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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 갈수있었는데 고교때문에

ㄹㄹ 조회수 : 5,726
작성일 : 2016-12-30 07:36:52
충분히 서울대 갈수있었는데
고교선택을 잘못해서 훨아래로 낮춰간경우 많을까요
일반고가서 내신이 좋았더라면 가능했을텐데
특목고를가서 대학을 낮춰가거나 이런경우..

아님 일반고건 특목고건 서울대갈놈은 가는건지...
IP : 58.123.xxx.8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30 7:39 AM (112.148.xxx.94)

    내신은 좀 못 받았어도
    분위기 좋은 곳에서 수업 받은 거잖아요
    결국 자기 실력대로 가는 거죠

  • 2. ...
    '16.12.30 7:41 AM (58.121.xxx.183)

    많겠죠. 실력이 있어도 못가거나
    고교 때 샘을 못만나서 실력도 못키운 경우도 있겠고요

  • 3. 학교
    '16.12.30 7:43 AM (183.104.xxx.144)

    그런게 어딨어요..??
    변수가 얼마나 많은 데
    갈 놈은 가요

  • 4. 있다고
    '16.12.30 7:47 AM (223.62.xxx.70)

    봅니다.서울대는 모르겠고 연고대는 충분히 가능해요.지인 아들중 외고 떨어져서 일반고 갔는데 수시로 고대 갔어요.수능 최저등급 없는 전형이 늘다보니 수리 3등급 맞고도 가더군요

  • 5. ...
    '16.12.30 7:50 AM (58.121.xxx.183)

    갈 놈은 간다니.. 요즘 입시 몰라서 하는 말
    훨 아래로 가지는 않아도 ky로 가요.
    그래서 ky 수시 특목고 전형은 서울대 수시 지균보다 실력있다고 해요.
    영어도 네이티브에 수능점수도 훨 높은 경우도 많아요.
    이과는 포공, 카이스트생, ky 과학전형이 서울대 일반고 출신보다 실력이 좋구요.

  • 6. ㅇㅇ
    '16.12.30 7:50 AM (211.237.xxx.105)

    저도 있다고 봅니다. 심지어 서울대 갈 성적이 전혀 안되는 애들도 운좋게 지균이나 농어촌이나 배려자전형으로 가는 경우도 많고...
    낮은 일반고에 가서 교장추천으로 학교 내신이 괜찮아서 가는 경우도 있고..

  • 7. 뼈저리게
    '16.12.30 8:06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대입치루고 다들하는소리
    무조건내신따기좋은데로 고고해라

  • 8. ...
    '16.12.30 8:12 AM (58.121.xxx.183) - 삭제된댓글

    서울대. 외부실적 못올리죠.
    수과학 국제올림피아드 수상해도 서울대 관련과에서 떨어지고, 토플ibt 120점, 119점인데도 원서에 못써요.
    시골 일반고는 합격.
    작년에 서울대 교수가 문제제기도 했어요.

  • 9. 수리
    '16.12.30 8:13 AM (115.136.xxx.173)

    수리 3등급이 고대라...
    수리 2등급 받았는데 고대 꿈도 못 꾸는데...
    지균이나 수시 애들이 대학 학점이 어떻게 높은지 모르겠어요. 고시나 유학, 취업공부 안하고 학점관리만 하나요?

  • 10. 가능해요
    '16.12.30 8:16 AM (223.62.xxx.169) - 삭제된댓글

    저희딸 국영수에 강한 아이인데 이상하게 암기과목이 안나와요.
    고교입학성적 1등인데 암기과목이 너무 쉽게 출제되니 1개만 틀려도 2등급.
    그래서 실수하면 바로 2등급.
    평균은 1등이여도 등급은 1등이 안나와요ㅠ

  • 11. ...
    '16.12.30 8:24 AM (58.121.xxx.183)

    서울대. 외부실적 못올리죠.
    수과학 국제올림피아드 수상해도 서울대 관련과에서 떨어지고, 토플ibt 120점, 119점인데도 원서에 못써요.
    시골 일반고는 합격.
    작년에 서울대 교수가 문제제기도 했어요.
    국제올림 세계 1등을 해도 서울대 불합격하고 mit에서는 꼭 와달라는 요청받는 현실이라고요.
    국제올림 세계1위, 금은동이 서울대 관련과에서 떨어져 타의반으로 의대로 가는 경우도 허다해요.

  • 12. 수리
    '16.12.30 8:29 AM (49.170.xxx.96)

    3등급이 고대인게 아니라
    수능 최저 없는 수시에 합격했으니
    그 담엔 정시가는 애들만큼 안했을꺼고
    시험 보는 자세도 그랬겠지요.

  • 13. 문제
    '16.12.30 8:31 AM (115.136.xxx.173)

    서울대는 수능최저도 못 맞추는 지균응시학생이 반은 된다는 소문이 있어요.
    걔네들 다 전교 1등일텐데 최저도 못 맞추면서 전교 1등이라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 14. 글쎄요
    '16.12.30 8:34 AM (203.81.xxx.57) - 삭제된댓글

    입시를 치뤄보니 고교네임도 한몫 하는거 같은데요
    일반고 1등급이나 특목고3~4등급이면
    같은 급으로 보는거 같아요

    저희애 일반고이고 반에서 1등급들
    그리 성과가 좋다고 못하겠어요
    더구나 수시면 더 그렇고
    입사관들도 특목 더 쳐주는거 같더라는...

  • 15. 고교이름 봐요
    '16.12.30 8:39 A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상위권 일반 학교는 수시에서 오히려 손해ㅠ

  • 16. 그니까 이게 어쩜
    '16.12.30 8:43 AM (203.81.xxx.57) - 삭제된댓글

    뱀머리냐 용꼬리냐 하는거일텐데
    입시에서는 뱀머리보다 용꼬리가 유리하더라 이말씀..

    내신 잘 받자고 일반고 보내시는거 신중히 결정하세요
    일반고도 내신 막퍼주는거 아니고
    우리애만 가는것도 아니고
    우리애만 가서 1등급 받는것도 아니고요

  • 17. ...
    '16.12.30 8:44 AM (116.40.xxx.46)

    그래서 전략적으로 시골 가기도 할걸요
    제 친구 중에 서울대 있는데..자세히 말은 안하지만
    지균이겠구나 딱 봐도 알겠던데요..

  • 18. 수능과 무관
    '16.12.30 8:48 AM (125.177.xxx.47)

    평소 내신 좋은 애는 수시 합격선에 있어 수능 준비에 올인 안해요.그래서 최저 없는 전형에는 수능 못 본 애들 수두룩, 평소 우수한 실력이 입증 되어 있기에 우수 대학에 입학 가능한거예요. 수능은 매번 반복 훈련으로 잘 볼 수 있지만 평소 실력이 아닐 수도 있지요. 평소 잘 하는 애가 우수 대학에 입학하는겁니다. 당연 3년내내 전과목에 사력을 다해 내신 1,2등급 받는 일이 쉽지 않아 그 댓가에 따른 우수 대학 중복합격하여 대학 선택권의 폭이 넓은 것이지요. 내신 우수한 것이 젤 중요합니다. 특목고는 이미 고교 입시에서 우수성이 입증 되어 대학 입학이 가능한거라 보구요. 특목고외의 학생은 내신이 중요한데 이 내신은 상위권만 해당되고 그외 학생은 수능에 올인해야 되요

  • 19. 일반고 서울대생 엄마
    '16.12.30 8:53 AM (220.116.xxx.175)

    윗분 말씀처럼 뱀머리냐 용꼬리냐로 고민하다 ( 등록금등의 문제도 영향을 줬구요) 진학률 그래도 괜찮다는(?) 일반고 보냈습니다.
    아이도 뱀머리일때 제 기량을 충분히 낼 성격으로 저희 부부는 판단했구요.

    어쨋든 수시로 서울대 자연계 입학했습니다.
    수능이 그닥 잘 나오는게 아님을 알았고, 서울대 최저 없는 과였구요.
    전교 1등 맞습니다. 그외 아래급 학교들도 다 합격했구요.어느분 말씀처럼 특모고 3등급 정도와 비슷할듯 하기도 한데...아이가 학교생활도 즐기며(?) 공부는 1학년>>2>>>3>>>>> 정도로 열심히 했습니다.

    아이가 학교 전체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갈 의지가 있다면 수시에 유리한게 일반고라 확신합니다.
    아, 아주 분위기가 엉망인 학교가 아니라 평하는 곳인데도 ㄱ시험 감독가면 30%는 찍고 잡니다.^^;

  • 20. 수능등급
    '16.12.30 8:53 AM (125.177.xxx.47)

    낮은 수능 점수임에도 불구하고 명문대 갔다고 놀라워 할 것이 아니라 그 학생은 이미 평소에 우수한 것입니다 우수한 학생을 학교에서 뽑은거구요. 수능으로 판가름하는 것은 입시 안치러 본 학부모 입장입니다

  • 21. ㅋㅋ
    '16.12.30 8:57 AM (112.217.xxx.66)

    갈수있었다고 하는건 누구 기준인건가요?
    여기 댓글만봐도 그래도 특목가서 용꼬리를 하더라도
    내실을 탄탄하게하라는 사람
    시골학교 가서 지균 받아라는 사람.
    그걸 누가 알겠어요

    그리고...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서울대 갈수있었는데..이말이 좀...
    특목 떨어지고 일반고 가서 지균 받고 설대 간친구.
    역시 특목 떨어지고 일반고에서 의대간 친구.
    특목였으면 과연 내신으로 그렇게 좋게 갔을까
    싶지만.

  • 22. 근데요
    '16.12.30 9:01 AM (203.81.xxx.57) - 삭제된댓글

    이 입시란것도 말이죠
    결과론적인 얘기인듯 해요

    특목고 보내 내신 안나오면 일반고 보낼걸~~~하고
    일반고 보내 내신좋아도 특목고에 밀린다 싶으면
    특목고 갈걸~~~하고요^^

    여튼 뭐 대학에서 학생 뽑는 분들이
    더 잘 아시겠지요

    어쨌든 학교 생활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안된 애들은 참 어따 하소연 할수도 없는것이 또
    입시기도 하고요

    갈만한 애들이 갔다고 인정을 하지만서도
    또 역시나 아쉬운게 입시기도 하고요

  • 23. ...
    '16.12.30 9:06 AM (58.230.xxx.110)

    입시가 실력도 실력이지만
    뭔가 운도 있어야해서요...
    근데 울딸 중딩때 성적 비슷하던 애들
    지역일반고서 따박따박 내신챙겨
    서울대 3명갔어요...
    특목이라 내신 망한 우리딸은 정시파다
    그 훨씬 아래 대학이구요...
    요즘 입시는 내신으로 가는게
    맞는가봐요...

  • 24. 모르셨어요?
    '16.12.30 9:07 AM (121.151.xxx.26)

    관악산신령이
    그 일을 합니다.
    갈만하고 갈뻔했다고
    다 헛소리.

  • 25.
    '16.12.30 9:13 AM (223.62.xxx.194)

    관악산신령이 그 일을 하는데 왜 갈만했다는 말을 못하는지 ㅋ
    말이 앞뒤가 안맞아요

  • 26.
    '16.12.30 9:33 AM (180.70.xxx.220)

    특목고같은 경우 입시담당 선생님이..대학마다 입학처관계자들을 만나더군요
    그래서..자기들끼리 내신 몇등급까지 이 학교에 원서를 쓰겠다
    서로 어느정도 기준을 잡아놓는다고 그랬어요
    입학설명회가서 들었음..특히 특목고마다 많이 보내는 대학들이 있는데
    그런것은..다 모종의 합의(?) 뭐 그런거가 있다고 했어요
    그러나 서울대는 아마 쉽지 않을거에요.

  • 27.
    '16.12.30 9:38 AM (39.7.xxx.252) - 삭제된댓글

    다 결과론적인 얘기 맞아요.
    학력 낮은 일반고 간다고 1.0에 가깝게 내신 받기도 쉬운 게 아니고
    분위기 안 좋은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 최저 맞추기도 쉬운 게 아니고
    지균 경쟁률이 수능 최저 맞춘 아이들로만도 3대 1, 4대 1 되는데 거기서 합격하기도 쉬운 게 아니고...
    아이가 특목고 다니는데 차라리 여기서 내신으로 가는 게 오히려 실력 제대로 평가 받는 거다 싶어요.

  • 28. 저도
    '16.12.30 9:38 AM (119.14.xxx.20)

    결과만 보고 추측성 분석을 할 뿐이다에 한 표요.

    일반고 갔으면 서울대 갔다? 훨씬 더 좋은 대학 갔다? 이거 다 안 가 본 길에 대한 추측일 뿐이잖아요.
    중등성적이 고등성적과 같이 가는 거면 중등 성적으로 대입전형하지 고등성적이 왜 필요한 건지...

    보통 초중 성적 의미없다, 심지어 고1성적도 의미없다, 고3 되도록 어떻게 뒤집힐지 모른다 이런 얘기들도 많이 하잖아요.
    그런 얘기들은 다 뭔지...

    수시에 특목고 이름 덕 보는 경우도 많건만 그건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제 주변에도 실력보다 특별전형 잘 잡아서 전국구 자사고 가서 듣도보도 못한 단체에서 주최한 공모전에 그룹과제로 대상 받고 연대 간 아이 있어요.
    내신 하위권이었다 하더라고요.
    이런 경우도 많아요.

  • 29. . .
    '16.12.30 10:15 AM (183.99.xxx.101)

    주위에 있어요.
    지균 노리고 일반고 진학해서 전교1등 놓친적 없어요.
    모의가 안나오니 결국 학교서 고대 학추.
    최저 간신히 맞춰 합격. 수능으로는 꿈도 못 꿀 성적 받았어요. 당사자들도 조상신이 도왔다고;;;
    내신좋은게 대학가는거 더 쉽습니다.

  • 30. ㅎㅎ
    '16.12.30 10:49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그저 그런 일반고 가서 전교 1등 안 놓치기가 쉬운지 한 번 해 보세요.
    게다가 요즘 성적은 등급제라서 암기과목 하나만 틀려도 1등급 놓치기 일쑤인데...
    결과론적인 얘기라는 게 그렇게 쉽게 간 것처럼 보이는 아이들이 분명 있다는 거죠.
    하지만 사실은 그렇게 해 보려다 실패하는 아이들이 훨씬훨씬 많아요.
    적어도 현재까지는 특목고 가는 게 연고대 가기는 더 쉬웠던 거 같아요.
    이제 특기자 전형 숫자 많이 줄인다니까 앞으로는 지금보다는 불리해질 거 같긴 하지만요.

  • 31. ㅇㅇ
    '16.12.30 11:53 AM (223.62.xxx.198)

    애를 서울대보내고 싶으면 농어촌전형이 최고예요
    그게 해당안되면 지균이 젤 쉬워요
    가까운 가장 안좋은 고등학교를 보내고
    안정적으로전교1등을 유지해서 ㅣ점대 극초반을 찍으면됩니다

    아이가 똑똑한데 특목고가서 괜히 서울대 못가는거 아니가
    생각이 드시나본데
    기우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강북 어지간한곳도 전교1등 안정적으로 하기가 어려워요
    내신따려고 강남자사고 안보내고 강남일반고
    보낸다는 분 계셨는데 결과는 안봐도 비디오예요

    상산고나 외고나 막상 가보면 상상이하의 내신등급이 속출합니다
    그러니 애가 아무리 똑똑해도 특목가서도 중등내신 비슷하게 나올꺼란 생각을 접어야해요

  • 32. 주위에보니
    '16.12.30 11:58 AM (14.32.xxx.47)

    농어촌 전형이 젤로 날로 먹는거같고 지역 변두리에서( 물론 서울도 포함) 지균으로 들어오는 애들이 가장 수혜받는거 같네요.
    강남권에서는 지균이 정말 정말 어렵지만 서울 변두리만가도 지균은 생각보다 쉬워요. 그거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럼 대학이 얼마나 쉬워져야 쉽다고 할런지...

  • 33. 근데
    '16.12.30 12:27 PM (112.218.xxx.122)

    농어촌전형 쓰려면 부모 아이 다 중고등 6년 농어촌 전현 해당하는 지역에 거주하고 거기 학교 졸업해야하는거 아시죠? 편법으로 어찌어찌 했다 하면 할말 없지만 서울에서도 강남이다 강북이다 하는 판에 아이는 거기서 어찌 혼자 공부를 할 것이며 부모는 아이 대학보내려고 가서 어떻게 경제활동을 할까요? 다 그런거 고려해서 만든 전형인데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문젠데 ....

  • 34. ...
    '16.12.30 1:31 PM (223.62.xxx.67)

    서울대는 12년 아닌가요?

  • 35. 요즘
    '16.12.30 2:35 PM (110.70.xxx.38) - 삭제된댓글

    지균은 입학사정관제라서 출신 학교가 제일 중요한 변수예요.
    서울 변두리 가면 지균 쉽다는 말은 몰라서 하시는 얘기랍니다.
    전교 1등 하고 1.0 근접하게 내신 받아서 지균 받고 수능 최저 맞춰도 절대 합격이 보장되지 않아요.
    주변 학교 애들 지균 많이들 떨어지는 거 보고 저는 저희 아이 특목고 보냈어요.
    학군 좋은 동네에서는 다른 동네에서 지균으로 쉽게 간다 생각하지만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아요.

  • 36. .......
    '16.12.30 3:05 PM (203.226.xxx.156)

    실력 안되는데 운좋게 합격하는 아이들은
    얼마 안돼요.
    꼭 그런 얘기만 어디서 듣고는
    공부 죽도록 해서 어렵게 합격한 애들을
    단순히 운좋은애들로 만들어버리는지...
    대학들이 바보가 아녜요.
    실력좋은애들 데려오려고
    얼마나 혈안이 됐는데....

  • 37. ㅎㅎ
    '16.12.30 3:14 PM (221.150.xxx.31) - 삭제된댓글

    지균 티켓 받는 게 쉽다고 하는 거면 몰라도 지균으로 합격하는 게 쉽다니요.
    문과의 경우에 수능최저 못 맞춘 아이들 빼고 나면 실질 경쟁률이 대략 학과마다 3:1입니다.
    그 중에 합격하는 아이들은 내신 등급이 제일 좋은 아이들이 아니고 학교 지명도가 제일 높은 아이들이에요.
    그 다음 순위가 되는 요소는 학생부가 얼마나 충실한가 하는 거고요.
    교육 특구 제외한 지역에서 지균 원서 내는 아이들은 처음부터 지는 싸움을 하는 경우가 많고요.
    그런 지역에서도 내신 따기 쉬운 공립학교들은 입시에 아예 신경을 쓰지 않기에 생기부가 엉망이에요.
    엄마들이 다들 바보라서 내신 따기 어려운 거 알면서 어떻게든 지역자사고라도 보내는 게 아니랍니다.

  • 38. ㅎㅎ
    '16.12.30 3:15 PM (221.150.xxx.31) - 삭제된댓글

    지균 티켓 받는 게 쉽다고 하는 거면 몰라도 지균으로 합격하는 게 쉽다니요.
    문과의 경우에 수능최저 못 맞춘 아이들 빼고 나면 실질 경쟁률이 대략 학과마다 3:1입니다.
    그 중에 합격하는 아이들은 내신 등급이 제일 좋은 아이들이 아니고 학교 지명도가 제일 높은 아이들이에요.
    그 다음 순위가 되는 요소는 학생부가 얼마나 충실한가 하는 거고요.
    그래서 교육 특구 제외한 지역에서 지균 원서 내는 아이들은 처음부터 지는 싸움을 하는 경우가 많고
    그런 지역에서도 내신 따기 쉬운 공립학교들은 입시에 아예 신경을 쓰지 않기에 생기부가 엉망이에요.
    엄마들이 다들 바보라서 내신 따기 어려운 거 알면서 어떻게든 지역자사고라도 보내는 게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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