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자랑은 없고 친척 누구누구, 남편, 자기 자식들 자랑이에요.
첨부터 좋겠다며 맞장구 쳐주며 들어주니 이 아줌마 완전 물만났네요.
병원 다녀와도 자랑자랑.
친척 누가 원장이라 공짜로 혹은 아주 싸게 치료 혹은 시술 받았다며.
요즘 누가 힘들게 운동해서 빼냐고..전부 처방 받아서 약으로 뺀다나.
리프팅 받고 와서는 동안 관리 안하면 요즘 어디 끼질 못한다고 하질 않나.
영국에서 대학 나온 큰 애가 공부를 잘한다며 블라블라 하다 졸업하고 취직을 못해서 영어학원 강사로 나가요.
학원에서 너무나 큰 돈을 받는다며 애가 이리 쉽게 큰 돈을 버니 돈 자체를 쉽게 여길까 걱정된대요.
돈을 이리 잘버니 남편감도 자기딸 보다 많이 버는 사람을 찾아야 하니 얼마나 범위가 좁아지는거냐고 한탄을...
첨으로 자랑 아닌 걱정 들어봤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