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크면 야구모자 안어울리나요?

딸기체리망고 조회수 : 2,982
작성일 : 2016-12-29 22:52:16

얼굴이 길고

두상이 큰편이에요

탈모도 약간 있는편이고


매일 365일 직장 출근할때마다 야구모자 쓰고 다니는데

사람들이 안좋게 보나요?

친한동료가 보기 안좋을수도있다고 귀뜸해서요,


IP : 27.117.xxx.1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얼튼이라 안 어울리지만
    '16.12.29 10:53 PM (1.231.xxx.187)

    어울려도 직장에는 좀.....

  • 2. ..
    '16.12.29 10:55 PM (114.206.xxx.173)

    안 어울려요.
    게다가 둥글거나 각진 얼굴이면 최악.

  • 3. p9
    '16.12.29 10:56 PM (182.212.xxx.172) - 삭제된댓글

    실내에서만 벗으면 되죠 얼굴크면 좀 안어울리기는 하지만 조금 긴 편이라 다행이네요 쓰다보면 어울릴거에요 각도도 여러가지로 시도해보세요

  • 4. 광대뼈가
    '16.12.29 10:59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크면 야구모자 챙 아래로 광대만 도드라져서 안어울려요

  • 5. ...
    '16.12.29 11:00 PM (183.99.xxx.163)

    어울리고 안어울리고
    직장에 1년내내 모자라뇨..

  • 6. ..
    '16.12.29 11:03 PM (46.23.xxx.107) - 삭제된댓글

    얼굴이나 두상 크면 거의 모든 모자가 안 어울려요.
    카우보이 모자 큰거면 그럭저럭 어울림. ㅎ

  • 7. 얼굴에
    '16.12.29 11:16 PM (175.113.xxx.216)

    안어울려 보기 안좋다는 거에요??
    혹시 상황에 맞지않게 매일 야구모자쓰니 보기 안좋단 의미는 아닌가요??

  • 8. 저 얼큰인데 모자 쓰고 거울 보면
    '16.12.29 11:34 P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

    90년대 체육선생님 느낌나요.

  • 9. 어울리고를 떠나
    '16.12.29 11:40 PM (218.50.xxx.154)

    1년내 야구모자라는 정신세계가 정상이 아닌듯 합니다...
    오죽하면 주변분이 그렇게 돌려 말하겠어요.. 너무너무 답답할것 같아요
    주변에 사춘기 남학생이 1년내 야구모자를 학교에 쓰고 다녀서 정말 답답해서 보는것만으로 울화통이 터질 지경이었는데 사춘기도 아니고 참.......

  • 10. 아이디
    '16.12.29 11:42 P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

    역시 이분 이시네요.

  • 11. ....
    '16.12.30 12:18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설마 일할 때 쓰는건 아니죠?
    그냥 출근길에 쓰는거야 뭐....
    근데 얼굴 길고 두상 크면 야구모자 안어울려요.

  • 12. ㅋㅋ
    '16.12.30 1:32 AM (1.232.xxx.176)

    저도 10년 넘게 야구모자 쓰고 출근했던 기억이 ㅠㅠㅠㅠ복장 자유로. 직장이라서 일주일에 한두번 빼곤 모자 썼었는데 다들 내게 정신이상이라 생각했을까요? ㅋ
    지금은 나이 들어 쓰고 싶어도 너무 안어울려 못 써요 ㅠㅠ
    참. 저도 얼큰인편인데 야구모자 잘어울린다 소리 들었는데...그래서 쓰다보니 그리 오래 쓰게 됐었는데 혹 너~~~~무 안어울렸는데 아부성 발언 몇번 듣고 그리 오래 모자를 썻던건 아닐까 싶기도 ㅠㅠ
    근데 옛날 사진 보면모자 쓴 거 괜찮게 나왔던데요 ㅎ

  • 13. 예전
    '16.12.30 8:36 AM (175.200.xxx.229)

    애들 유치원 다니던 시절 젊은 엄마들 야구 모자 많이 쓰고 다니는거보고 저랑 친한 엄마 남편이
    야구모자 저거 왜 쓰고 다니냐고? 그러는 소리 들었어요.
    그러고보니 요즘 젊은 엄마들은 야구 모자 쓰는거 거의 못봤는데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 14. ㄷㄷㄷ
    '16.12.30 9:01 AM (114.206.xxx.67)

    근무하실때 쓰는거 아니고 출근길에 쓰는거라면 왜 이상할까요?
    본인이 편해서 쓰든, 감추고 싶어서 쓰든 나름 이유있어서 쓰시는거잖아요..
    얼굴에 어울리면 더 좋겠지만 본인이 컴플렉스때문에 쓰신다면 다양한 모자로 시도를 해보시구요.
    남들이 이러니저러니 말할수는 있겠죠..하지만 중요한건 본인의 자존감이라고 생각해요.
    공식적인 자리에 야구 모자 쓰고 있으면 안되지만 출퇴근시는 자유로운 시간이니
    본인 뜻대로 하시고 지인들에겐 상황 설명하시면 실용적 조언들 해주시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824 서초동 서울지방법원에 주차 할만한가요? 9 곰두리 2017/01/10 3,341
638823 덴마크 구치소 앞 촛불든대요. 6 .... 2017/01/10 1,641
638822 가난한집안의 의사 백억 자산가집안의 회사원 누가 32 의사 2017/01/10 9,131
638821 흰쌀밥만 드시는 집 계신지요? 21 추워 2017/01/10 4,705
638820 끌올)) 민주당에서 노승일씨를 당직자로 채용하면 좋겠어요 13 보호하자 2017/01/10 2,418
638819 연합뉴스는 정신 못차리고.. 2 여전히 2017/01/10 652
638818 박그네 관저에서 슈밥의 4차 산업혁명 독서 중 10 lush 2017/01/10 2,013
638817 안철수 "자강론 너무나 당연…연대론자 설득 자신&quo.. 4 ㅇㅇ 2017/01/10 422
638816 대선도 배심원단으로 합시다♡ 2 전두환회귀하.. 2017/01/10 306
638815 악랄한 기업 이랜드 애슐리의 알바비 착복 ..... 2017/01/10 537
638814 아이랑 단둘이 여행다녀오신 이야기 해주세요 ~ 9 mm 2017/01/10 1,562
638813 카처 스팀청소기를 스팀다리미로 사용하는 분도 계시나요? 2 혹시 2017/01/10 2,193
638812 아들을 끔찍히 여기는 어머니들은 며느리한테도 그리 절절 매나요?.. 10 ... 2017/01/10 2,065
638811 ab.plus란 여성복 브랜드 아세요? 5 아울렛 2017/01/10 1,587
638810 와~~이젠 봉침주사다 23 .... 2017/01/10 5,675
638809 요즘 이래저래 스트레스 많아서 마사지 받으려 가요 2 ㅎㅎ 2017/01/10 1,266
638808 일본서 사와서 잘쓰시는 물건 있으신가요? 13 일본 2017/01/10 3,985
638807 중1 아들 뚱뚱한건가요? 14 달콤 2017/01/10 1,645
638806 최순실 '딱 걸렸어'…장시호 태블릿PC 제출에 거짓말 '들통' .. 1 시호야잘했어.. 2017/01/10 1,853
638805 가임기 여성맵 같은 거 보고 어이없어 하는 건 왜 국민 몫인지... 3 ... 2017/01/10 759
638804 이런경우 실비가입을 해야할까요?? 6 고딩맘 2017/01/10 996
638803 헌재 잘하는거 맞죠...주3회 재판강수 2 ... 2017/01/10 820
638802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단, 영광~광화문 588㎞ 대장정 나서 후쿠시마의 .. 2017/01/10 230
638801 보통 형제들 관계 며느리들 관계 어떠세요? 5 나영 2017/01/10 2,002
638800 A3만한 크기의 복사물을 출력해야 하는데 어디서 하나요? 5 a3 2017/01/10 2,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