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힐링되는 기분좋은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푸른 조회수 : 4,867
작성일 : 2016-12-28 17:06:38

 이 시국에 영화 타령하는 게 한심할 수도 있지만,

 좀 힐링을 하고 싶어요.

 나라 꼴과 개인 집안 사정 때문에 우울해요.


  방금 로맨틱 홀리데이 봤는데, 좋더군요.

  제가 원하던, 따뜻하고 밝은 영화였어요.

  영국 시골 풍경과 시골집 인테리어도 정겨웠고요.

  영국이 기후도 우중충하고 날씨가 우울한 걸로 아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영화는 영국 영화가 압도적으로 많네요.


  정겨운 시골집과 시골풍경도 나오면서

   따뜻하고 유쾌한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꼭 영국 영화 아니어도 상관없어요. 미국이나 유럽 풍경 나와도 좋고요.

   단, 일본 영화는 안 봅니다. 개인적 취향인데, 일본어도 듣기싫고 일본이 싫어 영화도 거부합니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액츄얼리, 어바웃타임 등등은

    봤고요.

IP : 58.125.xxx.14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28 5:12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아델라인

  • 2. 라라랜드?
    '16.12.28 5:15 PM (203.244.xxx.14)

    이번에 개봉한 라라랜드 좋다고 하네요

  • 3. 원글
    '16.12.28 5:16 PM (58.125.xxx.140)

    아델라인도 좋았어요. 여주인공도 예쁘고 남자주인공과 잘 어울렸네요.

  • 4. ㅁㅁ
    '16.12.28 5:18 PM (175.115.xxx.149)

    개봉영화 라라랜드랑 씽 좋았어요.. 씽은 애니인데 계속 알법한 노래들 옛날에 듣던 팝송들 나와서 넘 흥겹고 좋았네요..

  • 5. mko
    '16.12.28 5:19 PM (1.253.xxx.100)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들 추천합니다.
    최근에 "태풍이 지나가고"를 봤는데 아주 좋았어요.

  • 6. 고레에다 히로카즈
    '16.12.28 5:21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감독 저도 좋아해요. 혹시 바닷마을 다이어리 못보셨음 추천드립니다.

  • 7. 원글
    '16.12.28 5:28 PM (58.125.xxx.140)

    추천해 주신 분께 죄송하지만, 일본 영화는 안 본다고 적어 놨어요.

  • 8. 최근에
    '16.12.28 5:31 PM (220.71.xxx.114)

    줄리 앤 줄리아
    오베라는 남자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되다
    좋더라구요

  • 9. ....
    '16.12.28 5:39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월터도 좋았어요.

  • 10.
    '16.12.28 5:42 PM (211.114.xxx.137)

    애니매이션 이긴 하지만. 추억의 마니... 다 보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애니였어요.

  • 11. 인도
    '16.12.28 5:42 PM (114.201.xxx.29)

    캐시미르에서 온 소녀!

    마음이 따뜻, 행복해져요~~

  • 12. 프랑스
    '16.12.28 5:50 PM (175.223.xxx.116)

    마르셀의 여름, 마르셀의 추억

  • 13. ㅇㅇ
    '16.12.28 5:52 PM (218.55.xxx.19)

    브루클린
    추천합니다

  • 14. 그리스
    '16.12.28 5:57 PM (175.223.xxx.116)

    맘마미아 영화

  • 15. ......
    '16.12.28 6:01 PM (86.171.xxx.100)

    더티 댄싱

    마음이 황홀해요.

  • 16. 원글
    '16.12.28 6:06 PM (58.125.xxx.140)

    개봉영화 라라랜드,줄리앤줄리아, 브루클린, 월터 를 일단 찜해 놓구요.
    인도영화는 SK브로드밴드 채널에 없는듯해서....일단 보류.
    더티댄싱은 오래된 영화인데 옛날에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맘마미아도 유쾌하고 힐링됐던 영화 중 하나고 마르셀 시리즈도 남부프랑스가 나와서 좋았고요,
    오베도 재밌게 봤어요. 잘 볼 수 없었던 북유럽권 영화였네요.
    애니메이션도 일단 보류할께요.

    추천해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17. 좋은날오길
    '16.12.28 6:13 PM (183.96.xxx.241)

    브루클린에 어바웃타임 남주 도널 글리슨 나오네요 ㅎ

  • 18. 저의
    '16.12.28 6:34 PM (218.154.xxx.102)

    가장 애호하는 영화가 로맨틱..이에요. 참 좋은 영화죠?
    저랑 취향이 비슷하다면요
    아네트 베닝의 러브어페어 추천해요
    줄리엣 비노쉬의 폭풍의 언덕도 좋아요
    진주만도 좋구요

  • 19. 직딩맘
    '16.12.28 7:38 PM (118.37.xxx.64) - 삭제된댓글

    아메리칸 셰프
    러브 로지

  • 20. Qqq
    '16.12.28 7:39 PM (61.101.xxx.142)

    비긴 어게인 추천합니다

  • 21. 직딩맘
    '16.12.28 7:45 PM (118.37.xxx.64)

    아메리칸 셰프
    러브 로지
    엘리제궁의 요리사

  • 22. ....
    '16.12.28 8:48 PM (220.71.xxx.152)

    클릭
    웃기고 적당히 교훈도 있고 손발 오그라들지 않고 유쾌합니다.

  • 23. 원글
    '16.12.28 9:04 PM (58.125.xxx.140)

    러브어페어 아름다운 수작이였고 줄리엣비노쉬, 랄프 파엔즈(히드클리프 역에 딱 어울리던 배우)의 폭풍의
    언덕도 좋았고, 진주만도 괜찮았어요. 일찌감치 옛날에 본 영화였네요.
    아메리칸 셰프는 기대않고 봤는데 의외로 재밌었고 러브로지는 답답했지만 주인공들이 풋풋하고 예뻤고
    엘리제궁의 요리사는 프랑스 요리의 향연에 즐거웠어요.

    클릭과 비긴어게인을 봐야겠군요.

  • 24. ...
    '16.12.28 9:25 PM (175.213.xxx.30)

    세 얼간이 ... 이미 보셨을 듯 ㅋ

  • 25. mazingga
    '16.12.28 9:39 PM (211.218.xxx.79)

    레터스 투 줄리엣
    기쿠치로의 여름(일본영화지만 애랑 피식피식 웃으며 잘봤어요)

  • 26. ..
    '16.12.28 11:01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레터스투줄리엣 저도 좋았어요
    최근 본 것중에 괜찮았던 건 왓이프

  • 27. 감사^^ 저장합니다
    '16.12.28 11:59 PM (219.249.xxx.47)

    지우지 마세요.

  • 28. 따뜻
    '16.12.29 12:52 AM (182.226.xxx.101)

    공통은 따뜻입니다^^ 개취예요~

    어바웃 어 보이 : 영국 유쾌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 영국 유쾌
    리틀 미스 선샤인 : 미국 유쾌
    프라이드 그린 토매이토 : 미국 진지 감동
    태미 : 미국 타임 킬링 유쾌 하하
    아웃 오브 아프리카 : 아프리카? (덴마크 원작) 장엄
    창문 밖으로 뛰쳐 나간 100세 노인 : 스웨덴 및 전 세계 유쾌

  • 29. 따뜻한 영화
    '16.12.29 1:43 AM (58.229.xxx.193)

    저장합니다.

  • 30. 전망 좋은 방
    '16.12.29 4:49 AM (175.223.xxx.116)

    미스 포터, 구름 속의 산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933 뉴스룸 봅시다 시작하네 (냉무) ^^ 2016/12/28 182
633932 건강 ,, 2016/12/28 319
633931 처음 혼자 운전하실때 어디 가보셨어요? 22 gg 2016/12/28 2,759
633930 82가없는 내인생은 2 취중진담 2016/12/28 508
633929 일상글죄송)사촌 올케가 저를 거치지 않고 남편에게 전화하는 경우.. 41 00 2016/12/28 7,033
633928 일회용 수세미 좋네요 4 요즘 2016/12/28 2,608
633927 채널A 진짜 말로만 듣다봤는데 대단하네요 4 하다하다 2016/12/28 2,821
633926 '스타워즈 레아 공주' 캐리 피셔 별세 1 피구왕통키 2016/12/28 1,008
633925 요새 이재명 시장 조용한 거 맞지요? 7 ㅇㅇ 2016/12/28 1,301
633924 미르.K ㅡ 뭐라며 돈 받은줄 아세요 1 ..... 2016/12/28 1,101
633923 종업식이후 봉사활동 6 00 2016/12/28 740
633922 말타는거같은. 기구. 에스라이더 운동 되나요? 2 ㅇㅇ 2016/12/28 670
633921 서명촉구! 최순실 청문회 강제구인법 직권상정! 서명부탁드립니다 1 강제구인 2016/12/28 287
633920 정시상담 진학사.. 2 애매모호 2016/12/28 1,131
633919 개헌 ,,,, 2016/12/28 254
633918 미술사 공부하고 싶은데 2 ... 2016/12/28 923
633917 대학 때문에 맘이 너무 무겁네요 4 은설화 2016/12/28 2,626
633916 민주당 생방송중.박주민.힐러리 나옴 2 민주종편티비.. 2016/12/28 722
633915 문형표 ㅌㅌ 2016/12/28 318
633914 카톡~ 회장님. S에서 입금했습니다. ..... 2016/12/28 815
633913 남녀노소 왜이렇게 미친사람들이많아진건가요? 4 윗물이비정상.. 2016/12/28 1,784
633912 (일상)회사그만둔 후 두달째인데요 3 .. 2016/12/28 2,115
633911 레이지보이 의자를 사준다고 하는데 3 흔들형과 고.. 2016/12/28 1,693
633910 이번주 토요일 집회끝나고 ~~ 3 소망 2016/12/28 838
633909 쌍꺼풀 수술후에 찜질 6 쌍수 2016/12/28 3,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