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반려견을 너무너무너무 키우고 싶지만 아직 때가 아니라는...남편의 강한 반대로 현재는 그나마 겨우 합의하에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의 임시보호중입니다.
1살반된 갈색푸들인데 실내견으로 키우는데 완전 이상적인 아이입니다!(저는 결혼전 말티즈를 14살까지 키운 경험이 있어요.) 배변은 기본, 분리불안도 없고 입질,마킹도 없어요. 겁은 좀 많아 산책시 다른 강아지를 보면 무서워서 움직이지도 못하네요. 몸무게는 4.3 키로 나가구요.
하는 짓도 너무 이쁜데 입양이 잘 성사가 안되어 속상합니다. 어린 강아지가 아니어서 그럴까요? 사실 제 지인들은 결국 정들어 너희집에서 살것이다 라고 예상들을 하는데 제 속마음도 은근 그렇게 되길 바라지만 슬프게도 그건 어려울거 같아요.
쮸~ 얼른 평생 엄마가 찾아오시도록 기도하자~!!!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들 임보중입니다. 평생반려견 찾으시는 분 계신가요~?
쮸는사랑입니다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16-12-29 22:01:50
IP : 219.250.xxx.2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2.29 10:00 PM (221.167.xxx.125)너거들이 그랫잖아
2. 정말
'16.12.29 10:00 PM (183.99.xxx.190)선동꾼이네.일제시대에
나라 팔아먹는 앞잡이 선동꾼같네3. ㅉㅉㅉ
'16.12.29 10:02 PM (58.143.xxx.20)글이 참 꽤좨좨하니 땟 국물이 흐른다!!!!!!
좌파라고 명칭 니그들이 만들어 놓고
요즘 민주당 국감하는것 좀 봐!! 제대로 하잖아!
보고 좀 배워라!!!! 노트에 적어!!!!4. anab
'16.12.29 10:03 PM (118.43.xxx.18)지역이 어디신가요?
5. 뮤즈82
'16.12.29 10:04 PM (175.223.xxx.103)미친넘 하나가 원글 삭제 하다보니 엉뚱한곳에 댓글이..ㅡ.ㅡ
6. 위에 댓글은
'16.12.29 10:06 PM (58.143.xxx.20) - 삭제된댓글그냥 놔둘께요. 글 눈에 잘 띄시라고요.
남편분 옆에 수시로 밀어 두세요.
혹시 그새 정이 팍 들어버릴지도 빌어 드릴께요.7. ...
'16.12.29 10:07 PM (221.167.xxx.125)글은 또 언제 바꿧대 ㅁ ㅊ
8. 쮸
'16.12.29 10:07 PM (219.250.xxx.215)헛...이거 댓글들 제 글에 달린거 아니지요???
지역은 서울이지만 봉사자분이 어디든 달려가십니다^^9. 위에 댓글은
'16.12.29 10:07 PM (58.143.xxx.20)그냥 놔둘께요. 글 눈에 잘 띄시라고요.
남편분 옆에 수시로 밀어 두세요.
궁딩이 붙이고 앉게도 놔두시고 스킨 쉽 ㅎㅎ
혹시 그새 정이 팍 들어버릴지도 빌어 드릴께요.10. ...
'16.12.29 10:08 PM (121.166.xxx.49)저도 고양이 한 분을 임보 중인데, 결국은 제가 키우게 될 거 같아요 ~ 게다가 전 고양이 알레르기도 있건만 ^^; 입양처를 계속 찾아보시고 없으면 결국 죽이되든 밥이되든 나와 함께 사는 수밖에
11. ..
'16.12.30 1:01 AM (223.62.xxx.244)유기견들을 세마리 키우고 있어요 이젠 가족이에요
나쁜 사람 너무 많으니 정말 입양도 잘 확인해서 보내야 해요
이 추운 때 거두어 준 원글님 축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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