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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은 힘든데 경사길은 덜힘든이유가

궁그미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16-12-30 15:05:10
소소한 일이지만 궁금해서요
계단오르는것은힘든데
경사진길 오르는것은 덜 힘든데
다른분들도 그러신가요?
이유가. 뭘까요?
IP : 119.192.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6.12.30 3:10 PM (59.86.xxx.198)

    저도 그 생각을 해봤어요.
    왜 계단이 더 힘든가?
    계단을 올라 갈 때는 90도 각도만큼 몸을 들어 올려야 하잖아요.
    하지만 경사로의 각도는 그만큼이 안되니까 몸을 들어올리는데 힘이 덜 드는 거죠.

  • 2. 00
    '16.12.30 3:10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쓰이는 종아리, 허벅지 근육 자체도 다르고
    계단은 발 앞쪽으로 딛는다면
    비탈은 뒷꿈치로 딛으니까 무리가 덜가서 안힘들죠

  • 3. 토리
    '16.12.30 3:14 PM (183.108.xxx.228)

    착각입니다
    계단은 짧은 거리를 급하게 올라가는거고
    (운동에너지가 급하게 위치에너지로 바뀜)
    경사면은 긴~~~~~거리를 천천히 올라갑니다.
    시간비교만 하니까 덜 힘든것처럼 보이지
    에너지 총량은 같습니다.

  • 4. ..
    '16.12.30 3:21 PM (211.36.xxx.26)

    경사가 다르죠.
    계단 경사로 된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똑같이 힘들껄요

  • 5. ???
    '16.12.30 3:27 PM (118.219.xxx.144)

    경사가 같은데도 계단이 더 힘든데요???

    저희 동네 등산로에 같은 경사면에
    반은 계단 반은 그냥 오르막 길인데

    사람들 거의 오르막으로막 가요.
    계단이 더 힘들어서.

  • 6.
    '16.12.30 3:30 P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

    계단 오를때는 근육을 더 많이 쓰니까요

  • 7. 그러니까
    '16.12.30 3:35 PM (59.86.xxx.198) - 삭제된댓글

    몸무게가 50kg라고 가정했을 때, 계단(90도 경사죠)은 한번에 20cm를 올려야 하니까 다리에 50*20의 부하가 걸리고, 경사로는 45도(엄청 가파릅니다)라고 해도 50*10의 부하만 걸리게 된다 거죠.
    대신에 각도가 완만할수록 길이는 길어지니까 소비되는 에너지의 총량은 비슷하려나요?

  • 8. 그러니까
    '16.12.30 3:37 PM (59.86.xxx.198)

    몸무게가 50kg라고 가정했을 때, 계단(90도 경사죠)은 한번에 20cm를 올려야 하니까 다리에 50*20의 부하가 걸리고, 경사로는 45도(엄청 가파릅니다)라고 해도 계단 각도의 절반밖에 안되니까 50*10의 부하만 걸리게 된다는 거죠.
    대신에 각도가 완만할수록 길이는 길어지니까 소비되는 에너지의 총량은 비슷하려나요?

  • 9. marco
    '16.12.30 5:19 PM (14.37.xxx.183)

    몸의 무게중심이겠지요.
    계단보다 경사길은 몸을 훨씬 더 지면에 가깝게 숙일 수 있어서
    무게중심이 내딛는 발앞으로 떨어지고
    '계단은 무게중심이 내 몸안에 있기 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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