 기분 언잖아도
    그걸 속으로 잘못한 사람이 참지
    부모가 쌍으로 저건 그냥 애비란 애미가 인간들이 쪽수로
    겁박이네요. 시비보다 더 못된건데요.
    그건 안보이나보네

    원글에게 꼬투리 잡아 욕하는 인간들 있어요.
    한마디 잘한거예요. 좀 더 센스있게는 배우면되니
    원글 잘못없어요.

    기분 나쁜소리 듣기 싫으면 조심이 먼저입니다.
    꼰대같이 원글 말투로 시비거는 분들은
    자기들이 시비조인건 전~~~~혀 모르네요

  • 56. 꼰대 시비덧글
    '16.12.31 11:41 PM (183.98.xxx.67)

    말투 가지고 따지는 분들은
    저 진상들에게 참을수 있을까 의문이네요
    더도덜도 아닌건 딱 저 가족들이 진상에 비매너

    누군가 시비조로 저리 말해 기분 언잖아도
    그걸 속으로 잘못한 사람이 참지
    부모가 쌍으로 저건 그냥 애비,애미란 인간들이 쪽수로
    겁박이네요. 시비보다 더 못된건데요.
    그건 안보이나보네

    한마디 잘한거예요. 좀 더 센스있게는 배우면되니
    원글 잘못없어요.
    기분 나쁜소리 듣기 싫으면 조심이 먼저입니다.

    꼰대같이 원글 말투로 시비거는 분들은
    자기들이 시비조인건 전~~~~혀 모르네요

  • 57. ㄸㄹㅇ
    '16.12.31 11:41 PM (115.161.xxx.71) - 삭제된댓글

    ㄸㄹㅇ......

  • 58. ㄸㄹㅇ
    '16.12.31 11:43 PM (115.161.xxx.71) - 삭제된댓글

    원글 이상

  • 59. ..
    '16.12.31 11:44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원글이 지랄맞다면
    그 여자가족은 지랄×100

  • 60. ㄱㄱ
    '16.12.31 11:45 PM (211.105.xxx.48)

    위에 천식님
    이분들은 어떻게 말해도 다 기분나빠했을거예요

    원글님이 저에게 그랬어도 저 기분 나빴을거고 원글님도 입장바뀌면 기분 나빴을거예요

    근데 그 여자분과 가족들도 잘한건 없죠 어직까지 우리 정서상 아픈사람 봐주자라서

  • 61. ㅇㅇ
    '16.12.31 11:55 PM (223.33.xxx.226) - 삭제된댓글

    아프면 병원에 있던가, 집에서 쉬던가, 택시를 타던가
    자가용을 몰던가,
    대중교통 이용이면 마스크를 해야지.하도 못해 입 가리던가
    아픈다 봐주기에는 구질하다 못해 양아치 인성.
    가족이 때거리로 양아치 짓 했어요

  • 62. ㅇㅇ
    '16.12.31 11:56 PM (223.33.xxx.226)

    아프면 병원에 있던가, 집에서 쉬던가, 택시를 타던가
    자가용을 몰던가,
    대중교통 이용이면 마스크를 해야지.하도 못해 입 가리던가
    아픈다 봐주는 정서라도 기침은
    정서와 상관없는 위생이예요. 고속버스가 엠브란스도
    아니고
    그리고 구질하다 못해 양아치 인성.
    가족이 때거리로 양아치 짓 했어요

  • 63. 그 가족이
    '17.1.1 12:01 AM (221.167.xxx.3) - 삭제된댓글

    무식하고 예의도 없네요. 기침을 그렇게 해대면 옷으로라도 막고 하던지, 미안하다는 말은 못할망정..
    제가 원글님 입장이어도 한마디 했을거에요..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기침하거나 재채기할때 당당하게 입 안가리고 하는 사람들..
    정말 너무 미개하다 싶어요.

  • 64. 원글님
    '17.1.1 12:05 AM (122.32.xxx.104)

    멋져요.
    물론 말투가 더 조심스러웠다면 여기서 비난이나 핀잔은 덜 들을 수 있었겠지만, 원글님같이 말해 주시는 분이 있어야 분위기도 바뀔 거에요. 저도 사실 말 못하는 사람 중에 하나지만, 지하철에서 제 앞에 서 있던 사람이 제 얼굴 바로 위에서 마스크 없이 쿨럭댄 딱 3일후부터 신종 플루 걸려서 한 달 동안 고생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원글님과 버스에 같이 타고 있었다면 정말 고마웠을 것 같아요.
    그리고, 원글님은 여기 다른 분들이 댓글로 충고하거나 지적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인정하고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하게 말씀하시는 댓글분들은 원글님 만큼의 예의조차 없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원글님 정말 잘 하셨고 (물론 좀 더 상대방을 걱정하는 말투로 얘기하셨다면 더 좋았겠지만), 감염병을 줄이기 위해 캠페인이라도 좀 벌이면 좋겠어요.

  • 65. 무안해져야
    '17.1.1 12:25 AM (58.143.xxx.20)

    고쳐져요. 손으로 가리고 하는 기침도 문제죠.
    결국 손잡이 여기저기 묻히고 옮기죠.
    하두 허공에 기침해대는 여성분 있길래.
    저희 아이가 감기기침 달고 있었어요. 집에 통화해
    아이에게 통화하다 마스크 신발장 안에 있어
    혹시 없으면 약국에서 사고 공중장소에서 기침
    함부러하면 여러사람 바이러스 감염시키는거니까
    꼭 마스크 쓰고 외출하고 알았지!! 들으라고 했어요.
    마스크 쓰기 습관화해야 맞는거죠.

  • 66. N.Y.
    '17.1.1 12:35 AM (114.201.xxx.127)

    원글님 안예민해요. 입 가리는 시늉도 안하고 내 건강에 직접 피해를 주고 있잖아요. 그거 지적했다고 심지어 당사자도 아닌 부모까지 나서는게.. 이래저래 개념 확실히 없는 민폐 가족이에요. 그런 사람들은 무안할만큼 머릿속에 각인시켜줘야 마스크 할까말까에요.

  • 67. 원글님이
    '17.1.1 12:39 AM (220.72.xxx.51)

    뭘 잘못했나요?
    하나도 잘못한거 없는데요
    잘하셨어요
    그런 사람들은 원글님같이 이런 소리를 남한테 들어봐야..아..그래도 어디가서 이제 마스크정도는
    해야하는거 아닌가? 그따위를 생각한다구요
    남이 지적안하면 평생 남한테 민폐끼치고 사는 사람들이거든요
    얘기 잘하셨어요

  • 68. 원글님 잘한듯
    '17.1.1 12:42 AM (211.209.xxx.54)

    진째 무책임하거 예의없어요
    입좀 가리고기침 했으면 좀 제발
    몰상식

  • 69. 라라
    '17.1.1 2:03 AM (182.230.xxx.203)

    원글님 말씀하신 내용은 옳고 그럴 수 있어요.
    좁은 폐쇄공간에선 저 같아도 정말 싫었을 거예요.
    문제는 전달방법에 있어서 상대방이 수용할 수 있게
    항의보다는 조언에 맞춰졌으면 아픈 분 입장에서
    더 미안해하실 수 있지 않았나 생각드네요.
    가족분들이 항의했던 이유도 마스크를 써라, 에
    노여움 탄 거보단 자신딸이 아픈데 야단쳤다는 관점에
    맞춰 그런거거든요. 연쇄반응인데...
    모두 내 맘 같진 않으니 원활한 소통방법을 생각하셔야
    할 듯요.

  • 70.
    '17.1.1 2:41 AM (211.108.xxx.159) - 삭제된댓글

    플루로 죽는사람들도있어요. 요즘처럼 플루 대유행하는때에 저러는건
    민폐류진상 중 최강이네요. 식당에서 애 날뛰는걸로 머라하는 것도 공감얻는마당에
    소통의 효율 따지는게 더 이해가 안갑니다.

  • 71. ....
    '17.1.1 2:43 AM (180.64.xxx.18)

    그래도 아픈 사람인데 말씀을 좀 부드럽게 하시는게
    먼저지 않을까요? 마스크도 써야 하는게 맞지만요
    물이나 티슈라도 주면서 감기 심해서 어떡해요
    버스안이니까~~ 하시면서 얘기했다면
    저렇게 지적받고 죄인이된 민망한 기분에
    되려 버럭하지는 않았을것같네요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이고
    말 한마디에 천냥 값는단거..
    새겨 들으세요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사방이 적이예요

  • 72. 이해가요
    '17.1.1 2:45 AM (58.148.xxx.18) - 삭제된댓글

    옆자리여자애 잔기침 입안가리고 내내하는거 가만히참고있다가 다음날 독감걸려서 토하고열나고 난리도아니었어요. 공중장소에서 저러는건 욕먹어도 될 행동이에요.

  • 73. ,,,
    '17.1.1 2:51 AM (95.90.xxx.192)

    같은 짓을 해도 말폰새가 밉상이라서 욕먹는 타입인 듯.

  • 74. 말투가 다소
    '17.1.1 2:54 AM (112.198.xxx.160)

    직선적인 해도 원글님 틀린말 한거 없어요.
    저렇게 좁은 공간에서 기침하는게 어찌 아무렇지도 않나요?
    만약 제가 어린 아이라도 데리고 있었거나 노인과 동행하고 았었다면 원글보다 더하게 따졌을거 같네요.
    기본도 모르는 무식한 여자 가족 땜에 황당하셨을듯

  • 75. 산토리니블루
    '17.1.1 3:03 AM (223.62.xxx.237)

    저도 원글님이 잘못됐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솔직히 입안막고 재채기하는 사람도 전 좀 불쾌해요. 다른 사람한테 피해준적 없냐고 묻는거보니 피해줬다 생각은 하나보네요. 피해줘놓고 뭐 저리 당당한지...잘하셨어요.

  • 76.
    '17.1.1 3:38 AM (14.34.xxx.124) - 삭제된댓글

    제가 허우대 외모 머리 멀쩡한데
    유독 하나 알러지와 그로인한 심한 비염은
    양약으로도 한약으로도 운동을 해도 절대 고쳐지지 않더군요
    직장에서도 어느날 봇물터지면 저수지에 물 다빠지도록 하루종일 코풀어야 합니다
    코가 아주 수도물처럼 흐르니 코푸는통에 마스크도 못쓰고 눈도 가렵고 코가 간지러우니 기침이 아닌 재채기가 연신 나오죠

    원글속 여자가 입을 막지않고 기침을 했다는 대목도 없고...
    참 나 다들 아플때 집에만 계시나봐요

  • 77. 비빔밥 문화라서 그럴까요 ㅡ.ㅡ
    '17.1.1 3:43 AM (125.176.xxx.188)

    왜 그렇게 마스크에 거부감을 들어낼까요
    혼자 튀는것에 거의 강박증 처럼 경기를 하는것 같아요 한국사람들은ㅡ.ㅡ
    모두가 비슷하게 섞여야 안심이 된다는듯 .... 왜 개인위생조차 그 범위에 넣는지 알수가 없어요
    메르스때도 대학병원 난리 중에도 마스크 안쓰는 사람들 태반이였구요
    일본은 마스크를 일상생활로 쓰고 다닌던데요 서로 예의라고 생각하구요
    정말 되먹지 못한 인간들이네요

    저도 엊그제 코스트코를 갔는데
    고기,생선 있는 냉장고 코너에 얼굴을 대고 거기다가 재채기를
    하는 남자를 봤어요 한번 실수 했으니 미안해 하겠지 했는데
    왠걸요 ... 카트로 가는 길 내내 길에다 그 냉장고 안에다 마치
    수컷개가 오줌으로 영역표시하듯 하고 가더라는
    한마디 하려다 참았는데... 저는 후회되요
    빨리 화장실로 가거나 옷깃으로 가리기라도 해야하는것 아닌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 78. ㅎㅎ
    '17.1.1 6:03 AM (156.222.xxx.139)

    원글님 말투 지적전에
    일단 기침한 사람은'미처 생각못했다. 죄송하다'
    라고 먼저 나와야지요.
    그게 상식아닌가요?
    어쨌든 공공장소에서 심하게 기침을 한건
    누가봐도 민폐인데..
    가족들이 따졌다는 대목에서 어떤 사람들인지 알겠습니다만..

  • 79. ㄱㄱ
    '17.1.1 6:40 AM (211.105.xxx.48)

    상대방 수용 원활한 의사소통은 아무데나 들이대는게 아니예요
    우리나라가 정이 많아서 그래 까짓거 플루 돌아 다 죽으면 돼지 하는 문화라 그렇지 이런 사람은 법적으로 차에서 하차시키고 처벌받아야 할수도 있어요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에 따라

    위에 비염님
    우선 조상과 부모를 원망하세요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그리고 타고 났어도 먹거리 운동 환경으로 몸에 신경쓰세요 본인도 불편하고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잖아요
    그리고 이런데 끼어들지 마세요
    니입장에서만 편한 세상은 없어요

  • 80. ...
    '17.1.1 6:58 AM (39.121.xxx.103)

    원글님이 뭘 잘못했는지..
    여기에 말투로 시비거는 사람들이 이상하네요..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몰라요.
    우리나라 국민들 자체가 남에 대한 배려심이 많이 부족해요..
    메르스때 그 난리를 겪고도 아직 멀었죠..

  • 81. 원글님 잘못
    '17.1.1 7:04 AM (175.209.xxx.120) - 삭제된댓글

    손수건을 주는 등 뭔가 구체적인 대응 방안의 모색이 아니라 훈계. 혹은 질책을 한 것임 따라서 아픈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잘난척으로 보임

  • 82. 감염병
    '17.1.1 7:06 AM (220.126.xxx.171)

    감긴데 뭐 어때 이런 마음이 감염병 확산의 바탕이 됩니다. 댓글 읽어보니 말투를 지적하는 분들 많으신데 아마기침기 정도에 너무 까칠한 말투다 하시는 거 같아요. 기침이 아니라 에이즈같은 병이 퍼질수도 있었다면 그러셨을까요. 솔직히 우리나라 감염병 돌기 딱 좋고 위생 관념 부족한 것 맞아요. 독감 걸려서 병가 내거나 학교 쉬는 것 못마땅하게 여기고 마스크 쓰는 걸 유별떤다 여기는 사회 분위기 상 메르스는 또 오겠죠. 원글님 용기 있게 잘 하셨어요. 위생과 예의를 못 배운건 그 여자분과 가족들이죠. 이런 일은 지속적으로 홍보와 교육 필요해요.

  • 83. 파랑
    '17.1.1 9:01 AM (115.143.xxx.113)

    이미 마스크를 안사고 버스에 탔는데 당시에 변화할수 없는 상황이면 질책입니다
    님은 그 상황에서 남들 다듣는데 남의 자식 질책한거고
    부모입장에서는 아니꼬우니 발끈한거죠
    딸이 기침해서 눈치도 보이고 맘도 안좋은데
    그래서 어쩌라고요 나라면 그랬을듯
    큰 싸움안난걸 다행으로 아세요

  • 84. 파랑
    '17.1.1 9:03 AM (115.143.xxx.113)

    아 마스크 문제는 별개로 그 처자가 잘한건 아니고

    기침할때 옷으로 막아달라고 했겠어요
    포인트는 감염이지 마스크가 아니니까

  • 85. ㅡㅡ
    '17.1.1 9:11 AM (1.176.xxx.24)

    아파서 콜록이는 사람한테
    "마스크 예의 아닌가요?"
    누가 들어도 기분 상하죠
    말을 생각하고 하세요
    아다르고 어다른건데
    님의 말을 뒤집으면
    "마스크도 안 쓰고 왜케 예의가없니"
    이런거예요
    이걸 일일이 설명을 해야 알아듣나..
    꼭 님같은 사람이
    난 잘못한게 없는데
    사람들이 몰상식하다 생각하죠
    말을 상대방이 기분나쁘지않게
    배려하고 고려해서 하는게 상식이에요
    님이 먼저 시비 터셨어요
    말투 문제가 많으시네요

  • 86. 원글님이 최대한
    '17.1.1 9:15 AM (222.153.xxx.103) - 삭제된댓글

    좋은 목소리로 부드럽게 얘기한다 해도 그 "예의가 아닌가요?" 자체가 싸움거는식이구요.
    그 다음 말도 좋지 않네요. 그냥 살짝 웃으면서 마스트 없으세요? 만 해도 좋았겠구만...
    그 부모쪽도 그냥 죄송합니다... 하고 끝냈으면 좋지만 님을 아니꼽게 여겨 싸움이 된거네요.
    둘 다 잘못이에요...

  • 87. ㅇㅇㅇ
    '17.1.1 10:08 AM (116.38.xxx.236)

    담겨 있는 메세지가 아무리 좋은 것인들 표현방식이 서툴고 상대를 불쾌하게 한다면 빛을 발할 수가 없죠.
    원글님은 마지막 댓글에서까지 전염병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하시면서 본인이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리화하시는 것 같은데, 님은 그 분에게 '전염될까 걱정이 되니까 입 가리고 기침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만 한 게 아니라 질책과 예의가 없다는 비난까지 하신 거예요. 윗분들이 말씀하시듯 다르게 전달할 수 있는데도요.
    나는 굉장히 좋은 뜻으로 한 말인데 상대방이 무식해서 불쾌해하더라, 어이가 없다는 식으로 여기다 글 올리는 건 상황에 맞지 않아 보이네요.

  • 88. 라라라
    '17.1.1 10:20 AM (39.113.xxx.91) - 삭제된댓글

    역시 댓글에 미친 여자많네요..

    그 사람들은 기침해서 다른 사람들 편히 못가게 된것만 해도 미안해야되고 팔로라도 가리고 기침했어야되는데 자기딸에게 뭐라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화가 난거예요..

    근데 복도를 막고서서 따졌다는데 뒷사람들 아무말도 안하던가요?
    제가 있었다면 내리는데까지 피해주냐 얘기하고 기침때문에 쉬지를 못하면서도 암말 안하고 참았%만
    너무하다, 감기 옮으면 병원비 줄꺼냐고 좀 거들어드렸을텐데...
    옆에 사람들도 야박하죠.. 자기일아니면 절대 모른척함...

  • 89. ㄱㄱ
    '17.1.1 10:27 AM (211.105.xxx.48)

    116.38님 나쁜행동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죠
    님은 소매치기에게 죄송한데 제 가방에서 돈 빼가심 제가 곤란해서요.. 그래요?

    옛닐과 달리 지금 기침은 국가적 사태로 이어질수 있어서 마스크 착용 외출자제 기본이예요

    원글이 좋게 말하면 더 좋았겠지만 좋게말하고 말을 안하고를 떠나 기침가족일가는 대중교통을 이용자제랬어야했고

    당신이 원글에게 뭐라할 상황이 아닙니다

  • 90. ㄱㄱ
    '17.1.1 10:29 AM (211.105.xxx.48)

    223.153 니가 범죄를 당할때 꼭 비폭력 대화법으로 범인과 대화하시구요 여기서 당신의 대화법 코치를 들이밀 상황이 아니네요

  • 91. ㄱㄱ
    '17.1.1 10:31 AM (211.105.xxx.48)

    1.176 아들이 메르스 고열에 시달려봐야 상황을 알텐데

  • 92. ㄱㄱ
    '17.1.1 10:32 AM (211.105.xxx.48)

    115.143님은 최순실이 너무 이해돼죠? 바뀔수 없는 상황에 버스에 올라탄게 얼마나 큰 미안함인지도 모르니

  • 93.
    '17.1.1 10:36 AM (198.27.xxx.148) - 삭제된댓글

    제가보기에 원글님이 예민해요 . 전 82쿡에 공중도덕?이런거에 너무 예민한 사람들 많아서 피곤하다는 생각 들어요.

  • 94.
    '17.1.1 10:38 AM (198.27.xxx.148) - 삭제된댓글

    제가보기에 원글님이 예민해요 . 전 82쿡에 공중도덕?이런거에 너무 예민한 사람들 많아서 피곤하다는 생각 들어요. 그리고 그렇게 예민한 사람들이 막상 자기가 피해주는거 있음 또 당당하게 나오는걸 많이 봐서..

  • 95. ...
    '17.1.1 10:39 AM (39.7.xxx.43)

    전염병은 안 걸려도 칼부림은 당하실 수 있겠다 싶은 분들 몇 분 보임.
    마스크보다는 방탄(?)조끼부터 마련하셔야 할듯..

  • 96. 정말 잘했어요
    '17.1.1 10:40 AM (220.76.xxx.170)

    여기댓글들이 이상해요 원글님 잘햇어요 그상황에 좋은 목소리로 상냥한 목소리가 나올까요
    그부모는 밥상머리교육 안시키고 그부모에 그딸이요 버스뿐만 아니라 다른곳에서도
    그런 진상들 많아요 원글님 잘했어요 그런소리 안했으면 다음 다른곳에서도 그런행동 했을꺼예요

  • 97.
    '17.1.1 11:03 AM (112.161.xxx.194) - 삭제된댓글

    댓글 정말 뜨악스럽네요. 원글님 칭찬하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인데.....상대방이 무슨 전문의학적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거 하나 매뉴얼대로 못했다고 졸지에 예의 없는 사람 만드셨네요. 상대방은 그냥 병에 무방비 상태였을 뿐인데 벌써 민폐끼치는 인간으로 가정하고 말을 건넸다는게 문제네요. 그리고 실제 메르스나 AI일 가능성이 몇 프로나 되나요? 타인에 대한 배려나 측은지심보다는 내가 받는 손해에 더 집중하는 대한민국이라는게 느껴지는게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제가 부모라도 화나서 한 마디 하겠어요.

  • 98.
    '17.1.1 11:04 AM (112.161.xxx.194) - 삭제된댓글

    어차피 메르스급 질병이었으면 그 여자가 굳이 기침 안해도 다 퍼집니다. 실제 감기여도 죽는병도 아니고 그건 어쩔 수 없는 거구요.

  • 99. dex2
    '17.1.1 11:05 AM (112.161.xxx.194) - 삭제된댓글

    댓글 정말 뜨악스럽네요. 원글님 칭찬하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인데.....상대방이 무슨 전문의학적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거 하나 매뉴얼대로 못했다고 졸지에 예의 없는 사람 만드셨네요. 상대방은 그냥 병에 무방비 상태였을 뿐인데 벌써 민폐끼치는 인간으로 가정하고 말을 건넸다는게 문제네요. 그리고 실제 메르스나 AI일 가능성이 몇 프로나 되나요? 타인에 대한 측은지심보다는 내가 받는 손해에 더 집중하는 대한민국이라는게 느껴지는게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제가 부모라도 화나서 한 마디 하겠어요.

  • 100. dex2
    '17.1.1 11:07 AM (112.161.xxx.194) - 삭제된댓글

    댓글 정말 뜨악스럽네요. 원글님 칭찬하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인데.....상대방이 무슨 전문의학적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거 하나 매뉴얼대로 못했다고 졸지에 예의 없는 사람 만드셨네요. 상대방은 그냥 병에 무방비 상태였을 뿐인데 벌써 민폐끼치는 인간으로 가정하고 말을 건넸다는게 문제네요. 그리고 실제 메르스나 AI일 가능성이 몇 프로나 되나요? 메르스급 질병이었으면 그 여자랑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벌써 다 병걸렸을겁니다. 타인이 뭘 어쨌던간에 내가 받는 손해에 더 집중하는 대한민국이라는게 느껴지는게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얼마전에 인터넷에 돌던 도서관에서 코훌쩍일거면 나가라는 쪽지가 생각나네요. 제가 부모라도 화나서 한 마디 하겠어요.

  • 101. dex2
    '17.1.1 11:08 AM (112.161.xxx.194)

    댓글 정말 뜨악스럽네요. 원글님 칭찬하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인데.....상대방이 무슨 전문의학적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거 하나 매뉴얼대로 못했다고 졸지에 예의 없는 사람 만드셨네요. 상대방은 그냥 병에 무방비 상태였을 뿐인데 벌써 민폐끼치는 인간으로 가정하고 말을 건넸다는게 문제네요. 그리고 실제 메르스나 AI일 가능성이 몇 프로나 되나요? 메르스급 질병이었으면 그 여자랑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벌써 다 병걸렸을겁니다. 타인이 뭘 어쨌던간에 내가 받는 손해에 더 집중하는 대한민국이라는게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얼마전에 인터넷에 돌던 도서관에서 코훌쩍일거면 나가라는 쪽지가 생각나네요. 제가 부모라도 화나서 한 마디 하겠어요.

  • 102. ㄷㄷㄷ
    '17.1.1 11:10 AM (222.99.xxx.103)

    미친 댓글들
    지적하는 말투가 어쨌든
    잘못했으면 사과하는게 맞는거에요.
    남의 발 쎄게 밟아놓고
    그깟 발 한번 밟힌거 가지고
    되게ㅈㄹ하네 성질머리가 못되처먹었어
    하는거와 뭐가 다름?

  • 103. ...
    '17.1.1 11:16 AM (124.58.xxx.122)

    원글님 이해하고요.. 원글님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아무리 순화해서 전달해도 싸가지 없는 사람들한테는 싸가지 없게 들릴 수 밖에 없어요. 기침해대던 여자 나 그 부모나 그냥 싸가지 없는 인간들인 겁니다.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는 사람한테, 그거 좀 지키자고 했더니, 무식하게 역정내는 꼴이죠. 지들 잘못한건 생각도 못하고.

  • 104. 원글님 이해
    '17.1.1 11:39 AM (223.33.xxx.101)

    제가 12월 한달동안 감기몸살을 주기적으로 앓았어요. 평소 건강한 편인데 일기차가 심하니까 몸이 못견디더군요ㅠ 그런 까닭에 주변에 감기걸리거나 기침하는 사람있으면 신경쓰이고 피하게됩니다. 버스안에서 지속적으로 기침할 정도라면 이미 전조증상이 있었다는건대 마스크나 수건을 준비하지 못한 그들의 잘못이죠. 조금 훈계조로 말이 오간것은 아쉽기는 하나 참다참다 나온 말이라 원글님이 크게 잘못했다 보기는 어렵네요. 요즘처럼 시국이 어수선하고, 독감 유행에 춥고 위축되는 날들에는 제일 먼저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배러하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05. 에혀
    '17.1.1 11:52 AM (175.223.xxx.126)

    에미 애비가 그모양이니 딸년이 기침할때 어찌해야 민폐끼치지 않는건지 못 배운거예요. 진상가족

  • 106. 무식반증
    '17.1.1 11:55 AM (223.62.xxx.176) - 삭제된댓글

    공중위생 지적이 예민? 이라니
    얼마나 위생개념이 없이 살아야 이런 말을 할수 있는건지

    아~~진짜 감기는 기본예방이 위생이고
    걸린사람이 더 조심해야하는게 상식
    기침을 예민 취급은 무식반증.

  • 107. 무식반증
    '17.1.1 11:56 AM (223.62.xxx.176) - 삭제된댓글

    공중위생 지적이 82쿡 예민? 이라니
    얼마나 위생개념이 없이 살아야 이런 말을 할수 있는건지

    아~~진짜 감기는 기본예방이 위생이고
    걸린사람이 더 조심해야하는게 상식
    기침을 예민 취급은 무식반증. 자기 주변이 개념 없어서
    그래서이겠지요.

  • 108. 무식반증
    '17.1.1 11:58 AM (223.62.xxx.176)

    공중위생 지적이 82쿡 예민? 이라니
    얼마나 위생개념이 없이 살아야 이런 말을 할수 있는건지

    아~~진짜 감기는 기본예방이 위생이고
    걸린사람이 더 조심해야하는게 상식
    기침을 예민 취급은 무식반증. 자기 주변이 개념 없어서
    그래서이겠지요.

    거기다 기분 나쁘다 의사표현 버스통로 떡막고 반말
    어디 쌩양아치짓을 두둔 할 수 있는지 희한한 마인드

  • 109. 헐....
    '17.1.1 12:02 PM (112.198.xxx.160)

    당신 댓글이 더 뜨악스럽군요.
    그여자랑 같은 공간에서 병 안걸렸음 따지지도 못하나요?
    기침 몇번한거 가지고 지금 당장 어찌 된것도 아닌데?
    전염병이 독감이 금방 나타나나요? 어찌 그런 무식한 발언을...
    도서관에서 훌쩍거리는것도 민폐죠. 내가 받는 손해에 민감하고 악착같은게 아니라 대중에게 피해주는 자신을 인식조차 못하는 그걸 또 따지는 댁포함 가침하는 여자 가족 같은 사람이 문젠거예요.

  • 110. ...........
    '17.1.1 12:06 PM (175.112.xxx.180)

    예전에 기침 심한 아이랑 지하철 탔는데 기침 좋다는 민간요법 알려주고 내린 아줌마가 너무 고맙게 느껴지네요.
    옳지 않다 여겨지는 장면마다 훈계를 다하고 살 수 있나요? 그건 내 가족, 내 아이일때나 가능하죠.
    기침 예절도 있지만 님은 타인과의 특히 환자와의 대화예절을 좀 배우세요.

  • 111. 와...개막장들이 정상인보다
    '17.1.1 12:14 PM (218.237.xxx.131)

    많다는거 다시 한번 느끼고갑니다.
    이러니
    길거리에서 어이없는일 겪는게 이상한 일이 아니지.
    밀폐된공간에서 기침나오면
    코트라도벗어서 거기에 얼굴파묻고해야지.
    원시인같은것들이...저 위에댓글은
    어쩌라구요?할것같다니...
    그런마인드들은 언젠간 지같은 인간한테
    몹쓸병 전염될겁니다.

  • 112. dd
    '17.1.1 12:24 PM (1.232.xxx.169)

    잘하셨어요. 하지만 아픈 사람. 약자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좀 더 따뜻한 말로
    생각을 전달했더라면 더 좋았을 듯 합니다.
    그 사람 말대로 정말 이렇게 아플 줄 몰랐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모든 사람들이 항상 마스크를 챙겨다니는 것도 아니고
    감기 초기라서 콧물만 살짝 나는 정도라면 마스크를 챙기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의학공부 하는 분이시니 환자라고 생각하고 좀 부드럽게 말했다면 좋았을텐데,
    그 가족들은 그럴 가치가 없어보이네요.
    제가 그 여자라면 원글같은 사람한테 지적받음 당황스럽고 기분은 나쁘겠지만
    죄송합니다. 하고 끝내요.
    엄마아빠 진상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리고 삿대질하고 반말하지 말라고도 그 진상아빠한테 말해주지 그러셨어요.
    그건 빼먹으신듯.

  • 113. 잘하셨어요
    '17.1.1 12:56 PM (115.23.xxx.226)

    비염이든 감기든 마스크 써야하는게 기본 아닌가요?!
    최근 아이 콧물때문에 이비인후과가니 기침감기 환자들 중
    마스크 한 사람이 아무도 없더군요
    거기다 기침은 그 무엇으로도 가리지않고 해대고 ㅠㅠ
    어찌나 놀랬는지 제발 남한테 피해 줄 행동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마스크 끼는게 뭐가 그리 어렵다고...

  • 114. 원글님과 원글편
    '17.1.1 1:01 PM (14.34.xxx.124) - 삭제된댓글

    드는 사람들 훗날 외출중 급작스럽게 콧물 기침이라도 날때에 지참한 마스크가 없으면
    혀깨물고 당장 자결이라도 해야겠네요 ㅉㅉ
    본인이 한 말들이 있고 남들한테 독감, 메르스를 전파시킬수 있으니 전염방지를 위해서요^^

  • 115. 원글님과 원글편
    '17.1.1 1:11 PM (14.34.xxx.124) - 삭제된댓글

    드는 사람들 훗날 외출중 급작스럽게 콧물 기침이라도 날때에 지참한 마스크가 없으면
    혀깨물고 당장 자결이라도 해야겠네요 ㅉㅉ
    본인이 한 말들이 있고 남들한테 독감, 메르스를 전파시킬수 있으니 전염방지를 위해서요^^

    그리고 미쳐 자결하기전에 남들이 뭐라뭐라 질타하면 죽는것보다는 나으니 입다물고 참으시길...

    이제 마스크는 생존 필수품이 되겠군 ㅋ

    나라면 그 남 가르치는 말 뽄새부터 반성하겠음
    모든 인간이 내가 남보다 낫다는 착각을 갖고 있다지만
    그걸 그렇게 무식하게 나타내지는 않아요

    마스크를 했어야지요 (질책)에
    이정도로 아플지 몰랐어요 (변명)과 님이 원한 (사과)멘트가 붙지 않았다고
    이후 말한 (비난)조의 명령어는 오만같군요

  • 116. 아 뭐래?
    '17.1.1 1:34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윗님 마스코 소지하란 말이 아니잖아요.
    덧글 안 읽고 다세요? 최소한 옷으로 가리거나 화장지 정도는 안챙기나? 그 입 가리는게 그리 어럽나요?

    이게 왜 무식이예요.센스없을수 있어도
    무식은 그 가족이 무식이고 그것도 구분 안되시면서
    윗님 왠 원글 말투 지적질인지? 완전 내로남불. 억지도 참 우기는 인간들은 늘 한가지 포인트로 물고 늘어지는데

    상대말투 불만이라고 버스통로 막고 삿대질만 안했어도 그가족은 욕 안 먹어요.
    하나만 보지말고 글 제대로 읽고 덧글로 지적질 하세요.

  • 117. 아 뭐래?
    '17.1.1 1:36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윗님 마스코 소지하란 말이 아니잖아요.
    덧글 안 읽고 다세요? 최소한 옷으로 가리거나 화장지 정도는 안챙기나? 그 입 가리는게 그리 어럽나요?

    이게 왜 무식이예요. 말투가 센스없을 수 있어도
    무식은 그 가족이 무식이고 그것도 구분 안되시면서
    윗님 왠 원글 말투 지적질인지? 완전 내로남불.

    상대말투 불만이라고 버스통로 막고 삿대질만 안했어도
    그가족은 이리 욕 안 먹어요. 적반하장 넘어 싸가지짓은
    그 작자들이 했는데

    하나만 보지말고 글이나 제대로 읽고 덧글 지적질 하세요

  • 118. 아 뭐래?
    '17.1.1 1:37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윗님 마스코 소지하란 말이 아니잖아요.
    덧글 안 읽고 다세요? 최소한 옷으로 가리거나 화장지 정도는 안챙기나? 그 입 가리는게 그리 어럽나요?

    이게 왜 무식이예요. 말투가 센스없을 수 있어도
    무식은 그 가족이 무식이고 그것도 구분 안되시면서
    윗님 왠 원글 말투 지적질인지? 완전 내로남불.

    상대말투 불만이라고 버스통로 막고 삿대질만 안했어도
    그가족은 이리 욕 안 먹어요. 적반하장 넘어 싸가지짓은
    그 작자들이 했는데

    하나만 보지말고 글이나 제대로 읽고 덧글 지적질 하세요
    오만은 누가 부리고 있는지 이걸 마스크 상시소지 해석이 나오다니 대단하네요. 진짠 넌센스다

  • 119. 아 뭐래?
    '17.1.1 1:38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윗님 마스코 소지하란 말이 아니잖아요.
    덧글 안 읽고 다세요? 최소한 옷으로 가리거나 화장지 정도는 안챙기나? 그 입 가리는게 그리 어럽나요?

    이게 왜 무식이예요. 말투가 센스없을 수 있어도
    무식은 그 가족이 무식이고 그것도 구분 안되시면서
    윗님 왠 원글 말투 지적질인지? 완전 내로남불.

    상대말투 불만이라고 버스통로 막고 삿대질만 안했어도
    그가족은 이리 욕 안 먹어요. 적반하장 넘어 싸가지짓은
    그 작자들이 했는데

    하나만 보지말고 글이나 제대로 읽고 덧글 지적질 하세요
    오만은 누가 부리고 있는지 이걸 마스크 상시소지 해석이 나오다니 대단하네요. 진짜 넌센스다

  • 120. 아 뭐래?
    '17.1.1 1:39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윗님 마스크 상시 소지하란 말이 아니잖아요.
    덧글 안 읽고 다세요? 최소한 옷으로 가리거나 화장지 정도는 안챙기나? 그 입 가리는게 그리 어럽나요?

    이게 왜 무식이예요. 말투가 센스없을 수 있어도
    무식은 그 가족이 무식이고 그것도 구분 안되시면서
    윗님 왠 원글 말투 지적질인지? 완전 내로남불.

    상대말투 불만이라고 버스통로 막고 삿대질만 안했어도
    그가족은 이리 욕 안 먹어요. 적반하장 넘어 싸가지짓은
    그 작자들이 했는데

    하나만 보지말고 글이나 제대로 읽고 덧글 지적질 하세요
    오만은 누가 부리고 있는지 이걸 마스크 상시소지 해석이 나오다니 대단하네요. 진짜 넌센스다

  • 121. 아 뭐래?
    '17.1.1 1:46 PM (183.98.xxx.67)

    윗에 14님
    마스크 상시 소지하란 말이 아니잖아요.
    덧글 안 읽고 다세요? 최소한 옷으로 가리거나 화장지 정도는 안챙기나? 그 입 가리는게 그리 어럽나요?

    이게 왜 무식이예요. 말투가 센스없을 수 있어도
    무식은 그 가족이 무식이고 그것도 구분 안되시면서
    윗님 왠 원글 말투 지적질인지?
    뭐 나라면 반성이라니 그런분이 이글보고 조심한다
    생각이 먼저지. 완전 내로남불이네요.

    상대말투 불만이라고 버스통로 막고 삿대질만 안했어도
    그가족은 이리 욕 안 먹어요. 적반하장 넘어 싸가지짓은
    그 작자들이 했는데

    하나만 보지말고 글이나 제대로 읽고 덧글 지적질 하세요
    오만은 누가 부리고 있는지 이걸 마스크 상시소지 해석이 나오다니 대단하네요. 진짜 넌센스다

  • 122. 특수
    '17.1.1 1:52 PM (113.30.xxx.241)

    지가 먼저 시비 걸고 똑같이 말한 걸 뭐.. 똑같은 사람들끼리 잘 만났네 ㅋ
    나도 그런 소리 극도로 싫어해서 이어폰 꼭 챙겨 다니는데 아픈사람한테 그런 소리 하면 그 사람이 병이 낫는 것도 아니고.. 마스크 주는 것도 아니고.. 휠체어 타거나 다리 다쳐서 천천히 가는 사람한테도 병신이 돌아다니니까 길막힌다고 막말할 사람이네.. 쓰레기같은 인성이 보이는구만 뭐..

  • 123. 푸하
    '17.1.1 1:53 PM (175.223.xxx.145)

    원래 무식할수록
    말은 많고.글은 긴데 새겨들을게 하나없고
    하나를 가르주면 열을 헷갈려해요.
    14.34가 딱 그런 대표 케이스.
    본인이 무식한걸 모르고 남에게 무식하다니 대단하네요ㅎㅎ

  • 124. 가관
    '17.1.1 1:57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 진상편드는 사람들은 왜 이리 극단이세요?

    /휠체어 타거나 다리 다쳐서 천천히 가는 사람한테도 병신이 돌아다니니까 길막힌다고 막말할 사람이네.. 쓰레기같은 인성이 보이는구만 뭐../

    이게 어찌 같은급에 예라고 드는지?
    공중위생이랑 약자 배려랑 헷갈리세요?

    당사자도 아닌 애비가 통로막으며 반말 지껄이는게 어찌 똑같아요. 쓰레기 인성은 그럴때 쓰는 단어가 아니지요.
    좀 무식하게 살지맙시다.

  • 125. 가관이네
    '17.1.1 1:59 PM (175.223.xxx.145)

    그리고 저 진상 편드는 사람들은 왜 이리 극단이세요?
    /휠체어 타거나 다리 다쳐서 천천히 가는 사람한테도 병신이 돌아다니니까 길막힌다고 막말할 사람이네.. 쓰레기같은 인성이 보이는구만 뭐../

    이게 어찌 같은급에 예라고 드는지? 전혀 다른 유형인데
    공중위생이랑 약자 배려랑 헷갈리세요?

    당사자도 아닌 애비가 버스통로 막으며 반말 지껄이는게 어찌 똑같아요. 쓰레기 인성은 그 가족들에게 써야될 단어지요
    언어선택이 그리 안되나? 좀 무식하게 살지맙시다.

  • 126. ㅉㅉ
    '17.1.1 2:12 PM (61.28.xxx.108)

    저위에 미친 댓글... 비염이라잖아요 그여자 부모가..
    비염이든 아니든 지금 한국 조류독감 유행 아닌가요?
    자결 어쩌고 나불대는건 뭔가요? 그렇게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표현을 왜 쓰고 제대로 갖다 붙이기나 하던지..
    글이나 좀 똑바로 읽고!

  • 127. ㅋㅋ
    '17.1.1 2:13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원글편 들면 다 초예민에 칼부림? ㅋㅋ
    남이 나한테 뭐라하면 칼부림 하는 인간들 옹호인가
    갑자기 기침이 나면 뭐라도 가리고 하면 돼
    애초에 욕들어먹을 일이 없지
    그리고 그런말들었으면 일단 사과하는게 맞음
    에미나애비나 단체로 길막고 ㅉㅉ 부끄러움을 모르니까
    그리살겠지 전염병이나 퍼뜨리며 ㅋ
    운전을 개같이 해서 교통사고 유발하는거라 똑같은거지
    장애인은 왜 끌어와 장애인이 뭐 어때서

  • 128. 정말
    '17.1.1 2:35 PM (121.153.xxx.241) - 삭제된댓글

    싸가지 싸가지 개 싸가지네.
    그렇다면 본인이 항시 마스크를 준비하고 다니면 될 것을....
    살다보면 공공장소를 수없이 이용하고 그 속에는 감기 걸리고, 기침하는 사람 한 둘도 아닐텐데...
    본인이 항시 준비하고 다니면 될 것을 가지고.....

    정말 닭이나 순시리 같은 인간 말종이네.

  • 129. 정말
    '17.1.1 2:36 PM (121.153.xxx.241)

    싸가지 싸가지 개 싸가지네.
    그렇다면 본인이 항시 마스크를 준비하고 다니면 될 것을....
    살다보면 공공장소를 수없이 이용하고 그 속에는 감기 걸리고, 기침하는 사람 한 둘도 아닐텐데...
    본인이 항시 준비하고 다니면 될 것을 가지고.....

  • 130. ...
    '17.1.1 2:44 PM (61.253.xxx.51)

    1. 그 아가씨가 입을 가리고 기침했는지 아닌지는 원글도 식별하기 어려움
    2. 감기나 독감이나 갑자기 진행되는 경우 있을 수 있음
    3. 그 아가씨가 진상이면 원글 지적때부터 싸움 났음
    4. 부모님 대응은 지나치다 싶지만 차라리 내가 당하는 건 참아도 아픈 자식 당하는 건 눈에서 불 날 수 있음
    5. 공중도덕은 남 가르치기 위해서 있는 게 아니라 조화로운 삶을 내면화시키기 위해 있음
    아픈 사람에 대한 측은지심도 공중도덕임
    6.아프면 대중교통 이용하지 말라는 분은 감염 걱정하지 말고 뇌부터 채우시길 바람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자가용 보유하고 아프면 생계 걱정없이 쉴 수 있는 게 아님

  • 131. nn
    '17.1.1 3:11 PM (175.125.xxx.92)

    사실 원글님 대처가 맞는거긴 해요.ㅜㅜ
    우리나라가 공중위생에 민감하지 않아서 전염병이 쉽게 전이되는건 맞잖아요.
    그 아가씨는 마스크를 했어야 했죠.
    하지만 달리는 버스안에서 이미 없는 마스크를 구할수 없잖아요.ㅜㅜ
    다음번에는 조금 작게
    "죄송해요(꼭 이것부터 시작!!)
    제가 의학계쪽에 일하는데 기침을 많이 하시네요.
    목 보호를 위해서 마스크를 계속 쓰고 계세요. 덜 힘드실거예요. 아참!감기 전염도 덜되구요
    이러식으로...
    환자를 걱정해주는 말투로 조언해주시면 어떨까요? ^^

    위에 댓글 심하게 다시는 분들은 좀 정신차리시구요.
    사실 원글님 대처가 맞는거예요.
    닭이나 순시리 어쩌고 하시는분들은 정말 수준이 딱 순시리 스러우시네요.
    보기만해도 짜증나는 댓글 달지마세요.

  • 132.
    '17.1.1 3:14 PM (211.243.xxx.103)

    기침 심하면 손으로 가리고 손수건있음 수건으로라도
    가리고했어야하는데
    안그런 사람들 너무 많아요
    분명 잘한짓은 아니죠 누군가에게 피해줄수도 있구요
    미안해하지도 않는 그런 사람들 싫어요

  • 133. 아몬드다
    '17.1.1 3:23 PM (180.68.xxx.98)

    예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버스 뒷자리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고등학생들을 제가 참다참다가
    휙 뒤돌아보며 째려보는 눈빛으로
    좀 조용히 하지? 하고 화를 냈거든요.
    까르르거리던 고등학생들이 매우 당황해 하더군요.

    그때 집으로 돌아가면서
    느낀건데
    저는 조용히해달라고 얘길한게 아니라 저의 분노를 터트린거였어요.

    다음부터는
    죄송한데 조금만소리를 낮춰주시겠어요^^

    라고 말을 해요.

    그렇게 부드럽게 말을 해도 고칠사람은 충분히 고쳐져요.


    사람은 미처 깨닫지 못한 일들이 있는거고
    모두다 생각이 같은건 아니니
    내가 참고있는걸 상대는 모를것이고
    참고있다가 터트리기보단 조용히 말하는게 좋다고 느껴요.

    요즘은 폰에다가 적어서
    살짝보여줍니다.
    상대방
    민망하지 않게요.

    그럼 거의 고개 한벅 꾸벅하며
    부탁들어주더군요.

  • 134. 독감
    '17.1.1 4:17 PM (211.236.xxx.232)

    독감 우습게 여기시는 분들은 스페인 독감 같은 경우는 생각하지 않으시나봐요. 원글님 나무라는 분들 이런 감염병 돌아도 마스크 하나 없이 다니시겠죠. 나는 괜찮다 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감기나 독감 걸리면 마스크 정도는 해줘야죠. 진짜 무식이 용감하다고 걱정되는 분들 많네요. 링크 좀 보시고 심각하게 생각하세요. 전염병 걱정된다고 세계적으로 경고하는데 제발 마스크 좀 쓰고 다니세요. 누군가에게는 아무렇지 않아도 그러다보면 누군가는 변이된 치명적인 병에 걸릴수도 있으니까요.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713855&memberNo=2221334...

  • 135. 의식
    '17.1.1 4:19 PM (175.121.xxx.166)

    무조건 잘못이 있을 땐 지적 받았든지 예의 바르게 일러 주었든지간에
    잘못했으니 잘못했다고 바로 사과를 하면 되느 것이죠
    뭐 왈가왈부 할게 있나요?
    이런 소소한 게 결국은 지적 않고
    사과도 하지 않으니 그 잘못을 느끼지도 못하는 게 누적되기만 ..
    요즘의 이 시국을 보면 바로 답이 나오지 않나요?
    용기 있게 정말 잘 알려 주셨어요.

  • 136. 무논리 우기기님
    '17.1.1 4:20 PM (223.62.xxx.96)

    1. 그 아가씨가 입을 가리고 기침했는지 아닌지는 원글도 식별하기 어려움
    ㅡㅡ 귀가 이상 아니면 소리로 충분히 식별가능.
    그리고 대각선에서는 팔,머리 의 움직이 보이며 결정적으로 본인이 사과로 인정

    2. 감기나 독감이나 갑자기 진행되는 경우 있을 수 있음
    ㅡㅡ갑자기 진행하더라도 발가벗고 다님? 옷이나 화장지 입가리는게 예의

    3. 그 아가씨가 진상이면 원글 지적때부터 싸움 났음
    ㅡㅡ 지적부터 싸움나는건 쌈닭이고, 혼자서 쌈닭 못하다패리생기면 당당해지는 애들 있음. 결정적으로 애미 애비가 개진상


    4. 부모님 대응은 지나치다 싶지만 차라리 내가 당하는 건 참아도 아픈 자식 당하는 건 눈에서 불 날 수 있음
    ㅡㅡ 그렇다고 내려서 차분히 말하는게 맞음.
    버스통로 막고 반말시비. 그냥 개진상임. 원글 말투시비인사람이 이 꼴은 왜 그냥 잘못했다 넘김?


    5. 공중도덕은 남 가르치기 위해서 있는 게 아니라 조화로운 삶을 내면화시키기 위해 있음
    아픈 사람에 대한 측은지심도 공중도덕임
    ㅡㅡ 공중위생과 공중도덕 구분도 못함?


    6.아프면 대중교통 이용하지 말라는 분은 감염 걱정하지 말고 뇌부터 채우시길 바람

    ㅡㅡ 아프면 대중교통 이용 말라 덧글어디있음?
    혼자 헛소리한 본인 뇌부터 채우고 남 지적질 하심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자가용 보유하고 아프면 생계 걱정없이 쉴 수 있는 게 아님
    ㅡㅡ 완전 헛소리하고 과대한 우기기
    입 벌리고 기침 하는거 정당화 할려 무지 애쓰네.

    가장 큰 문제는 개진상 부모.

  • 137. Roar
    '17.1.1 4:37 PM (121.136.xxx.182)

    원글님 욕 보셨나요.
    빨리 잊으세요
    그 사람 이제는 마스크 쓰겠죠.

  • 138. ...
    '17.1.1 5:23 P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17.1.1 2:36 PM (121.153.xxx.241)
    싸가지 싸가지 개 싸가지네.
    그렇다면 본인이 항시 마스크를 준비하고 다니면 될 것을....
    살다보면 공공장소를 수없이 이용하고 그 속에는 감기 걸리고, 기침하는 사람 한 둘도 아닐텐데...
    본인이 항시 준비하고 다니면 될 것을 가지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무식 무식 완전 개무식네
    그렇다면 본인이 기침하면 항시 입 좀 가리노 다니면 될 것을....왜 남에게 전가?
    살다보면 공공장소를 수없이 이용하고 그 속에는 감기 걸리고, 기침하는 사람 한 둘도 아닐라도
    입가리는게 어렵나?
    본인이 항시 준비하고 다니면 될 것을 가지라니 뭔 이런 무식한 개논리를 펼치시는지.

  • 139. 아파서 콜록거리면
    '17.1.1 5:34 PM (124.199.xxx.161)

    알아서 마스크를 하고 다녀고 기침도 자제하고 뭐로 가리고 해야죠
    그런 예의없는 인간 부모는 저정도 되는 인간이군요.
    쓰레기같은 것들

  • 140. 상진상
    '17.1.1 6:00 PM (1.235.xxx.10) - 삭제된댓글

    17.1.1 2:36 PM (121.153.xxx.241)
    싸가지 싸가지 개 싸가지네.
    그렇다면 본인이 항시 마스크를 준비하고 다니면 될 것을....
    살다보면 공공장소를 수없이 이용하고 그 속에는 감기 걸리고, 기침하는 사람 한 둘도 아닐텐데...
    본인이 항시 준비하고 다니면 될 것을 가지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진상 진상 개진상이네
    기침하는 사람 많으니 안 하는 사람보고 피하라니..
    입 가리기 그리 힘들까

  • 141. 개진상
    '17.1.1 6:02 PM (1.235.xxx.10)

    17.1.1 2:36 PM (121.153.xxx.241)
    싸가지 싸가지 개 싸가지네.
    그렇다면 본인이 항시 마스크를 준비하고 다니면 될 것을....
    살다보면 공공장소를 수없이 이용하고 그 속에는 감기 걸리고, 기침하는 사람 한 둘도 아닐텐데...
    본인이 항시 준비하고 다니면 될 것을 가지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진상 진상 개진상이네

    수없이 이용하는 공공장소 각자의 위생개념 챙기기 뭐가 어렵다고 보건에 대해서는 완전 못배운 것들 넘 많아.

  • 142. ...
    '17.1.1 6:10 PM (14.63.xxx.200)

    면연력 떨어져 걸리는 일반 감기도 아니고
    변형독감 유행이면 당연 조심해야지. 무슨 헛소리 덧글이 이리 많아요.
    가글.손도 제대로 안씻어서 걸린 인간들이
    남에게 기침으로 전파시키는 꼴

    메르스 그리 겪고도 저러는거는 상민폐예요.
    아니 상민폐들은 왜 이리 뻔뻔한지 몰라요

  • 143. ...
    '17.1.1 6:54 PM (198.27.xxx.148) - 삭제된댓글

    남이 공중도덕 안지킬때마다 그렇게 훈계하고 비난하는 사회보단

    차라리 손 안가리고 기침 하는 그런 사회가 더 낫네요.

    원글 24시간 감시해서 조그마한 공중도덕이라도 안 지키면

    바로 쓴소리 날려주고 싶으네요. 저 한 독설 하는데 말이죠.

  • 144. 버스안에서
    '17.1.1 7:04 PM (119.149.xxx.4)

    뒤에서 기침하는 여자때문에 3개월을 죽었다 살아 난 이후
    기침하면서 마스크하지 않은 사람보면 사람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원글님 잘 못 한거 없으세요.
    저도 심하게 기침하는 사람있으면 마스크 가지고 다니다 줍니다.

  • 145. 의학 쪽을
    '17.1.1 7:23 PM (221.142.xxx.161)

    공부하셨다니 그냥 한 마디만 드리자면.
    환자들에게 고압적인 말투로 설명하진 말아 주세요.
    아마 직업적인 습관 때문에
    가르쳐줘야겠다 싶어서 그러신 것 같은데..
    직업과 실생활은 구분해야 하겠더라구요..

  • 146. 아 마스크
    '17.1.1 7:59 PM (221.155.xxx.109)

    전 감기 걸려본지가 오래전 일이라
    기침할때 남을위해 마스크를 써야한다는 생각 못해봤어요

    그런데 예의가 없다기보다
    상식이부족한거죠

    어차피 마스크를 준비할수 없는 상황인데
    상대방을 무안줄 이유는 없죠

    옳은 말이여도 표현 방식에 문제가 있었네요
    그의 부모도 진상이지만....

  • 147. ............
    '17.1.1 8:05 PM (220.118.xxx.149) - 삭제된댓글

    공공장소에서 기침하는 사람들 정말 정말 기분 나빠요

    마스크를 미쳐 준비못했으면 휴지라도 얼른 꺼내서 입을 막고 기침해야하는데
    그런 인간들 특징이 하나같이 안그러더라구요
    혼자 아프기 억울하니 너희들도 옮아라 이건지....

  • 148. 상식이 부족해서 예의도 없는거 맞아요
    '17.1.1 8:06 PM (124.199.xxx.161)

    마스크 안꼈어도 최대한 입을 막았다면 그런 소리 안들었을거구요.
    요즘 독감은 격리되고 학교도 못나오게 하는데 자기 편하려고 입도 안막고 다니는거면 나쁜 사람이죠.
    사실 돌아다니는 것도 자제하려고 노력해야 하구요

  • 149. ............
    '17.1.1 8:08 PM (220.118.xxx.149) - 삭제된댓글

    원글이 잘못한거보다....추춘겨울 환기 안되는 고속버스 안에서 마스크도 안하고
    그렇게 심하게 기침하는 그 여자가 몰상식한거죠
    저는 만약에 마스크 준비 못했는데 갑자기 기침이 나오거나 하면...꼭 휴지로 입 막고 해요
    그리고..옆사람에게 죄송하다고 말해요
    정말로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요..

  • 150. ............
    '17.1.1 8:11 PM (220.118.xxx.149) - 삭제된댓글

    사람이 입에서 재채기 한번 할때 그 안에서 나오는 박테리아가 수억만 마리래요..

    하물며...재채기는 건강할때도 나오는거라지만 기침은 이미 목에 세균이 가득 있다는건데
    그걸 밀폐된 공간에서...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계속 그렇게 심하게 하면...저라면 미칠 것 같은데요
    우리...다 그런데서 병 걸리고 옮고 그래요
    한국인이 위생관념이 너무 없어요
    저는 원글을 나무라는 댓글들 보고 더 놀라고 가요..
    물론 표현을 좀더 부드럽게 하면 좋겠지만 화가나니 그렇게 말이 나왔겠죠
    화가나도 좀더 감정을 자제하는 훈련도 필요하지만..무엇보다도 제발좀 위생 관념좀 가지자구요

  • 151. 정말
    '17.1.2 9:49 PM (119.75.xxx.114) - 삭제된댓글

    정말 예의없는게 누군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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