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선택

[고민]

딸아이가 대학 졸업후 대기업 입사 조건으로 대학원에 들어갔습니다
2년 대학원 지원 조건으로 의무 복무 4년으로 대학원을 다녔습니다.
대학원 1년을 마칠 ㅇ수릅인 올초 회사 사정이 좋치 않아 희망퇴직이라는
명목으로 많은 사람들이 퇴직을 하자 자기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을 했나봐요
그래서 3월부터 대학원을 다니면서 로스쿨 공부를 해서 지방국립대에 합격을
했습니다.
요즘 시국에 행복한 고민이라 할 수 있는지 모라도 회사 입사를 하지 않으면
3천만원 학비 받은 걸 물려야합니다. 로스쿨 공부도 장난아니구 시험에 합겨한다는
장담도 없고 정말 고민이네묘
본인은 로스쿨로 가고 싶어 하는데 전 회사 좀 다니다가 좋은 사람 만나서
시집이나 갔으면 좋겠습니다.제가 평생 맞벌이로 살아 탈은 전업으로 살았으면 하는 욕심이 있습니다.
대기업 입사와 로스쿨 중 어디가 후회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의견 부탁딉니다

[엄마]

요즘 엄마 같지 않으시네요
그렇게 공부 시켜 놓고 전업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니
저 라면 하고 싶은 거 하게 해 줍니다

[로스쿨합격인데]

당연 로스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