밉니곱니해도그래도 일본이 큰 계획이나 비용 없이 짤막짤막하게 여행가고 바람도 쐬고 그러기엔 참 다닐만한 곳이었는데
방사능이 결정적으로 걱정이되고요새는 하는 짓--;;;도 노골적으로 구는게 괘씸하기도 하고...
하여간 방사능방사능이 문제고하여 ㅠㅠ 정말 가까운 먼나라가 된 것 같아요.
뭐 대단한 여행은 아니고 그냥 쓱 가볍게 다니는 곳으로 님들은 어디 가세요?
일단 중국은 좀 편하지가 않아서. 춥기도 하고 요샌;;가격이나 시간이나 도통 어디가 좋을지 적당하지가 않네요. 여행시야가 좁아서인지.
제 주변은 대만하고 싱가폴 잘 가더라고요
근데 역시 일본을 제일 잘가더라는..
동남아.
이 분야는 딱 일본인데 정말 아쉽죠잉..
아..대만도 좋겠군요! 난 왜 생각이 안 나는 건가^^;;
동남아만 해도 일본보다는 심리적으로 이건 여행이다! 이런 감이 있어서. 그래도 그다음 가까운 곳이기는 하네요.
그러저러하여 일본 다니는 사람을 그냥 첨엔 방사능 걱정 쪼금 하더니 다시 열심히 잘 가더라고요.
사실 가장 만만하고 휴식도 되고.(심지어 과자랑 빵도 맛난거 많이 먹고 ㅠㅠ) 저는 그 뒤 못갑니다만.
홍콩이요! 9000원으로 훈제연어를 곁들인 에그베네딕트로 브런치를 할 수 있는 곳이죠. 특급호텔 애프터눈티, 야시장 길거리 음식. 세일기간 아니면 윈도우 쇼핑만 해도 재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