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인형뽑기 매장이 왜 이리 많나요
주변에 인형뽑기 매장이 진짜 많이 보이기는 하거든요,,
너도나도 하는 거 보면 저게 장사가 잘되나 보다 생각했었는데,,
그렇게나 많이 버는지는 몰랐네요@@
암튼 요새 보면 먹고 살기 점점 더 힘들어지는데
인형이나 많이 뽑으려고 하나 보네요@@
1. ...
'16.12.29 9:14 PM (61.81.xxx.22)요즘 유행이예요
길게 가진 않을것 같고
짧게 하고 빠져야죠2. ....
'16.12.29 9:14 PM (183.99.xxx.163)지난번 기사에 뽑기방 얘기가 나왔던데..
사람들이 개인주의가 강해져서 라고...
같이 노는것보다 혼자 노는것들이 익숙해져서 혼자놀기중 한가지라고 하더군요3. 주변에
'16.12.29 9:16 PM (125.142.xxx.145)식당하던 자리, 휴대폰 매장 하던 자리에 죄다
인형뽑기방 들어와서 유행은 유행이다 싶어요.
인형 뽑는 것도 디게 어렵던데,, 돈 많이 벌것 같기도 하네요4. ..
'16.12.29 9:16 PM (116.123.xxx.13)아이쿠 인형 처치곤란
5. 그거
'16.12.29 9:18 PM (218.232.xxx.129)그거 매장 잠깐 빌리는 거고요.
인건비 안드니까 한 사람이 여러 매장
많이 벌리고 cctv로 관리해요.6. ㅇ
'16.12.29 9:18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저는 인형 먼지 잘묻고 그래서
아예 인형이라곤 싫더라구요
인형선물은 받는것도 주는것도 싫어해서7. 드라마에서 도와주던데
'16.12.29 9:24 PM (58.238.xxx.116)드라마에 자주 나오니까 많이 광고되는거 같아요.
기계로 뽑기 쉽게 또는 어렵게 조절 가능하고 인형만 잘 갖다놓으면 24시간 돈벌수 있대요. 술먹고 오기로 뽑는 사람 들이 많이 도와준다네요8. 그거
'16.12.29 9:28 PM (175.126.xxx.29)있는매장도 다 철거하던데요?
십수년전에도 한때 유행이었는데...전 한번도 해보지 않았지만9. 저도
'16.12.29 9:28 PM (119.204.xxx.38)며칠전 생애 처음으로 아이따라 갔다가 해봤는데요 은근 중독이더라구요.
만원은 훌쩍 쓰고왔는데 인형은 뽑지도 못하고...ㅜ10. 그렇대요
'16.12.29 9:32 PM (61.73.xxx.111) - 삭제된댓글인건비 때문이래요
기계만 놓으면 되니까.
우리집 애들은 인형을 잘뽑아요.
요령을 터득한 듯 ㅠㅠ
십년 전엔 엽기토끼인형이 많았는데
온갖 엽기토끼가 우리집에 다 있었는데.
요즘 또다시 애들이 인형 들고 들어오네요.
요즘 인형은 다양하네요
처치곤란. 인형들11. 몇달
'16.12.29 9:47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반짝하다 없어질거 같아요.
그런 반짝 업종 치고 빠지는 기술??있는 사람들이 돈좀 버는듯12. 음
'16.12.29 9:48 PM (58.238.xxx.116)인건비 건지는 정도가 아니라 지인한테 듣고 저도 너무 놀랬어요. 몇천단위로 벌더라구요.가게 하나내고 돈버는 재미붙여서 2개 더 냈어요. 불황에는 사행성 사업이 돈버는거 맞는거 같아요. 돈이 돈을 버는 세상...
13. 얼음쟁이
'16.12.29 9:49 PM (182.230.xxx.173)중1 울아들
중독되서 책상앞에 인형수북합니다
5천원이 금새 날라가더군요...
한두달 하더니 지금은 시들하네요~~14. 인형 처치곤란
'16.12.29 9:51 PM (121.145.xxx.60)이것도 돈 낭비 중 하나 같아요
15. ..........
'16.12.29 10:0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한때 유행이죠.
16. ㅇㅇ
'16.12.29 10:08 PM (121.168.xxx.177)20여년전쯤 그때 인형뽑기 유행하다가 없어지더니 또다시 인형뽑는곳 많아지나보네요
17. 진짜요
'16.12.29 10:19 PM (121.161.xxx.187)울동네도 짐 2군데나 생겼어요
일단 간판도 허접하고 머하나 꾸미는거 하나도 없이 덩그런 공간안에 인형뽑기 기계만 있으면 되는데,
도대체 그걸로 얼마나 번다는건가요
아이들이나 한두번 하고 마는거지 누가 그걸 지속적으로 자꾸 하나요
이해가 안되요 한 20년전쯤 엽기토끼 유행할때 인형뽑기 반짝이던 시절 있었는데,
지금 그 옛날로 돌아간건지 이런 가게들 왜이렇게 많이 생기는지 몰겠어요18. ...
'16.12.29 10:45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아 ~~ 지난 유행인줄 알았는데
그걸 하는 사람들이 있군요. 그런 사행 돈쓰는거 아깝던데.
참 세상은 넓고 별별 사람들 다 있네요19. ㅎㅎㅎ
'16.12.29 11:10 PM (210.223.xxx.52)그거 지금 뽑는 요령이 공개되어서 쉽게들 인형을 가져오기 시작했답니다. 그러니 얼마 못가겠죠...
20. 일종의
'16.12.29 11:12 PM (211.244.xxx.52)프렌차이즈 사기
21. ㅇ
'16.12.30 12:25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imf 즈음에도 인형뽑기가 유행이었죠. 경기가 극도로 안좋다는 신호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