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예비소집일에 엄마도 따라가나요
그날만큼은 함께 가주고싶은데 분위기가 어떤지 감이 안와서요
첫애라...
혼자 헤멜까봐 겁도 나고
엄마가 따라가도 되나요
1. 기억 안나는데
'16.12.29 9:29 PM (175.126.xxx.29)저희애 중3인데..
입학식날에도 엄마아빠 거의 안오는 분위기더라구요 ㅋㅋㅋ2. ////
'16.12.29 9:36 PM (1.224.xxx.99)오우 노우....엄마들 없어요.
예비소집일날이 어쩌다보니 아이 새 중학교로 옮긴날이라 같이 갔었는데요. 몇분들만 왔다갔다 하다가 가시더라구요. 애가 창피해해서 저도 그냥 집에 왔어요.3. ㅣㅣ
'16.12.29 9:38 PM (70.187.xxx.7)엄마는 자기만족, 애가 정상이라면 쪽팔려 할 상황.
4. 플럼스카페
'16.12.29 9:38 PM (39.7.xxx.215)가셔도 안 이상하고 안 가도 이상하진 않은데요.
친구들이랑 간다도 하면 그냥 가게 두세요. 이젠 엄마보단 친구랑 다니고 싶어할 시기가 오는 거라서요. 엄마가 가시면 친구랑 같이 못 움직여서 엄마오는 거 안 반길 수 있어요.
입학식은 안 갔으면 어쨌을라나 싶게 강당 가득 오셨더라고요. 입학식은 가보시라 권해봅니다.5. ....
'16.12.29 9:41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친구들끼리 가요.
6. 우리
'16.12.29 9:45 PM (211.108.xxx.4)예비소집일에 일단 초등학교에 집합
배정학교 별로 학생모아 선생님들께서 데리고 가세요
배정 많은 학교는 2~3분
학생소 적은곳은 한분씩7. ...
'16.12.29 9:49 PM (125.186.xxx.152)예비소집때는 엄마는 아무도 안오고요..
입학식때도 엄마들 아주 조금 와요. 우리 학교는 한반에 5명쯤 오셨나..8. 기억 안나는데
'16.12.29 9:51 PM (175.126.xxx.29)근데 아이성향에 따라 판단하세요
저도 매번 82에 물어보고 했는데
82하고 애 성향은 또 다르더라구요.9. @@
'16.12.29 10:15 PM (121.182.xxx.53)우리 애도 중1 됩니다...
2004년도 아이 낳고 백일쯤 어느 정도 정신도 들고 육아에 대해 알아볼려고 아이 재우고 꿀같은 시간에 인터넷 서핑하다 알게 된 82쿡...
그때 그 아이가 벌써 중학생이 되다니...너무 신기합니다...
우리 모두 아이들 잘 키웁시다...^^10. ..
'16.12.29 10:35 PM (175.213.xxx.131)저도 2004년에 애기낳고 어디하나 물어볼곳 없을때
아기 1-2살때부터 모유수유부터 장터에서 옷얻업히고 그때부터 시작된 인연 여기까지 왔네요
늘 선배 엄마들로부터 정보얻고ㅠㅠ
넘 반가워요 ㅠ11. dlfjs
'16.12.29 10:48 PM (114.204.xxx.212)대부분 집 근처고ㅜ친구가 많아서 애들끼리 갑니다만, 멀면 데려다 주기도 하죠
12. 예비소집은
'16.12.29 10:53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친구랑 가게하고 입학식에 가세요.
선생님도 소개해주고 학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해줍니다13. . .
'16.12.29 11:38 PM (175.113.xxx.18)배정표들고 등록은 혼자가도 되구요. 예비소집은 만약 교과서 배부를 하면 만나서 같이 들고 오심좋아요. 책이 엄청 무겁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