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고 풋풋했던 시절 만났던 첫사랑.
어떻게 변했는지..
어떻게 나이 들었는지..
한번 보고 싶어요.
멀리서 딱 한번만 보고 싶은데
알고 있는 건 이름 석자뿐..
평생 만날 일 없겠죠;;;
정말 한번 보고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멀리서라도 한번 보고싶은 첫사랑
그리움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16-12-28 13:05:34
IP : 211.36.xxx.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반가워
'16.12.28 1:08 PM (110.9.xxx.37) - 삭제된댓글나야...
오천만 땡겨줘......
할지도 몰라요2. ...
'16.12.28 1:10 PM (221.167.xxx.125)보면 실망해요
3. ..
'16.12.28 1:10 PM (121.175.xxx.250)안타깝지만 첫사랑은 그시절 끝났어요 멀리서 본다고 달라질것도 없고 회한만 남겠죠 그냥 가슴속에 묻어두세요
4. 힝
'16.12.28 1:10 PM (121.179.xxx.80)대머리에 배 나오고 주름 자글자글 할걸요..
5. 영화처럼
'16.12.28 1:16 PM (124.50.xxx.184) - 삭제된댓글거의 13년만에 휴가지에서 만났어요
그땐 너무 놀래서 멀리서 얼굴보고 숨었지만...6. 여전히
'16.12.28 1:17 PM (14.46.xxx.137)저두요
너무 보고 싶어요
십수년전 일인데 그리움이 희석되질 않아요.7. 이븐맘
'16.12.28 2:06 PM (175.208.xxx.43) - 삭제된댓글번뇌의 나날
우연히 인터넷 검색 하다 발견한
옛사랑의 전화번호.직장주소.
그 이후 번뇌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헤어진지 27년이 흘렀습니다.
둘다 예전의 그 사람들이 아니지만
꼭 물어보고 싶은말이 있습니다
헤어질 당시 자존심에 하지 못했던말...
다시 1989년으로 돌아간 당사자가
되어서...
이번 가을부터 그때 그당시 실연의
아픔이 그대로 느껴져서 힘듭니다.
이런 저 자신이 참 한심 하기도 하고
미련 하기도 합니다8. 아이사완
'16.12.28 2:44 PM (175.209.xxx.137)아야꼬
우야꼬9. 저두요..
'16.12.28 5:54 PM (125.130.xxx.249)전 첫사랑은 아닌데..
짧았지만 불타는 사랑한 사람..
미련이 너무 남아서요. ㅠㅠ
전 현재주소도 아는데..
아파트현관앞에 차 세워두고 차안에서
보라고 저번에 어느님이 알려주셨는데..
운전을 못하네요.. ㅠ
살쪘던 탈모가 왔던.
지금 어떤 모습인지 너무 보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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