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추운날은 중고차라도 한대 뽑고 싶네요
도로주행도 해야하고ᆢ 물끄러미 바닥을 보니 운동화는 낡았고
버스기다리고 환승하니 그 시간만 2시간~~
버스는 오질않고ᆢ 날씨는 넘 춥고
지긍 으실으실 추워서 이불덮고 누웠는데ᆢ
이렇게 3시간 짜리 단기알바라도 해야 용돈이라도 법니다
서류넣고 연락받아서 면접만 3번봤어요
그런데 47세 되는ᆢ이젠 점점 공공기관
기간제 채용도 붙기 힘드네요 ᆢ
서류라도 떨어젔으면 미련이라도 없지
몸살약 먹고
누워있는데ᆢ 눈물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운날 버스기다리는일ᆢ
신디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16-12-30 20:11:16
IP : 123.215.xxx.1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2.30 8:14 PM (221.167.xxx.125)차 있으면 돈 안 모아져요 건강챙기세요
2. . .
'16.12.30 8:17 PM (58.236.xxx.65)옷 따뜻게 입고 다니세요.
젊으실때 이 악물고 돈 저축해서 미래대비 하세요.
이젠 내가 없으면 죽는 시대랍니다.
그래도 기운내시고
그 알바자리 없는 사람도 있잖아요. ㅜㅜ
슬프긴해도 홧팅해요!3. 란콰이펑
'16.12.30 9:28 PM (211.225.xxx.126)양털부츠 장만하세요~ 저도 추위 많이 타는데 이런 부츠만 신어도 훨씬 낫더라구요. 불황이라 그런지 베어파우 가격 많이 떨어져서 5만원 정도면 사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