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늦은 나이 새롭게 시작해서 잘 풀리신 분
1. 뜬금없지만
'17.2.15 1:44 AM (115.40.xxx.136)사십중반 재혼해서 너무너무 행복하게 살아요
둘만 생각하며 살아요
여유있어 직장 그만두고 취미생활하면서2. 윗님 애들은요?
'17.2.15 1:50 AM (175.223.xxx.66)와 너무 부럽네요
3. 애
'17.2.15 2:02 AM (115.40.xxx.136)남편쪽 한명인데 따로 떨어져 살아요
다 맞진 않치만 서로 노력하면서
잼나게 살고 있어요
주말마다 여행이며 맛집 다니구요
직장생활 너무 힘들었는데
안다녀도 된다는 남편말에 너무
고맙고 감사하네요4. 애
'17.2.15 2:04 AM (115.40.xxx.136)제 만족도가 높으니
서로의 만족도도 함께 올라가는것 같아요5. ㅗㅗ
'17.2.15 2:08 AM (211.36.xxx.71)애도 좋을지..
6. 근데
'17.2.15 2:35 AM (175.223.xxx.66)그럼 님은 전 남편과 자녀는 없으셨네요... 그러니까 가능하군요
7. ㄷㄴ
'17.2.15 2:35 AM (121.133.xxx.58) - 삭제된댓글정년퇴직하고 사업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잘 풀려요
투자금도 거의 없이 했는데 ..8. 얼마
'17.2.15 7:52 AM (124.61.xxx.210)전 일주일됐나 50대에 임용합격한 글 올라왔었어요.
9. micaseni88
'17.2.15 9:01 AM (14.38.xxx.68)제 이야기도 여기 해당이 될라나...모르겠네요.
전 아이들 키우는 동안 완전 전업으로 있다가...
아이들이 어느정도 컸을때부터 (작은 애가 중학생된후부터)
개인 영어 과외선생과 유치원 영어 강사를 시작했어요.( 미국에서 좀 살다와서요).
지금은 노인복지관에서 영어 강사를 해요.
중고등학생 과외할때 만큼 많이 벌진 못하지만
시간 여유 많고, 시험준비, 수능준비, 내신 신경 안써도 되고,
어르신들한테 사랑듬뿍 받고...^^ 만족해요.
일 하기 시작한지 어언 17년이 다되가네요. 헐...
바램같아선 내나이 70까지 일할까...생각중이에요.10. .....
'17.2.15 10:28 AM (68.96.xxx.113)micaseni88님,
영어관련 학위가 있다거나 자격증 같은 게 있으신가요?
없어도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