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문재인 강제징집 시켜서 문재인 군필 된건 문재인 인생사 신의 한수네요
출처mlb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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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정권에서 제일 먼저 이루어진 ‘강제징집’은 1971년 교련반대시위 주도 지도자급 학생 200여 명을 강제 입영시킨 것이 시초였습니다.
이후 박정희 정권은 학생운동 주도자급은 신체검사 등급에 상관없이 전원 현역으로 군대에 입대하는 정치공작을 벌입니다. 한쪽 눈이 실명한 사람도, 육안으로도 식별이 가능할 정도의 소아마비 장애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특히 만 19세 이하로 현역 입영연령이 되지 않아도 무조건 군대에 보냈습니다.
“시력검사 할 때였다. 어쩌는지 반응을 보려고 일부러 모두 안 보인다고 해 봤다. 그러자 검사관은 씩 웃더니 정밀검사를 하지도 않고 ‘그래도 갑종!’ 하면서 신검용지에 ‘갑종’도장을 꽉 찍었다. 그리곤 준비돼 있던 입영영장을 다시 내줬다.” (문재인의 ‘운명’에서 발췌)
유신반대 시위자는 군대에 입대시켜 아예 학생시위를 근절하겠다는 박정희 정권의 정치탄압은 전두환이 뒤를 이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버립니다. 일명 ‘녹화사업’입니다.
문재인 이사장이 그 당시 군대 내에서도 생소한 공수부대에 차출된 것은 박정희 정권의 ‘강제징집’ 때문이었습니다.
문 이사장과 함께 강제징집된 네 명도 기갑부대나 전방부대 못지않게 힘든 곳으로 배치됐다고 합니다. 이처럼 박정희 정권은 자신의 반대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철저한 공작을 펼쳤습니다.
특전사에서 가장 힘든 훈련 중의 하나였던 공수훈련을 비롯한 폭파, 침투 등 각종 훈련에서 두각을 보였던 문재인 이사장은 아이러니하게도 전두환 장군(당시 여단장)에 화생방 최우수 표창을 받은 일도 있다고 합니다.
http://www.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13&uid=5&table=imp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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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말 재미있는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