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어치료는 얼마나해야. 효과가 있나요?

아들맘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6-12-30 16:13:44
36개월 아들 엄마입니다. 아이마다 개인차가 있다는거 알지만
좀 답답해서요. 12월말이 생일이라.. 내년이면 5살 유치원도
가야하는데.. 문장이 안나오네요.
지금 6개월차 주2회 받고. 있는데.. 언어치료가 크게 효과있단생각이안들어요ㅠ. 추가적으로 1회 더할까하다가.. 자꾸 부정적생각이 들어. 그냥 주2회만 하고있거든요.
그냥 저희가. 집에서 가르쳐준말 외엔 거기서 얻은건 없는거같아요
도대체 말터진단건 뭘까요ㅠ






IP : 211.203.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30 4:28 PM (1.241.xxx.203)

    단순히 말문이 안터지고 있는 아이라면 6-12개월이면
    언어치료로 효과가 나올거고, 한번 터지면 쉬울겁니다.
    하지만 아이의 발달이 문제가 있다면 인내력을 가지고 해야할것이고
    언어치료외에도 다른 발달치료가 병행되야하겠지요.
    언어발달이 늦은 이유가 무엇이냐에따라 다를겁니다.

  • 2. 아들맘
    '16.12.30 4:31 PM (211.203.xxx.83)

    단순언어지연으로. 진단받았거든요.일년 늦어서 치료시작했어요ㅜ 어렵네요.참

  • 3. 언어는 때가 중요한것 같아요
    '16.12.30 5:07 PM (114.201.xxx.236)

    세아이 엄마인데 언니들 신경쓰느라 순한 세째가 어렸을때 많은 대화를 하지 못해서 말문이 늦게 터졌고 그영향이 고등학생인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주변에도 어렸을때 영어비디오 많이 보여주고 제때에 언어자극이 않된 경우가 있는데 학교에 들어가서도 의사소통이 안되어 중고등과정을 일반학교에 보내지 못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어른들 말씀에 말문이 늦게 터진다는 경험담도 있지만 아이를 키워보니 언어자극은 제때에 단계별로 발달되지 않으면 극복하기 힘든 일인것 같습니다 지금은 효과가 적다고 느껴지더라도 길게 생각하고 계속 치료받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4. ㅜㅜ
    '16.12.30 5:49 PM (61.253.xxx.136)

    울아기도34갤인데 엄마 안돼 이거 치카치카 네 밖에 못해서ㅜ대학병원 진료날짜 받아놨어요ㅜ

  • 5. ㅁㅁ
    '16.12.30 9:35 PM (175.115.xxx.149)

    36개월이면 곧 터질거예요..단순언어지연이면... 치료대비 효과가 제일 없는게 언어치료네요.. 물론 우리애는 자폐성향애라 다르긴하지만.. 좀 더 기다려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134 뒷베란다 곰팡이 어떡해요? 6 질문 2016/12/30 2,498
635133 말이 조리있게 안되요 6 더듬이 2016/12/30 1,968
635132 만약 정부에서 AI관련 길고양이 살처분 시행하면 어떻게 되나요?.. 22 .... 2016/12/30 2,881
635131 부모로서의 자세에 대해 묻지 않는데도 하는 조언 아는 사람 2016/12/30 481
635130 위안부 할머니 한 분 더 늘었다는데 7 부산소녀상 2016/12/30 1,655
635129 추운날 버스기다리는일ᆢ 3 신디 2016/12/30 1,437
635128 이제 북한이 간첩 안내려보내나보네요 ㅎ 3 뭥미 2016/12/30 1,200
635127 식구들 입맛이 각각이라 잡곡밥과 흰밥을 어찌해야할까요? 7 잡곡밥 2016/12/30 1,333
635126 너무너무너무 복 많이 받으세요..? 9 으잉? 2016/12/30 1,284
635125 영화 7년-그들이없는언론 스토리펀딩 참여해주세요 ~ 4 박그네해고 2016/12/30 470
635124 우병우가 검사장을 2번이나 탈락한 컴플렉스를 10 딱~ 2016/12/30 5,687
635123 미분양 아파트는 매매가 되나요? 5 ㄴㄴ 2016/12/30 2,069
635122 JTBC 뉴스룸 시작 1 ..... 2016/12/30 674
635121 요리좀 저렴하게 배울수 있는곳이나 뭐 그런데 없을까요? 3 ㄱㄱ 2016/12/30 1,144
635120 넘어져서 골절을다쳐 4 궁금맘 2016/12/30 1,064
635119 눈호강 할수있는 여행지 예약해 두고싶어요 1 2016/12/30 422
635118 충주에도 물놀이 유원지시설 생기나요? 궁금이 2016/12/30 276
635117 청문회 열불나게 하더만...걸렸네요 8 .... 2016/12/30 3,993
635116 오늘 뉴스공장 이상호기자 1 홍이 2016/12/30 1,286
635115 인간관계 정리시 어떻게 하시나요? 2 ... 2016/12/30 2,455
635114 말고 안비싸게 기분전환여행은 어디 다니세요? 5 일본 2016/12/30 1,612
635113 세상 제일 부러운 사람 30 DNA 2016/12/30 15,870
635112 "언론 부역자 퇴출시켜야 해직자 돌아올 수 있다&quo.. 샬랄라 2016/12/30 339
635111 인천에서 반영구시술하는 피부과(병원) 알려주세요 try2b 2016/12/30 345
635110 우울증인데 식욕이 좋을수있나요? 9 식신 2016/12/30 2,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