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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장교 너무 비난하지 말았으면 해요

간호장교 조회수 : 15,488
작성일 : 2016-12-29 22:43:31
저도 이번 국정농단,세월호 사건등에 대해 분노하는 사람이고
특히 청문회에서 뻔뻔하게 거짓말하는 인간들땜에
정말 욕만 늘어가고 우울감마저 느끼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간호장교들에 대해 너무 비난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사실 그들은 군인이니 그 조직에 있으려면 시키는대로 할수밖에 없지 않나요?
그냥 직장 다니거나 하면...
그래 양심선언하고 사직하자 할수 있지만..
사실 그것도 생업이 달린일이니 정말 내 일이 되면 그마저도 쉽지 않을거에요.
그런데 그들은 군인이에요.
시키는대로 해야하는 군인이요.

많은 사람중에 지금 떠오르는 사람 윤전추 같은 경우..
헬스트레이너인데 3급공무원으로 청와대입성했죠
만약 저라면 헬스트레이너인 내가 왠 3급공무원?
특히 최순실 통해 들어갔다던데 그사람이 좀 진상이니
그냥 엮이지 않는게 좋겠다 하고 그냥 청와대입성 안하는
선택도 있었지만 그 선택을 했고
대통령 최측근이지만 청문회날 휴가쓰고 안나왔죠.
이런경우는 비난받을만하다 봐요.
개인의 성공을 위해 좀 이상한 방법으로 직책을 선택했고
그냥 양심선언하고 그만두고 헬스트레이너로 돌아갈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간호장교들은
내가 박근혜대통령한테 미용주사시술하고 부당이익을 얻어야지 하고 간호사관학교를 간것도 청와대 입성한것도 아니잖아요.
아마 청와대 들어가는 간호장교를 군대에서 몇명 리스트에 올리고 선출되었을테고
청와대 입성할때는 명예로운 이력이 될거라 하고 갔겠죠.
국가원수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그런 사명감도 가졌겠죠.
그런데 그 안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사건이 커져서 청문회에 나가야 하고
상관이 미리 답변 메뉴얼까지 짜서 주면
그 상황에서 무슨 일을 할수 있겠어요?

간호장교의 외모를 비하하고 비난하고
가정형편이 어렵다느니..
사건의 본질과 상관없는 이야기로 비난 저주하고..
그건 아닌거 같아요.

알바라 욕하실분도 있겠지만
우리 잠깐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내가 간호장교라면 명령 불복하고 양심선언하고
전역할수 있을까요..

더 나쁜 사람들 많은데 유독 간호장교에 대해 더 심한 비난의 화살리 가는거 같아서 좀 안타깝습니다.
IP : 211.38.xxx.13
10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맞습니다.
    '16.12.29 10:4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하지만!!!!!!!!!!!!!!!!!!!

    이번 일이 경중을 생각하면 그럴 수 없지요.

    나를 지키는 것이 더 소중한 순간도 있지만
    나를 놓는 것이 더 필요한 순간도 있답니다.

  • 2.
    '16.12.29 10:45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처음에는 다들 불쌍하다 그랬ㅇ요.
    청문회 보셨나요?
    그 뻔뻔한 태도에 천연덕스러운 거짓말을 보면
    이런 글 못쓰실텐데...
    적어도 연기라도 이재용처럼 송구라도 해야죠.

  • 3. ..
    '16.12.29 10:45 PM (211.36.xxx.22) - 삭제된댓글

    비난받는 이유는 박영선 의원에게 눈 동그랗게 치켜뜨고
    싸가지없게 대답하고
    그동생이란 놈도 감히 국회에서 의원에게..
    씨발이라하고..
    그래서 욕먹는거에요..

  • 4. ᆢᆢ
    '16.12.29 10:46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비난할겁니다

  • 5. ....
    '16.12.29 10:46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군인은 나라를 위해 있는거지
    자기 윗 상사를 위해 있는거 아녀요

  • 6. ..
    '16.12.29 10:47 PM (211.36.xxx.22)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이재용은 영리하게 잘 피했죠...
    얘는 참..답이없어요.
    이재용 모드로 위증했더라면
    적어도 동정은 했을텐데

  • 7. .......
    '16.12.29 10:47 PM (112.161.xxx.113)

    어쩔수 없다고요?? 청문회 끝나고 나서 국회의원들에 대한 태도 못보셨어요? 그 당당한 눈빛하며 몇마디 물어보니 옆에서 동생은 국회의원한테 욕이나 하고...
    아주 적극적인 부역자입니다.

  • 8. 그러게요.
    '16.12.29 10:47 PM (125.187.xxx.204)

    청문회를 보셨다면..
    정말...이런 반응은.....
    조여옥 엄마말고는 쓸 수 없습니다.

  • 9. ....
    '16.12.29 10:48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군인은 나라를 위해 있는거지
    자기 윗 상사를 위해 있는거 아녀요

    조직이 그러니 어쩔 수 없다라니요. 이건 변명인데요
    그 조식이 사조직 입니까? 군대는 사조직도 용납이 안됩니다.

    월글님이 아주 잘 못 알고 계시네요

  • 10. 큐큐
    '16.12.29 10:48 PM (220.89.xxx.24)

    간호사들 자기 안위를 위해서 사는줄 잘 알지만, 편들어줄 필요까지 있을까요?

  • 11. ..
    '16.12.29 10:49 PM (116.123.xxx.13)

    솔직히 여자라면 좀더 욕먹는 경우가 있어서 안타깝지만 이시국엔 패쓰~고영태 노승일같은 의인도 있어요

  • 12. 표정을 보니
    '16.12.29 10:49 PM (59.0.xxx.125)

    거짓말이 일상인 것 같던데...
    표정 변화나 눈하나 깜빡이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거 보통내기 아니던데요?
    욕이 자동으로 나옵니다.

  • 13. 샬랄라
    '16.12.29 10:49 PM (125.176.xxx.237)

    나치 부역자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14. 태도가밥맛
    '16.12.29 10:50 PM (211.202.xxx.186) - 삭제된댓글

    눈깔똑바로뜨고 지할말끝나면 마이크스위치를끄면서심통난표정 지가이겼다는표정 ㅠㅠ 정말꼴보기싫더군요

  • 15. ..
    '16.12.29 10:51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그 간호장교 심경이 복잡하겠다 싶어요.
    보통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시국에 진실을 말하고 싶겠지만, 상명하복이 절대적인 군인이 어지간한 배짱 아니고선 힘들겠다 싶네요.
    나라면 진실을 말하고 갖은 징계와 불이익을 감당 해 낼 수 있을까.....

  • 16.
    '16.12.29 10:51 PM (59.10.xxx.184)

    반대급부가 있으리라 생각되고 그게 절실하다보니
    강하게,지나치게 부정했어요.
    부정한 본질 자체보다 태도가 안 좋았습니다.
    나중에 동생의 행동을 보니 뭔가 분명하게
    보이지 않던가요?

  • 17. 적극
    '16.12.29 10:51 PM (1.227.xxx.202)

    가담자한테 당연한 반응 아닌가요

  • 18. ㅇㅇ
    '16.12.29 10:51 PM (211.36.xxx.105)

    시키는 대로 했던 그 누구냐..
    그 사람도 유죄 판결 받았어요
    유태인 대량 학살한 기계 만든 사람 있잖아요..

    죄목이 생각을 안했다.. 이런 거였어요.

  • 19. 자신이 선택한겁니다
    '16.12.29 10:51 PM (121.132.xxx.225) - 삭제된댓글

    누가 시켰던. 아니면 어떤 애국심이든 다 자기의 결정인거죠. 조국을 배신하고 변절한자들도 다 이유가있어요.

  • 20. 인간,인간이하,짐승이하
    '16.12.29 10:51 PM (1.231.xxx.187)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826099&s_no=826099&k...

  • 21. 낚시인가
    '16.12.29 10:52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싶을정도네요.
    저는 공무원인데요.
    그런 자리면 제가 인사상의 불이익을 받아도 사회 정의를 위해 할거예요.
    최소한 그렇게 뻔뻔하게 위증은 안할겁니다.

  • 22. 그동생도
    '16.12.29 10:53 PM (211.202.xxx.186) - 삭제된댓글

    간땡이가부었죠? 아무리어리지만그따위로처신하면절대안되는건데 몬가를한참모르는거같네요

  • 23. 그러게요
    '16.12.29 10:53 PM (1.227.xxx.202)

    인간이하 자세로만 나왔어도 이지경은 아닐듯

  • 24. moony2
    '16.12.29 10:53 PM (67.168.xxx.184)

    제일 비난받아야 하는 대상이에요
    시키는 사람보다 직접 행하는 자들에게 더 비난을 해야 죄악의 고리가 끊어지는 법이죠
    또 얼마나 잔인한 여자인가 하면 자기와 같은 신분위치인 세월호 아이들과 유족들의 아픔에 동조하지 않고 악행을 저지른 가진자들과 함께하므로 진실을 덮어버리는 것에 아무런 죄의식을 못느끼는 점.

  • 25. 솔직히
    '16.12.29 10:53 PM (175.223.xxx.226) - 삭제된댓글

    간호장교뿐이유

    맞는말하면 좌천시키고
    나쁜사람 그자리에 아직 있냐며 개소리 해대는데
    그동안 쌓아온 인생을 걸고 저울질 안할수 있나요

    저 닭년 모가지 쳐낼 총잡이 하나 나타나야할텐데

  • 26. ...
    '16.12.29 10:54 PM (151.227.xxx.253)

    군인의 신분으로 아이들이 세월호 안에서 죽어갈 때 어떤 생각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조여옥 대위 그냥 이용당하고 명령에 따를 수 밖에 없는, 힘없는 일개 군인으로 봤지만
    청문회 이후 적극 가담자로 봅니다.

  • 27. 전혀 객관적이지 못함
    '16.12.29 10:55 PM (1.235.xxx.248)

    군대 상명하복을 잘 못 알고 계시는 분들 많으시네
    전시에는 명령 불복종은 총살이지만
    평상시 군인은국익을 위해서 움직여야해요

    자기 안위를 위해 상명하복은 핑계

    패용 문제만 봐도 뭐 욕은 둘째치고 두준도 웃깁니다
    객관성은 원글이 떨어져요. 감정적으로

  • 28. 얜 감싸주기에
    '16.12.29 10:57 PM (211.178.xxx.98)

    너무 멀리갔음

    눈하나 깜짝안하고 거짓말 하는게 국민을 갖고 놀고 있으니 욕쳐먹는거죠

    완전 우병우 김기춘이랑 동급

  • 29. ㄴㄴ
    '16.12.29 10:59 PM (58.121.xxx.166)

    청문회를 보고도 이런말이 나오세요?
    첨엔 다들 님같이 생각했어요
    조대위 청문회나오기전에 다들 걱정해주고
    그랬던거 몰라요?

  • 30. 쓸개코
    '16.12.29 11:01 PM (218.148.xxx.212)

    글 읽고나니 속이 갑갑..해집니다.

  • 31. 네네
    '16.12.29 11:02 PM (223.62.xxx.30)

    이 분 청문회 안 보셨나 보네요

  • 32.
    '16.12.29 11:03 PM (61.74.xxx.54)

    원글님이 말씀하시는게 뭔지는 알겠는데요
    그 간호장교는 욕을 먹더라도 위증을 선택한거니 욕 먹는다고 뭐라고 할 수는 없는거죠
    세월이 흐른 다음 사실은 감시자들이 있었고 협박을 받아서 어쩔수 없었다고 고백하고 나올 수도 있지만요
    아무리 명령에 따른다지만 측근에서 보면서 얼마나 비정상적이고 위험한지는 알고 있었을거잖아요
    직업적 기본 양심도 버린건데 욕 먹을만 하죠
    불이익이 생길거 감수하고 부당함에 대해 고발하고 저항한 증인들도 많잖아요

  • 33. ..
    '16.12.29 11:04 PM (180.66.xxx.65)

    이번 특검에서 영혼없는 공무원들 다 처벌하게 할꺼라는 기사 못보셨나보네요.

    물론 윗선 말 어기면 엄청 힘든 직장생활이긴 해요 공무원 자체가 .. 근데 그래도 아닌건 아닌거에요..

  • 34. 집 안에
    '16.12.29 11:04 PM (58.143.xxx.20)

    군인 있으신가? 갑자기 고구마가~~

  • 35. ..
    '16.12.29 11:04 PM (117.111.xxx.172)

    비난 받을 짓을 하니 비난하지 사람들이 비싼밥 먹고 할일없어 욕하겠어요 아무리 군인자세라도 인성이 바닥이니 엄마뻘되는 박영선의원에게 눈부라리면서 성질 부리는거 보니 진짜 동정심 눈꼽만치도 안생기는데요 남동생도 똑같은 인간입니다

  • 36. ...
    '16.12.29 11:06 PM (151.227.xxx.25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세월호 옆에까지 가서 아이들 창문 두드리는 거 눈으로 보면서도 구하지 않고
    돌아선 해경들도 그냥 힘없이 명령에 따르는 일개 경찰로 보지 않습니다.
    살인자로 봅니다.

  • 37. ......
    '16.12.29 11:12 PM (221.147.xxx.186)

    세월호 아이들 생각하면 절대 그런 생각 않듬

  • 38. 가여운
    '16.12.29 11:13 PM (175.203.xxx.195)

    가여운 처자죠. 어쩌다 저런일에 연루되서는.. 잘못된 선택으로 평생 남는 수치심 자괴감 속에 살지말고 용기있게 진실을 선택하고 자랑스럽게 행복하게 살기를..

  • 39. 이 일에
    '16.12.29 11:14 PM (124.50.xxx.107)

    비난하는게 싫으면 그냥 조용히 있으면 됩니다. 본인의 생각을 강요하지마세요!

  • 40. 지금 뭐라는?
    '16.12.29 11:19 PM (210.218.xxx.164)

    간화장교 엄마예요?
    생업이면 이렇게 거짓으로 온 국민을 조롱해도 되는건가요?
    자기 살겠다고 일본놈들 앞잡이 하는거나 나라망친것들과 한통속이 되어 국민을 속이고 뻔뻔하게 낯짝 쳐들고 거짓말 하는거나 뭐가 다르죠? 내 딸이면 저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냥 가만히 계세요!

  • 41. ....
    '16.12.29 11:20 PM (182.231.xxx.214)

    명령복종 조직인이고 군인신분 감안해도
    일말의 양심있으몀 그렇게 뻔뻔한 얼굴표정 안나와요.
    그냥 얘는 자기 말하는게 소신인것같은
    그게 느껴지니 분통터트리는거에요.

  • 42. 상부의 명령에 따랐다 하면
    '16.12.29 11:21 PM (119.204.xxx.38)

    다 선처해줘야 하고 용서해줘야 해요?
    양심과 도덕성이 결여된 생각과 행동은 죄예요.
    군인이 영혼없는 기계나 로봇은 아니죠.

  • 43. 생각하지 않은 죄
    '16.12.29 11:23 PM (175.223.xxx.116) - 삭제된댓글

    http://m.cafe.naver.com/cnd1096/13117

  • 44. ....
    '16.12.29 11:26 PM (175.223.xxx.182)

    청문회 보면 어쩔수 없는 직업의 비애가 느껴지는게 아니라 적극적 부역하며 거기서 떨어진 콩고물이 너무 자랑스럽고
    자기가 능력있어서 얻은거라 보는 자긍심이 느껴지던데요?
    비난할만 하니 비난하는거고
    비난 받고 책임지는 선례가 있어야 그런 영혼없는 부역질에
    조금이라도 고뇌해보죠
    절대 일부러라도 이해해주면 안돼요

  • 45. ㅇㅇ
    '16.12.29 11:27 PM (58.143.xxx.62)

    정작 본인은 이런 국민적 정서에 대해 아무런 감정도 없이 차갑게 대응할지 모르는데
    어쩌면 원글님이 오버 하는 것일 수 있어요.
    더 나쁜 사람의 기준이 뭔가요?
    그것부터 말해보세요.

  • 46. 진짜
    '16.12.29 11:28 PM (175.213.xxx.69) - 삭제된댓글

    이 무슨 해괴한 논린지
    군인이니 상부 명령에 복종하는거라
    이해를 해주자니
    이게 말인지 똥인지

  • 47. 저는
    '16.12.29 11:34 PM (119.56.xxx.78)

    원글님의 글에 동의해요.
    베트남 대사관의 내부고발자이신 현 직원같은 분은 훌륭하신 분이구요, 그 간호장교는 그냥 평범한 사람인 거지요..

  • 48. 애초에
    '16.12.29 11:46 PM (124.54.xxx.150)

    대통령의 비정상적인 주사요구는 거절했어야지요 그래서 좌천되더라도.. 이것도 비리에 가담한겁니다 명령불복종? 그것보다는 내게 돌아올 이익과 불이익을 계산했겠죠 내가 해야되는 일과 해서는 안되는 일을 먼저 구분했어야하는겁니다 조폭도 아니고 사람 죽이라면 죽여야하는겁니까?

  • 49. 음..
    '16.12.29 11:56 PM (211.36.xxx.183)

    양심과 도덕성이 결여된
    생각과 행동은 죄입니다. 222

  • 50. 가난하고 못생겼다고
    '16.12.29 11:59 PM (220.72.xxx.59) - 삭제된댓글

    막 살아도 되는건 아닙니다.

  • 51. ultr
    '16.12.30 12:07 AM (190.20.xxx.213) - 삭제된댓글

    그럼 군인들은 위에서 시키면 군사쿠데타도 다 따라야하는걸가요? 12 12 사태처럼요..

    아무리 조직이고 군인이지만, 거짓은 잘못된 조직과 명령에 우선할 수 없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조대위가 이렇게 욕먹는건,

    거짓의 편에 자발적으로 선듯한 여러가지 태도때문이 아닐까요?

    상식적으로 이해하고자 했던 사람들이 그래서 더 분노하는거 같아요.

  • 52. ㅡㅡ
    '16.12.30 12:15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군대 사조직 자체가 불가인데
    상명하복?? 누가 시킨거지요? 자발로 뭔 이득보자고?

  • 53. 정신차리세요!
    '16.12.30 12:39 AM (61.82.xxx.218)

    300명의 아이들에 세월호에서 죽었어요!!!
    제 정신이라면 군에서 미국을 보내준다고 갈게 아니라.
    군복을 벗고 민간인의 신분으로 있어야죠.
    그리고 기회를 기다렸다 양심 선언을 해야하는겁니다.
    내 딸이라면 그렇게 하라 하겠습니다.
    인생 긴데, 언제까지 앵무새처럼 거짓말만 하고 숨어서 살건가요?
    정권이 영원한가요?
    간호장교 제발 정신차리세요!!!!

  • 54.
    '16.12.30 12:50 AM (39.7.xxx.100)

    청문회 농단을 하니까 분노하는거죠
    속이고야 말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는 자세가
    기만스러웠죠
    질문자들을 향해 오만해 뵈는 태도나 표정이
    그 이상한 인상과 더불어 극혐오스러웠어요
    어떻게 그 맡은 역과 얼굴이 딱 떨어진단 말입니까?
    배역 참 잘 맡은 것 같아요

  • 55. 열외
    '16.12.30 1:16 AM (118.37.xxx.148)

    님이 무슨생각이든.. 이런글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그날. 군복입고 온갖것 붙히고나온것들이 오후엔 다띄었죠
    님이 온갖 논리로이여자를 감싸고싶은건데 그건 아니죠..
    이양반아.. 그걸 아는사람이죽어가는 귀중한그시간을 몰랐다고 하나
    군인이면 먼저알았을시간인데..님이 누군지 모르지만 모든 원망 사고싶지않으면
    이런글은 내리시죠

  • 56. 그거야
    '16.12.30 1:50 AM (125.131.xxx.74) - 삭제된댓글

    간호장교가 진심으로 사죄하고 어쨌건 처벌 받고 죄값 치르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맹세한 후에야 그렇게 생각하면 될 일이죠. 왜 미리 그러세요? 유라 앤드 시호는 뭔 죄예요. 태어나보니 부모가 응응인 죄? 시시비비 못 가리는 사람들 때문에 우리 나라 친일판 청산도 못하는 거죠. 평범한 사람들은 죄 안 저지르나요? 술 취했단 이유로 사법 형량도 깎이는 나라에서 이젠 평범하자고 봐주자네.

  • 57. 미쳤군요
    '16.12.30 2:10 AM (121.170.xxx.170)

    원글이 미쳤군요
    조대위 엄마예요?
    그여자 하는 행동을 보세요
    눈하나 깜짝 안하고 대답하는것을
    징그럽고 소름 끼칩디다
    원글님!!!!!!!
    오늘 뭐 밥잘못 드셨어요
    편들걸 들어야지요

  • 58.
    '16.12.30 4:06 AM (121.168.xxx.177)

    못되보이고 거짓말을 하니 밉상이니까 욕먹을만해요

  • 59. -.-
    '16.12.30 7:16 AM (222.114.xxx.131)

    정말 그렇게 따지면 비난받을 사람 이 세상엔 존재하지 않지요. 댓글 쓴 사람중에 조 대위가 평범한 거라는 사람은 자신도 그런 부류라 그렇게 느끼는 거고 그런 부류들은 평범한게 아니라 이기적인 것.

    적극적 가담자 - 이기주의자
    피하거나 소극적으로 따르는 사람 - 평범한 사람
    바로잡고자 노력하는 자 - 이타주의자

    자신의 안위와 가족의 안위를 위해 했다손 치더라도 그에 따른 비난은 달게 받아야 함. 그게 바로 양심.

  • 60. 문제가 있으면
    '16.12.30 9:13 AM (220.76.xxx.194) - 삭제된댓글

    그간호장교는 하나만알고 둘은 모르는거죠 이번에 이렇게 거짓증언하고 지금은 그냥 넘어가지만
    조용해지면 그여자 그냥 둘까요 이미 얼굴이 다알려졌는데 분명진급 못해요
    간호장교는 억울하지만 할수없이 그여자는 토사구팽 당하지 않을까요 정권도 바뀌는데

  • 61. ...
    '16.12.30 9:38 AM (58.230.xxx.110)

    이해심이 바다와 같으시네요...
    그러나 그 로봇은 이해하기 싫어요...
    왠지 적극 부역자일듯...
    그러나 쓰고 버려질 패...
    우린 다 아는데 그녀는 모르는듯...

  • 62. 이럴때 힘들지만
    '16.12.30 9:46 AM (1.246.xxx.122)

    용기있게 처신하는 일도 중요하죠.
    독립운동하신 분들 더 가까이 6,7,80년대 결사적으로 데모하던 젊은이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하필이면 이 자리에 내가?하는 마음도 있겠지만 세월호 아이들,그리고 고통받는 이나라를 위해서 '그래 나는 군인이었지'하는 마음으로 나서준다면 얼마나 훌륭한 일이겠습니까?
    간호사로서도,군인으로서도,무엇보다 한 인간으로서도 길이길이 남을것입니다,역사에.

  • 63.
    '16.12.30 9:54 AM (223.62.xxx.124)

    비난하지 말라 이런 소리 무식해보여요
    최소한 시키는대로 할수밖에 없는 입장이었다면 청문회에서 그렇게는 하지 말았어야...
    신보라만큼만 욕먹고 말았겠죠
    다 그 나물에 그밥이긴 하지만.
    왜 욕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겪고도 당하고도 아직 사람들은 군인과 경찰 법에게 정의가 남아있을거라 기대를 해요
    그 희망을 절망으로 바꾸는 악한 집단들은 이미 밑바닥까지 썩었고

  • 64. 진정으로 나라를 지킨다면..
    '16.12.30 9:59 AM (175.192.xxx.11)

    일제시대 부역자와 다르지 않은 사람들이어요
    지금이라도 사실대로 말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 65. 젊은 처자가..
    '16.12.30 10:01 AM (203.244.xxx.14)

    그렇게도 철저하게 교육받고, 양심없이 떠드는 것을 보니
    한심하고 딱해서 화가나는 겁니다....
    나이도 어린데 어쩜 저렇게 물들었을까, 왜 저렇게 되었을까....
    기가막혀서 화가나는거구요.
    떨지도 않고, 못되게 일관된 그 모습이 소름끼쳤어요

  • 66. . . . .
    '16.12.30 10:14 AM (58.232.xxx.2)

    양심선언이라는 것도 있답니다.

  • 67. 청문회
    '16.12.30 10:41 AM (1.229.xxx.147)

    안 보셨지요?
    이해의 정도를 넘어서니까
    다들 욕하는 겁이다.

  • 68. 심플
    '16.12.30 10:48 AM (222.238.xxx.152)

    원글님은 이해심이 많으셔서 친일파도 용서, 가난한 강도도 용서 하시겠군요.

  • 69. ㅇㅇ
    '16.12.30 10:53 AM (61.106.xxx.171)

    저는 원글님 말씀에 동의해요
    실제로 위증이 아니라 본인은 주사를 안놨을수도 있어요 그건 특검이 밝힐일이고 주사아줌마 기사도 나오고있고요
    힘없는 여자하나 잡는다싶네요

  • 70. 배설
    '16.12.30 11:01 AM (125.178.xxx.55) - 삭제된댓글

    이 무슨 부역자같은 마인드인지.. 쪽팔린지 모르고 글이랍시거 배설하고 자빠졌네...

  • 71. 배설
    '16.12.30 11:01 AM (125.178.xxx.55) - 삭제된댓글

    이 무슨 부역자같은 마인드인지.. 쪽팔린지 모르고 글이랍시고 배설하고 자빠졌네...

  • 72. 별빛
    '16.12.30 11:02 AM (125.178.xxx.55) - 삭제된댓글

    이 무슨 부역자같은 마인드인지.. 쪽팔린 줄 모르고 글이랍시거 배설하고 자빠졌네...

  • 73. 배설용 글이네
    '16.12.30 11:02 AM (125.178.xxx.55) - 삭제된댓글

    이 무슨 부역자같은 마인드인지.. 쪽팔린 줄 모르고 글이랍시거 배설하고 자빠졌네...

  • 74. 배설용 원글
    '16.12.30 11:03 AM (125.178.xxx.55)

    이 무슨 부역자같은 마인드인지.. 쪽팔린 줄 모르고 글이랍시고 배설하고 자빠졌네...

  • 75. 누리심쿵
    '16.12.30 11:07 AM (124.61.xxx.102)

    그럴려고 군대갔나 자괴감 들었으면
    옷 벗으면 됩니다
    양심선언까지 못하겠으면 그냥 그만두면 되는겁니다
    비난받지 않기에는 너무나 큰죄를 저질렀습니다

  • 76. .........
    '16.12.30 11:08 AM (1.238.xxx.93)

    군대는 그만 두고 싶다해서 그만 둘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간호장교 의무복무기간이 7 년 정도 해야 해요. 그전엔 절대 못 그만둬요.

  • 77. ㄱㄴ
    '16.12.30 11:11 AM (61.253.xxx.136)

    조여옥엄마ㅎㅎㅎㅎㅎㅎ

  • 78. 샬랄라
    '16.12.30 11:31 AM (125.176.xxx.237)

    3년 아닌가요

  • 79. 다른거
    '16.12.30 11:40 AM (218.152.xxx.35)

    다른 건 별로 동의 안 되고
    간호장교 비난할 수 있다고도 생각하는데요.

    외모 욕, 집안 비난, 부모 욕은 해선 안 된다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한 행동을 비난하고, 그 사람을 비난해야지.
    외모를 가지고 욕하고 부모 욕을 하면 인신공격이죠.

    뭐 어떤 분들이야 그럼 열받는데 그런 말도 못하냐 이러겠지만
    그런 말을 섞으면 비난의 본질이 흐려져요.

    같은 말을 해도 막 쌍욕 섞으면서 외모 욕하고 여자라고 욕하고 부모까지 욕하면서 하면 별로 신뢰가 안 가죠.

    제대로 된 비난은 그 사람에 대해서, 그리고 그 사람이 한 행동에 대해서 비난하는 것입니다.

    전 간호장교 비난받을 만하다 생각해요.
    다만 인신공격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국정ㅇ 알바들이 많이 써먹는 것도 그런 지점이에요.
    일부러 자극적으로 쌍욕하고 인신공격하고 그런 글 올려서 멀쩡하고 차분하게 의견 이야기하는 것까지 같이 저열한 인신공격으로 묻어버리는 거죠.

    그거 알바들이 많이 써먹는 수법이고, 일부러 멀쩡한 말하는 사람들까지도 냄비근성 감정적인 사람으로 보이게 하기 위한 수법이라는 거 인지하시고
    그런 거 보면서 사이다니 어쩌니 같이 인신공격하고 그러지 마세요.
    그게 알바들이 바라는 바예요.

  • 80. .........
    '16.12.30 11:42 AM (1.238.xxx.93)

    간호사관학교잖아요, 의무복무기간이 일반병사들과는 다르죠,
    정확히 6 년간 의무복무기간이네요.

  • 81. ㄱㄱ
    '16.12.30 12:41 PM (211.105.xxx.48)

    간호장교를 유라 시호랑 비교하는 멍청한 생각을...

    여기중 단한명이라도 저 대위입장이면 조직 거부하고 직장내놓고 각종 위협에 시달리며 입바른소리대로 행동할수 있어요?

  • 82. 말은
    '16.12.30 12:56 PM (175.223.xxx.113)

    말로만은 쉽겠죠.
    사람 마티즈에 태워서 죽이고, 자살시키는 일이 비일비재한 이 정권에서 본인과 가족 목숨 내놓고 바른 말하라고 누가 강요를 할 수 있을까요.
    해주면 고맙지만, 안 했다고 인신공격은 아니죠.
    최소한 저 간호장교들은 자기 손을 누굴 죽이거나 한 건 없네요. 해경 관계자들하고 다르게.

  • 83. ...
    '16.12.30 2:37 PM (116.43.xxx.17) - 삭제된댓글

    간호장교가 두명인데 한명은 심평원으로 가고 다른한명은 미국연수를 갔어요
    서로 윈윈했다고 생각할수밖에 없어요

    우리 잠깐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만약 그날
    조대위 가족이 세월호에 탔다면 명령복종하며 미국연수갔을까요
    조대위 행동은 지금과 뭐가 달라졌을까요

  • 84. ...
    '16.12.30 2:42 PM (116.43.xxx.17) - 삭제된댓글

    간호장교가 두명인데 한명은 심평원으로 가고 다른한명은 미국연수를 갔어요
    서로 윈윈했다고 생각할수밖에 없어요

    만약 그날
    조대위 가족이 세월호에 탔다면 명령복종하며 미국연수갔을까요
    조대위 행동은 지금과 뭐가 달라졌을까요

  • 85. ...
    '16.12.30 2:52 PM (116.43.xxx.17) - 삭제된댓글

    간호장교가 두명인데 한명은 심평원으로 가고 다른한명은 미국연수를 갔어요
    서로 윈윈했다고 생각할수밖에 없어요

    만약 그날
    조대위 가족이 세월호에 탔다면 명령복종하며 미국연수갔을까요

  • 86. ㄱㄱ
    '16.12.30 3:07 PM (211.105.xxx.48)

    윗님 그럼 내가족이 세월호 탔다생각하고 직업과 안전상 모든걸 포기하란 말입니까 그건 의인이 하는 일이고 흔치 않은 용기입니다 강요는 누워서 떡먹기죠

  • 87. ㅡㅡ
    '16.12.30 3:12 PM (220.81.xxx.187) - 삭제된댓글

    머 의인까지는 모르겟고
    그 싸가지없는 답변 태도하며
    약장하며 입에 걸레물은 남동생하며
    글러먹은종자라는건 짐작이갑디다

  • 88. 사람 열받게하는
    '16.12.30 4:07 PM (211.36.xxx.246)

    자부심, 근자감.그런게 있었어요.

  • 89. ...
    '16.12.30 5:21 PM (116.43.xxx.17) - 삭제된댓글

    211.105님 어쩔수없이 하는 거짓말과 뻔뻔함을 무장한 거짓말은 다릅니다 조대위가 청문회에서 어쩔수없이 시켜서 거짓말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면 그런표정 그런말투가 나올수가 없죠 시킨다고 나오는 행동이 아닙니다 조대위는 직업 안전을 선택한것이 아니라 더러운방식으로 성공을 선택한겁니다 그래서 제가 서로 윈윈했다고 생각하는거고요 왜 사람들이 고영태를 머리좋다고 하는지 아시나요? 그래야 고영태는 살아남을수가 있어요 자살당하지 않고요 7시간을 뭘했는지 알고있을 확률이 높은 조대위를 그들이 언제까지 보호해주고 지켜줄거라고 생각하나요? 조대위따위한테 의인 바라지않습니다 청문회에서 어떤사람인지 본인이 보여줬으니까요 안전? 언제까지 지켜질거라고 님은 생각하시나요?

  • 90. 아니여?
    '16.12.30 5:36 PM (39.7.xxx.48)

    아니요?

    계속 비난할건데요?

    니가 뭔데 하라마란데?

  • 91. 조대위.
    '16.12.30 6:28 PM (112.186.xxx.156)

    여기서 이러심 안됩니다.

  • 92. ??
    '16.12.30 6:50 PM (175.223.xxx.167)

    평범?? 얘가 평범?? 부역자 노릇하며 그 콩고물 다 주워먹고 호의호식하려는 이따위 인성이 평범이라고요? 나라가 이모양 이꼬라지인데 끝까지 붙어먹으려 위선떨고 위증 밥먹듯 하는이들을 평범이라 하지 않습니다...

  • 93. 조여옥
    '16.12.30 7:30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슬비야 고마워...

  • 94.
    '16.12.30 7:32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원글 아이 죽었는데
    결정적 증인이 거짓말해도
    이런 글 꼭 올리세요

    사람이 하면 될일과 안 되는 일이 있죠

  • 95. ㄱㄱ
    '16.12.30 8:58 PM (211.105.xxx.48)

    그럼 여기 댓글러나 댓글러 남편이 국가적인 큰 사건 가지에 엮이면 꼭 모든걸 내놓고 정의롭게 처신하길 바랍니다
    그게 방에 앉아 자판치는 일만큼 쉬운 일이거든요~

  • 96. ㄱㄱ
    '16.12.30 8:59 PM (211.105.xxx.48)

    당장 밥한끼 먹으려 내 아이 지키려 회사의 많은 부당한 일에도 눈감고 꾹참고 다니면서 참 말이 쉽죠? 정의

  • 97. ㅇㅇ
    '16.12.30 10:02 PM (211.237.xxx.105)

    간호장교인가가 거짓말 했다고 밝혀진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까지 심하게 비난하는지 이해가 안가는...
    못생겼다 비난 가난하다 비난 싸가지 없다 비난.................

  • 98. ㄱㄱ
    '16.12.30 11:18 PM (211.105.xxx.48)

    너 말하는거 보니까 간호장교 욕할 수준이 아니다 수준이 낮다 낮다 이렇게 낮을수가
    너같은 게 자판 두드리며 누굴 비난할 자격이나 되니? 국민 수준 다 깎아내리면서

    조여옥이 위증한게 있다면 다 처벌 받아야해 그사람은 그게 가혹하다 생각할지 몰라도 그게 그사람이 짊어진 몫이야 조직에 순응하든가 진실을 말하든가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하는거지

    그러나 '나는 그사람 처지였으면 달랐다' 고 쉽게 말할수 있냐고 물었어

    남을 비난하고 책임을 몽땅 지우고 욕하기는 쉽지. 그러나 그렇게 쉽게 해서는 안될짓이야. 최순실 일가처럼 비리로 호의호식하며 권력을 휘두른 사람들과 본인의 일을 하다가 사건에 휘말린 사람은 달라.

    조대위는 죄를 져서 나온게 아니라 증인으로 나온거야 이사람에게 모든걸 책임지우고 화풀이하기 전에 수없이 생각하고 걸러야해. 누구 한사람 만만하게 희생자로 만드는 거 아닌지 신중에 또 신중해야해.
    조여옥 동생이 일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너무 미숙해서 참 화도 나고 안스럽지만 여기 댓글러들같이 한사람에게 덮어씌우려하면 그사람 입장에선 억울하고 화나는거야.

    단체행동이라해서 옳지 못한일을 옳은 일인양우기지마.

    이 종자야. 니가 좋아하는 말이라 불러줬다.

  • 99. 211.105 박사모네??
    '16.12.31 12:26 AM (175.223.xxx.167)

    옳지 못한 행동을 아 안타깝네 짠하네 아이고 우리 공주님 보필하려는 행동인데 왜 이 여자를 그리 못잡아 먹어서 안달하나

    이 할매야 정상적인 머리를 가진 정상적인 지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내 가족 내 남편 내 동생 내 식구가 옳은 일을 하지 않고 있고 떳떳하지 못한 행동을 하고 있다면 부끄러워 할줄 알아야해

    근데 그 동생은 인성은 둘째치고 사리분별 판단력도 현저히 떨어져보이지 않던?? 꼭... 당신네들 논리라면 말예요..

    내 새끼가 학교에서 애들 왕따시키고 따돌렸는데 학폭열려서 얘가 눈에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해도 감싸주는게 응당 당연하다는 논리요 ㅡㅡ


    할매야 젊은이들 앞길 막지나마세요!!

  • 100. 이런 댓글은 보존해야죠
    '16.12.31 12:29 A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ㄱㄱ
    '16.12.30 8:58 PM (211.105.xxx.48)
    그럼 여기 댓글러나 댓글러 남편이 국가적인 큰 사건 가지에 엮이면 꼭 모든걸 내놓고 정의롭게 처신하길 바랍니다
    그게 방에 앉아 자판치는 일만큼 쉬운 일이거든요~

    ---

    그 쉬운 자판질로도 악을 옹호하는 벌레

  • 101. ㄱㄱ
    '16.12.31 11:04 PM (211.105.xxx.48)

    박사모 벌레

    꼭 논리로 얘기못하고 어버버하는 애들이 저러더라 알바보다 신선하다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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