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osen.mt.co.kr/article/G1110558165
구혜선 전시회 기사인데요,,,제가 이해를 못하는 건지 구혜선이
인터뷰한 이 말이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 안가서요.
기사에서
구혜선은 "'정해진 매뉴얼 안에서 꿈틀거리는 이상들. 그 가느다란 세포들은 수많은 꿈을 꾸고 있다"며
"‘세상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것, 자꾸만 꿈이 생기는 것’이라는 반어적인 내용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구혜선은 "가장 꿈이 많았던 동심의 색(순수)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의 색(공포)을 표현하며
자유를 갈망하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여기서 구혜선은 세상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게 꿈이 계속 생기는거라고 하는데,,
그가 말하는 "꿈"이라는 정의를 "현재에 만족하거나 안주하지 못한채 사람이 욕심(돈욕심, 명예욕 등등)을
키워가는 것" 이라고 봐도 될까요?
꿈을 현실, 공포와 연관시키면 "현재에 동떨어진 목표나 이상을 추구하는 것"
이라고 정의해도 틀리지 않는건지...
이걸 어떤 의미로 해석할수 있을지 아시겠는 분...뜻을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