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혼합수유 성공하신분 계시나요

혼합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6-12-29 20:17:28
2개월반된 아가가 2개월째부터 분유를 거부해요. 원랜 모유 먹이고 분유를 먹이거나 모유 한번 분유한번 먹였는데 잘 먹다가 갑자기 그러네요. 어쩌다 기분 내키면 분유 180밀리를 깨끗하게 비우기도하는데 보통은 분유 안먹고 싫어해요. 분유 종류도 바꿔보고 젖꼭지도 다섯가지 써 보고 분유 온도도 낮춰보았건만 어쩔땐 먹고 어쩔땐 안먹어요. 반면 젖은 언제줘도 좋아해요. 모유 양이 적어서 열심히 빠는 힘만들고 배는안찰텐데요. 제 생각엔 엄마 젖 무는 감촉이나 분위기를 좋아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유축해서 젖병에 담은건 안먹더라고요.

딱 하루에 두 세번만 분유먹어주면 좋겠어요. 저 아기때 혼합수유였는데 아무 문제없이 잘만 먹었다던데 울 아기는 누굴 닮은건지. 친정내력으로 모유양이 적어서 혼합이 아니면 차라리 완분가야하는데
아가가 젖병을 안 물어서 고민이에요.
IP : 121.162.xxx.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풀빵
    '16.12.29 8:32 PM (219.250.xxx.5)

    모유수유시에 왜 모유가 부족하다고 느낄까요?? 자연의 섭리예요 제대로 정확한 방법으로 모유수유를 할경우 절대로 모유는 부족할리 없없는데 많은 산모들이 모유가 부족할거라는 공포가 있지요.

  • 2. 같은경험
    '16.12.29 8:44 PM (121.129.xxx.76) - 삭제된댓글

    큰애 백일때까지 혼합수유했는데 결국은 서로 울면서 뗐어요. 점점 모유만 찾는데 모유는 모자라고ㅠ
    한번 실패하고 두번째 뗌.
    가슴파고드는데도 안줬더니 순둥이가 어찌나 울던지 저녁무렵에야 기진맥진해 젖병빨더라구요
    그래서 둘째는 모유 알기전 떼야겠다했는데 한달도 안되서 모유가 말라버려 자동 분유수유.

  • 3. 예민
    '16.12.29 9:05 PM (124.111.xxx.24)

    아가의 기질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예민한 아가들은 혼합거부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계속 물리시면 젖양이 늘어나요. 저희 아가도 예민해서 젖병거부가 너무 심해 어쩔 수 없이 계속 젖물리니 6개월쯤 서로 맞춰 지더라고요. 모유수유만이 꼭 답은 아니니 선택하셔야 될 듯해요~ 다른 아가들처럼 젖도 먹고 분유도 먹고 하면 좋으련만 마음대로 안되는 애들도 있답니다;;;

  • 4. ...
    '16.12.29 9:34 PM (49.196.xxx.132)

    그냥 모유양 늘리세요
    종합 수유부 영양제 드시고 밥 잘드시고 물많이

  • 5. ...
    '16.12.29 9:35 PM (49.196.xxx.132)

    분유에 철분 맛이 좀 써요..제 생각엔..
    저도 혼합하려다 그냥 누워서 수유중이에요

  • 6.
    '16.12.29 10:17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혼합하려다 분유거부로 강제 2년 완모한 사람입니다. 굶겨도 안되더군요 ㅠㅠ
    이유식에 집중하세요. 이유식 안먹는 경우도 많긴하지만요 ㅠ

    그리고 첫댓글님, 애가 몸무게가 안 늘거나 되려 줄면 모유양이 부족한게 맞지 읺을까요'? 설사 모유는 충분한데 뱃골이 작다 하더라도 같은 앙이면 분유가 더 칼로리가 높기도 하고요.

  • 7. ..
    '16.12.29 10:54 PM (218.50.xxx.172)

    저도 모유양 작은것 같아서 혼합 수유하다 아이가 분유 거부해서 결국은 완모 했어요
    분유 좀 먹여보려고 젖 물리고 그 위로 분유를 똑똑 떨어뜨리기까지 해봤는데 안먹더라구요
    결론 얘기하자면.. 계속 물리세요 모유양 늘어 납니다.
    엄마가 좀 힘들더라도 아이가 원하면 계속 안고 먹여보세요.
    저는 족도 삶아 먹어보고 모유차라는 차도 마셨어요
    6개월째 이유식도 시작하니까 힘내세요~

  • 8. 직장나가셔야하나요?
    '16.12.29 11:28 PM (171.249.xxx.238)

    아기만 키울수있는 환경이라면 모유수유만 하라고 권하고싶어요. 저는 젖양이 적어도 너무 적고 아이도 우량아라 혼합수유하려고 애쓰다가 분유를 싫어해도 먹긴하는 아기가 글쎄 먹기만 하면 와락 토하고서는 얼마안지나 또 배고파 보채고..그후로 모유만 먹이려고 노력했지만 백일까지 너무나 고생했어요. 아기가 배가 안차니 젖을 두시간넘게 물고 잠을 안자고..
    근데요 백일지나고부터는 아기 먹을만큼씩 모유가 나오더라구요 신기하게도.. 모유 남아서 저장팩에 짜넣는사람이 너무 부러웠지만 14개월까지 완모한걸로 내내 위안을 삼았답니다.
    아기가 우량아라 이유식 빨리 시작했는데 알러지천식있는 아기는 이유식 좀 늦게 시작하는게 좋다는걸 나중에야 알아서 속상했고요,
    모유양늘리는 좋다는건 다 해봤네요

  • 9. 17개월 혼합수유
    '16.12.29 11:54 PM (39.117.xxx.187)

    저위에 자연의 섭리 어쩌구 모유는 부족할 수가 없다하시는 분. 저기 후진국에 자연의 섭리로 모유부족해서 죽는 아기많아요. 후진국에 괜히 분유 보내는게 아니거든요. 우리나라도 분유보급되기 전에 영아때 죽는 아이 많았던 걸로 알고 있어요. 모유로 완모하면 좋지요. 그러나 완모 안 되는 경우 너무 많아요. 나이들어서 애 하나 간신히 낳았는데 모유는 유두에서 피가 날 정도로 유축해도 150ml 간신히 한 병 나와요.
    아이 막 태어나서 모유수유만 고집했는데 통통하던 아기 삐적 마르고 황달까지 와서 결국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일주일이나 있었어요. 애가 제대로 못 빨고 젖은 젖대로 안 나오고. 옛날 같았으면 이제 10살된 우리애는 죽었을 겁니다.

    조리원에서 애도 없이 혼자 유축하면서 얼마나 울었던지. 그 이후엔 분유 모유 같이 먹였는데 모유는 애가 빠는 힘이 약해서 아무리 3시간마다 잠 안자고 시간 맞춰 유축해도 더 이상 안 늘더군요. 지금 같으면 그 노력을 하느니 그냥 그 시간에 잠을 더 잘 것 같아요. 모유를 제대로 빨지 못하니 매번 유축해서 먹이고 분유도 먹이고. 애가 제대로 빨아주지 못하니 뭉쳐서 젖몸살 오는 걸 반복. 젖몸살 얼마나 무서운지 벌벌 기어서 택시타고 병원간게 몇 번인지 몰라요. 것두 직장다니면서 ㅎㅎㅎ

    모유수유 못한다고 나쁜 엄마 되는 거 아니러고 생각합니다. 너무 집착할 필요 없구요. 3개월 정도 모유먹였다면 그냥 분유만 먹이셔도 될 것 같아요. 모유가 정말 잘 나오는 복 받은 케이스가 아니라면요.

  • 10. 17개월 혼합수유
    '16.12.30 12:01 AM (39.117.xxx.187)

    원글쓰신 분은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차라리 분유만 먹는게 낫지 잘 안나오는 모유만 찾는다면 그게 참.. 여성전문병원에 모유수유상담은 받아 보셨나요 저도 젖양을 늘리려고 안해 본게 없어요. 통곡맛사지도 여러번 받았고 모유수유상담사하고 상담해서 3시간 간격으로 수유또는 유축을 계속 했었어요. 정말 잠 안 자고 기계처럼 그렇게 해서 200ml 넘게 나오기도 했었는데 정말 잠깐이었구요. 매일 유축량 수유량 꼼꼼하게 적어서 혹시 부족하지 않을지 기록도 열심히 했었어요. 근데 저희 아이는 직수보다는 젖꼭지로 먹는걸 좋아해서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반대의 경우가 더 힘들 수도 있겠네요. 고생 많으십니다. 수유전문가와 상담을 한 반 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11. DHL
    '16.12.30 10:55 AM (155.140.xxx.40)

    전 워킹맘인지라 초유만 먹이고 그 담부터는 혼합수유 했는데요 점점 분유만 찾아서 ㅋㅋㅋ ㅜㅜ 한달정도만에 완분으로 갔어요 애들마다 다른것같아요 제 친구도 워킹맘이라 유축이 쉽지 않아 완분했으면 하는데 아가가 모유를 더 좋아해서 짠하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454 맛있는 피자치즈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6/12/31 1,261
635453 식품공학과에 대해 알려주세요. 3 고민 2016/12/31 1,330
635452 이혼하는 부부와 이혼하지 않는 부부의 차이는 5 ㅇㅇ 2016/12/31 4,335
635451 치아 치료를 따로따로 해도 될까요 돈이 너무 많이 들것 같아서... 2 ... 2016/12/31 811
635450 국정충 꺼져) 이재명 신년인사 영상 8 ^^ 2016/12/31 479
635449 김지호가 예쁜단 생각 첨 들었어요 16 제목없음 2016/12/31 7,725
635448 남편이 29살아들한테 치킨이나 밥사주는걸 별로 안좋게생각합니다... 63 딸기 2016/12/31 14,581
635447 80-90년대 교보문고 기억하시나요?? 20 .... 2016/12/31 2,043
635446 늙은호박은 클 수록 영양가가 좋은건가요? 1 호박호박 2016/12/31 530
635445 7호선 장암행 열차ᆢ 새해 인사 9 마미 2016/12/31 1,178
635444 음식물 쓰레기 사용을 안하네요 양심없게 1 ,,,, 2016/12/31 818
635443 김경숙처럼 거짓말을 입에 침도 안바르고 2 어떤 사람이.. 2016/12/31 1,239
635442 11번가 고객센터 알바 어떤가요? 4 ,, 2016/12/31 1,961
635441 ( 경상도 ) 오늘 촛불집회 장소에요 1 아지매들 2016/12/31 734
635440 유산균 프로폴리스 오메가3함께 먹어도되나요? 아자아자 2016/12/31 3,009
635439 샤프론이 무슨 맛이예요? 6 새프론 2016/12/31 3,814
635438 쁘렝땅 패밀리세일 언제쯤 하나요? 2 5학년5반 2016/12/31 3,502
635437 파파이스에 손혜원의원님옷에 노란리본 새긴거같아요? 2 ㄱㄴ 2016/12/31 1,449
635436 부모님 아프시면 자식들 간에 의 상하고 그런 일이 많나요? 5 궁금 2016/12/31 1,402
635435 입원하는 친구에게 모스키노 2016/12/31 557
635434 저는 혼자가 참 편하네요 23 ㅇㅇ 2016/12/31 6,575
635433 촛불 많이들 가시나요,? 27 오늘 2016/12/31 1,901
635432 ‘세계 10대 다이빙 명소’ 산호에 ‘박영숙’ 한글 낙서···태.. 부끄러움 2016/12/31 1,028
635431 시어머니가 독감인데 문병 11 독감 2016/12/31 2,762
635430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추진 이유는? 8 Shine 2016/12/31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