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 인데
시댁에서 백일 돌 돈은 커녕 반지도 하나 안받앗어요.
뭐 사는상황에따라 다를수 있지만
지나고나니 좀 서운하더라고요
저흰 아이 6개월때 꼭 필요한 곳이 있다며
200만원 빌려가시고 10년이 지난지금 갚으시지도 못갚아서 미안하다한 말씀 없었어요
중간에 큰애 돌잔치 조촐하게 햇는데
봉투에 1만원자리 100장 주셧길래 받고나서 보니
그돈인가 싶더라고요
시댁에 시누이도 있고 남동생도
있지만 일생 몇번잇는 행사에 축하한마디없을때가많아
저도 시댁행사 챙기는거 그만둿어요
저는 그렇다치고
손자손녀 입학식날이라든지 어린이날 본인 아들 생일엔
연락일체없다가 본인생일하루 늦게 연락한다고
엄청난리치셔서 ;;
예우를받으려면
윗사람이 먼저 챙기는게맞는것갇아요
아랫사람들 모른다 욕할게아니라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백일반지 돌반지 안받아봣는데요..
.. 조회수 : 2,527
작성일 : 2016-12-31 15:00:12
IP : 125.191.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각자
'16.12.31 3:03 PM (70.187.xxx.7)남편은 시댁, 아내는 친정 챙기면 편해요. 지네 집안 일은 각자가 챙기면 됨.
2. 맞아요
'16.12.31 3:04 PM (125.191.xxx.148)윗님. 남에게 바랄게 아닌것같아요~
3. 가족이고
'16.12.31 3:20 PM (14.1.xxx.155) - 삭제된댓글친구고간에, 다 오는게 있어야 가는게 있더라구요.
아들도 안 챙기는 시부모생일을 왜 남의 집 딸인 며느리한테 받으려고 하는지...4. 여기오면서
'16.12.31 3:36 PM (203.128.xxx.133) - 삭제된댓글느끼는거지만
진짜 이상한 집 많은거 같아요
왜 평범한거조차 거부를 하는건지...5. ...
'16.12.31 7:39 PM (58.230.xxx.110)식대 정산하고 남은거 챙겨가시는 시부모도 있네요...
다들 그러는줄 알았던 맹한 며느리 여기있네요...
20년 이제 안보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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