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스공장 듣는데, 이상호 기자의 말투나 말씨가 참 듣기가 괴롭네요

말투 조회수 : 4,699
작성일 : 2016-12-31 13:15:17
이사람 능력은 뛰어나고
열심인거 같지만,
가끔 전화로 연결되면(이게 실제 스튜디오에 나온거와 전화연결이 또 다르더라구요.
전화연결이 청취자 입장에선 더 듣기가 나쁘네요)

그 말투,말씨...
예전에 남자어른들 5,60대의 
거드름 피우는 목소리....하여간 그런 톤이 나서

들으려고 귀를 쫑긋 세우며 듣는데도(최태민 사망사건)
그 희한하게
듣기가 힘들어서..듣는데 불편하게 하는 말씨네요.
참.....

아는것도 많아야 하지만,
듣는사람이 편하게 들을수있도록
목소리나 말투를 정렬?하는것도 참 필요하다고 느끼네요.

하여간 최태민 암매장...들어야하는데
참 힘들긴 할거 같네요
아..이분 목소리 저만 듣기 어려운가요.
IP : 175.126.xxx.2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유
    '16.12.31 1:18 PM (220.92.xxx.13)

    좀전에 저도 들었는데ᆢ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던걸요
    최선을 다한 사람의 여유와 자존감이 느껴지던걸요

  • 2.
    '16.12.31 1:20 PM (203.226.xxx.111)

    저도 전혀 거북하지 않은데요. 생각조차 해보지 않음.
    정말 대단한 기자 정신을 가지신 분이라고만 생각됨

  • 3. ....
    '16.12.31 1:21 PM (58.121.xxx.183)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 4. 다르군요
    '16.12.31 1:22 PM (124.53.xxx.190)

    느끼는게 다 다르군요.
    목숨걸고 취재하는 기자인데.
    그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담하고 담담하게. .유머러스하게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니 고맙고 좋던데. .다행이다 싶고요.

  • 5. 응???
    '16.12.31 1:23 PM (121.128.xxx.130)

    그런거 전혀 못느꼈는데요.

  • 6. .....
    '16.12.31 1:23 PM (1.244.xxx.150)

    저는 오히려 듣기 좋다고 느꼈는데요?

  • 7. ..
    '16.12.31 1:24 PM (202.156.xxx.49)

    스토리를 팩트를 듣는것으로 위안 삼으세요.
    라디오 음악방송 아니에요.
    처음이라 그러신듯..듣다보면 목소리 안을림 퍅트가 ㄷㄷㄷ해서요

  • 8. 몸이 안좋으세요
    '16.12.31 1:24 PM (221.161.xxx.36)

    그런중에
    그런 기사를 취재하고
    정말 대단한 분이고 이시대에 고마운 분이죠.

  • 9. 동감
    '16.12.31 1:25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전혀 안그런데 듣기 싫은 소리해서 싫은건 아니고요?

  • 10. ...
    '16.12.31 1:25 PM (118.219.xxx.144)

    남들은 괜찮아도 본인한텐 거슬리는 말투가 있긴하죠.

    전 이상호기자님 괜찮던데요..........


    저는 도깨비의 김고은 말투가 너무 듣기 싫어요.ㅠㅠ

  • 11. . .
    '16.12.31 1:27 P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전혀요. 힘든취재였을테고 무서운 내용들을 무겁게 안하시고 편안하고. . .귀에 쏙들어오던데요?

  • 12. ..
    '16.12.31 1:29 PM (124.111.xxx.125)

    진정성이 느겨지는 음성이던데요.
    팬입니다.

  • 13. 안개꽃
    '16.12.31 1:34 PM (121.167.xxx.8)

    개인의 호불호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이상호기자님 외모나 목소리 다 호감가는 스탈이신데요.

  • 14. ...
    '16.12.31 1:34 PM (61.101.xxx.111)

    신뢰감 가는 목소리에요

  • 15. 목소리 좋아요
    '16.12.31 1:41 PM (180.65.xxx.212)

    신뢰감 가는 목소리에요 222222

  • 16. 건강
    '16.12.31 1:45 PM (211.36.xxx.191) - 삭제된댓글

    몸이 안좋으시다던데 일부러 씩씩하게 말하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저는 그리 거슬리지않던데요 보통 정신력으론 버티기 힘드실거같아요 재정도 어려우시다던데 고발뉴스 후원 많이 하셔요~~~~ 힘내시고 더잘해주시길~~~

  • 17. ...
    '16.12.31 1:46 PM (116.33.xxx.29)

    전 오히려 나이보다 젊게 느리고 신뢰감 팍팍.

  • 18. 허허
    '16.12.31 1:48 PM (175.223.xxx.164)

    저 한까탈하는 사람이라 뉴스공장 출연자들 중
    침 들이마시는 소리내는 사람들 때문에 짜증내면서 듣는 편인데요
    이상호씨 목소리는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 19. ..
    '16.12.31 1:50 PM (175.223.xxx.235)

    원글님.. 꼭~닫힌 마음을 열어보세요

  • 20. 옛날에
    '16.12.31 1:54 PM (220.72.xxx.51)

    MBC에서 이상호 기잡니다
    이렇게 전해줄때만해도 전혀 불편하지않고 잘만하던데 뭔소리래요
    이상호 기자 원래 공중파 기자출신이에요
    지금은 M방송 언론이 망가졌지만 옛날에 괜찮은 기자들 많이 뽑았어요
    카메라앞에서 말도 해야하는데 그렇게 이상한 어투로 전달력 다 문제되는 사람 뽑지 않아요
    이상호 기자 험담하는거 같은데 원글님아 보는 눈을 많이 키우셔야겠네요

  • 21.
    '16.12.31 1:57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오히려 예의가 발라서 호감됐어요
    김영재병원에서 문에 바짝 얼굴된거 클로즈업 됐음에도 불구하고 잘생겨서 놀랐어요 코가 참 잘생겼더군요
    그 때 좀 다듬으면 제2의 손석희로 딱이다는 생각들더군요
    발음 발성 인물 정의감 다 안빠지는 사람 찾기도 힘든데 이상호님이 적격이란 생각
    이상호기자나 주진우 기자나 행색이 깔끔하지 않아 이미지상 손해를 보는데 머리 다듬고 정장 입히면 잘생겨질 바탕이에요
    주진우 기자 긴머리 외모 선입견에 껄렁껄렁 욕설하고 웃고 그럴 줄 알았는데 말하는거 보면 예의 바르고 고운말?을 써서 놀랐어요ㅎㅎ
    여튼 두사람은 혼자 여러 몫하느라 바빠서 외모관리가 안돼 이미지 로 손해보는게 안타까워요

  • 22. ㅇㅇㅇ
    '16.12.31 1:59 PM (180.69.xxx.120)

    목숨걸고 취재하고 리포트하는데, 얼마나 가슴벅차고 설레겠어요...약간의 설렘이 느껴져서 저는 좋던데요... 이미 최순실실세이며 재산추적 2,3년전에 이상호기자가 가장먼저 취재했어요. 받아주는 언론하나 없었지만,,,,

  • 23. ㅎㅎㅎ
    '16.12.31 2:04 PM (220.80.xxx.68)

    장군감같은 생김에 목소리에 굉장히 다정한 여성성이 있음. 그래서 매력적임.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거 뭔줄 알 것 같음.
    저도 뉴스공장 이상호기자 인터뷰 중간부터 들어서 처음엔 못 알아들아 들음.
    파파이스에서는 마실 나온 아줌마처럼 친근하고 유쾌한 느낌이였다면,
    뉴스공장에서는 연식있는 있는 전문가 같은 톤이여서 분명 아는 목소린데 하면서 누구지?누구지? 그랬음.

  • 24. 름름이
    '16.12.31 2:07 PM (223.62.xxx.182)

    제 그런거 초 예민하고 남다른 관점도 확고한 성격인데ㅎ전 더 좋아요. 일부가 말하듯 혹 대안언론에서도 외골수신가.. 걱정?하다가도 여기저기 나오시고 말투들으면 믿음이더가고. 초 예민한 제가 보증해요. 괜찮으세요.

  • 25. 헉 왜?
    '16.12.31 2:13 PM (59.17.xxx.48)

    전 그분 절실한 목소리라는 느낌이 들어 더 좋던데 ...어떤면에서 안좋은지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그분 목소리 좋은데 왜??

  • 26. ,,,
    '16.12.31 2:14 PM (39.119.xxx.185)

    저도 젊고.. 매력적이라고 느꼈는데..22

  • 27. ㅎㅎㅎ
    '16.12.31 2:17 PM (220.80.xxx.68)

    전님...
    주진우 기자는 기자들 중에 유명한 패션피플이에요. ㅎㅎㅎ
    옷 패턴, 색상, 라인 뭐 하나 빠지는 거 없으면서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
    이상호기자는 말그대로 발로 뛰는 임시정부 독립군 스타일이고... 전직 가수, 배우지망생ㅋㅋㅋㅋ

    둘 다 멋져요. 스타일이고 뭐고 아우라 자체가 그냥 브랜드.

  • 28. 윗님 ㅋㅋ
    '16.12.31 2:23 PM (180.69.xxx.120)

    패션 임시정부 독립군 스타일..ㅎㅎㅎ 하는행동도 정의감 넘치는 상남자 스타일이죠.

    팟캐스트 상해정부라고 ㅋㅋㅋ골방비슷한데서 몇년전에 방송했었어요. 거기서 최순실 터트렸는데,,,,ㅎㅎ

  • 29. ....
    '16.12.31 2:24 PM (211.201.xxx.19)

    전 오히려 김어준 말투와 그 낄낄거리는거 듣기 힘들어요.

  • 30. 다 방송과의 차별성이
    '16.12.31 2:24 PM (175.223.xxx.247)

    뉴스공장은 기존의 라디오 인터뷰랑은 리포팅하는 법이
    전형적인 뉴스가 아니라 쉽게 설명하고 질의 하는 스타일이라서 이질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법하네요

  • 31. 바위나리
    '16.12.31 2:29 PM (116.38.xxx.19)

    원글이진짜이상하네.이러니 알바니.댓글요원이라는소리듣지요.
    저는한번도 이상호기자말투가거슬린다고느껴본적도없고 아무도그렇게느끼지않는데.본인만?
    본인말투고민해보시죠.

  • 32. ..
    '16.12.31 2:31 PM (175.223.xxx.196)

    상남자 외모에 다정한 여성성 겸비 222222222

    아마도 원글님은 그 목소리를 닮은 누군가의 기억을
    되감기하는데 정신이 팔려
    정작 이상호 기자의 실체는 눈에 안 보이는 걸 거예요.
    무의식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안 보이고
    그 사람 때문에 자꾸 기억되는 누군가(들)만 보이는 거지요

  • 33. 고든콜
    '16.12.31 3:03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헐..그렇게 느낄수도 있나보네요..전 좀 안쓰럽게 느껴지던데..감정이 많이 묻어있고..

  • 34. ㅇㅇ
    '16.12.31 3:06 PM (58.120.xxx.46)

    전 진심으로 느껴집니나

  • 35. 놀고 있다 ㅋ
    '16.12.31 3:07 PM (14.52.xxx.178) - 삭제된댓글

    듣기 넘 좋기만 하던데요?
    화술도 좋으시고.
    이상호 기자 팟캐 하면 고정 독자될 겁니다.
    뻔한 물타기 ㅋ
    폭탄급 정보 터트리니 말투로 시비 거는 게 참 치사하네요.
    어제 불펜에는 정태인인가 그 사람 아무말도 못하고 갔다고 욕하는 인간들 있더만.

  • 36. ??
    '16.12.31 3:11 PM (125.183.xxx.190)

    왠 쌩뚱맞은 소리래요??

  • 37. ...
    '16.12.31 3:24 PM (211.217.xxx.77)

    신뢰감 100%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

  • 38. ...
    '16.12.31 3:59 PM (121.183.xxx.128)

    신지효는 괜찮으세요?

  • 39. 유명한
    '16.12.31 8:03 PM (221.153.xxx.164) - 삭제된댓글

    패션피플이요?
    주기자를 잘 아는 일부사람들은 그런지 몰라도
    그를 모르는 많은 사람들은 거리감 들어요.
    특히 나이드신 분들은 장발에 비호감이죠.
    전 세대에 신뢰를 줘야하는 기자라는 직업은 패션에서도 신뢰를 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기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40.
    '16.12.31 10:42 PM (39.7.xxx.23)

    진짜 듣기나름인가봐요
    나오시면 얼마나힘드실까
    목소리가 안좋으시면 많이 안좋으신가부다라고만
    생각하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780 체했을 때 매실액 먹는 법 좀 알려주세요~ 1 몽순엄마 2016/12/31 2,827
634779 선린인터넷고 영재원에 자녀를 보내셨던 분의 조언을 듣고싶어요. 3 까치맘 2016/12/31 2,237
634778 홀시어머니와 같이 사는 분 계신가요? 힘든 맘을 어떻게 달래나요.. 34 .... 2016/12/31 6,755
634777 목동치과 5 빛ㄹㄹ 2016/12/31 930
634776 목동이야기 나와서..목동에 있는 중학교 계속 영화보여주는거 6 Hh 2016/12/31 1,891
634775 형제간에 우애는 부모님 영향이 큰것 같나요 아니면..??? 11 아이블루 2016/12/31 3,245
634774 뉴스공장 듣는데, 이상호 기자의 말투나 말씨가 참 듣기가 괴롭네.. 33 말투 2016/12/31 4,699
634773 전세집 개오줌냄새 어쩌죠? 11 ㅠㅠ 2016/12/31 6,521
634772 정시질문 드릴게요 2 그의미소 2016/12/31 908
634771 부산집회 문의드려요 2 혼참러 2016/12/31 335
634770 보세집에서 본외투 2 외투 2016/12/31 994
634769 박근혜10년전얼굴Vs현재 2 극혐주의 2016/12/31 2,639
634768 나이든 의사가 나은 진료과가 어딜까요? 20 내과?치과?.. 2016/12/31 2,942
634767 "히틀러 찬양 못 해"..트럼프 취임공연 합창.. 2 샬랄라 2016/12/31 913
634766 후쿠오카 여행..볼만한거 있나요? 4 ... 2016/12/31 2,182
634765 목동 ㅈㅁ여고 입시글에 댓글 달려니 지워졌네요 11 권리를 찾으.. 2016/12/31 2,493
634764 초등학생 영어.. 원어민 문법.. 어떤걸 가르쳐야 할까요 2 .. 2016/12/31 992
634763 두꺼운 패딩 몇개 있으세요? 5 겨울 2016/12/31 2,201
634762 오뚜기가 삼성보다 100배(상속세)나 더 낸 거 알고 계셨나요?.. 16 아마 2016/12/31 3,771
634761 팸템싱어 6 일볼로 2016/12/31 1,449
634760 자영업자로 살아보니 5 ㅇㅇ 2016/12/31 3,485
634759 촛불 ....처음 가는데 7 촛불 2016/12/31 766
634758 오늘 광화문에 혼자 나갈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14 .... 2016/12/31 1,415
634757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2 ㅇㅇㅇ 2016/12/31 1,814
634756 맛있는 피자치즈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6/12/31 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