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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착한 남편과 사는 분들 좋아요~

... 조회수 : 16,456
작성일 : 2016-12-30 11:43:48
제 남편은 착해요
능력도 있어요
좋은 남자에요. 확실히

정말 좋은 남자와 살면 행복한가요?
전 제가 어리석은가 행복하지는 않아요 편하고 좋은데 행복하지는 않아요.
나쁜 남자였지만 저를 떨리게 해떤 남자가
사실 그리워요
저를 애타게 남자와 더 같이 있고 싶어요




IP : 211.243.xxx.21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30 11:44 AM (211.114.xxx.137)

    결혼생활 길지 않으신가요?
    욕심은 한이 없죠. 그런 바람은 가질수는 있으나.
    지금 님이 가지신거 많은거에요. 때로는 그런 생각 들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시간은
    감사하면서 사세요.

  • 2. 이거야말로
    '16.12.30 11:45 AM (121.151.xxx.26)

    호강에 겨워서 요강에 x싸죠.
    나쁜넘이랑 살아보셔얄텐데

  • 3. ㅋㅋㅋ
    '16.12.30 11:45 AM (218.152.xxx.35)

    착하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라
    님이 남편을 진심으로 안 사랑하니까 그렇죠.

    전 정말 착한 남자랑 사는데
    제가 너무 이 사람 사랑해서 결혼한 거라 몇 년이 지나도 늘 행복하네요.
    저한테 착하게 하고 잘해주는 것도 익숙해져서 당연하게 느껴지지 않고 그런 행동 볼 때마다 사랑스럽고 행복해요.

    이건 제가 이 남자를 사랑하니까 그런 거죠.

    님은 남편을 안 사랑하는 거고요.

  • 4. 프레스코
    '16.12.30 11:45 AM (175.209.xxx.110)

    누구든 간에 나 많이 좋아해주는 남자가 최고. 능력과 성품은 어느정도 기본은 되어야겠죠

  • 5. 샬랄라
    '16.12.30 11:46 AM (125.176.xxx.237)

    정신세계가 빈약하면 그럴 수 있습니다

    심심해서

  • 6. ..
    '16.12.30 11:46 A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성질 불같은 남자랑 20년 살았더니
    부드럽고 순한 사람이 너무 그리워요.ㅜㅜ

  • 7. ...
    '16.12.30 11:46 AM (211.243.xxx.21)

    편하지만 열정은 없어요
    저를 바라보던 그 열정이
    그의 특이함이 그리운거

    이 편하고 좋은 남자와 평생 살 수 있을까~~~ 싶어요
    편하지만 지루하고... 결혼 하지말았어야하나봐요
    남편한테 미안한테
    나한테 올인하고 좋아해주고 나한테는 마추어주는 남편한테 미인한테
    안행복해요. 전

  • 8. ..
    '16.12.30 11:47 AM (220.127.xxx.232)

    착하다는것만큼 주관적인게 없어요
    나에게 잘해야 착한거거든요
    대외적으로 정말 좋은사람이란 소리 듣는분들 오히려 가족에게는 이기적인사람 많습니다

  • 9.
    '16.12.30 11:48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원글님같은 분이 사랑하는 나쁜남자 만나서 살아야 하는데..
    그래서 세상은 고르지 못하다고 하나봐요.

  • 10. 어휴
    '16.12.30 11:48 AM (218.152.xxx.35)

    원글님은 솔직히 이기적이네요.
    안 사랑하는데 왜 결혼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남자보다 날 좋아하는 남자랑 결혼해야 한다 이런 거 믿고 하신 거예요?

    그것도 자기가 이 사람을 앞으로 점점 더 사랑하게 될 수 있을 때 이야기죠.

    그래서 어쩌고 싶으신가요?

    착한 남편하고 헤어지고 님이 좋아하는 나쁜 남자한테 가고 싶으신가요?

  • 11. 샬랄라
    '16.12.30 11:51 AM (125.176.xxx.237)

    열정이란 있다가도 없어지고
    없다가도 생깁니다

    님이 그 열정 한 번 만들어 보세요

    연구 한 번 해보세요

    잠시 생기는 건 열정이라고 하기에는.....
    길게 가는 것 만들어 보세요

  • 12. ㅣㅣ
    '16.12.30 11:52 A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나쁜 남자와 결혼했다면 현재의 남편을 그리워했겠죠
    원래 놓은 남자가 아쉬운 법이죠
    많이 그리워 하석요ㅎ

  • 13. 아마
    '16.12.30 11:53 AM (203.81.xxx.57) - 삭제된댓글

    남편도 어디선가 님처럼 이런글 쓰고 있을거에요

  • 14. 샬랄라
    '16.12.30 11:53 AM (125.176.xxx.237)

    그리고 좋은 이에 충치가 생겨 치과에 다니면

    말썽 안부리는 이가 얼마나 고마운지
    그 때야 알게 됩니다

  • 15. ㅎㅎㅎ
    '16.12.30 11:54 AM (182.225.xxx.2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직 인생의 쓴맛을 본 경험이 없으신가봐요.
    전 사춘기 애들 때문에 애타게 살다보니
    새삼 착한 내남편이 고맙고, 잘생겨 보이고 그럽디다.

  • 16. ....
    '16.12.30 11:55 AM (211.243.xxx.21)

    그냥 삶이 편하고 그냥 순서대로 흘러가요
    어떤 떨림도 열정도 없어요
    자신이 없어요 젤 너무 좋아해주는데 이사람과 평생 살수 있을까요

    나쁜 남자였지만 제 애타게 했던 그 사람이 그립다면
    ...
    이 인생이 어디로 흘러갈지 알고 싶네요 솔직히
    얼마나 이 척하고 지루한 남자와 함께 할수 있을까요

  • 17. 솔직히 말한다면
    '16.12.30 11:55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깝네요~
    어쨌던 세상은 고르지 못한거죠.

  • 18. 음..
    '16.12.30 11:55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음...
    울언니랑 저랑을 예로들면

    울언니는 지잘난맛에 사는 적극적인 여성인데 이상하게 순~하고 언니를 너무 위해주는 남자에게는
    매력을 못느끼더라구요.
    조건이 좋고 똑똑해도 순~~한 남자는 아무리 언니 좋다고 해도 안끌리더니
    꼭~~고집세고 언니를 위해주지 않는 남자 즉 나쁜남자에게는 엄청 매력을 느껴서
    다 퍼주더는거죠.

    알죠.
    그 남자랑 연애하고 결혼하면 힘들꺼라는거
    하지만 그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니까
    그래서 결혼해서도 매일 지지고볶고 싸우고 난리고
    하루하루 투쟁적으로 살지만
    제가 보기에는 아~~언니에게는 저 남자가 맞구나~
    언니는 하루하루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남자가 저런 나쁜남자구나~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언니에게는 지금 형부가 딱~~맞아요.
    매일 싸우고 이혼한다고 난리치지만
    아마도 이혼해도 또 저런 남자 만날꺼예요.

    왜냐 걍 나쁜남자 길들이기? 나쁜남자와 싸우면서 하루하루 전투적으로 사는것이
    맞는거죠.
    순한 사람과는 발전적 관계가 안되고 매력도 못느끼는


    반면 저는 저만 위해주는 남자랑 결혼했어요.

    하지만 결혼 이전에는 나쁜 남자들 만나보면서
    정말 저도 하루하루 제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했던거 같아요.
    공부도 하고 예뻐지려고 노력도 하고 항상 최상의 상태로 저를 만들어 나간거죠.
    이러다가 지쳐서 나자빠졌지만.....

    착한 남자랑 결혼해서는
    저를 발전시킬만한 원동력이 하나도 없고
    걍 매일 편안~~하게만 살아요.

    그냥 항상 남편 사랑받고, 시댁분들도 좋아서 사랑받고
    친정에서도 사랑받고
    이런식으로 걍 숨만쉬고 아무 노력안해도 편안하게 사는거죠.

    뭐가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 19. 순시리 버젼
    '16.12.30 11:57 AM (203.81.xxx.57) - 삭제된댓글

    에휴~~~그니까 저걸 그렇게 해서는 안되고 그러니까
    큰일이네~~~~~

  • 20. ??
    '16.12.30 11:57 AM (218.152.xxx.35)

    윗분 케이스는 그닥 동감이 안 가네요.

    왜 자기를 발전시킬 동력을 남한테 얻어요?

    무슨 본인 발전이 다 남편한테 달린 것처럼 말하는 게 이상하네요.

    어떤 사람은 님처럼 남편한테 사랑받고 편안하고 아무 노력도 안 해도 되니까 정말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무 노력도 안 해도 편안하더라도 본인 스스로가 노력을 찾아서 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리고 전 그런 사람은 어떤 남자랑 만났든 노력을 했을 거라 생각해요.

  • 21. 윗님 동감합니다.
    '16.12.30 11:58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왜 자기를 발전시킬 동력을 남한테 얻어요? - 2222222222222

  • 22. 나에게
    '16.12.30 11:58 AM (223.62.xxx.218)

    잘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감사한지도 모르고 ㅠ
    복에 겨우셨네요

  • 23. .....
    '16.12.30 11:59 AM (211.200.xxx.22)

    이런고민은 결혼전에 치열하게 했어야죠.
    이미 그 열정있던 남자는 떠났는데 이런고민 왜하고 있는건지요..

  • 24. ...
    '16.12.30 12:03 PM (211.243.xxx.21)

    솔직히 그가 그리워요
    날 안아올려 바라보던 그 그 거칠던 눈길 손길이 그리워요

    남편은... 그냥 부드럽기만 하죠

  • 25. ...
    '16.12.30 12:04 PM (211.243.xxx.21)

    남편한테 정말 미안한테
    제가 잘못 한거 같아요

  • 26. ㅇㅇ
    '16.12.30 12:04 PM (223.62.xxx.141)

    님은 남편 사랑 안하는거네요.댓글보니 딱 알겠어요. 왜 결혼했는지 ㅉㅉ

  • 27. ...
    '16.12.30 12:05 PM (202.156.xxx.49)

    뭐 그런 감정 ...
    원글님이 그리워 하는 그..
    결혼 해서 같이 살았다 한들 ..또 그리운 다른 감정이 없을까요?
    그냥 원글님 성격이에요.
    끌려 다니지 말고 님이 주도 해서 살아 보세요.

  • 28. ...
    '16.12.30 12:05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낚시아니죠??
    원래 욕심은 끝이 없는 거래요.ㅎㅎ

  • 29. ^^
    '16.12.30 12:07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이해해요. 그 마음^^
    좀 더 살아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전 셀프 칭찬하며 살아요. 20대 어린나이에 사람 제대로 보는 그 힘든걸 해냈단 말이죠.
    나이들수록 인생의 희노애락이 쌓일수록 사람의 본모습이 중요함을 느껴요. 선한 사람이 우유부단하고 지루해 보일수 있지만 신중하기 때문이죠. 누구에게든 상처주기 싫으니까.
    아래 글에 차기 대통령은 청렴성이 제일 중요한 덕목이라는 글에 꼭 먹어봐야 아나 하는 탄식이 나왔어요.
    나쁜남자 나쁜여자 겪어보고 뒤웅박 팔자 될뻔해봐야 착한 남자의 진가를 제대로 알아보네요.
    어려운 일을 겪을수록 남편이 빛이 날텐데 겪기전에 알아보는 현명함을 장착하시길.

  • 30. 아이사완
    '16.12.30 12:09 PM (175.209.xxx.82)

    에코네요.

    자기만 아는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나르시시트를 만나

    죽어라고 깨져가면서

    그것이 진짜 사랑이라고 믿는...

    평범하고 착한 사람은 눈에 차지 않아

    지 발로 지 행복을 걷어 차고

    불행의 늪으로 뛰어드는.

    그것도 팔자지요.

  • 31. ........
    '16.12.30 12:12 PM (211.224.xxx.201)

    제목 보자마자 제가 한생각을 어느분도 하셨네요

    호강에 겨워서 요강에 x싸죠.
    나쁜넘이랑 살아보셔얄텐데 .........22222222222

    내가 가져보지않은거에 대한 동경....

    가진것에서 행복을 찾으세요
    스스로를 불행하게하지마시구요

    더불어 착한남편까지 불행해집니다

  • 32. 사람의 본모습이
    '16.12.30 12:18 PM (99.227.xxx.130)

    중요하다는거 100%맞는말이에요.
    특히 나이들수록 본모습이 스물스물 나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함정.
    착한 남자?도 나이들면서 부인에 대한 애정이 식으면서 변한다는거. 착한줄만 알았던 그 남자 알고보니 본모습도 별로라는거.
    나쁜남자? 라는 사람도 살다보니 본모습이 좋은 사람일수 있다는거.
    한번밖에 없는 인생. 끌리는 남자랑 결혼해야해요
    미혼이신 분들 혹시 그 사람의 본모습이 궁금하면
    그 사람의 10대때를 자세히 알아보세요.
    10대때 성격. 태도. 습관. 인간성.심지어 취미.
    모두 20대 넘으면서 적당히 감추고 살지만
    나이들면 저절로 다시 스물스물 기어나옵니다.

  • 33. ㅎㅎ
    '16.12.30 12:27 PM (222.107.xxx.251)

    누구와 결혼했든
    인생은 그렇게 흘러가는겁니다
    인생이 이렇게 무료한건 남편 탓이 아니라
    원래 인생이란게 그렇기도 하거니와
    내탓이 제일 큰 거죠.
    그렇게 나이가 들고 늙고 그러다 죽는겁니다.

  • 34. ㅁㅇㄹ
    '16.12.30 12:28 PM (218.37.xxx.158)

    낚시 .......

  • 35. ^^
    '16.12.30 12:29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착하다는건 가족이나 배우자에겐 무조건 절대적이라는거지 자기중심이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사랑이 다른 모습으로 변할 수 있죠.
    선한 사람도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올수도 있죠.
    모든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최소한 어떤 상황에서도 의리나 최소한의 예의를 지킨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 모습이 본질이죠.
    이성으로서의 매력보다 인간적인 매력이 훨씬 중요해요.
    연애가니고 결혼이라면요.

  • 36. ㅎㅎ
    '16.12.30 12:30 P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

    떨리는 남자와 결혼 했어도
    또 다른 후회가 남겠죠
    그러지말고 본인 스스로 더 즐겁고 재미나게 살 생각을 해야할듯요.

  • 37. 아 짜증나
    '16.12.30 12:30 PM (182.225.xxx.22)

    댓글보니 ... 맞네

  • 38. 이혼하면 되요
    '16.12.30 12:41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지루하시죠? 평생 지루하게 살지말고
    지금이라도 이혼하고 설레는 남자 만나요
    안늦었음요 화이팅!

  • 39. 노노
    '16.12.30 12:43 PM (180.70.xxx.147)

    이십년째 욱하는 남편과 살다보니
    착한 남자랑 살아보는게 소원입니다

  • 40. 음음음
    '16.12.30 12:45 PM (59.15.xxx.123)

    일상이 무너져봐야 정신을 차리죠...배 부른 소리죠.그런 남편이 님한테 향했을까? 다른 여자에게 갔으면 축복이고 보물이었을텐데..

  • 41.
    '16.12.30 12:50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저도 윗님과 같은 생각이네요.
    남편이 아까워요.
    에효~ 세상은 고르지 못하네요.

  • 42. ...
    '16.12.30 12:55 PM (111.65.xxx.95)

    그걸보고 배가 불렀다... 라고 하지요.

  • 43. dlfjs
    '16.12.30 1:21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복에겨운거죠
    나쁜남자 좋아하다 팔자 꼬여요
    그건 드라마나 영화로만...

  • 44. ...
    '16.12.30 1:23 PM (114.204.xxx.212)

    ㅍㅎㅎ 안아올리던 거친손길? 낚시 티 너무난다

  • 45. 어리석어서
    '16.12.30 1:31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언젠간 못된 놈 만나 디지게 맞고살듯..

  • 46.
    '16.12.30 1:48 PM (121.168.xxx.177)

    ~~~~~~

  • 47.
    '16.12.30 1:57 PM (49.174.xxx.211)

    똥을 싼다싸

  • 48. ...
    '16.12.30 1:59 PM (222.111.xxx.199) - 삭제된댓글

    낙시낙시낙시

  • 49. 따귀
    '16.12.30 2:14 PM (76.167.xxx.74)

    한대 맞아야 정신 나겠구나..
    똑 내남편눔 같은 x이네..
    심심해서 바람피는.

  • 50. ㅇㅇ
    '16.12.30 2:19 PM (118.222.xxx.193)

    http://soxak.com/posts/1416

    신여성이었던 나혜석 말대로 정조는 취미일 뿐이죠
    그냥 남편말고 애인하나 만들어요
    대신 지금처럼 심각하게 고민하고 죄책감 느끼는 성격이면 금방 들통날듯...
    그러니 바람피운다 생각하지 말고 뭐랄까 남편은 사랑하는 사람이고
    애인은 화장실에가서 볼 일 본다 생각하세요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화장실에서 볼 일 보는 것까진 안보여주잖아요?
    이것도 마찬가지다 생각하고 애인 만드세요

  • 51. ...
    '16.12.30 2:55 PM (183.98.xxx.13)

    그 나쁜 남자는 님을 별로 안좋아했던 것 아닌가요? 그래서 그렇게 대했던 것 같은데
    이 세상에 어차피 둘다 똑같이 좋아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한쪽이 더 좋아하거나 그렇지..

  • 52. 아..진짜
    '16.12.30 3:01 PM (121.155.xxx.53)

    나쁜남자 만나서 정신병 걸릴정도로 당해봐야

    평안함이 주는 진정한 평화가 뭔지 깨달을실런지요...

    일상이주는 평안함에 감사하며 사세요...

  • 53. 낚시
    '16.12.30 3:13 PM (223.62.xxx.147)

    낚시글인듯.
    이혼하고 마음에 드는 나쁜남자 찾으면 되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음.

  • 54. 내용이며 성의 없는 문장 딱 봐도낚시글에
    '16.12.30 3:33 PM (124.50.xxx.116) - 삭제된댓글

    웬 정성어린 댓글들?

  • 55. 낚시꾼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16.12.30 3:35 PM (124.50.xxx.116)

    내용이며 성의 없는 틀린 문장... 딱 봐도 낚시글이구만


    웬 정성어린 댓글들?

  • 56. ㅇㅇ
    '16.12.30 4:04 PM (118.131.xxx.183)

    님이 진정으로 원하는게 지루함속의 스릴과 자극 같은 쾌감인지,
    아니면 과거의 거칠고 열정있던 모습의 그를 원한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립던 그 사람을 만나더라도, 그 사람과의 관계가 옛날처럼 흘러갈지,
    그리고 그런 열정이 얼마나 지속될지도 고민해보세요.
    어떤 경우에 처하더라도,,,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내 노력이 더해지지 않는다면....
    꾸준히 지속될 행복따윈 없을거라는 것도 염두에 두시구요.
    최종의 결정과 책임은 님의 손에 달려있겠죠.

  • 57. ㄱㄱ
    '16.12.30 11:00 PM (211.105.xxx.48)

    착하기만한 남자가 있나요? 우리 남편 성격좋고 착하지만 제눈엔 두루 보여요 이기적인 면도 까칠한 면도 모자란 면도

    물론 전체적으론 존경할 구석이 많지만요

    어쨌든 중요한건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상대방의 매력을 계속 보게 하는듯

  • 58. ㅎㅎ
    '16.12.30 11:34 PM (39.113.xxx.119)

    착하고 나쁜 게 포인트가 아니라 착한데 매력 없는 남자라서겠죠..
    제 남편 착하고 매력적이서 전 행복합니다 ㅋ

  • 59.
    '16.12.31 12:56 AM (61.76.xxx.197)

    내가 그 나쁜 놈과 결혼했는데
    평생 거칠고
    애타게 합니다.
    제 딸들은 무조건 착한 사람과....

  • 60. . .
    '16.12.31 1:39 AM (175.223.xxx.153)

    ㅜㅜ 복에 겨우심.
    착한 남자면 떠받들고 살겠어요. 착한줄 알았는데 아님. ㅜ

  • 61.
    '16.12.31 2:36 AM (49.1.xxx.60)

    매력없지만착한줄알았는데
    이기적이고폭력적이고마초근성에섹스불능
    남자는
    열여자좋아한다는건공통이고
    그외는
    개인편차가무척큽니다
    여자보다더 사회학적동물이란것

    아무리착한남자일지라도
    지나치는새여자들보면서불끈서고
    기회되면 용변보듯탐닉하고 그럽니다
    남편착하다고믿으려면
    이사실을전제로믿어야합니다

  • 62.
    '16.12.31 2:46 AM (49.1.xxx.60)

    그래서여자도
    날설레게하는뜨거운눈빛을느끼는순간
    불륜이니 배반이니 생각할것없이
    남자들처럼 그순간빠지세요
    빠지면안된다고이악무는그순간
    당신의남편은 첫사랑에게전화하고있습니다
    하지만어쩌나요
    조물주가
    선악과따먹은죄로
    평생남편을사모하라명하셨으니
    아무리뜨거운남자가에워싸도
    이악물고밀쳐내는게무릇여자들이니

  • 63.
    '16.12.31 2:48 AM (116.46.xxx.185)

    남의 떡이 커 보인다는 말이 잇잖아요
    그 심정은 이해됩니다

  • 64. 555
    '16.12.31 4:51 AM (49.163.xxx.20)

    낚시같다 느껴질만큼,
    철이 없게 느껴져요ㅡㄴ

  • 65. 에효
    '16.12.31 7:00 AM (118.218.xxx.110)

    착하기만 하고
    돈 버는 능력없는 남자랑 살면
    이딴 소리 못할텐데요

    착하고 허튼 짓 안하니 헤어지지는 못하고
    돈 쬐금 갖다주니
    같이 번다고 바빠서 투정할 시간도 없네요.

    호강에 겨워 ...딱 그짝이신 분
    저 사례는 참고로 제 이야기입니다.
    가지고 있는 것 좀 돌아보세요.
    이런 글 쓸 사간에......

  • 66. @@@
    '16.12.31 7:08 AM (47.136.xxx.67)

    님 남편 현재 바람피고 있는 중, 곧 이혼하자 할 것이니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 조금만 참으시면.....라는 생각이 깊이 드는 것이 정상일까 비정상일까? ...ㅋㅋㅋ

  • 67. 원글님
    '16.12.31 7:14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잃기 전에는 그 의미를 모른다죠.
    나쁜 남자는 한 여자만을 바라보지 않아요.
    나쁜 남자는 여자의 영혼과 육체를 철저히 젠틀하게 망가뜨립니다. 젠틀하게.

    자기 전에, 하나님께 모든 것에 감사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주무세요.

  • 68. 원글님
    '16.12.31 7:15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잃기 전에는 그 의미를 모른다죠.
    나쁜 남자는 한 여자만을 바라보지 않아요.
    그리고 여자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이용합니다.
    나쁜 남자는 여자의 피를 말리며
    영혼과 육체를 철저히 젠틀하게 망가뜨립니다. 젠틀하게가 포인트.

    자기 전에, 하나님께 모든 것에 감사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주무세요.

  • 69. ...
    '16.12.31 7:16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잃기 전에는 그 의미를 모른다죠.
    나쁜 남자는 한 여자만을 바라보지 않아요.
    그리고 여자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이용합니다.
    나쁜 남자는 여자의 피를 말리며
    영혼과 육체를 철저히 젠틀하게 망가뜨립니다. 젠틀하게가 포인트.

    심심할 때 드라마 베이비시터 보죠.
    나쁜 남자 만나면 내가 죽던가, 상대를 죽이던가.
    조여정은 남편을 살해하죠.

  • 70. ...
    '16.12.31 7:16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잃기 전에는 그 의미를 모른다죠.
    나쁜 남자는 한 여자만을 바라보지 않아요.
    그리고 여자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이용합니다.
    나쁜 남자는 여자의 피를 말리며
    영혼과 육체를 철저히 젠틀하게 망가뜨립니다. 젠틀하게가 포인트.

    심심할 때 드라마 베이비시터 보세요.
    나쁜 남자 만나면 내가 죽던가, 상대를 죽이던가.
    조여정은 남편을 살해하죠.

  • 71. ...
    '16.12.31 7:17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잃기 전에는 그 의미를 모른다죠.
    나쁜 남자는 한 여자만을 바라보지 않아요.
    그리고 여자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이용합니다.
    나쁜 남자는 여자의 피를 말리며
    영혼과 육체를 철저히 젠틀하게 망가뜨립니다. 젠틀하게가 포인트.

    심심할 때 드라마 베이비시터 보세요.
    나쁜 남자 만나면 내가 죽던가, 상대를 죽이던가.
    정신병원에 가던가 감옥에 가던가.
    조여정은 남편을 살해하죠.

  • 72. ...
    '16.12.31 7:19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잃기 전에는 그 의미를 모른다죠.
    나쁜 남자는 한 여자만을 바라보지 않아요.
    그리고 여자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이용합니다.
    나쁜 남자는 여자의 피를 말리며
    영혼과 육체를 철저히 젠틀하게 망가뜨립니다. 젠틀하게가 포인트.

    심심할 때 드라마 베이비시터 보세요.
    나쁜 남자 만나면 내가 죽던가, 상대를 죽이던가.
    정신병원에 가던가 감옥에 가던가.
    조여정은 남편을 살해하죠.

    지인도 나쁜 남자 사랑했다
    건강 다 버리고, 살인 충동에 시달리다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정신 회복했습니다.

    원글님 Wake up.
    나쁜 남자를 만나시면,
    아 정신병원과 감옥이 특별한 사람들이 가는 곳이 아니라는 것 알게 되실겁니다.

  • 73. ...
    '16.12.31 7:19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잃기 전에는 그 의미를 모른다죠.
    나쁜 남자는 한 여자만을 바라보지 않아요.
    나쁜 남자는 여자의 피를 말리며
    영혼과 육체를 철저히 젠틀하게 망가뜨립니다. 젠틀하게가 포인트.

    심심할 때 드라마 베이비시터 보세요.
    나쁜 남자 만나면 내가 죽던가, 상대를 죽이던가.
    정신병원에 가던가 감옥에 가던가.
    조여정은 남편을 살해하죠.

    지인도 나쁜 남자 사랑했다
    건강 다 버리고, 살인 충동에 시달리다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정신 회복했습니다.

    원글님 Wake up.
    나쁜 남자를 만나시면,
    아 정신병원과 감옥이 특별한 사람들이 가는 곳이 아니라는 것 알게 되실겁니다.

  • 74. ...
    '16.12.31 7:20 AM (1.250.xxx.184)

    잃기 전에는 그 의미를 모른다죠.
    나쁜 남자는 한 여자만을 바라보지 않아요.
    나쁜 남자는 여자의 피를 말리며
    영혼과 육체를 철저히 젠틀하게 망가뜨립니다. 젠틀하게가 포인트.

    심심할 때 드라마 베이비시터 보세요.
    나쁜 남자 만나면 내가 죽던가, 상대를 죽이던가.
    정신병원에 가던가 감옥에 가던가.
    조여정은 남편을 살해하죠.

    지인도 나쁜 남자 사랑했다
    건강 다 버리고, 살인 충동에 시달리다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정신 회복했습니다.

    원글님 Wake up.
    나쁜 남자를 만나시면,
    정신병원과 감옥이 특별한? 사람들이 가는 곳이 아니라는 것 알게 되실겁니다.

  • 75. ...
    '16.12.31 7:22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착한 건 정말 소중한거에요.
    그 소중함을 알게 되시길 바래요.

  • 76. 산여행
    '16.12.31 9:15 AM (211.177.xxx.10)

    저에게는 이세상에서 제일 착하고 좋은 사람이 남편이예요.
    착한만큼 능력도 좋은사람이고.
    그래서 참 행복하고 남편생각하면
    내가 무슨복에 저런남편을 만났을까 싶어서
    감사한 마음이 솟아나는데..

    님은 기본적으로 남편을 사랑하지않나봐요.
    설레이고, 열정이고,, 이런것은 핑계이고,
    님같은 마음이 드는것은 배불러서 그래요.

    남편일이 아니라, 현재 내가 가진것에
    만족못하고, 끊임없이 이유만들어서 다른것
    바라보고 탐하고 그런사람들이 있어요.

    님이 바라는 그런열정을 님은 갖게되도
    만족하지못하고 다른것 바라보면서
    갈구하게될것 같아요.

    어쩌겠어요. 아무리좋은것 있어도, 자신이 싫으면
    어쩔수없죠.
    지옥의 불길로 들어가도, 자신의 선택인데요.
    시간이 흐른뒤 피눈물 흘리고 후회해도
    소용없다는것 아시죠.
    님 스스로를 생각한다면,
    현실을 냉정히 바라보셨음 좋겠어요.

  • 77. ㅎㅎ
    '16.12.31 9:40 AM (1.232.xxx.169)

    착하다는것도 매력있는것도 주관적인거죠.
    매력없는 유부남 유부녀들 넘치는데
    제 눈에 안경으로 연애하고 결혼하잖아요.
    원글남편도 누군가에겐 매력남일수도 있는데
    원글에게 무매력일뿐이죠.
    그리고 속궁합이 별로이니 이딴말이 나옴.
    이전 남친이 오선생 만나게 해줬고
    남편과는 오씨가 안오는것.

  • 78.
    '16.12.31 9:44 AM (206.174.xxx.39) - 삭제된댓글

    재미는 없지만 인간성 좋고 착한 남편이 너무너무 좋네요.
    나쁜 남자랑 사는 친구들 보면서 더욱더 깨닫습니다.
    님이 그런 남자 만나 고생을 제대로 해봐야 정신을 차릴텐데...

  • 79. ....
    '16.12.31 9:53 AM (209.66.xxx.214)

    그거 너무 부족한게 없어서 그래요...
    객관적으로 제 친구랑 너무 착하고 능력있는 남편과 살고 있지맘
    시간 많고 돈 남아도니 섹시한 남자 나쁜 남자 살아보고 싶다
    이러면서 그냥 웃어요 술 마실 때 하는 얘기지만요
    님도 그럴 땐 클럽가서 눈 구경이나 하다오세요 조금이라도 풀어질걸요

  • 80. 원글
    '16.12.31 10:41 AM (183.100.xxx.33)

    보고 낚시인가 했는데 댓글보니 낚시 맞군.
    소설이나 드라마에서나 나오지 실제 결혼생활하는 사람은 이런 생각안함

  • 81. 후훗
    '16.12.31 10:48 AM (116.124.xxx.55)

    왜 말을 못해
    거친 손길로 섹스하던 그남자가 그립다고
    댓글 반응 보려고 낚시용 떡밭 던지는 거라고

    ㅎㅎ

  • 82. ㅎㅎ
    '16.12.31 11:45 AM (121.187.xxx.84)

    사실 재미로 치면? 나쁜남자가 쩔긴 하죠ㅎ 여자도 나쁜여자는 팜브파탈 개매력에 남자들 웃다울다 하잖아요?ㅎ

    글서 나쁜남자나 나쁜여자에 웃다울다 한 경험자는 헤질때 박박 이를 갈다가도 또 그런류의 사람을 만나죠 무심결에 , 왜냐면 어쨌튼 코미디적인 영화 한편을 연출한다는 중독에 잘 빠져 나오질 못하죠ㅎ

    원글자도 그런 나쁜남자의 중독성을 이미 맛 봐본 터라 그때의 맛을 아직도 기억하는 것!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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